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길라잡이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24학번
경기 수원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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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아태물류학부에 논술로 합격하여 재학중입니다 ! 논술전형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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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활의 장점 & 고등학교와의 차이점안녕하세요,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벌써 3월 막바지네요 .. ㅎㅎ슬슬 꽃도 피고, 이제 정말 봄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니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학교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스토리노트 주제는 대학 생활의 장점과 고등학교와의 차이점입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고등학교 시절, 저 역시 여러분처럼 대입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오늘 스토리노트를 통해 제가 경험한 대학 생활의 장점과 현실적인 조언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고등학교와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입니다.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에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넘쳐납니다. 동아리, 학회, 봉사활동, 교환학생 등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단순히 스펙을 쌓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나의 잠재된 능력이나 취미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대학은 '인간 관계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나의 경험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대학 생활은 곧 '자기 주도적인 삶'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스스로 시간 관리, 의사 결정 등을 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설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대학의 수강 신청 시스템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항상 정해진 틀 안에서만 공부하다가, 처음으로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무슨 과목에 대해 궁금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도 적응하고 나면 더 알차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을겁니다! 대학 생활은 딱딱한 공부 외에도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으로 가득하답니다. 새내기 OT에서 동기들, 선배들과 어색함을 깨고 함께 웃었던 기억, 후회 없이 즐기는 축제, MT 속 불꽃놀이와 고기파티 등, 그런 낭만 있는 기억들이 여러분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거에요.이외에도 동아리 활동, 학회 세미나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는 과정이 여러분의 대학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이러한 활동들을 저는 청춘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만큼 대학 생활은 여러분에게 단순한 배움의 공간이 아닌,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랍니다! 물론 학교생활 중에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여러분의 단단한 모습을 저는 기대합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학교 생활을 즐기는 학생이 되시길 바랍니다!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멘토 논술길라잡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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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논술 학원? 인강? 독학? 논술공부방법 고민되는 학생들을 위한 tip안녕하세요,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다들 겨울방학은 잘 보내셨을까요?! 저는 알바/여행/기타 대외활동들 및 자격증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냈는데요, 이제 곧 개강을 앞둔 25학번 새내기들도,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중/고등학생 여러분들도모두 알찬 방학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2월의 스토리노트는 논술 공부방법에 대한 팁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인문논술을 시작하려 할때, 학원을 다녀야 할지, 혼자 공부해야 할지, 인강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큰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요! 각 공부방식의 장단점을 알아보며 공부방식에 대한 여러가지 팁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강 시청과 학원 강의 수강 두가지 방법으로 논술공부를 했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논술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혼자 공부하기에는 너무 버겁다고 생각합니다.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합니다.수능 공부와 논술 공부를 같이 하면서, 전문가의 첨삭이나 기타 다른 도움 없이 혼자 공부하는 방식을 선택한다면본인이 하는 공부가 올바른 공부인지도 확인할 수 없을 뿐더러,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ㅜㅜ물론 각 대학의 채점 기준을 답지 삼아 조금 더 정형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지만,장점보다 단점들이 가져오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독학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인강 역시 독학과 비슷하게 시공간의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독학과 달리 인강 수업을 진행하시는 강사님께 비대면 첨삭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강의를 듣고, 다시 듣고싶은 부분은 돌려볼수도 있구요.다만 대면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작성하고 난 뒤 첨삭을 받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질문이 있을 때 바로바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점, 시간을 정해놓고 듣는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계획을 꼼꼼히 세우지 않으면 자칫 진도가 밀릴 수 있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작용하겠습니다.(마지막에 말씀드린 단점은 독학에도 적용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학원 강의 수강입니다.저는 학원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고, 학원 덕분에 지금 대학생의 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선 학원은 정해진 시간에 강의를 듣고, 글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는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작성을 완료함과 동시에 1:1 첨삭을 받을 수 있고, 대면 첨삭으로 보다 세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질문이 생겨도, 첨삭 과정에서 바로바로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고요.글을 쓰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까먹기 마련인데, 바로 첨삭한 후 그 피드백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하는 훈련을 통해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글을 더 완성도있게 쓸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인강이나 독학처럼 커리큘럼이 밀리거나 과제 완성도가 미흡한 경우가 현저히 적답니다! 다만 대면 수업 특성상 이동 시간이나 체력 소모가 큰 편이고강의시간이 끝나면 따로 메모나 필기를 해놓지 않는 이상 강의를 다시 들을 수는 없다는 것이 학원의 단점이랍니다 ㅜㅜ 오늘은 논술 공부방법별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다음에 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학생여러분 모두 신나는 새학기 맞이하시길 바랍니다!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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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25학번 새내기를 위한 수강신청 tip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대학에 입학하는 여러분을 위해 수강신청 팁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ㅎㅎ 기존 중/고등학교에서 반별로 짜여지는 학습시간표와 달리, 대학에서는 본인이 수강을 원하는 과목만 신청하여 자유롭게 본인만의 시간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학과/단과대별로 이수 커리큘럼이 대강 짜여져 있기 때문에, 같은 강의를 듣고자 하는 학생이 몰리는 경우내가 원하는 수업을 듣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ㅜㅜ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수 있는 세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공강 만들기, 1교시 피하기! 새내기 여러분 대학에 처음 입학하면서 각종 술자리와 여행 등 학업 계획보다는 휴식과 기타 활동 일정이 많을텐데요, 늦게까지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일찍 수업을 듣게 되면 지각/결석하는 경우가 많겠죠?생각보다 본인 컨디션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4일에 강의를 몰아넣고 하루정도 추가로 쉬는 날을 만들고, 1교시 수업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 여러 플랜 세우기! 수강신청은 속도가 생명! 내가 원하는 대로 최적의 시간표를 만들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여러 가지 시간표를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좋습니다.100% 본인이 만족할만한 시간표를 만들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본수강신청 전에 A강의 수강신청에 실패했을 경우 B강의를,C강의를 수강하지 못하게 된 경우 D강의를 듣는 식으로 여러 가지 조합의 시간표를 미리 만들어 둔다면1~2개정도 놓치는 과목이 있더라도 빠르게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답니다! 셋째, 저학년때 학점 최대한으로 듣기! 학교와 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한학기에 적게는 12학점, 많게는 20학점 이상 정도 수강하게 됩니다.수강시간 1시간 = 1학점 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취업 준비, 난이도 높은 전공 수업으로 인해 한 학기에 많은 강의를 듣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큽니다.따라서 본인 학과의 졸업이수학점을 확인한 후, 3-4학년보다 1-2학년에 더 많은 학점을 채워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성적이 좋은 경우, 다음 학기에 초과 학점을 신청하여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수업의 수강신청에 실패한 경우, 담당 교수님께 따로 메일을 드려 수강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너무 낙담하지 말아요 - ㅎㅎ그리고 첫번째 팁의 경우 한마디 덧붙이자면,본인이 원하는 수업이 1교시이거나, 그 수업을 수강할 경우 공강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학생이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고자 하는 의지만 확고하다면 그 학생은 첫번째 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이제 어른이 되고, 대학교에 입학한 만큼어떤 수업을 수강하던 본인이 짠 시간표와 강의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죠? 1월 스토리노트에서는 이렇게 수강신청에 관한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입학하기 전에 수강신청 팁을 꼭 확인하셔서 수강신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 학업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알찬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며,저는 2월 스토리노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학생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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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생이 되는 여러분을 위한 꿀팁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내일이면 성인이 되는 고3 수험생 여러분, 한 해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12월 스토리노트 주제는 여러분의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위한 몇가지 꿀팁 입니다! 입시가 끝나고 방학 기간에는 뭘 해야할지,입학 후에는 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아직 막막한 여러분들을 위해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크게 학교생활, 자취생활 두 가지로 나누어 팁을 드려볼게요 ! 먼저 학교생활에서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장학제도인데요,제가 드릴 첫번째 팁은 교내/외 공지 사이트를 활용하여 장학금 혜택입니다. 저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며 학교생활을 했었습니다.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과는 별개로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응시료나 학원비 등의 지출이 있었는데, 이럴 때 저는 학교의 장학제도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일을 해서 모으는 알바비로는 생활비와 기타 학업에 필요한 금액을 모두 충당하기는 힘들었습니다.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인하대의 경우 외부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장학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교내장학 말고도 사립 재단에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여러 장학금을 알아보고 본인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니,학교 홈페이지의 장학금 관련 공지사항을 꾸준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학 제도 뿐만 아니라 대학교는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습득해야 합니다.적극적으로 장학 관련 공지사항을 모니터링한다면 여러 방면에서 기관의 도움을 받아 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에요! 두번째 학교생활 팁은 인간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것입니다 ! 대학은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는 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오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답니다.또 그동안 반을 나눠 한 반에서 다같이 수업했던 방식과 달리, 본인이 신청한 강의만 수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학창시절처럼 동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습니다.대학에 와서 정말 마음 맞는 친구를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관계 하나하나에 너무 마음쓰고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대학 내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 더 가볍게 생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자취생활 팁인데요,통학이 어려운 경우 기숙사에 입소하거나 자취방을 얻고는 하는데요,새로이 본인만의 공간이 생기는 여러분에게도 자취생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팁은 ‘처음엔 뭐든 적게’ 입니다!혼자 살면서 필요한 것들이 생각보다 꽤나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처음 자취를 시작한다면 욕실/주방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들까지, 무언가 물건을 사야할 일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그럴 때, 특히 식재료들은 ‘뭐든 적게’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인가구에서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정말 “이걸 누구 코에 붙여?” 싶을 정도로 적게 사셔야 합니다.한 번 적게 구매해본 다음에 본인에게 적당한 양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저는 가격 때문에 처음부터 식재료들을 대용량으로 구매했다가, 소비기한이 지나 전부 폐기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다시 한번 수험생활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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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여러분,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 지난 달에는 논술전형에 대해 소개하는 스토리노트를 작성했었는데요, 11월의 스토리노트는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입니다. 먼저 12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 끝에 대입을 마무리짓는 여러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논술로 합격해 학교에 입학한 만큼, 많은 학교의 논술고사가 시행되었던 지난 11월 중순 - 12월 초 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수능 후에 총 5개 학교의 논술고사에 응시했었는데요, 사실 수능이 끝난 직후, 저는 왠지 모를 해방감에조금 늘어지기도, 아무 생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능 이후에 응시하는 논술고사들은 대부분 수능 주의 주말이나, 수능 다음주 주말이기에이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수능 이후에 더 열심히 논술고사를 준비한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오늘은 수능 후에 응시하는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능 전,후에 관계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해당 학교의 기출문제입니다.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의 베이스는 사실 다 같습니다.논제 유형에 따라 그에 답하는 방식을 충분히 익히셨다면, 해당 학교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셔야 합니다.적게는 2개, 많게는 4-5개년 기출까지 풀어본 후, 예시 답안과 본인 답안을 비교하고, 첨삭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지원한 학교의 논술고사 일자가 수능 주의 주말이라면, 방금 말씀드린 이 과정까지는 수능 전에 끝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사 당일까지 3-4일정도밖에 시간이 남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사일이 수능 당일에서 1주 - 2주 떨어진 학교라면 수능 이후 이렇게 학습하시면 됩니다! 논술도 학교별로 문제 유형(구조)는 대강 정해져 있습니다.같은 학교의 기출문제를 여러 개 풀이하면서 시험 문제 유형을 익히고, 예시 답안과 본인의 답안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채점 기준을 보며 본인의 답안에서 강점과 단점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학교 측에서 제공하는 예시 답안은 말 그대로 ‘예시’ 답안일 뿐입니다.논제의 핵심을 잘 파악했다면, 답안에 차이가 있더라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예시 답안보다는 채점 기준에 초점을 두고 첨삭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친 후에는, 본인이 작성한 기출문제의 답안과 첨삭을 정리하여여러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며,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아주대, 인하대와 같이 논술고사 일정이 다른 학교보다 늦게 편성되는 학교의 경우,준비 과정에서 지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수능 이후 2주동안 논술에만 집중하며 가장 마지막 고사였던 인하대 논술고사에 응시하기까지그 기간동안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입시를 하나의 긴 레이스에 비유하듯, 수능 이후에 남은 논술고사 역시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논술고사를 준비중인 학생이 있다면 제 스토리노트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입시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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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논술 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3기 리로 멘토 논술길라잡이 입니다!저는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으로 2024학년도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에 합격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논술 전형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멘토 활동을 통해 논술전형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우선 저는 인문논술 전형으로 합격했기에, 인문논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 논술전형이란? 논술전형은 수시 전형 중 하나로, 논술고사는 제시된 논제에 맞게 일정 분량으로 글을 쓰는 시험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 /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비율이 적지만, 많은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형입니다. 고사는 대학별로 진행하며, 평가 요소에는 논술고사 성적, 내신 성적,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있겠습니다. 위 세가지 요소를 모두 반영하는 학교도 있고, 단순 논술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학교도 있고, 논술고사와 내신 성적만 반영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대학에 따라 평가 방식이 다양하니, 본인에게 더 유리한 학교를 찾아 지원하시면 됩니다. (원서 접수 관련 내용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 논술전형은 어떤 유형의 학생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평가 요소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히 논술고사 성적입니다.즉, 다른 어떠한 것들보다도 우선은 ‘글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들이 상향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의 내신 성적도 3.7 정도로 높지 않았고, 특히 제가 합격한 인하대학교는 내신 반영 비율이 타학교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하였습니다.)4~5등급까지는 반영 비율로 환산했을 때 6~9등급에 비해 감점이 크지 않습니다.따라서 내신 중위권 및 중하위권 학생들이 학생부 전형보다 더 유리해지는 전형이 바로 논술고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낮은 내신성적 때문에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논술고사가 정시 원서 불합격을 대비하는 대비책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3 . 논술고사,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사실 준비기간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논술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제 유형이 매우 다양하고, 각 유형에 알맞는 글쓰기 방법이 정해져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글을 접하고, 글을 써보고, 본인의 글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준비하기 전, 여러 학교의 논술고사 정보와 출제 유형을 알아두어, 어떤 방향으로 원서를 지원하면 좋을지 미리 계획해보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인문논술은 사회탐구 관련 제시문이나 최근 사회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니, 관련 부분을 더 주의깊게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논술전형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논술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 지원을 망설이고 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논술전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여러분들께 제공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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