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잉
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 23학번
인천 미추홀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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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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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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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국제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미추홀외고를 졸업하고,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는 늘 학생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탐구활동 주제는 무엇으로 정하는 게 좋은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불완전했던 과거를 토대로, 제가 3년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며, 제 나름대로의 길을 찾았던 흔적을 고스란히 녹여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추가로 저는 학창 시절에 기숙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제한된 환경에서 내신, 학생부, 대외활동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저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늘 학생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탐구활동 주제는 무엇으로 정하는 게 좋은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불완전했던 과거를 토대로, 제가 3년간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며, 제 나름대로의 길을 찾았던 흔적을 고스란히 녹여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추가로 저는 학창 시절에 기숙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제한된 환경에서 내신, 학생부, 대외활동 그리고 인간관계까지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저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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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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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무슨 학과를 가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이 읽어야 하는 글안녕하세요! 저는 리로서포터즈 2기 멘토 슈잉이라고 합니다 ^_^대입을 앞두고, 어느 학과를 가야할지 고민하고 계신 멘티님들이 많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전공을 어떻게 정해야하는가? - 전공선택의 기준 내가 선택한 학과에 진학하는 방법학과 선택, 그냥 성적 맞춰서 해도 될까?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전공을 어떻게 정해야하는가? - 전공선택의 기준 어느 학과에 진학할지 정하기 전, 사회인이 되었을 때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라는 건 특정 직업이 될 수도 있고, 직종이 될 수도 있으며, 서술하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술하는 말의 예를 들어보면, ‘어려운 사람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일’, ‘혼자 일하는 직업 혹은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 ‘해외에 자주 나갈 수 있는 일’처럼 말이죠. 본인이 어떤 일과 행동을 수행할 때 기쁨을 느낄 수 있는지 자주,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 정해지면,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물리’, ‘시스템 공학’, ‘철학’, ‘영문학’, ‘통계학’ 등 특정 과목이나 학문을 정할 수 있다면 바로 이 학과를 목표로 하면 됩니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면, 자신이 어느 분야에서 머리를 잘 쓰는지, 어떤 종류의 공부를 할 때 흥미를 느끼는지(공부로 흥미를 못 느낀다면, 어떤 과목을 할 때 그나마 기분이 괜찮은지라도^^!!!)고민해보시면 됩니다. 2. 내가 선택한 학과에 진학하는 방법이제 무슨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정했고, 무슨 학과에 가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마쳤다면, 그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정하고 생기부 활동을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로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외교 공무원이나 외사경찰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외고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내내 정치외교 동아리 부원으로 활동하며, 동아리에서의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또한, 학교에 언어과목이 많다는 점을 활용해 외국어에 대한 관심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면서, 언어를 꾸준히 공부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사회와 스페인어 문화권 국가들을 연계하여 탐구하기도 하고 그 외에도 세계 각지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저와 관심분야가 비슷한데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멘티님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있는 학교가 아니어도 크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학교에서 안내되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확인하고 본인의 길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직접 동아리를 개설하여도 되고, 수행평가에서 관심 분야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하는 등 방법은 정말 많으니까요! 혹시 주제선정이 어려우신 멘티님들은 제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리로톡 주셔도 괜찮습니다! 3. 학과 선택, 그냥 성적 맞춰서 해도 될까?물론 전공 적합성을 맞추는 것이 베스트지만, 본인이 생각지 않았던 과더라도 낙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과연 그 전공을 공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선호가 아닌 ‘가능함’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필요하겠지만요. 전공 고민을 마치고 대비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원서를 쓸 때가 오면 1,2학년때 계획했던 학과에 원서를 내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제가 재학한 고등학교에서도 3학년 때 어문 계열로 방향을 트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저 역시 사회계열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문계열의 학과도 섞어서 원서를 냈고, 결과적으로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에 진학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현재 전공진입을 마쳐 프랑스어문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솔직히 프랑스어문학과는 고등학교 시절에 저로써 생각지 못한 학과였습니다. 계획한대로,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저는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는 처음이지만 저는 언어를 공부하는 건 익숙합니다. 또한 외국어, 외국문화이기에 제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국제 관계와도 충분히 연관짓는 것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진짜 관심분야는 동아리, 공모전, 복수전공을 통해 원전공과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서의 활동과 선택은 고등학교보다 훨씬 다양하고 자유롭고 폭이 넓으니까요! 저희학교는 전과가 불가능하지만, 대학 진학 후 도저히 전공이 안맞으면 전과를 하는 방법도 있구요, 때로는 본인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생각지도 못했던 전공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가고자 했던 과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원래 꿈을 포기할 필요도 없고, 너무 낙심할 필요도 없으니 지금 당장 너무 골치 아파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학과 고민에 대한 글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써보았는데요,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다면 언제든 1:1톡 주세요! 리로스쿨 멘티님 모두를 응원합니다!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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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약 2년간 대학생활을 하며 느낀 점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 여러분! 멘토 슈잉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저는 여전히 고등학교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4학기에 진입하기까지 대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며 느꼈던 바를 적어볼까합니다. 공부로 지친 분들이 있다면 대학 생활을 상상하며 쉬어가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느낀 점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기첫 번째는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자!라는 것입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에 비해 동아리, 학회, 학생단체 등 원한다면 소속될 수 있는 곳의 스펙트럼이 정말 넓습니다. 실력이나 지식에 구애받지 않고 일단 도전해볼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잘 못해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주저하다가 본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들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물론 소속된 이후엔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겠지만요.) 저같은 경우 응원단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웅장해지고, 응원단 자체를 정말 좋아하는데 1학년 때 자신이 없어서 도전하지 않고 넘겼다가, 지금은 학번 제한으로 시도조차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건 후회하기, 아쉬워하기 같은 것밖에 없으니까요! 충분히 고민해보고 뭐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2. 내 시간은 내가 지키기두 번째 내 시간은 내가 지키기입니다! 여기서 ‘내 시간’이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대학교엔 모임이 정말 많습니다 ... 물론 모임에 나가는 것 또한 본인의 선택이지만... 특히 새내기때는 자칫 술자리, 친목 모임 등 많은 모임을 순간의 즐거움에 취해 무분별하게 참여하기 일쑤인데요 (제가 그랬고,, 많은 동기들이 그랬습니다)! 이런 식으로 오늘의 일을 내일의 나에게 맡기는 일이 반복되면 점차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확실히 제 시간을 제가 통제하고 여유시간을 남겨둘 때 삶이 훨씬 윤택해지더라고요. ‘내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로는 책 읽기, 운동하기, 명상하기, 멍때리기 등이 있습니다. 조금 심심할지라도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시간을 꼭 남겨두도록 합시다. 3. 학점 관리 소홀히 하지 않기 세 번째 항목은 학점 관리하기입니다. 고등학교 때만큼 하루 온종일을 공부에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말고도 지금 이 나이에만 해볼 수 있는 경험, 지금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이 차고 넘치니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너무 놀아서는 안 되겠죠! 이 세 번째 항목을 어떻게 지켜내느냐는 두 번째 항목과도 연결됩니다. 특히나 대학교는 고등학교만큼 공부시간이 저절로 확보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공부시간을 만들어야 하기에 본인의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놀고, 하고 싶은 활동도 많이 참여하고,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고등학교처럼 교과목마다 학원을 다니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수님의 수업과 시험 출제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여 융통성 있게 공부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덧붙이자면, 수강신청 전 에브리타임에서 강의평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업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도록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해보이고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저는 조금씩 지키지 못했고 후회되는 부분들이기도 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생활을 하며 이 세가지를 한번씩 떠올리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너무 힘들지 않기 바라며 모두를 응원합니다! 관련없는 내용이더라도 언제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1:1톡 보내주세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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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과목별 내신 공부법 1편 - 국어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님 슈잉입니다얼마 전 리로톡 질문을 읽다 보니 다양한 과목에 대해 공부법을 궁금해하는 질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스토리 노트로 간단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외고 출신이라 알려드릴 수 있는 과목이 조금 한정적이거나 다를 수 있다는 점, 수능공부법이 아닌 내신 공부법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1-1. 국어 (독서)내신 국어는 공부해야 할 분야가 크게 비문학, 문학, 문법으로 나뉩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3학년 때 ‘독서’과목에서 수능특강 독서를 교재로 하여 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우선 저는 지문 분석을 하며 시험 범위 1회독을 마쳤습니다. 쉬운 지문의 경우 한 지문에 20~30분, 보통은 1시간 정도 투자했던 것 같아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의 지문이나, 어려운 지문은 1시간도 넘게 봐도, 3번 넘게 봐도 이해가 안 됐던 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지문은 이해가 될 때까지 보고 또 보고 결국 이해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조금 답답하더라도, 내신이라면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꼼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문 분석을 마쳤으면, 지문에 딸린 문제들을 봐줍니다. 이때, 지문 내용을 기반으로 저는 모든 선지를 이해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 똑같이 반복해줍니다. 2회독을 시작하는 거죠! 한 지문을 끝내는데 확연히 드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러나, 이미 분석을 끝낸 지문이더라도 또 다시 막히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그럴 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시 천천히 이해하시고 그래도 이해가 안 된다면 친구나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학교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시험 직전까지 ‘이해’를 우선 사항으로 두고 n회독을 반복해줍니다. 시험 직전에는 관련 기출 문제를 찾아 풀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2. 국어(문학)문학 역시 공부 방법은 비슷합니다. 저희 학교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시 프린트와 수능특강을 기반으로 공부했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도 마찬가지지만 문학은 수업시간에 꼼꼼히 필기하는 게 중요합니다! 시나 소설 등 문학 작품에 활용된 문학적 기법, 주제, 상징적인 의미 등을 수업시간에 최대한 받아들이고 자신이 보기 편한 방식으로 필기해 놓아야합니다. 이후 본문과 필기를 함께 반복하여 읽으며 자연스럽게 머리에 입력시켜야 합니다. 반복적인 읽기 학습만으로 문학 성적을 충분히 올릴 수 있으니 꾸준히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1-3 국어(문법)국어 문법은 한 번 제대로 해두면 수능 공부할 때도 편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의 경우에 말이죠.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듯 하지만 문법 또한 수업이나 강의를 꼼꼼히 듣고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를 하면 다양한 문제를 풀어도 매번 적용이 가능하고 암기해야할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흥미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법을 가장 좋아했던 사람 ㅎ ㅎ) 문법은 자신만의 정리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저절로 구조화되어 쉽게 입력될 것입니다! 또한, 문법은 다른 분야보다도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의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도 좋고, 시중에 파는 어느 문제집도 괜찮습니다! 더 많은 과목을 적으려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국어 공부법만 쓰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어가 최상위권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항상 중~상위권을 유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부분의 문과 과목 내신 공부에는 꼼꼼한 분석을 통한 이해 -> 반복적으로 읽기 (+문제풀이)가 기본이라는 것만 알고 계시다면, 꾸준함과 성실함을 통해 반드시 상승곡선을 그리거나 높은 성적을 유지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하세요.!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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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생활 알쓸신잡안녕하세요! 장마철이라 날씨가 많이 꿉꿉한 요즘입니다. 멘티님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 저는 23학번으로 성균관대에 입학하여 세 학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1년 반 동안 제가 대학 생활을 하며 알게 된 것, 느낀 점을 소소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특히 저희 학교에 관심이 있는 멘티님이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서울과 수원에 캠퍼스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서울 명륜 캠퍼스에는 문과와 예술에 속하는 전공생들이, 수원 율전 캠퍼스에는 이과와 체육 관련 전공생들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는 다른 지역에 떨어져있지만 수업, 복수전공, 동아리, LC 등으로 타 캠퍼스에 있는 학부생들과도 교류할 기회가 많습니다. LC란 Learning Community의 약자로 고등학교의 ‘반’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는 1학년 때는 특정 학과에 속하지 않는 계열제 학생들이 있습니다. 계열에는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이렇게 네 가지가 있고, 이 계열 내에 속해 있는 학생들이 무작위로 정해지는 LC라는 집단을 통해 만남으로 인해, 함께 새내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90개가 넘는 LC가 있으며 한 LC에는 20~25명 정도의 학부생들이 속해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계열제로 입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경제학과, 글로벌 경영학과, 글로벌 리더학과, 글로벌 융합학과, 경영학과 등 특정 학과의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과생활을 하게 되며 과 내에서 반, GC등의 모임이 만들어집니다. 또, LC에는 속하더라도 1학년 때부터 전공이 정해진 전공예약 학부생들 또한 존재합니다. 많이 복잡하죠 ~ ? .... 간단히 정리하면 입학할 때, 계열제로 입학하여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는 반면, 전공을 가지고 입학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저희 학교의 특별한 점은 특정 학과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은 LC라는 반과 같은 집단에 속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 체계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학교 구조나 시설 면에 있어 고등학교와 다르다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명륜 캠퍼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명륜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 ) 우선 교내에 편의 시설이 정말 많습니다. 학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금잔디 식당 기준으로 보통 한 끼에 대략 5000원 정도입니다. 건물마다 카페가 있어, 수업 가는 도중 커피를 사가기도 좋습니다. 도서관, 열람실, 휴게실도 건물마다 다양한 느낌으로 마련되어 있어 본인에게 잘 맞는 분위기의 공간을 찾아 공부하기도 수월합니다. 그러나, 수업마다 다른 강의실을 찾아가야 하며, 학교가 경사져있기 때문에 이동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특히 거리가 있는 건물에 위치한 수업이 연달이 있을 시 이동이 매우 어렵기에, 시간표를 짤 때 이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정말 편하게 제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적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학교에 관해, 혹은 대학 생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언제나 1:1톡으로 연락주세요!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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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프랑스어 초보자의 프문 전공 생활프랑스어 초보자의 프문 전공 이야기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님!비가 세차게 내리는 걸 보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느낌이네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이전의 두 스토리 노트들과 다르게 대학교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어문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어느 정도 궁금증이나 불안감이 해소될 것 같아요 : D 우선 제 히스토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저는 고등학교에서 3년간 영어-스페인어를 전공하였고,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에 입학했습니다. 인문과학계열은 다양한 언어 전공와 문헌정보학, 사학, 철학, 유학동양학 등이 속해있는 계열이죠. (저희 학교는 1학년 때 계열에만 속해 있다가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계열제 소속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된 저는 학점, 저의 관심 등 모종의 이유로 프랑스어문학과에 진입하며 전공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전공진입을 하고 나니, 현실과 제 생각은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에서 3년간 언어를 지독하게 공부했으니, 프랑스어도 스페인어와 비슷하게 공부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거죠. 우선 개인적인 견해로, 단어나 발음이 비교적 쉽다고 느꼈던 스페인어와 달리 프랑스어는 발음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번 학기에 ‘프랑스 문법과 읽기’라는 수업에서 기초부터 문법과 읽는 법을 배웠지만, 그럼에도 따라가기 벅찬 날이 많았습니다. 기초부터 알려주시기는 하지만 진도가 매우 빠르고 공부량이 많았기 때문이죠. 체감상 고등학교 3년동안 배웠던 스페인어 문법 정도의 양을 한 학기 동안 배운 기분이었어요 !!! 역시 초보자로 대학교 언어 전공 수업을 듣는 건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만으로 충분히 좋은 학점을 받을 수는 있답니다. 그러니, 언어를 전공할 예정인 분들, 실력이 없다고 해서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포인트는 ‘문화와 문학에 대한 관심’입니다. 한 학기를 마치며 저는 언어 전공을 하려면 언어 실력보다 그 나라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들은 전공수업이 앞서 말씀드린 <<‘프랑스 문법과 읽기’와 프랑스 공연예술, 영상문화의 이해, 대중문화의 이해, 소설>> 이렇게 5과목인데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문화, 문학, 예술과 관련된 수업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언어 실력이 부족해 제가 그렇게 골라 들은 것도 있지만요) 특히 프랑스는, 다양한 예술이 초창기부터 발달하였고, 영화나 공연이 널리 알려진, 특히 영화나 뮤지컬 등에 관심이 많다면 프랑스어문학을 전공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평소 이 분야에 큰 관심이 없어서, 특히 오래된 예술일수록 배우기가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 방면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어문학과 학생의 진로는 무엇일까?’도 전공 선택 전후로 중요한 생각거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 동안 과생활을 하며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외국계 기업이나 외교 공무원을 생각하는 동기나 선배들이 꽤 있었지만, 꼭 전공과 깊은 연관이 있는 진로를 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복수전공, 학회, 동아리, 대외 활동 등이 전공만큼이나 진로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 동안 프랑스어 초보자가 프랑스어문학과에 재학하며 느꼈던 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전공에 관심이 있는 분들게, 도움이 되는 스토리 노트였길 바랍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리로톡을 남겨주세요. 읽어주신 학생들 감사합니다 ! 무더운 날씨에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고생많으셨고, 아직 조금 남았을 텐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면 더 좋은 결과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파이팅!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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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외고 영어 내신 준비 꿀팁!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님 !저는 리로서포터즈 슈잉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고등학교 시절 저의 내신 공부법을 공유해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멘티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3년간 외국어 고등학교에 재학하였습니다. 강경 수시파였기에, 내신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영어과목에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외고의 영어 내신은 조금 독특합니다. 우선 영어 원서나 기사문이 시험 범위에 들어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영어과목의 시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한 영어과목의 시험범위도 많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공부해야할 영어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양과 난이도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학생분들도 있을 것이고, 외고다보니 영어를 잘하는 친구도 많고 열심히 하는 친구도 많아 내신경쟁이 치열해 고민되는 학생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 1학년 때 영어 성적은 중상위권이었습니다. 첫 시험은 시간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위해 내용이 지엽적이고 타임어택이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공부법에 대한 방황기를 거치고 2학년 때부터는 상위권 영어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이제부터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우선,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나도 교과서적인 말인지만, 학교시험은 학교 선생님께서.츨제하신다는 점은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씀과 필기를 꼼꼼히 메모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지문 분석입니다. 내신 시험의 특성인 지엽성과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위권 성적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정말 중요한데, 현재 단계 즉, 지문 분석 단계는 추후 반복학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문을 읽고 공부하려면 해석할 줄 알아야겠죠? 그렇기에,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또한, 시험 출제자의 입장에서 지문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영어 시험의 경우, 주제 파악, 어휘, 문법, 순서배열, 빈칸삽입 등이 출제 됩니다. 따라서, ‘내가 선생님이라면 이 지문에서 어떤 문제를 내는 것이 좋을까?’를 계속 고민하며 지문을 읽어야합니다. 이 고민을 기반으로 주제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해야합니다. 또한, 중요한 단어의 유의어와 반의어를 기록하고, 문장 내의 수와 시제와 태(능동, 수동)을 꼼꼼히 보아야합니다. 문법과 순서문제를 위해 전치사와 접속사를 체크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지문분석을 마쳤으면,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반복하여 읽어주시면 됩니다. 부담가지지 않고 시험 날까지 계속 읽는 것이 필요해요. 시험 시간에서는 서술형도 써야하고, 검토도 해야하며, 갑자기 긴 지문이나 외부지문이 출제되는 일이 생겨 시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첫 문장을 읽었을 때, 지문 전체 맥락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반복 학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섣불리 판단해 문제를 풀고 검토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 저의 경우 지문 분석을 1회독으로 하여 시험 직전에 읽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면 범위 전체를 10회독 이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이 시험 때 외부지문이 나와도 당황할 일이 적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외고의 경우 영어과목 시수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영어 성적이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차근차근 전략적으로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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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외고에서 기숙사 생활하며 내신을 높일 수 있었던 방법안녕하세요 ! 저는 고등학교 시절 수도권에 있는 외고를 졸업하고, 지금은 대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한창 학생분들이 중간고사 준비로 많이 지쳐있을 때인 것 같습니다. 학생분들이 제 스토리 노트를 읽게 되는 건 주로 중간고사가 끝난 후일 것 같은데요, 제 스토리노트를 읽으면서, '내가 이번 시험 기간을 보람차게 잘 보냈구나'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기도 하고, 혹은 '이 점은 고쳐야겠다'라고 날카로운 자기 평가도 곁들이며 자신의 내신 시험 기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아 이런 식으로 시험을 준비한 사람도 있구나~'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서 제가 시험 기간에 가장 중요시했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반복해서 읽기처음에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되돌아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한 번 읽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때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괜찮고 내용을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나무 하나 하나가 아니라 숲 전체를 보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이해가 안됐던 부분은 체크해두고 추후에 이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런 마음으로 2-3번 읽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내용이 구조화되어 머릿속에 입력되기 때문에, 암기와 이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무지성 무한 반복이 아니라 매 반복 때마다 머릿속에 잘 입력되고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점검 방법은 그저 스스로 이해된 느낌이 들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어도 괜찮고, 스스로 백지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문제집을 풀어보는 방법도 있겠죠 ! 꾸준한 학습을 통해 본인의 스타일과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부 방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경우, 1학년 때 내신성적이 3점대 중반이었고, 2학년때부터 2점대 극초까지 올리며 꾸준히 유지하고자 노력하여, 2점 후반의 성적으로 원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성적 향상의 방법이 꾸준한 반복학습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과목 같은 경우에는 지문 전체를 10회정도 반복하였던 것 같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저는 약 2년간(코로나 비대면 수업 1학년 1학기, 내신 이후 3학년 2학기)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늘 제한된 동선을 오가며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였습니다. 반복된 생활 패턴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고, 이는 학업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로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친구들과 석식을 먹은 후 학교 앞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바람을 쐬며 노을을 바라보는 일을 통해 두뇌와 정신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었고, 효과적으로 공부 효율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저처럼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기만의 건강한 방법을 찾으시길 추천드립니다. 3. 긍정적인 마인드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과도 연관이 있겠죠 ! 공부를 하다보면 이해가 안되고, 시간이 부족해서 막막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어떡하지?', '난 안 될 거야. 망했다'라는 생각 대신에 '일단 해보자. 잘할 수 있을거야.' 혹은 '어떻게든 될거야.' 등의 주문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원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져 조급할 땐, 그 목표를 조금 놓아주고 현재 주어진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물론 아예 놓아버려선 안되겠죠! 일단 '그냥'하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예요. 그러니 조급해하지 맙시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톡을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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