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과학 동아리 활동 소개 (+ 주제 탐구 tip)
안녕하세요 멘토 데사슌이라고 합니다. 이제 대부분 여름방학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저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과학매니아‘ 라는 동아리를 2년 동안 꾸준히 하였습니다. 자신이 관심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해서 소개하는 발표도 하고 기사를 써서 발행하는 동아리였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에 과학 관련 방탈출을 만들어서 상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동아리를 2년 동안 지속했던 이유는 저의 진로인 과학 분야를 다양한 주제들로 직접 탐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동아리들과는 다르게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할지 의견을 내고, 계획을 세우고, 직접 실행까지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동아리였기 떄문에 ’내년에도 이 동아리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표나 기사 쓰는 과정을 통해 다른 선배, 친구, 후배들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색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자신의 진로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다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나의 진로와는 결이 조금 다른 과학분야의 수업을 들으면 주제탐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런 수업이 생명과학이었는데요, 동아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들었던 친구들의 관심사나 궁금증 등을 기억했다가 관련 부분이 생명과학 시간에 나오면 그 부분을 더 깊이 탐구하거나 저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에도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더더욱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저는 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동아리를 선택 할 때, 나의 진로와 관련 있고 이 동아리를 통해서 배울 점이 있는지 등을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다음은 제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1년에 1번 작성한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사를 쓰는 활동은 동아리뿐만 아니라 학생부에 탐구 주제를 넣고 싶을 때, 몇몇 친구들과 관심분야에 대한 기사를 각자 하나 정도씩 작성해서 반 친구들이나, 학년 친구들에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공유하는 활동을 가지면 다른 주제탐구와 차별점을 둘 수 있는 좋은 활동이 되어서 추천드립니다. ----------------------------------------------------------------------------------------------------------------------------------- <기사 1 - 고정관념 깨는 개성있는 로봇소개 (고1 활동)> 여러분은 ‘로봇’ 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보와 같은 로봇을 가장 많이 떠올릴 것 같은데요, 로봇이란 한 개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작동할 수 있고 자동적으로 복잡한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적 장치를 말합니다. 제조공장에서 자동화된 로봇은 산업용 로봇, 환경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은 지능형 로봇, 그리고 사람과 닮은 모습을 한 로봇은 안드로이드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저는 모양과 목적이 다양한 개성 있는 로봇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UCLA 로멜라 (데니스 홍 교수가 이끄는 로봇연구소)의 ‘스트라이더(STriDER)’입니다. 다리가 세 개인 생체모방형 로봇인데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실은 엄마가 아이의 머리를 땋아주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합니다. 머리 땋는 것처럼 몸을 180도 뒤집어 두 다리 사이로 하나의 다리가 넘어지듯 걷는 모습이 사람의 걸음걸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외형은 사람을 닮지 않았지만 걷는 모습은 사람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두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UCLA 로멜라의 ‘발루’입니다. 발루는 헬륨풍선에 긴 막대 형태의 2족 로봇을 결합해 만든 휴머노이드형 풍선 로봇입니다. 보통 풍선을 활용한 로봇은 없기 때문에 처음 보게 되면 신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중력과 반대로 작용하는 헬륨풍선을 사용하여 날아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겠지만 물 위를 걸을 수 도 있고 밖으로 던져도 파손 없이 안전한 착지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풍선이다 보니 야외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주로 실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보안내 로봇이나 사고가 난 곳에 가스 샘플을 채취 할 수도 있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비가 아주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로봇은 데니스 홍 팀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운전하는 로봇자동차’입니다. DARPA Urban Challenge에서 3등한 무인자동차를 보고 NFB(미국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이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운전하는 로봇자동차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자율주행자동차와는 다른 개념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 그들은 도로상황을 인식하고 전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 (각)가속도를 재고 GPS와 연결하며 차선이나 장애물 등을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교통 정보를 보지 못하는 운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소리와 진동, 압력 등으로 전달하기 위해 비시각적 인터페이스인 ‘드라이브 그립’, ‘스피트 스트립’, ‘에어픽스’ 활용하였습니다. ‘드라이브 그립’이라 불리는 장갑은 손가락 관절 부분을 진동시켜 움직이는 법을 안내하고 ‘스피트 스트립’이라 불리는 의자는 속도 정보를 전달해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을 어떻게 작동시킬지 지시합니다. 그리고 이것들만으로는 부족하여 ‘에어픽스’라는 작은 태블릿도 사용하는 데요 이 장치에 있는 압축된 공기가 나오는 작은 구멍에 손을 대면 차선과 방해물 등이 어디 있는지 읽을 수 있어서 촉각으로 운전하게 하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아직 기술적/제도적 문제가 남아있어 실생활에서 사용은 못하지만,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은 운전을 못 할 것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깬 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을 세운 것 같습니다. <기사 2 -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고 2 활동)> 우리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그렇듯 실행 과정에 대해 생각하고,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만 알고 있으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극복 할 수 있다. 만약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 초보자라면 어떤 종류의 언어를 배워야 할까? 우리가
익히 들어본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언어 등에서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영어 독해 할 때 문제 유형별로 푸는 방식이 다르듯이 프로그래밍 언어도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기 전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프로그래밍 언어는 0과 1만을 사용하는 컴퓨터와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만약
프로그래밍 언어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자판 대신 0과 1만을
사용했을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약 600여 가지 이상으로
많지만, 사용에 적합한 분야가 모두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정해야 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비교적 배우기 쉬운 5가지 종류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C언어는 미국 벨 연구소에서 개발된 언어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모태 언어와 같아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까다롭고 어렵다는 점은 주의 해야
한다. 대신 하드웨어를 제어하기 좋고 성능이 빠른 장점이 있다. C언어를
잘 매우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언어이다. C++은 C언어에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언어[1]로
C언어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다. 주로 고샤양 게임이나 포토샵 등에 사용되고
있다. C#은 C언어, C++과는 다른 개념으로 오히려 JAVA와 더 흡사한 개념이다. 국내에서는 JAVA를 기반으로 웹 개발을 많이 하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C#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IOS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할 때 사용된다. JAVA는 1995년 개발된 언어로
PC, 웹,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등을 만들 수 있는데,
비교적 C언어에 비해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쉽다. 파이썬은 1991년 개발된 언어로
최근 들어 웹 개발, 해킹 등 사용 분야가 다양해 지고 있고 다른 언어에 비해 문법이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적은 코드로도 빠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실력이 부족하더라고 프로그래밍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래밍 입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앞서 본 5가지 사레들만
보아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하는 목적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1] 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의 모임으로 파악하는
것. 응집력 강화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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