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직전에 올린 스토리노트가 필수교양인 진성애인성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에는 또 다른 필수교양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1. 필수교양은 몇 개?인문대 기준 사고와 표현, 외국어영역, 컴퓨팅사고, 진성애 인성, 대학영어,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 있습니다. 이중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설명할 내용은 컴퓨팅사고입니다! 2. 컴퓨팅사고?소프트웨어영역에 속한 필수 교양인데요. 사실 컴퓨팅사고는 2022년에 신설된 과목이라고 합니다. 컴퓨팅사고는 3시간 파이썬 강의인데요. 줄여서 컴사라고 불립니다. 똑같이 3시간 파이썽 강의로는 소프트웨어기초가 있는데요. 줄여서는 소웨기, 혹은 솦웨기라고 불립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3시간짜리 상대평가로 진행되는 파이썬 강의인데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경우 대체로 파이썬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험을 보고요, 대체 과제나 프로젝트 등을 실시하는 교수님들도 있습니다. 보통 수업은 PPT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둘은 듣는 학과에 차이가 있는데요. 컴퓨팅사고의 경우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연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소프트웨어기초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경영학부, 건축학과, 관광개발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에서 듣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인문대학, 공공안전학부, 공공인재학부,경제학부,무역학과, 미디어영상학과, 호텔외식경영학부, 관광문화콘텐츠학과가 1학기에 컴퓨팅사고나 소프트웨어기초를 듣고, 나머지 학과들의 경우 2학기 때 듣거나 혹은 아예 듣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걸 안 듣는 학과도 있는데요. 경영학부를 제외한 소프트웨어경영대학, 융합과학대학, 건축학과를 제외한 창의공과대학에 속한 학생들의 경우 컴퓨팅사고와 소프트웨어기초를 듣지 않아도 된답니다. 제가 들은 수업의 경우 파이썬과 관련된 내용을 '종이'로 시험봤어요... 저는 사실 파이썬을 아예 켜서 교수님이 시키는 내용을 프로그래밍하는? 그런 내용의 시험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외울 게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고등학생 때 파이썬을 배웠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솔직히 고등학생 때 배운 파이썬 지식 기반으로 거의 진행해서 괜찮았습니다. 외울 게 많다는 건... 음, 파이썬 관련 내용만 배우는 건 아니라는 걸 의미한달까요... 사실 이거, 팀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교수님도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건 좀 조심했어요. 실제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것만 조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업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네,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음, 사실 뭐라 말하기가 애매한 강의였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파이썬 특성상 조금 처음부터 두려움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 의견이긴 해요. 3. 마지막으로..이제 필수교양을 거의 다 다뤘고, 남은 게 대학영어랑 지역문제의 창의적 해결이네요. 컴퓨팅사고는 제가 1학기 때 들은 교양인데, 저는 솔직히 나쁘지 않았어요. 진짜로요. 그럼,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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