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생기부와 최저 준비, 어떤 것을 해야할까?
안녕하세요, 멘토 몽드입니다! 오늘은 수시러들을 위해 생기부 채우기와 수능 최저 공부의 비중을 어떻게 조절했는지에 대한 팁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이 1학기이니, 1학기를 중심으로 제가 고3 입시 당시 겪었던 우선 순위 설정 방법과 시간 관리 경험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저는 일단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두가지를 준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사실 수시를 주 전형으로 하기는 했지만, 6광탈 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기에 1학기에는 수능 공부도 5과목 모두 틈틈히 했답니다… 고3 1학기의 경우 수시러에게는 매우 바쁜 시즌이죠! 마지막 내신도 챙겨야하고, 생기부 마감하기 전에 꽉꽉 채워야하고, 대학도 찾아봐야 하고, 수능 공부도 해야하고… 저도 진짜 너무 빠르게 지나간 시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저만의 우선순위를 세워서 학교생활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내신 시험기간에는 내신 공부만 하기저는 성적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내신을 올리는 게 중요했습니다. 1,2학년 성적이 높다고 해도 마지막 끝맺음을 잘 해야하기 때문에 3학년 성적이 낮아버리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고, 저도 그랬습니다. 최저도 챙겨야하는 내가 수능 공부를 약 3주동안 안 하면 감을 잃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생각을 달리해보면, 내신을 공부한다고 해서 수능 공부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고등학교는 3학년 때 수능 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내신 범위에 수능특강이 포함되는 것이죠. 국어 같은 경우 수능특강의 중요성이 크다보니 내신을 준비하며, 특히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신은 깊고 세세하게 준비하다 보니 교재에 수록된 부분 외 내용도 찾아서 공부하고, 표현법 등을 암기했었는데 수능에 연계 지문들이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익숙한 작품이기 때문에 풀기 수월하더라고요. 따라서 수시러라면 괜히 시험기간에 내신 공부도 조금하고 수능 공부도 조금하고 이러는 것보단 걱정하지 말고 내신 성적 올리는 게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제 시험기간을 피해서 수행평가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꼭 시험기간에 수행평가를 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수행평가가 생기부에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해서 저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수행평가를 준비하면 그래도 빨리 끝납니다 ㅎㅎ 특히 저는 자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공부하기 어려운 이동시간이나 시끄러운 쉬는시간, 밥 먹고 나서 졸린 점심시간을 이용해 탐구 주제를 고민하고, 수행평가를 준비했습니다. 이러면 나머지 시간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희는 지방 일반고라 세특 수정에 있어 좀 널널한 편이었는데요. 그래서 점수 잘 받을 정도로 수행평가를 해놓고 나중에 시험이 끝나고 원하는 주제로 수정하는 친구들도 보였습니다.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점수는 원본으로 받고 세특만 수정본으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다고 참고만 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내신 시험이 끝난 후시험이 끝나면 이제 지나간 시험은 잊고 수능 공부와 세특 채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슬프지만 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요…. 여기서는 이제 각자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교과가 주 전형이라면 최저 공부, 종합이 주 전형이라면 세특 채우기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되돌아보면 중간고사가 끝나고 난 뒤에는 수능 공부하는 데에 비중을 많이 두었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 하기 전 그 사이에는 세특 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1,2학년 생기부를 인쇄해서 어떤 점이 부족한 지 파악하고 3학년 때는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합니다. 세특은 진짜 본인이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본인이 요청드리고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노력해야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세특을 쓰는 건 선생님이기 때문입니다. 추가 탐구의 경우에도 선생님께 찾아가서 무턱대고 ‘이거 했으니까 생기부에 넣어주세요’ 이게 아니라 먼저 추가 탐구 보고서 등 제출이 가능한 지 여쭤보고 된다고 하시면 그 때 하셔야 합니다. 예의가 굉장히 중요해요! 시험 끝나고 반 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다를텐데, 만약 노는 분위기라면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너무 중요한 시기라서요ㅠㅠ 2학기에 수시 원서 쓰고 나서도 노는 분위기가 형성이 될텐데 이때도 멘탈 꽉 붙잡으셔야 합니다. 끝까지 노력하는 자가 나중에 웃더라고요~ 제 글이 고민하고 있는 고3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든 시기를 조금만 견뎌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