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고등학교 화학공학과, 약학과 자율활동 채우는 법
[목차]
1.
1학년 자율활동
2.
2학년 자율활동
3.
3학년 자율활동
1.
1학년 자율활동
-1. 기초과학탐구겨루기에 참여하여
과일 향을 내는 ‘에스터’의 분자 구조를 알아보는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함. ‘에스터’란 분자 구조 중간에 -coo-기를 가지는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향수, 허브 오일 등에서
향을 내는 물질로 사용됨. 사과, 복숭아, 바나나의 분자구조를 파악하여 탄소, 수소, 산소의 배열 구조에 따라 향이 달라짐을 알게 됨.
[요약]
1학년 때는 봉사활동이나 지역 현장 답사를 통해 깨달은 점을 중심으로 진로
관련 내용을 추가해 자율을 씀. 위의 예시는 가상실험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쓴 것으로 화학과 관련된
내용임.
(2)잘한 점: 향을 내는 물질의 분자 구조를 탐구함으로써 화학공학과 그 중에서도 향수나 화장품 쪽으로의 관심을 보여줄 수
있음.
(3)아쉬운 점: 에스터란 어떤건지에 대한 설명으로 채운 것이 아쉬움. 세특의 목표는
정보 전달이 아닌 내가 특정 활동에서 어떤 고민과 탐구를 했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으며 그 속에서의
내 역량을 드러내는 것인데 실험과 보고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했는지가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2.
2학년 자율활동
-1. 미래 상상 과학캠프에 과망간산칼륨의 산화 환원 반응과 사카린 합성, 타이레놀
합성과 페놀 반응 실험에 참여함. 사카린의 역사와 우연한 발견을 학습하고 벤젠의 치환반응으로 사카린을
합성함. 아세트아미노펜의 벤젠고리, 치환기, 전자 밀도에 따른 반응 메커니즘, 올바른 의약품 복용을 배운 후
타이레놀을 합성하고 화학식량, 몰수 등을 이용한 비례식으로 물질의 이론적 수득량과 실험의 수득 백분율을
구해 비교함. 개별 심화 탐구에서 ‘왜 벤젠은 치환반응을
할까?’란 질문을 선택하여 벤젠의 반응성 및 사카린의 항암 효과에 대해 탐구하며 ‘STEVIA(윤실)”을 읽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고 알게 됨.
(1)
잘한 점: 적극적으로 과학캠프에 참여해 여러
실험들을 직접 했다는 점에서 열정이 보임. 실험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후에 질문을 던져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보는 과정이 인상깊음. (진로와 관련한 키워드: 산화
한원, 사카린 합성, 타이레놀 합성, 페놀 반응, 벤젠)
(2)
아쉬운 점: 글자 수 제한 때문에 너무 많은
내용을 요약해서 적으니까 단순 나열의 느낌과 정확히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 파악하기 힘듦. 나중에 면접
준비할 때 찾아봐야할 부분이 많아서 힘들었음.
-2. ‘천연화장품 제조’를 주제로 한 교과 융합 활동에서 과일의 효능과
공간 및 성격에 어울리는 향을 고려해 본인에게 적합한 향을 조합하여 기초화장품을 제작함. 수상과 유상이
잘 섞이도록 녹이는 ‘유화작용’에 O/W형과 W/O형이 있음을 학습한 후 유화 시간이 오일과 물의 부피비, 점도, 온도 등에 따라 결정되며 자외선과 반응해 피부에 자극성을
나타내는 ‘광독성’이 일부 에센셜 오일에 있어 주의해야 하고
일부 의약품 및 식품도 광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음을 탐구함.
(1)
잘한 점: 1학년 자율에 이어 화학공학 중에서도
화장품 분야로 범위를 좁혀 일관성 있고 심화된 모습을 보여줌. 이 활동에서 광독성에 초점을 맞춰 추가
조사를 하고 약학과도 관련 지음.
(2)
아쉬운 점: 최종적으로 화장품 관련 화학공학자라는
꿈으로 이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주제로 채웠어도 좋았을 것 같음
[요약]. 1학년 때에 비해 진로와 관련해 더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활동들을 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음. 그러나 과목(국어, 수학
등) 생활기록부에서 드러내기 어려운 리더쉽, 공동체 등의
역량과 관련한 활동이 있었다면 좀 더 자율활동에 맞는 활동이었을 것 같음.
3.
3학년 자율활동
-1. 학습 내 학습 부장을 맡아 학기 초 좋은 아침 자습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루 30분 투자하기” 챌린지를 제안함.
토의를 통해 매달 8시간 이상을 목표로 한 목표 달성 표를 학급 게시판에 게시하여 학급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려고
노력함. 부족했던 초반과 달리 챌린지 시작 이후 매일 자습에 참여하여
8시간 이상을 채우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아침마다 짧지만 힘이 되는 메모를 친구들과 공유하는 등 학습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이끎.
(1). 잘한 점: 2학년 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나’라는 사람이 긍정적 변화를 위해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학급의
일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좋음. 구체적인 내용으로 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고, 본인부터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모습이 잘 드러남.
(3)
아쉬운 점: 어떻게 보면 너무 흔하고 평범한
예시들 중 하나인 것 같음. 또 바쁜 고3 생활에서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 꾸며낸 이야기 같기도 함.
-2. 학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 중 비닐이 많이 버려지는 것을 보면서 학급신문에 비닐의 유해성에 대한 칼럼을 기재함. 비닐에는 폴리염화비닐이라는 물질이 들어있고 이에 대한 구조식으로는
[CH2-CHCl]n이며, 고분자 물질임을 설명함. 또한 PVC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을 하여 생식기 발달 장애, 불임, 암, 신경계 장애, 주의력
저하 등의 결과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절대 태우지 않도록 해야함을 작문함. 친구들이 비닐봉투를 사용할
때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봉투를 제공하였으며, 실질적인 비닐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하여 환경 및 건강
보호에 앞장섬. PVC이외에도 비스페놀A에 대한 추가적인
칼럼을 작성해 학급 친구들에게 정보를 제공함.
(1)
잘한 점: 일상 생활 속에서 관심을 기울여 학급에서의
환경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모습이 잘 보임.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해결 방법을
찾고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실제로 한 것 같음. 진로와도 관련있는(화학) 내용이라 더 플러스 요인이 됨.
(2)
아쉬운 점: 자칫하면 환경 공학 쪽 내용인 것
같은 느낌이 듦.
[요약] 학급 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한 점에서 리더쉽 역량을 드러낼 수 있어서 좋았음. 진로 관련 심화 내용은 다른 과목이나 공동교육, 진로, 동아리 생활기록부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 내용으로 쓰는 것이 가능했음. 사실
고3 때는 고1, 고2보다
캠프나 체험 등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소재를 찾기 힘들었기 때문에 자율활동 주제를 찾는 것에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인 것 같음.
è 자율활동을 작성할 때
본인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찾되 진로와 연관된 내용이면 더 좋음. 그리고 1,2,3학년 때의 활동 내용이 심화되는 방식으로 조금씩 겹친다면 더 유리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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