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준비란 무엇일까요? 자격증은 왜 준비해야 하는 걸까요> 대학에 가게 되면 필수적으로 해야 될 것들이 늘어나곤 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자격증을 따는 것 입니다. 1. 필수 계열에 관계없이 취업을 위해 대표적으로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1) 토익2) 토플 (대학원 진학 예정, 해외 대학 진학 예정, 외국계 기업 취업 예정 시)3) 컴퓨터 활용 능력 2. 선택 하면 플러스, 안해도 0 1) 한국사능력검정시험2) 한자능력검정시험3) JLPT (일본어)4) .........등등 이 중에서 오늘은 대학원 진학 예정/ 해외 대학 진학 예정/ 외국계 기업 취업 예정 시 필수적인 자격증, 토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활용 1. 해외 대학 입학 미국, 캐나나다, 영궁, 호주 등 영어권 국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 요건으로 사용됩니다. 학부와 대학원 모두 포함됩니다. 활용 2. 졸업 요건 국내 일부 대학은 졸업을 위해 토플 성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인천대학교,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활용 3. 취업 및 승진 글로벌 기업 및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고자 할 시, 영어 실력을 증명하는 수단 혹은 서류전형의 기준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국내 기업은 대부분 토익 중심이지만, 고급 영어를 요구하는 경우 가산점 수단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활용4. 대학원 입학 국내 주요 대학원은 토플을 입학 전형의 외국어 시험 대체로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은 일정 점수 이상이면 대학원 영어 시험을 면제해줍니다. 대부분 iBT 기준 80점 이상이면 인정됩니다. -->결론적으로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대학원 진학 예정이라면 특히 도움이 되는 자격증이죠. 다음으로 토플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일정 (2025 기준): 1월 4/8/11/28/22/25일 2월 5/8/15/19/22/23일 3월 1/2/5/15/19/22/29일 4월 5/9/12/23/26일 5월 3/7/10/17/21/25/31일 6월 4/7/14/18/21/28/29일2. 시간: 일반적으로 9~10시 사이. 단,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하3. 접수: ETS 홈페이지 (https://www.kr.ets.org/?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campaign=toefl-bs_pc_main-KR-con-2025-Q2-02&n_media=27758&n_query=ETS&n_rank=1&n_ad_group=grp-a001-04-000000047872163&n_ad=nad-a001-04-000000364775383&n_keyword_id=nkw-a001-04-000006842114934&n_keyword=ETS&n_campaign_type=4&n_contract=tct-a001-04-000000001062680&n_ad_group_type=5) 가입 후 접수4. 접수비: 220$, 한화로 약 30만원5. 성적 발표: 시험 후 6~10일 이내. 단, 유효기간은 2년6. 성적 확인: 홈페이지 확인 7. 시험 구성: 리딩(36분)+리스닝(41분)+스피킹(17분)+라이팅(35분) 학원 혹은 인강 활용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스피킹이 있기 때문에 독학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 학원 혹은 인강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학 재학 중 준비해야 되는 자격증들 중 토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철학사 산책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멘토 ‘우아아앙’입니다! 날씨가 풀렸다가도 갑자기 쌀쌀해지고, 곳곳에 눈이 내리기도 하네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감기에 걸렸다가 완전히 낫기도 전에 추워진 날씨 탓에 다시 고생 중이거든요 ㅠㅠ벌써 신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네요. 여러분은 어떤 한 달을 보내셨나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을 수도 있고,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시간을 보냈을 수도 있겠죠. 혹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면 잘 이겨내고 계신지 걱정되기도 해요.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 스토리노트는 ‘국어교육과에서는 뭘 배울까?-번외편’입니다! 국어교육과 전공이 아닌 제가 학부생으로서 배우는 교양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교양 명은 ‘철학사 산책’입니다! 그 교양 명에서도 티가 나듯, ‘철학사 산책’은 윤리교육과 교양입니다! (교양들도 전공처럼 그 교양을 여는 학과가 정해져 있어요!) 저는 이 과목을 1학년 1학기 때 들었었는데, 제 다른 스토리노트를 보셨으면 아실 것 같은데요. 저는 수능도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로 보았고, 실제로 윤리교육과도 꿈꿨던 만큼 ‘윤리’라는 과목에 애정도 있고 더 배워보고 싶은 욕심도 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과목이 ‘철학사 산책’이었어요. 사실 이 강의를 원래 처음부터 듣고 싶어서 듣게 된 과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기억은 정확히 잘 나지 않지만 다른 강의 수강신청을 놓쳐서 그 대안으로 듣게 된 과목인데 후회는 없답니다! 해당 강의는 그냥 ‘윤리와 사상’과 매우 유사하였던 것 같아요! ‘윤리와 사상’ 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조금 더 학술적 용어로 바꾸어 학습하는 정도...! 그런데 이 강의는 저처럼 윤리를 좋아하고 공부해온 학생도 듣는 강의이지만, 윤리를 해당 강의를 통해 처음 접하는 학생분들도 계셨어요... 저에게도 진도가 빠르다고 느꼈는데 제 주위 그런 분들은 조금 힘들어하시는 게 눈에 보였답니다 ㅜㅜ 심지어 ‘철학사 산책’은 윤리교육과 학생분들, 즉 전공생 분들도 수강하실 수 있는 강의였기 때문에 상대평가 속에서 성적을 잘 받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습니다.하지만 저처럼 본전공이 아닌 학문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고, 관심이 있다면 성적과 상관없이 다양한 주제의 교양을 들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서 정말 학문에 대한 눈도 높아지고, 본전공에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철학사 산책’이라는 교양을 통해서 ‘철학의 위안’이라는 도서를 읽게 되었는데요. 이 도서는 윤리교육과 학생이 아닌 저도 익히 들어 알고는 있던 도서이지만 한 번도 읽어보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해당 도서를 읽으면서 윤리적인 고찰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국어교육과 전공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철학의 위안’은 중세 철학자인 보에티우스가 감옥에서 집필한 철학적 위로서로, 삶과 운명의 부조리를 성찰하며 인간이 어떻게 지혜를 통해 내적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를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철학이 단순히 윤리적 사유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문학적 요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국어교육과 학생으로서 ‘철학적 글쓰기’와 ‘문학의 윤리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행위 자체가 글쓰기의 과정과 다를 바 없으며, 이러한 질문들이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더불어 ‘철학사 산책’ 수업에서는 고대 철학에서 현대 철학에 이르는 다양한 사상을 다루었는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니체 등 철학사의 주요 사상가들의 이론을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특히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칸트의 윤리학을 학습하면서 문학 작품을 분석하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통해 독자가 문학을 접할 때 어떻게 현실을 초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칸트의 도덕 법칙을 통해 문학 속 인물들의 윤리적 선택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철학사 산책’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철학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논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국어교육과에서 배우는 논술 교육과도 연관이 깊었습니다. 글을 쓸 때 논리적 전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이를 통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본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교양 수업이지만, 실제로는 전공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윤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철학사 산책’은 단순한 교양 과목이 아니라 학문적 시야를 넓혀준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들으며 학문 간의 연결점을 찾고, 이를 국어교육과의 공부에 녹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특정 학문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꼭 해당 학과의 교양을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성적을 떠나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전공 공부에도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에요!! 이렇게 3월의 스토리노트도 마무리하겠습니다!! 언제든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1:1 메세지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시보리입니다:) 오늘은 대학교에 막 입학해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있을 새내기 분들을 위해 동아리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대학에 입학하면 처음 맞이하는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야 할까?"일 텐데요,이 글에서는 여러분이 조금 더 의미 있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선택에 있어 참고할 만한 기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ㅎㅎ 1. 스펙형 동아리 vs. 취미형 동아리동아리는 대체로 스펙형과 취미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스펙형 동아리는 활동 결과가 눈에 보이는 형태로 남는 동아리들이에요! 예를 들어 봉사 동아리는 봉사 시간이 남고, 학회나 행사 기획 동아리 등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요. 이런 결과물은 나중에 진로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요.하지만 대학생활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조급하게 미래만을 위한 활동을 하려 할 필요는 없어요. 이 시기에는 내가 어떤 활동을 즐거워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랍니다 ㅎㅎ 그래서 음악, 영화, 운동, 독서 같은 취미 중심의 동아리 활동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더 깊게 탐색할 수 있을거에요.본인이 무엇에 집중하고 싶은지 고민하며 일단 크게 이 두 가지 갈래 아래서 방향성을 잡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열심히 할 자신 있다면 둘 다 동시에 해봐도 좋아요) 2. 교내 동아리 vs. 연합 동아리동아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학과나 학번에 상관없이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고, 때로는 타학교 학생들과도 인연을 맺을 수 있어요.교내 동아리는 같은 학교 안에서의 친밀한 관계 형성이 장점이고,연합 동아리는 다른 학교 사람들과도 교류하면서 시야를 더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어요.내가 어떤 만남을 더 원하는지에 따라 교내 동아리와 연합 동아리 중에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연합동아리는 보통 고학번들이 조금 더 많이 하기에, 우선은 교내 동아리 활동부터 적극적으로 해보고 학년이 올라간 후 연합동아리를 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3. ‘잘 되는 동아리’의 특징은 무엇일까요?모든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지는 않아요.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되는 동아리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몇 가지 특징이 있어요.가시적인 결과물활동을 통해 공연, 발표, 프로젝트, 영상 등 눈에 보이는 성과가 생기면 동기부여도 더 커지고, 동아리원들의 결속력도 더 강해져요.정기적인 활동 일정예를 들어,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모임이 있다거나, 매달 마지막 주에 발표회를 여는 식으로요! 이렇게 정해진 일정이 있으면 활동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자리잡고, 쉽게 흐지부지되지 않아요.고정된 활동 공간동방(동아리방)처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구성원 간 소속감도 생기고, 활동이 당연히 더 활성화되겠죠?구성원 각각의 역할이 분명해요단순히 참여만 하는 게 아니라, 스터디 리더, 기록 담당, 발표 담당 등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 있을 때 책임감도 생기고 서로의 활동이 더 유기적으로 이어져요. 예를 들어 단순히 일본어 공부를 하는 동아리라고 해도 “매주 월요일에 동방에서 JLPT N4 목표로 학습하고, 돌아가면서 점검 담당을 맡기로 한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훨씬 더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동아리 모집 공고를 볼 때 이 4가지를 생각하면서 지원한다면 분명 좋은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래도 결론적으로는 자신이 진심으로 관심 있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인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대학생이란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기니까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나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새내기 여러분들의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대학교에 들어오면 제일 달라지는 것 중 하나가 새로운 인간관계랑 문화야. 그중에서도 신입생이라면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짝선짝후'랑 '밥약' 문화는 대학 생활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지!먼저 '짝선짝후'에 대해 얘기해볼게. 이건 간단히 말해서 선배 1명이랑 신입생 1명이 짝이 돼서 여러 가지 친목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야. 미션을 완료하면 상품을 받을 수도 있어서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하곤 해! 예를 들면 같이 밥 먹기, 셀카 찍기, 학과 행사 참여하기 같은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선배는 후배가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후배는 선배에게 학교 생활에 대한 팁을 들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시스템이지. 선배도 후배를 챙기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후배는 자연스럽게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으니까 이보다 더 좋은 제도는 없다고 할 수 있어!짝선짝후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인연이 생기기도 해. 처음에는 단순히 미션 수행을 위해 만났더라도,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좋은 선후배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어떤 경우에는 친한 친구처럼 지내기도 하고, 서로 학업이나 진로 고민을 나누는 사이가 되기도 하지. 선배 입장에서도 후배를 도와주면서 자신의 대학 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후배는 선배를 통해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이런 문화 덕분에 신입생들은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거지.그리고 대학생들 사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밥약' 문화야. '밥약'은 '밥 약속'의 줄임말인데, 친구나 선배, 심지어 교수님까지(!) 밥을 먹으며 친해지는 시간이지. 신입생 때는 밥약을 통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선배에게 학교 생활이나 시험 꿀팁 같은 것도 얻을 수 있어. 혼자 밥 먹는 게 어색하다면 밥약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그리고 가끔은 선배가 밥을 사주는 경우도 있어서 완전 개이득이라구~밥약은 단순히 밥을 같이 먹는 게 아니라,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네트워킹의 기회이기도 해. 밥약을 통해 학과 친구들과 친해지면 조별 과제나 시험 준비를 할 때 더 편하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또, 학과 선배와 밥약을 하면 족보(기출문제)나 시험 꿀팁을 얻을 수도 있고, 인턴이나 대외활동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지. 어떤 경우에는 밥약이 계기가 되어 친목 동아리나 스터디 그룹에 초대받기도 해. 심지어 교수님과 밥약을 하면서 학업이나 진로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어! 교수님과 가까워지면 수업 때 질문하기도 더 편해지고, 추천서 같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하지.밥약의 또 다른 매력은 부담 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야. 고등학교 때는 주로 같은 반 친구들이랑 어울렸다면, 대학에서는 학과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생회, 대외활동 등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밥약을 잡을 수 있어.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인연이 생기기도 하고, 전공이 다른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시야를 넓힐 수도 있어. 대학 생활에서 네트워크를 넓히는 건 정말 중요한데, 밥약은 그 시작을 쉽게 만들어 주는 문화라고 할 수 있어.이렇게 짝선짝후랑 밥약을 잘 활용하면 대학 생활이 훨씬 더 즐거워질 거야. 처음엔 어색할 수도 있지만, 한두 번 해보면 생각보다 금방 적응할 수 있어. 그러니까 너무 망설이지 말고, 선배랑 친해지고 친구도 많이 사귀면서 대학 생활을 신나게 즐겨보자! 대학교는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곳이니까 말이야.

안녕하세요, 멘토 어흥티비입니다. 고려대학교의 ‘뻔문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고려대학교에는 다른 대학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학번 기반 선·후배 관계가 존재하는데, 이를 ‘뻔문화’라고 부릅니다. 이 문화는 같은 과 내에서 학번의 뒷자리가 같은 선배와 후배를 연결하는 제도이며, 고려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뻔문화란? 뻔문화에서 핵심적인 관계는 ‘뻔선’과 ‘뻔후’입니다. 학번이 발표되면 각 학과에서 학번의 마지막 숫자가 같은 학생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과정을 거치는데, 선배는 ‘뻔선’, 후배는 ‘뻔후’로 불립니다. 예를 들어, 23학번 학생이 있다면, 13학번, 03학번 등 같은 숫자를 공유하는 선배들이 뻔선이 됩니다. 이는 고려대학교의 전통적인 선·후배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2. 뻔선/뻔후 매칭 과정 보통 1학년 1학기 수강신청 전에 학번이 발표되면, 학과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뻔선/뻔후를 매칭해줍니다. 이 과정은 학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생회가 주도하여 진행합니다. 매칭이 완료되면, 뻔선과 뻔후가 처음으로 만나 ‘밥약’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만약 뻔선이 휴학 중이거나 반수, 유학 등의 이유로 자리에 없을 경우, 학과에서는 "양뻔"을 배정해줍니다. 양뻔은 기존의 뻔선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선배를 의미하며, 주로 학생회 임원들이 이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의 양뻔이 2~3명의 뻔후를 담당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친밀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3. 뻔문화에서의 주요 활동 뻔문화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학기 초에 진행되는 ‘밥약’입니다. 뻔선과 뻔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밥약을 통해 학과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입생들에게는 특히 중요한 시간입니다. 또한, 뻔선들은 자신의 뻔후들에게 족보(기출 문제 및 수업 자료)를 공유해주기도 합니다. 일부 교과목에서 족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뻔후는 선배들로부터 족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학업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뻔선과 뻔후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게 됩니다. 일부 뻔선의 경우 이러한 관계를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고, 뻔선과 뻔후 간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거나 족보 제공 등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입양을 추진해주고, 뻔선들이 뻔문화를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도록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편입니다. 4. 뻔문화의 장점 첫째,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막 벗어난 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뻔선들은 이들에게 학교 생활, 수업,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합니다. 둘째, 학업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족보 공유뿐만 아니라, KLUE ID 공유로 수업 선택(시간표 조직)을 도와주고, 공부 방법, 시험 대비 전략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신입생들이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셋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 뻔문화는 단순히 한 학기 동안의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장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취업 및 사회생활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려대학교에서 뻔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어느덧 리로 스쿨 활동을 한 지도 거진 1년이 되었는데요! 지난 1년 간 저는 대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면서 중고등학교와 완전히 달라진 환경 가운데 적응하며, 학업을 이어왔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제가 문화콘텐츠와 관련하여 1년 동안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문화콘텐츠학입문(1-1) 이 수업은 말 그대로 문화콘텐츠학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강의입니다.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과 같은 콘텐츠 자체 뿐 아니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관련 여러 이론과 사회 현상 등에 배울 수 있었던, 개인적으로 제가 문콘전공생이란 사실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었던 아주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는 과제 또한 아주 재미있었는데요. 일종의 '덕밍아웃(자신이 덕질하는 대상을 공개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이 관심있는 특정 문화콘텐츠의 흥행 혹은 가치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작품을 발표했었는데, 당시 나름 신작이었거니와, 해외 인디 영화에 속하는 작품이라 정보가 별로 없어서 정말 끙끙대면서 자료 조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치만, 확실히 기사나 논문을 그대로 옮긴 조사가 아닌, 저의 개인적인 해석과 관점을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분석을 진행하다보니 고등학생 신분에서 완전히 벗어난 대학생다운 느낌을 받으며, 저의 지식도 확장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2.영미문화의전통(1-1) 이 강의는 문화콘텐츠학과가 아닌 영어영문학과의 수업이었지만, 사실상 영미문화콘텐츠에 가까운 강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중간고사 기간까지는 영국을, 그 이후는 미국의 문화를 배웠는데요. 조끼리 특정 차시의 주제를 고른 후, 교수님이 지정해주신 영화를 활용하여 영화에 녹아든 미국 혹은 영국 문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발표 수업이 매주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나눠볼 수 있는 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대학생으로서 주체성을 기를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영미영화에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면서 영어 실력도 조금 향상되었고, 사회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자주 등장하는 영국과 미국 관련 상식도 탄탄하게 쌓게되었기에, 현재까지도 주변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강의 중 하나랍니다.3.영상콘텐츠기초(1-2) 이 수업은 이름만 '영상'이지 사실, 온전히 '영화'만 다루는 수업이었습니다. 영화의 역사부터 기술, 산업 시스템, 연출, 감독 등을 제 기대 이상으로 세세하게 다루어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수업 내용에 있어서는 정말 큰 만족감을 느꼈었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듣기 전과 후의 영화를 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졌달까요. 이 수업을 들으면서 영화를 더 깊게 좋아하게 되었고, 자발적으로 영화관에 가는 습관이 자리잡아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강의의 과제는 수업을 듣던 시기에 영화관에서 개봉한 몇 작품의 영화 후보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영화관에서 직접 보고, 그 작품을 영화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영화는 관련 학술자료가 전무해서 과제를 준비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직접 해석해야했기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었습니다. 영화관에서도 어둠 가운데서 종이랑 펜을 들고 장면을 일일히 메모하면서 봤었고, 등하굣길에도 계속해서 이 과제를 붙들고 머리를 끙끙 앓기도 했었습니다. 그치만 결론적으로, 레포트를 완성하고 나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예술콘텐츠연구(1-2) 이 수업은 '미술사'에 관해서, 선사 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미술 작품 사례를 보며 당대 유행하던 화풍 혹은 예술 관념 등에 대해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 미술 수업은 자주 들었었지만,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운 것은 처음이었기에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사회 탐구 과목인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도 대거 등장해서 친숙함 가운데서 접근할 수 있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단순히 예술품들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회차에 배운 예술 혹은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영화도 짧게 볼 수 있어서 3시간이란 긴 수업이었지만 버틸 수 있었답니다. 영상콘텐츠가 영화를 볼 때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다면. 예술콘텐츠는 박물관,전시를 볼 때 기초 상식을 쌓인 채로 관람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기에, 지금까지도 이 두 강의는 저의 전공 지식에 직접적인 성장을 일으켜 준 고마운 수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학년이 되어선 본격적인 전공 수업을 듣게 된 요즘, 1학년 때 접한 이 강의들이 문득 떠오르면서 그리워지는 요즘인데요. 문화콘텐츠(학과)에 관심있으신 멘티분들이 이 글을 읽고 문화콘텐츠관련 대학 강의는 무엇을 배우는 지 감을 잡으셨기를 바라봅니다! 모두 2025년 한해도 파이팅:)

대학교 친구 만드는 법대학교에 입학하면 친구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어. 고등학교 때처럼 매일 같은 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지 않아서, 대학교에서는 어떻게 친구를 만들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어. 나도 처음엔 걱정이 많았지만, 친구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몇 가지 방법을 알게 됐고,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 1.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대학교에서는 먼저 다가가는 게 진짜 중요해. 처음엔 수줍어서 말을 못 걸겠지만, 그런 마음을 버리고 먼저 말을 걸어보는 게 좋더라고. 수업 끝난 후 "오늘 수업 어땠어?"라거나, "이 부분 어떻게 이해했어?"라며 대화를 시작해보자. 간단한 질문이라도 상대방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모습이 중요한데, 그렇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도 이어지고 친해질 기회가 생겨.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 번 대화를 시작하면 점점 더 친해지게 돼. 2. 공통 관심사 찾기친구를 만들 때 같은 관심사를 찾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돼. 나도 처음엔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나랑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서 쉽게 대화가 이어졌어.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에 대해 얘기하거나, 같은 과목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 관심사가 맞으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그만큼 친해지기도 쉬워지더라. 3. 동아리나 학회 활동 참여하기대학교에서는 동아리나 학회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자기 관심사에 맞는 동아리나 학회에 참여하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모임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설지만, 같은 활동을 하면서 점점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이 방법은 정말 빠르고 효과적인 친구 만들기 방법이었어. 4. 학과 활동 참여하기내가 속한 학과에서 주최하는 행사나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학과 친구들과는 수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하게 되니까, 친해질 기회가 많이 생겨. 예를 들어, 학과에서 하는 MT나 세미나 같은 행사에 참여하면 서로 더 잘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점차 관계가 깊어지게 되더라. 5. 자연스럽게 대화 이어가기친구를 만들 때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게 중요해. 어떤 대화를 시작하든, 일단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가면 점점 더 친해질 수 있어. "어디서 왔어?" "고향은 어디야?" 같은 간단한 질문도 괜찮고,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중요한 건 상대방을 배려하고, 자신도 솔직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거야. 6. 시간을 함께 보내기친구는 단순히 말을 몇 번 걸었다고 해서 바로 친해지는 게 아니야.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같이 밥을 먹거나, 공부를 같이 하거나, 취미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친구랑 시간을 보내다 보면, 서로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게 결국 더 깊은 우정으로 이어지더라. 결론대학생활에서 친구를 만드는 건 처음엔 조금 어려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 적극적인 태도와 자연스러운 대화, 공통의 관심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느껴! 내가 경험한 바로는,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점차 친해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대학교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그 경험이 너의 대학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거야.

고등학생 때만 하더라도, ‘교대에 오면 임용이든 뭐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교대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뭔가 현실에 가까워집니다. 그와 관련된 교대의 특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1) 정해진 코스만 잘 따라가면 취업이 됨임용 합격만 한다면 ‘초등교사’라는 취업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대학에 비해 쌓아야 하는 스펙도 없고, 졸업요건 잘 충족하고 임용을 잘 친다면 현역 기준 24살에 바로 직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대에는 N수로 들어오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안정적인 성향에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싶다면 교대가 좋은 선택지임에는 분명합니다. 2) 임용 합격은 일종의 가챠다작년 임용에는 ‘늘봄학교’라는 정책의 도입으로 인해 필요한 교원 수가 많아지면서 초등 임용에서 뽑는 인원이 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늘봄학교’를 현실화할 인력수급 계획이 7일 발표됐다. 교육 당국은 내년도에 총 4245명의 초등학교 신규 교사를 충원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보다 1088명(34%) 늘어난 수치다.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이 늘어난 건 ‘임용대란’ 사태가 빚어진 지난 2018학년도(6022→4088명) 임용 시험 이후 처음이다.7년 만에 이뤄진 초등교사 임용 증원의 배경은 ‘늘봄학교’다. 앞서 교육부는 늘봄학교 도입으로 발생하는 실무를 책임질 ‘늘봄지원실장’ 2500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교원 중 2500명이 지방직 공무원인 늘봄지원실장으로 전환하는 형식이다.2500명의 교원이 내년에 한꺼번에 빠지는 건 아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뉴시스에 “단계적으로 2~3년에 걸쳐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초등교사 1000명 더 늘린다…“尹정부 ‘늘봄학교’ 인력수급” (동아일보) 임용을 준비하는 교대생에게는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3년 내에 초등교원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초등교육과 졸업생들은 다소 숨통이 트이겠죠. 3. 임용 초수에 떨어지면 뭐하나요? → “재수요”앞선 장점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바로, 임용에 떨어지면 정말 답이 없는 거죠. 대부분의 학생이 초등교원 임용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즉, 임용에 떨어지면 어떻게 될지를 대부분 고민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간제 교사를 한다거나, 진로를 틀어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현직에 계신 초등교사이자 저희 교수님의 말을 인용해 보자면 “초등교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지만, 달랑 교대만 졸업한 학생을 필요로 하는 곳은 거의 없다.” 이직이든 무엇을 하고 싶다면, 일단 임용 붙고 나서 생각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건 수강하는 과목만 봐도 좀 보입니다. 국수영사과실음미체 이런 과목과 교육학을 넓게 배우는데, 초등교사 아니고서야 이런 전공 살리기가 쉽지는 않죠. 4. 2024 임용 합격률 51.7%기사: 2024 초등교원양성대 임용 합격률 51.7% ‘반타작’.. 대구교대 75.8% ‘최고’ 교원대 서울교대 톱3 임용 합격률 90프로가 넘던 교대의 과거 영광을 뒤로 하고, 이제는 학교 직원 분들도 한 과에서 절반은 임용에 떨어진다고 생각하실 정도로 임용 합격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4년동안 함께한 30명 채 안 되는 동기 중에 15명이 재수한다고 생각하면… 다소 무서운 이야기입니다.(물론 정시 파이터들이 많았던 제 고등학교에서도 저 정도 수치가 재수하기는 합니다..ㅎㅎㅠㅠ) 그래서 그런지 교대 3학년 때부터는 일명 ‘사망년’이라고 불리우며 임용에 대한 스트레스도 슬슬 올라오고, 과제 폭탄을 맞이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게 됩ㄴ디ㅏ.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공학과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인 ‘작물생명공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작물생명공학은 농업과 생명공학이 결합된 학문으로,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명공학적 기법을 적용하는 분야입니다. 작물생명공학은 미래의 식량 안보와 환경 보존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 작물생명공학이란 무엇인지, 이 학문이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작물생명공학이란?작물생명공학은 작물의 유전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 분자 마커, 게놈 편집 등의 생명공학적 기법을 활용하는 학문입니다. 이 분야는 작물의 생산성, 병충해 저항성, 품질 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스트레스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의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유전자 변형 작물(GMO)은 특정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제거하여 원하는 특성을 가진 작물을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제초제 저항성을 가진 콩이나 해충에 강한 옥수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물들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화학적 농약의 사용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작물생명공학의 산업적 활용작물생명공학은 농업, 환경 과학,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작물생명공학을 통해 새로운 품종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충해 저항성 작물은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는 유전자를 삽입하여, 농약 사용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작물 개발도 중요한 응용 분야입니다. 극한의 온도, 가뭄, 염분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유전자 편집 기술이나 분자 육종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물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식품 산업에서도 작물생명공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작물의 영양가를 높이기 위해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보관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의 숙성 과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황금쌀(Golden Rice)은 비타민 A가 부족한 지역에서 영양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유전자 변형 작물로, 이는 베타카로틴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삽입하여 비타민 A를 강화한 쌀입니다.환경 과학에서도 작물생명공학은 환경 보호와 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양 복원이나 오염 물질 제거와 같은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서, 특정 환경 조건에 잘 적응하는 작물을 이용하여 생태계를 복원하거나, 오염 물질을 흡수하고 제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 CRISPR-Cas9과 작물생명공학최근 작물생명공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CRISPR-Cas9 기술의 도입입니다. CRISPR-Cas9은 매우 정밀하게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기술로, 작물 유전자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여 원하는 형질을 발현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유전자 변형 방법보다 더욱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작물 개량의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CRISPR-Cas9을 이용하여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거나,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작물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유전자 변형(GMO-free) 작물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어, GMO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CRISPR 기술을 통해 멀티플렉스 유전자 편집이 가능해지면서, 한 번에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편집하여 복합적인 형질을 가진 작물을 개발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작물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며, 농업 혁신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작물생명공학은 농업과 생명공학이 결합된 학문으로, 작물의 생산성, 품질, 병충해 저항성 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학문은 농업, 환경 과학,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CRISPR-Cas9과 같은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작물생명공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되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미래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이 작물생명공학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공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공학과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인 ‘면역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면역학은 우리 몸을 외부 병원체로부터 보호하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과 작동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현대 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럼 면역학이란 무엇인지, 이 학문이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면역학이란?면역학은 면역 시스템이 외부 병원체(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와 내부 이상 세포(암세포 등)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면역 반응의 복잡한 과정, 면역 세포와 분자의 상호작용, 그리고 면역 체계의 조절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예를 들어,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은 면역 시스템의 두 가지 주요 축입니다. 선천 면역은 병원체가 몸에 처음 침입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비특이적 방어를 제공합니다. 반면, 후천 면역은 특정 병원체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반응을 일으킵니다. 후천 면역의 중요한 요소인 항체와 T세포는 병원체를 정확하게 식별하고 제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면역학의 산업적 활용면역학은 의학, 제약, 생명공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학 분야에서는 면역학이 질병 예방과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은 면역학의 대표적인 응용 사례입니다. 백신은 병원체의 일부 또는 변형된 형태를 몸에 주입하여, 후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동일한 병원체에 대한 방어력을 갖추게 합니다. 최근 mRNA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은 면역학과 생명공학의 결합이 혁신적인 치료법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또한, 자가면역 질환(류머티즘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등)의 치료에서도 면역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은 면역 시스템이 신체의 일부를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거나 억제하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법은 면역학적 지식에 기초하고 있습니다.암 면역치료 역시 면역학의 중요한 응용 분야입니다. 암 면역치료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암 치료법과는 다른 접근을 제공합니다. 면역관문 억제제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신호를 차단하여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돕는 약물입니다. 이 치료법은 여러 암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제약 산업에서도 면역학은 필수적입니다. 면역학적 기전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항염증제, 면역억제제, 면역증강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염증 반응 조절, 이식 거부 반응 억제, 백신 효능 강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3.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 코로나19와 면역학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은 면역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했습니다.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면역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중화항체의 역할, 세포매개면역의 중요성, 그리고 장기 면역 기억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mRNA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은 면역학적 지식과 최신 생명공학 기술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이 백신은 바이러스의 일부 유전정보를 이용하여, 인체 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고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는 기존의 백신 개발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 접근법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백신에 의해 유도된 면역 반응을 회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백신 개발과 면역 반응의 지속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면역학은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의학, 제약, 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초를 제공하며, 특히 백신 개발과 면역치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면역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면역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이 면역학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공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명공학과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인 ‘식물분자생물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식물분자생물학은 식물의 분자적 기초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거나 개선하는 학문입니다. 이 분야는 식량 생산, 환경 보존,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그럼 식물분자생물학이란 무엇인지, 이 학문이 산업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식물분자생물학이란?식물분자생물학은 식물의 분자적 과정을 연구하여, 유전자 발현, 신호 전달, 대사 경로 등을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식물의 생리적, 발달적 과정이 어떻게 분자적 수준에서 조절되는지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식물의 성장, 발달, 환경 적응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예를 들어, 식물 호르몬과 그 작용 메커니즘은 식물분자생물학의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입니다. 식물 호르몬은 식물의 성장, 발달, 스트레스 반응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표적인 호르몬으로는 옥신, 사이토키닌, 에틸렌 등이 있습니다. 식물분자생물학에서는 이러한 호르몬들이 어떻게 합성되고, 그 신호가 세포 내에서 어떻게 전달되어 최종적으로 어떤 생리적 반응을 유도하는지 연구합니다. 2. 식물분자생물학의 산업적 활용식물분자생물학은 농업, 환경 과학, 제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식물분자생물학을 통해 작물 개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유전자를 조작하여 병충해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거나, 가뭄과 같은 환경적 스트레스에 강한 작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기후 변화와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유전자 변형 작물(GMO)의 개발도 식물분자생물학의 대표적인 응용 사례 중 하나입니다. 특정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제거하여 원하는 특성을 가진 작물을 개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물들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벼나, 고염분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는 토마토가 식물분자생물학적 연구의 결과물입니다.환경 과학에서도 식물분자생물학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을 개발하거나, 특정 환경 조건에 잘 적응하는 식물을 연구하는 데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중금속이 오염된 토양에서 중금속을 흡수하는 식물을 개발하거나,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식물을 연구하는 것이 이에 해당합니다.제약 산업에서도 식물분자생물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물질은 많은 약물의 기초가 되며, 이러한 물질을 합성하거나 대량 생산하기 위해 식물분자생물학적 기술이 사용됩니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르테미시닌은 한때 생산량이 제한적이었지만, 식물분자생물학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3. 최근 주목할 만한 이슈: 식물 유전자 편집과 지속 가능한 농업최근 식물분자생물학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식물 유전자 편집 기술입니다. 특히 CRISPR-Cas9과 같은 유전자 편집 기술은 특정 유전자를 매우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는 도구로, 이를 통해 식물의 특정 형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유전자 변형 방법보다 더 간단하고, 비용도 저렴하며, 많은 응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CRISPR-Cas9을 이용해 특정 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작물을 개발하거나,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작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물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도전에 직면한 현재, 이러한 기술은 식량 안보를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또한, 식물-미생물 상호작용도 최근 연구에서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식물의 뿌리 주변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며, 이들 미생물과 식물의 상호작용은 식물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이해하고 조절하는 연구는 환경 친화적인 농업 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식물분자생물학은 식물의 분자적 기초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응용할 수 있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농업, 환경 과학, 제약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초를 제공하며, 특히 유전자 편집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식물분자생물학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되면, 다양한 산업에서 식물의 기능과 성장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문제 해결과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번 칼럼이 식물분자생물학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공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모든 학교마다 간판 학과가 존재합니다. 서강대학교는 경제학과, 시립대학교는 세무학과, 경희대학교는 호텔경영학과와 한의학과가 유명하죠! 제가 다니는 고려대학교의 간판 학과 중 하나는 바로 경영학과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개의 주요 건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각각의 건물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G-POSCO 경영관이름 그대로 엘지와 포스코에서 기부해준 돈으로 건설된 건물입니다.LG-POSCO 경영관은 가장 많은 경영학 전공 강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신라호텔 인테리어 담당자분께서 내부를 설계하여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형 강의실과 소규모 세미나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강의 및 하이브리드 수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강의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LG-POSCO 경영관, 줄여서 엘포관의 강의실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강의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둘러싸고있는 구조에 층이 나눠져있는…!) 그리고 4층에는 ‘수펙스홀’이 있는데요, 무려 250~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입니다. 저는 현재 여기서 ‘경제원론’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현대자동차경영관이름 그대로 현대자동차에서 기부해준 돈으로 건설된 건물입니다. 현대자동차 경영관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입니다. 따라서 내부 시설에 현대적이고 쾌적하죠! 현대자동차 경영관, 줄여서 현차관의 핵심은 바로 수많은 스터디룸 입니다. 현차관에는 정말 많은 그룹 스터디룸이 존재하는데요 두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다른 벽면에는 보드마카를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구조랍니다. 이곳에서 조별과제를 수행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도 한답니다.현대자동차 경영관 지하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요, 이 카페가 저와 제 친구들이 주로 머무는 곳이랍니다. 혹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경영본관경영본관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전통적인 건물로 교수 연구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건물이지만 지속적인 개보수를 통해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과 사무실과 행정 업무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있어 학생들은 수업 관련 문의나 학사 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이곳을 방문하게 됩니다.또한 정진초, 탁마정 이라는 유명한 고시 준비반과 창업 지원 센터가 있습니다. 정진초와 탁마정 앞을 지나갈때면 숨이 턱턱 막히고는 합니다…..ㅠㅠㅠㅠ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의 배움이처럼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는 최신 시설과 전통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의실과 연구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업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하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여기서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미래에 고려대학교에서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