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24학번으로 재학하고 있는 멘토 푸앙입니다~! ^^ 오늘은 앞으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떤 새내기 생활을 하게 될 지에 대해 미리보기 느낌으로 스토리노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잘 살펴보고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요! ★ 1~2월 : 대학 신입생 카페/카톡 들어가기수*휘나 대학교 학과 홈페이지 등에 찾아가보면 신입생 새내기를 위한 단체대화방 개설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을겁니다! 그 톡방에 꼭 들어가셔야 하는데요. 왜냐면, 그 톡방이 앞으로 ‘25학번’의 공지방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학교의 중요 일정이나 학생회 공지 등은 모두 과 대표를 통해 톡방으로 공지되는데, 그 톡방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학교 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톡방에 가입해두시기 바랍니다. ☆ 2~3월 : 새내기 새로배움터 & 밥약하기3월은 입학 시즌이죠! 처음 대학을 돌아다니며 많이 설렐텐데, 설렘을 잘 즐기며 즐거운 새내기 생활을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보통 2월 말이나 3월 초, 새내기의 대학 생활에 관한 정보 전달 및 새내기와 선배 간 친목 도모를 위해 2박 3일로 단과대학 별 새내기 새로배움터를 떠나게 됩니다! 이때 술은 과하지 않게 적당히 마시면서, 동기,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새터 이후에는 친해진 선배들과 점심, 저녁 밥약(밥 약속)을 하게 될텐데요. 선배들에게 밥약해달라고 하면, 흔쾌히 학교 근처 맛집을 소개해주시면서 밥 사주실 테니까 맛있게 밥도 먹고, 선배와 친분도 쌓으면 좋을거 같아요~ 밥 사주신 선배에게 감사의 의미로 커피를 사는 등 보은(답례)을 한다면 더욱 좋겠죠? ★ 4~5월 : 축제와 MT 시즌 즐기기4월, 중간고사 전에는 과 MT와 동아리 MT가 이뤄집니다! MT에서는 정말 술게임과 레크레이션 위주로 친목 도모 활동이 이뤄지는데요. 새내기 새로배움터는 적응을 위한 OT이지만, MT는 동기, 선배들과 친목을 다지고 신나게 노는 것에 집중하는 활동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미리 숙취해소제도 챙기고, 편한 츄리닝을 입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5월, 중간고사 이후에는 학교마다 봄축제가 열립니다. 여러 연예인들의 공연과 주점, 부스이 열리는데, 친구들과 함께 대학의 꽃인 축제를 즐겁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 6~7월 : 1학기 종강!축제까지 끝나면 기말고사를 맞이하고, 기말고사를 모두 다 치르게 되면 종강하게 됩니다! 고등학교까지는 방학식을 다 함께 치른 뒤에 방학이 시작되지만, 대학은 각자 마지막 시험을 치면 그때부터 바로 방학을 맞이하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별도의 방학 절차는 없다는 점 꼭 알아두시고, 즐거운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학 중에 계절학기를 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잘 강의 들으시면 됩니다! 대학생활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해야 하고, 고등학교때처럼 담임선생님이 일일이 챙겨주지 않습니다! 정보도, 공지도 스스로 다 찾아나서야 하기 때문에, 주체적으로 학교 생활을 계획해보고, 중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잘 스케줄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새내기 생활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먼저, 요번 2024 수능 보신 수험생 여러분들한테 수고했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진짜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고, 이제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테니,조금만 더 힘내보자고요!!! 이제 슬슬 수시 지원하신 분들은 합격자 발표가 나오기 시작할텐대요, 비록 불합격할지라도 너무 낙담하시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응원할게요!!!지금은 이게 끝이라고 할지라도, 기회가 또 생길테니 낙담하시지 마길 바랄게요!!! 지금부터는 대학 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너무 고민이 되실거에요!!하지만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기대되기도 하실거에요!!! 그럼 이제 대학 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제대로 알아볼까요? 첫 번째, 일단 대학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처음 입학하고 나서는 입학식을 한 후, 각 학과마다 오티를 하는데요, 오티를 할 때,1학년 과대표를 정하기도 한답니다. 두 번째, 과 대표를 정한 후에는 이제 한 학기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각 학과의 선배님들이 알려주시고, 교수님 소개도 진행해주신답니다. 세 번째, 입학하고 나서는 신입생 환영회를 각 학과마다 진행을 하는데요, 이때 학과의 학우분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네 번째, 학교마다 개총을 한답니다. 이때는 좀 더 학교의 학우분들이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마무리로 신입생 환영회와 개강 총회는 왠만하면 참석하는게 좋답니다. 그래야 학교 생활도 좀 재밌게 할 수 있으니깐요 그럼 이제는 수시 합격하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보통 수시 합격하고 지금 시즌에는 그냥 학교만 왔다갔다하고 수업은 보통 안한답니다. 그래서 보통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금 시즌에 체험학습을 신청하여 체험학습을 가기도 하고, 집에서 쉬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나이가 됐으니,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있을텐데요, 저 같은 경우도 작년 12월달에 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하고 2월 달에 운전면허를 취득했답니다!! 또한, 저는 작년 이맘때쯤에 제주도를 혼자서 가기도 했었습니다!!처음으로 제주도를 혼자서 가는 거였지만, 어머니가 잡아주신 숙소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었고, 그동안의 힘들었던 수험 생활을 바다에 던져버리고 와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한번 혼자서 제주도나 해외여행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처음에는 좀 무섭기도 할테지만, 막상 가보면은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번 쯤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이번 수능을 보신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수시 지원하신 분들은 현재 합격하신 분들도 계시고, 정시 지원하신 분들은 아직일텐데요, 합격하신 분들에게는 합격 축하한다는 말씀 전해드리면서, 정시 지원하신 분들은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저 멘토 라바튜브와 저희 리로스쿨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이상 멘토 라바튜브였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라바튜브 멘토 드림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올 한 해, 정확히는 1학기에 학교를 어떻게 다녔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표는?시간표는 다음과 같은데요.에타에서 캡쳐해서 가져왔습니다! 하하, 오타는 무시해주세요…월요일 시간표는 필수 교양 1~3교시, 핵심 교양 6~8교시. 화요일 시간표는 필수 교양 6~8교시, 수요일은 공강이었고요, 목요일은 전공인 전진탐이 4교시, 또 다른 전공이 6~8교시, 금요일은 필수 교양이 1~3교시, 핵심 교양이 6~8교시였네요. 2. 월요일에는?우선 통학인 저는 1교시 수업을 듣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버스를 타러 나갑니다. 얼마나 일찍이냐고 묻는다면... 음, 버스가 없으면 같은 시여도 오래 걸린다는 것만 얘기해 두죠. 아무튼 이렇게 1교시~3교시 수업을 들으면 중간에 2~3시간 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이 시간에 뭐를 하냐고요? 당연히 점심을 먹죠. 점심 메뉴는 그때그때 다른데요. 편의점에서 대충 때울 때도 있고, 학식을 먹을 때도 있고, 긱식을 먹을 때도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안 지내도 식권을 사면 먹을 수 있거든요! 그럼, 밥을 다 먹고 시간이 남으면 어떻게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주로 6교시 강의실에 먼저 가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뭐 게임을 하기도 하고, 유튜브를 보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6교시~8교시 수업을 마치면 뭐 합니까. 바로 버스 타고 집으로 가야죠. 버스 시간이 정해진 게 있고 정해지지 않은 게 있는데, 정해진 버스를 탈 수 있을 거 같으면 뛰어가고... 못 탈 거 같아도 최대한 빨리 걸어가는 게 일상이었답니다. 3. 화요일에는?화요일은 오전 수업이 없는 날! 아점을 먹고 6교시 수업을 들으러 출발합니다. 물론 6교시 수업(14시 시작)이라고 해서 완전 늦게 출발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이날은 수업만 빨리 끝나면 집에 나갔다가 얼마 안 돼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행복한 날입니다. 거기다 다음날인 수요일은 무려 '공강' 4. 수요일에는?네, 공강인 수요일입니다! 집에서 늦잠도 자주고, 전날은 늦게 자기도 하고! 이날이 자유시간이긴 한데 시험기간은 자유는커녕 공부해야 하고요. 교수님들이 가아끔씩 온라인으로 강의를 올리실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이날에 들어주곤 합니다. 완전한 자유는 아니다.. 뭐, 그런 거죠. 5. 목요일에는?전공 수업으로만 가득한 목요일입니다. 4교시 수업까지 맞춰서 수업을 들으러 가고, 이후 4교시 수업이 끝나고 남는 약 1시간 동안 점심을 먹습니다. 이때는 한 99%는 편의점에서 먹는데요. 이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식당에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이후 전공 수업이 끝나면 당연히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달까요. 대체로 이런 식으로 다녔습니다. 6. 금요일에는?금요일에는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이 1교시~3교시라서 2교시 수업 시간인 10시까지 학교를 가면 돼서 매우 편했습니다. 월요일처럼 오전 수업이 끝나고 나면 오후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요. 물론 이 사이에 점심은 먹고, 움직이지만요. 사실 금요일의 경우에는 월요일과 비슷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월요일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7. 비정기적인 일정들사실 항상 이렇게 고정적으로 시간표가 이뤄지지는 않아요. 일부 과목의 경우 시험 대신 과제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시험 기간에는 바뀌는 경우도 있고, 이런 교과 시간 외로도 개강총총회와 같은 학과 행사들, 동아리 등에 참여하다보면 비정기적인 일정들도 가끔씩 생긴답니다.8. 마지막으로...사실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변한 건 역시 시간표를 제가 직접 짤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완전히 자유적으로 짰냐고 묻냐면 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1학기 시간표는 나름 원하는 대로 짰답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2학기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궁금하거나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생긴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하세요 멘티님들!벌써 한 해가 다 가고 12월이네요~ 오늘은 이제 25학번이 되는 새내기 학생들을 위해서 대학 공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를 분리해서 여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윤리 이론들이나 학자들은 대학교의 인문학 강의의 배경 지식으로 자연스럽게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의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어 통계학입문 으로 개설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내용적 측면에서 겹치거나 배경지식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에 “나는 이제 고등학교 생활 끝이야! 지금까지 배운거 끝! 대학교 공부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거야!”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공부를 해본 ‘경험’입니다. 인생에서 사람들이 경험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또 대학을 잘 가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무언가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으면 자기자신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를 대학에 와서 여실히 느꼈는데요!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를 통해 접했듯이 대학공부는 사실 거의 벼락치기가 많습니다. 이공계열이나 꾸준히 해야하는 전공이 아닌 일반 교양 과목이라면 대부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사실 저는 3~4일전부터 시작합니다 ㅎㅎ) 시작하는데요. 이때 고등학교 때 밤새 공부해본 경험, 암기 할 때는 연상 암기법 사용하기 등과 같이 자신이 고등학교 때 치열하게 공부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들이 대방출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이 듭니다. “고등학교때도 이렇게 해서 잘 봤으니 대학교도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잘 나올거야! 나를 믿자!”라구요. 또 대학은 족보라는 선배들의 경험의 컨닝 페이퍼도 많으니 3~4일 공부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여서 대학 공부도 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합격 축하해용~~!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이제 수시 최종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긴장 속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동시에 다가올 대학 생활에 대한 설렘도 크실 겁니다. 저는 대학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꽃이 바로 ‘새내기 배움터’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줄여서 새터라고 부르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으로 새터를 경험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내기 배움터가 어떤 곳인지,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눠보려 합니다. 1. 첫날 새터 첫날에는 서강대학교 대강당에 신입생들이 모두 모여 각자 배정된 섹션에 따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경영대학은 인원이 매우 많이 때문에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때는 첫 친구를 사귈 절호의 기회입니다. 버스 옆자리에 앉을 친구를 찜해두고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고 방 사람들과 첫 인사를 나눕니다. 저희 방은 약 13명이 함께 사용했고 방장과 부방장 선배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저녁에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총장님의 환영사를 듣고 서강대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며 새내기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방 사람들과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술게임을 연습하며 다음날 있을 ‘방치기’를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방치기는 각 방을 돌아다니며 다른 친구들과 교류하는 활동으로 새터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날에는 설레기도 하고 같은 방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3시간을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2.둘째날 둘째 날은 새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아침부터 섹션별로 FM(응원가)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에프엠~ 에프엠~”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청껏 소리를 지르는 활동은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점차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각 섹션별로 에프엠을 외치는 소리의 데시벨을 측정해서 어떤 섹션이 가장 목청이 큰가 대결도 했었습니다. 서강대 응원단 ‘트라이파시’ 단원분들이 오셔서 응원가와 율동을 가르쳐주셨는데 동기들과 함께 어깨를 맞대고 연습하다 보니 소속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오후에는 경영대학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고 팀별로 퀴즈와 게임을 하며 학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진행된 촛불길은 새터의 백미였습니다. 선배님들이 촛불을 들고 길 양옆에 서서 새내기들을 환영해주는 모습은 감동적이었고 ‘내가 진정한 서강대생이 되었구나’라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이후 동아리 공연과 응원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모두가 함께 뛰고 소리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는 치킨을 시켜 먹으며 술게임을 즐겼고 방치기를 통해 다른 방 친구들과도 어울렸습니다. 술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 덕분에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3.마지막날 마지막 날은 아쉬움 속에 귀가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모두가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앞으로의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내 잤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가 서강대학교에 도착하자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새내기 배움터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인연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당시에는 대기시간이 길고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꼈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입시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대학에서 멋진 새내기 생활을 시작하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공학과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인 ‘유전공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유전공학은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명체의 특성을 변화시키는 기술로, 현대 생명과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핵심 분야입니다. 유전공학은 의학,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그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그럼 유전공학이란 무엇인지, 이 학문이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유전공학이란?유전공학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생명체의 유전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변경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제거하여 원하는 특성을 가진 생명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전공학은 DNA 재조합 기술, 유전자 클로닝, 유전자 편집 등 다양한 방법을 포함하며,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조작하는 데 사용됩니다.CRISPR-Cas9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로, 특정 DNA 서열을 매우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유전자 변형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며, 다양한 생물학적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CRISPR-Cas9을 이용해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특정 유전자 변이를 교정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2. 유전공학의 산업적 활용유전공학은 의학, 농업, 환경 과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학 분야에서는 유전공학을 통해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유전자 치료는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정상 유전자를 삽입하여 유전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낭포성 섬유증이나 헌팅턴병과 같은 유전 질환을 유전자 편집 기술로 교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또한, 암 치료에서도 유전공학은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특정 암세포에서만 발현되는 유전자를 타겟으로 하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농업 분야에서도 유전공학은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GMO)은 병충해 저항성, 제초제 저항성, 영양 강화 등의 특성을 가진 작물을 개발하는 데 사용됩니다. 황금쌀은 비타민 A가 부족한 지역에서 영양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유전자 변형 쌀로, 베타카로틴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삽입하여 비타민 A를 강화한 것입니다. 이러한 작물들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환경 과학 분야에서도 유전공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물정화(bioremediation)는 유전공학을 통해 오염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을 개발하여, 환경 복원에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유전적으로 조작된 미생물을 이용해 유류 오염 지역의 복원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3.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 유전자 드라이브와 윤리적 논쟁최근 유전공학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유전자 드라이브 기술입니다. 유전자 드라이브는 특정 유전자를 자연스러운 유전 법칙을 넘어서 빠르게 퍼뜨리는 기술로, 이를 통해 특정 유전자를 생물 종 전체에 걸쳐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와 같은 해충의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공중 보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러나 유전자 드라이브는 윤리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연 생태계에 인위적으로 개입하여 특정 유전자를 확산시키는 것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사용은 신중하게 검토되고, 엄격한 규제와 윤리적 고려가 필요합니다.또한, 디자이너 베이비와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의 인간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쟁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유전공학이 인간의 유전자 구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과연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유전공학은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조작하여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의학, 농업, 환경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특히 유전자 치료와 맞춤형 농업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전공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이 유전공학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공학과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인 ‘생화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생화학은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생명 현상의 근본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럼 생화학이란 무엇인지, 이 학문이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생화학이란?생화학은 생물학적 분자(단백질, 핵산, 지질, 탄수화물 등)와 이들이 일으키는 화학적 반응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생명체가 어떻게 에너지를 생산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환경에 적응하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설명합니다. 생화학은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과학으로, 생명체의 기능과 그 기저에 있는 화학적 메커니즘을 탐구합니다.효소는 생화학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대상입니다. 효소는 생체 내에서 화학 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로, 생명 현상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효소가 없으면 대부분의 생명 활동이 너무 느리게 일어나거나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생화학에서는 이러한 효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고, 어떻게 특정 기질과 반응하여 생명 현상을 조절하는지 분석합니다. 2. 생화학의 산업적 활용생화학은 의학, 농업, 식품 산업, 환경 과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학 분야에서는 질병의 분자적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생화학이 필수적입니다. 암과 같은 질병은 세포 내의 특정 생화학적 경로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데, 이를 이해하고 조절하기 위해 생화학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항암제 개발 역시 특정 효소나 단백질의 활성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생화학적 지식에 기반하고 있습니다.대사 질환(당뇨병, 고지혈증 등) 치료에서도 생화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 질환은 대사 경로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생화학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경로를 이해하고 이를 정상화시키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농업 분야에서도 생화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농약이나 비료의 개발에서 생화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식물의 성장과 병해충 저항성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특정 효소를 억제하여 해충의 소화 과정을 방해하거나, 식물 호르몬을 조절하여 더 강한 작물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가 이에 해당합니다.식품 산업에서는 발효와 같은 생화학적 과정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당을 분해하여 에탄올이나 젖산과 같은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과정의 최적화는 생화학적 지식에 기반합니다. 또한, 특정 식품의 영양소 강화나 보존 기술 개발에서도 생화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 합성생물학과 생화학의 융합최근 생화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슈 중 하나는 합성생물학과의 융합입니다. 합성생물학은 생물학적 시스템을 설계하고 인공적으로 재구성하는 학문으로, 생화학적 메커니즘을 이용해 새로운 생명체나 생화학적 회로를 설계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생명 공학 제품이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대사 경로 엔지니어링은 특정 생화학적 경로를 재설계하여 미생물이나 세포가 새로운 화합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의약품, 바이오 연료,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성생물학의 발전은 생화학이 제공하는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미래 생명공학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또한, 단백질 디자인은 인공적으로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여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분야로, 이는 생화학과 합성생물학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맞춤형 효소를 설계하거나, 환경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단백질을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생화학은 생명 현상의 화학적 기초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의학, 농업, 식품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생화학적 지식은 필수적이며, 생명공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생화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되면, 생명 현상의 본질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이 생화학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멘토 조용한 감자입니다.저는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제 1년이 다되어 가는데, 1년 동안 다니며 어땠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캠퍼스입니다. 캠퍼스 한 중간에 일감호라는 큰 인공호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한 3달 정도는 일감호가 굉장히 예뻐 보입니다.하지만 교양을 들으러 건물을 이동해야 할 때 호수를 따라 빙 돌아 이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래도 일감호에 있는 홍예교는 저녁에 불이 켜지면 정말 엄청 예쁘답니다.건물 곳곳에 케이큐브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케이큐브가 굉장히 유용합니다.대여할 수 있는 룸 형태의 공간도 있고 카페처럼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들도 있는데, 곳곳에 콘센트들이 있어공부하거나 과제할 때 정말 좋습니다. 특히, 팀플할 때에도 케이큐브를 대여해서 사용하면 되니 편리하답니다. 두 번째로 학식입니다. 학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총 3 곳입니다. 제 1학생회관 1층과 지하1층, 도서관 지하 이렇게 총 3 곳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꽤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제 1학생회관 1층은 정식과 같은 느낌이라면 제 1학생회관 지하 1층과 도서관 지하의 학식은푸드코트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1학생회관 지하 학식에 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그곳으로 다들 많이 갑니다.그리고 1847이라는 카페도 건물안에 있는데, 여기 바닐라 라떼 정말 맛있습니다.또, 상허연구관이라는 건물의 1층에 블루포트라는 카페에 딸기스무디가 정말 맛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동산 건물에 있는 잉카페에 가면 판나코타를 파는데 이것 또한 맛있습니다. 세 번째, 주변 놀거리 건국대학교에서 한강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때문에 종종 수업이 끝나면 동기들과 함께 한강에 가서배달을 시켜먹곤 했습니다. 정말 좋은 추억입니다. 또, 한 정거장 가면 성수이고 4정거장 가면 잠실이 있습니다.또 30분 정도 가면 혜화가 있기 때문에 서울의 여러 핫플레이스로의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정문, 중문, 후문에 맛있는 가게들이 엄청 많습니다. 1년 동안 동기들과 선배들과 같이 많이 먹으러 돌아다녔는데도불구하고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맛집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걸어가면 어린이 대공원도 있는데 이것도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 아주 들리기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현 멘토입니다.오늘은 12월이 시작되기 전인만큼 올 한 해를 돌아보고 글을 쓰려합니다. 또 수시와 정시의 결과가 나올 때이고 학교 입학을 선택하는 시기이기에 이화여대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제가 1학년 동안 다녀보고 경험한 이화여자대학교의 장점과 단점을 실효성 있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점 높은 학구열과 연대감이화여자대학교는 높은 학구열을 가진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또 높은 연대감을 가집니다. 저희는 선배, 후배라는 호칭보다는 벗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부릅니다. 벗들 간의 유대감이 높고 높은 학구열로 팀플이 있을 시 대부분의 벗들이 모두 열심히 해서 성과를 이룹니다. 높은 학구열이 경쟁구도를 이룰까 싶을 수 있지만 그렇다기보다는 모두 함께 돕고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느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시험 족보 라는 것을 돈을 주고 사거나 부탁을 하거나 해서 어렵게 구해야 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화여자대학교는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발달 되어 있어 누구나 공평하고 동등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합니다. 아름다운 캠퍼스와 좋은 시설이화여대에 들어오고 4계절마다 놀라는 이유는 아름다운 캠퍼스가 있어서 입니다. 캠퍼스가 넓고 자연과 어우러져있습니다.오래된 역사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시설들은 깨끗하고 계속해서 리모델링을 거칩니다. 도서관은 제가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로 가구들도 모두 낙후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물 건물마다 공부할 공간과 휴식 공간이 있어 좋습니다. 기숙사 100% 수용, 최고의 기숙사기숙사는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일단 1학년은 기숙사 100% 수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학년은 이하우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하우스는 신축 기숙사입니다. 구조 또한 보통의 기숙사와는 다른데요, 일단 유닛 형태로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7인실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의 방은 3명 방과 4명 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복도와 세면대, 화장실, 샤워실이 각각 두 개씩 있으며 거실과 거실 테이블, 서랍장, 신발장, 냉장고. 테라스가 있습니다. 4명 방 또한 2층 침대가 아닌 개별 침대이고 방마다 사람 수만큼의 옷장과 책상, 의자, 서랍이 있습니다. 또 층마다 전자레인지 두 개와 싱크대, 정수기가 있으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새참방이 있습니다. 지하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헬스장에 자전거기구와 런닝머신, 짐볼, 아령, 폼롤러,요가매트가 있으며 운영하는 요가 등의 프로그램도 있어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쿠킹 룸에는 인덕션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단점 비싼 학비 학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사립대학교이기 때문에 학비가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것은 해결하기 어려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인문대와 사회과학대도 높지만 자연계열의 대학은 훨씬 더 비싼 편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은 다른 대학교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학교내에 있는 장학제도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이용하신다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넓은 캠퍼스, 높은 캠퍼스…넓은 캠퍼스가 참 아름답고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수업을 듣다보면 힘듭니다. 또 산을 넘는 듯 이동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ㅎㅎ 이것이 교정이 아름다운 이유이기도 하겠지만요. 그러나 캠퍼스 내에 셔틀버스가 계속 운영되고 있어 좋습니다. 만약 이대로 오신다면 셔틀을 자주 이용하시게 될 것입니다. 1학년 이후 기숙사 랜덤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1학년이 지나고 나면 기숙사는 완전한 랜덤입니다. 그렇기에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저는 대구에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는 기숙사 배정에 고려되지 않습니다 ㅜㅜ 채플 이화여대는 기독교학교입니다. 채플을 꼭 이수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채플은 일주일에 한 번 오전 시간대에 30분간 듣는 훈련학점입니다. 이를 2번 이상 결석하면 학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꽤나 귀찮은 일이랍니다. 이렇게 여러 장점과 단점을 학교를 다니면서 얻은 경험으로 솔직하게 작성해보았는데요, 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 다른 대학교도 이화여대와 닮은 장점과 단점이 있을 수 있으니 잘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디로 향하든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셔서 즐거운 학교 생활 되길 바랍니다!!!

대학에 입학한 첫날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었어요. 긴 겨울방을 보내고 나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는 사실에 기대도 있었지만, 낯선 환경과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함께 다가왔어요. 특히 저는 본가인 지방을 떠나 서울로 오다보니.. 더 떨렸던 거 같아요. 1학기대학의 첫날, 캠퍼스를 거닐면서, 내가 진짜 대학생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첫 강의를 듣고,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렸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서서히 적응해갔어요. 첫 시험, 첫 과제, 첫 발표는 긴장되고 두려웠지만, 그 모든 것이 나를 조금씩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어요. 학과 친구와 선배를 더 사귀고 싶어서 과 내 학에 가입했어요.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어요. 이러한 학회 활동은 제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첫 mt같아요. 대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가보았을 대성리.. 그곳에서 함께 웃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우리는 점점 더 가까워졌어요. 이 경험은 대학생활이 단순히 학문적인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어요. 여름방학여름이 되자 캠퍼스는 한산해졌지만, 나는 여름방학 동안 많은 일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방학 동안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기도 했고, 여름 학기를 수강하며 학점을 놓치지 않으려 했어요. 또한, 전공 외의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2학기2학기가 시작되자 나는 더욱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임했어요. 첫 학기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이에 따라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과제와 발표, 팀 프로젝트가 쏟아져 들어왔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동아리 활동도 더욱 열심히 참여했고, 학회 발표와 행사 준비에 참여하면서 점차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많아졌어요.2학기의 하이라이트는 청파제였어요. 학과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며 내가 지금 청춘의 한가운데에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언젠가는 저도 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지금이번 글에서는 제 1년 동안의 대학생활을 돌아보았어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의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그때의 내가 얼마나 미성숙했는지를 비교하며, 많은 성장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학업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와 자기 관리에 있어서도 많이 변한 것 같았어요. 1년 동안의 경험이 나를 조금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었어요.겨울방학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도전하고 싶었어요. 그동안 미뤄왔던 독서 목록을 하나하나 채워나갔고, 여유가 생길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더 많이 들으며 내 마음을 정리했어요. 또한, 친구들과 함께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면서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기도 했어요. 내가 대학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바로 그 '성장'이었어요. 여러분도 대학에서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국민대 재학중인 멘토 고냥이입니다~!! 이번에는 수능이 끝난 시점에 대학생활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순간, 누구나 한 번쯤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낍니다. 대학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문턱이자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주로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지식을 쌓았다면, 대학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자기주도적 삶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단순히 학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대학이라는 무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의 방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활에서 자기계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목표를 설정하라: 작은 성취부터 시작하기대학에 들어가면 막연히 "성공해야지"라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 동안 학점을 4.0 이상 받겠다는 목표, 새로운 언어를 배워 기본 회화를 익히겠다는 목표처럼 명확한 기준을 정하세요. 이런 작은 목표들이 모여 큰 성취로 이어집니다.목표 설정의 핵심은 단기와 장기를 적절히 병행하는 것입니다. 단기 목표는 동기 부여를, 장기 목표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적으로 학업과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원하는 분야의 인턴십을 준비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학업 외의 기회 탐색: 동아리와 대외활동대학생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아리나 학회는 전공 관련 지식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창업 동아리에 참여하면 실제로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또한, 대외활동에 참여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비영리 단체의 봉사활동,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공모전 등은 학업 외적으로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런 경험은 단순히 이력서를 채우는 것을 넘어 자신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자기만의 학습 루틴 만들기대학에서는 시간 관리가 자기계발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은 수업, 과제, 시험 외에도 스스로 학습해야 하는 시간들이 많습니다.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들어야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매주 목표를 정리한 플래너를 작성해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수업 전 미리 예습하거나, 수업 후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로 요약해보는 것도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이런 학습 습관은 대학을 넘어 평생 이어질 자기계발의 기초가 됩니다. 4.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기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에게 기술은 매우 중요한 자기계발 도구입니다. 파워포인트와 엑셀 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램부터, 코딩,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과 같은 전문적인 기술까지 다양한 스킬을 익히세요. 이런 기술은 학업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예를 들어, 전공 수업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취업 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자기계발의 핵심 도구가 될 것입니다. 5.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기대학은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공과 무관한 교양 수업을 듣거나, 타전공의 특강에 참여해보세요. 의외로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 학생이 연극 수업을 듣고 발표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듯이, 새로운 도전은 당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킬 것입니다.이와 더불어 여행이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는 경험은 인생의 폭을 넓혀주며,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줍니다. 6. 건강과 멘탈 관리도 자기계발이다자기계발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포함합니다. 대학에서는 갑작스럽게 몰려드는 과제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줍니다.멘탈 관리도 잊지 마세요.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친구나 가족, 혹은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만 효과적인 자기계발이 가능합니다. 7.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라대학에서의 자기계발은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가끔은 멈춰 서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자기반성은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이 과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는 단지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에서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곳이 아니라,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무대입니다. 자기계발은 고정된 목표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대학이라는 넓은 세상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는 여정은 분명 당신에게 잊을 수 없는 성취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자기계발의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저5개’ 멘토입니다. 오늘은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학회’ 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정치외교학과에 존재하는 ‘모의국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학회의 의미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학회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로 접하는 동아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대학이라는 특수한 환경과 학문의 깊이를 반영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학회는 학문적 관심사를 공유 하는 학생들이 모여 연구, 토론,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같은 학문적 목표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정치외교학과 학회인 모의국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모의국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정치 풍자극을 중심으로 한 활동입니다. 활동은 크게 ‘개별칼럼 작성 → 공동칼럼 작성 (3회 반복) → 개요 작성 → 대본 작성 → 극연습’ 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개별칼럼과 공동칼럼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개요 및 대본 작성과 극 연습은 방학 중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학회원들은 학기 중에 3번의 개별칼럼을 작성하게 됩니다. 개별칼럼을 작성하여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학회원들끼리 개별칼럼 내용 중에서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조사하고 싶은 부분을 댓글로 남깁니다. 이후에는 작성한 개별 칼럼을 바탕으로 대면 스터디를 진행하여 공동 칼럼에서 작성할 내용을 취합하고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나눕니다.저희 숙명여대 모의국회의 경우 첫 번째 칼럼의 주제는 노란봉투법이었고, 두 번째 칼럼의 주제는 전세사기특별법이었으며, 세 번째 칼럼의 주제는 저출생이었습니다. 이후에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극을 올리게 되는데, 저희 극의 주제는 ‘저출생’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극의 개요와 대본 작성은 방학 중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올해는 개강 이후 둘쨋주인 9월 9일에 극을 올렸습니다.우선 한 주제 내에서 찬성과 반대로 나뉠 수 있는 3개의 쟁점을 정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근거를 논문, 책 등의 자료를 통해 수집하여 개요를 작성합니다.저희 극의 쟁점은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산아제한정책이다.’, ‘현 저출생 대책이 국민을 도구화하고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있어 사회구조변화가 우선이다.’였습니다.이렇게 쟁점과 근거를 정리하고 ‘대본화’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본은 개요를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어투로 바꾸고 모션을 추가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대본화를 완성한 이후에는 대본 암기, 단체모션과 개인모션 암기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극 연습을 진행하며 개강 이후에 극을 올리게 됩니다.모의국회는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주제를 심화하고, 창작 과정에서 학문적이고 창의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풍자극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실의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다룹니다. 학회원들은 주제를 선택하고 각본 작성, 행위, 연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자신감 또한 기를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학과 학회인 ‘모의국회’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