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얀
경인교육대 초등영어교육과(심화과정) 23학번
전북 전주중앙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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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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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영어심화전공) 23학번 구서연입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면 마침내 그 꿈을 닮게 된다는 앙드레말로의 말을 아시나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초등교사를 꿈꿔왔고 마침내 그 꿈을 이뤄냈습니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견한 저만의 공부법을 차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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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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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초등교육과는 어떤 학과일까?안녕하세요 저는 경인교육대학교 23학번 서얀 멘토라고 합니다. 리로스쿨 서포터즈의 마지막 스토리노트로 제가 재학 중인 ‘초등교육과’에 대해 소개해 보려합니다. 초등교육과는 대체적으로 교육대학교에 속해있지만 일반 대학교에도 있습니다. 일반 대학의 경우, 이화여대, 제주대에 있습니다.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육과 한 과로 단일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한 과에 속해있게 됩니다.모두 다 같이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 건 불가능하므로 교대는 일반적으로 입학할 때 심화전공을 정하게 됩니다. 심화 전공의 경우 학교별로 다르지만 경인교대 기준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국어, 영어, 수학, 사회, 컴퓨터, 특수, 유아, 생활과학, 과학, 윤리, 교육, 미술, 체육, 음악 (총 1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눈에 들어오는 과가 있을텐데요. 바로 특수(통합)교육과와 유아교육과입니다.제가 모교에 멘토링을 갔을 당시 많은 학생들이 물어봤던 질문이‘특수(통합)교육학과는 특수 아동을 가르치나요?’ ‘유아교육과는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유치원 선생님이 될 수 있나요?’였는데요. 정답은 삐빅 X 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단일과를 나누기 위해 심화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공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영어교육과이지만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맥락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물론 심화전공이기 때문에 특수(통합)교육과의 경우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특수 아동을 만나게 되면 좀 더 유리하게 특수 아동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구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아교육과에서 말하는 유아는 흔히 생각하는 0세~7세 아동이 아닙니다. 유아는 저학년도 포함되기 때문에 유아교육과의 경우 훗날 교사로 근무할 때 저학년 담임을 맡게 된다면 좀 더 유리하게 수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14개 과 중에 영어교육과를 선택했는데요. 영어교육과에서는 영어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도 다루지만 주제별 융합 학습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루기 때문에 제가 미래에 교사가 되었을 때 영어 수업을 하는데에 있어서좀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교대에서는 심화전공만 배우느냐! 그건 아닙니다. 실기과목과 이론과목이 있는데 현재 2학년 기준 미술실기, 체육실기, 음악실기, 과학과교육론, 국어과교육론 등 00과 교육론 과목이 있습니다 . 현재 저는 심화전공까지 총 21학점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 과목에서 심화전공처럼 깊게 배우지는 않지만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배워야하는 기본적인 이론과 실기를 해보며 교육방법을 터득하고 실제로 시연 수업 혹은 지도안 구성을 하게됩니다. 실기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은 대부분 초등학생 때 경험한 내용입니다.예를 들어 음악실기에서는 피아노, 소금, 장구를 활용하여 실기 평가를 보는데 아마 다들 한번쯤 초등학생 때 경험해 본 것일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과인 초등교육과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과인 초등교육과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스토리 노트가 되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다면 1:1 질문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멘토 서얀이었습니다.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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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마지막 편)안녕하세요 멘토 서얀입니다.오늘은 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의 마지막 편입니다.지난번 스토리 노트에서 제가 결국 한의대 1차 합격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후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한의대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물론 학교를 다니던 중이었지만, 이때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무엇이 나의 길인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한번도 한의사에 대한 꿈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그럴 듯한 지원동기를 작성하고 생기부를 분석하고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현역시절 교대나 타대학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요. 제 생기부는 정말 누구의 손을 빌리지 않고 다 제 경험과 활동으로 채웠기 때문에 저는 생기부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도 항상 떨리지 않고 제가 생각한대로 대답하고 꼬리질문이나 어려운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했던 것 같습니다.사실 저는 초등교사를 희망하고 있어서 생기부는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더욱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의대는 좀 달랐습니다. 제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분야이고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미비했기 때문에관련 질문이 나온다면 저는 적절히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면접을 정말 망쳤습니다. 면접에 들어가자마자 생기부에 한의학과 관련된 내용이 없는데 왜 지원하신 건가요? 라고 물어보셨는데요.저는 이때 정말 머리가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사실 교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야하는데 왜 여기에 앉아있는지 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한의대는 탈락했지만 저는 그 이후로 정말 저의 삶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제 흥미는 무엇인지 저는 저 자신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뇌과학에 흥미가 있었던 것 같아 진로를 찾고자 또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자 뇌과학 책을 읽게 됩니다. 여기서 저는 제 삶의 답을 찾게 됩니다. 뇌과학 책 속에서 FMRI, 뇌의 혈류를 통해 측정하는 장치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데요.A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A를 보여주면 도파민이 형성되는 뇌의 부분에 혈류가 돕니다. 그리고 B(*B는 A와 적대적 관계)를 보여주면 싫어하는 부분에 혈류가 돕니다.자 그러면 B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A를 보여주면 당연히 싫어하는 부분에 혈류가 돕니다.하지만 B를 보여주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여기서 저는 삶의 교훈을 얻었는데요. B는 B가 좋아서 B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A가 극도로 싫기 때문에 차선책인 B를 택한 것입니다.현재 저의 상황과 맞물린다고 생각했고 전 지금 교대의 상황이 암울한 것 같아 도망치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다시 차차 생각해보니 저는 정말 오랫동안 교대를 꿈꿔왔고 실습도 해보지 않고서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이후 2학년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요. 실습 첫 날 아이들과 아직 많이 친해지지도 않았지만 저는 저의 판단이 2024년 이 시점만큼은정말 옳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도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진로 고민을 한번씩은 하게 될 것입니다.앞으로는 선택의 기로에 항상 놓이게 될 것입니다.내 삶이기 때문에 내 손으로 선택해야하기 때문이죠.그럴 때마다 좀 더 넓은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책을 보며 시야를 넓히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경험을 들어보세요.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스토리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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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2안녕하세요 멘토 서얀입니다.이전에 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편에 대해서 스토리 노트를 작성했는데요.다들 읽어보셨나요? 읽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요약을 해드리자면,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초등교사라는 꿈을 확고히 키워왔던 사람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갈망하던 교대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교대에 오니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뉴스나 기사에서 접하실 수 있는 교권 추락에 관한 이슈, 교대 커리큘럼에 대해 회의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서 말했 듯이 저의 인생을 거의 초등 교사를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사실 초등 교사 이외에는 어떤 꿈도 꿔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진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진로 고민을 해결했는지 마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그 당시 원하는 직업도 없고 제 꿈이 망가졌다는 생각에 우울감에 빠져있었는데, 수능은 D-100을 향해 달려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적절한 판단과 선택만이 저에게 놓인 기회였죠.저는 그래서 직업 적성 검사를 해봅니다. 직업 적성 검사같은 경우는 사실 특정 직업을 겨냥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예를 들어 당신은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흥미를 느끼십니까? 와 같은 질문입니다.분명 1년 전 고등학교 3학년의 저라면 무조건 '5점' '매우 그렇다'를 답했을 것이지만, 이 날만큼은 정말 쉽사리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분명 매우 싫어함은 아닌데 매우 좋아함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통도 아니기 때문이죠.정말 1년 전 이 날이 아직도 생생할 만큼 집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제 인생이 모두 부정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 문과였던 저는 교대가 아니면 차선택은 한의대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저는 한의대로 원서를 두 장 작성했고 최저를 위해 수능 접수도 했습니다.수시 원서 접수날에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난 모든 날들이 의미 없어진 하루들 같고 제 인생인데 제가 좋아하는 거 하나 모르는 사람이 었다는게 굉장히 억울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N수생분들이나 재수생, 또는 고등학생 분들이라면 진로에 대해 확고히 다짐하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저도 사실 이른 나이에 제 직업에 관한 고찰을 하게 되었고 현재 원하는 길을 찾기는 했지만, 그 시간이 정말 괴롭고 억울하게 느껴집니다.조금이라도 어릴 때 알고리즘에 의한 삶보다는 내 삶에 대해 성찰해보고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때부터는 사실 좀 회피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수능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 수능 전날까지도 놀았기 때문이죠. ㅎㅎ어쩌면 진정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능 당일 사실 현역보다는 떨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주 편했고 도시락 먹으러 간다 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에 배정받은 학교는제가 살고있는 동네의 학교여서 익숙한 풍경들이 더 저를 안정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수능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학교를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1차 합격 발표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합니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이었습니다. 이제 면접만이 남았던 것입니다.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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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2안녕하세요 멘토 서얀입니다.이전에 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 편에 대해서 스토리 노트를 작성했는데요.다들 읽어보셨나요? 읽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요약을 해드리자면,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초등교사라는 꿈을 확고히 키워왔던 사람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갈망하던 교대에 진학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교대에 오니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뉴스나 기사에서 접하실 수 있는 교권 추락에 관한 이슈, 교대 커리큘럼에 대해 회의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서 말했 듯이 저의 인생을 거의 초등 교사를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사실 초등 교사 이외에는 어떤 꿈도 꿔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진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진로 고민을 해결했는지 마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그 당시 원하는 직업도 없고 제 꿈이 망가졌다는 생각에 우울감에 빠져있었는데, 수능은 D-100을 향해 달려가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적절한 판단과 선택만이 저에게 놓인 기회였죠.저는 그래서 직업 적성 검사를 해봅니다. 직업 적성 검사같은 경우는 사실 특정 직업을 겨냥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예를 들어 당신은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흥미를 느끼십니까? 와 같은 질문입니다.분명 1년 전 고등학교 3학년의 저라면 무조건 '5점' '매우 그렇다'를 답했을 것이지만, 이 날만큼은 정말 쉽사리 대답하기가 어려웠습니다.분명 매우 싫어함은 아닌데 매우 좋아함도 아니고 그렇다고 보통도 아니기 때문이죠.정말 1년 전 이 날이 아직도 생생할 만큼 집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제 인생이 모두 부정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 문과였던 저는 교대가 아니면 차선택은 한의대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저는 한의대로 원서를 두 장 작성했고 최저를 위해 수능 접수도 했습니다.수시 원서 접수날에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난 모든 날들이 의미 없어진 하루들 같고 제 인생인데 제가 좋아하는 거 하나 모르는 사람이 었다는게 굉장히 억울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있는 N수생분들이나 재수생, 또는 고등학생 분들이라면 진로에 대해 확고히 다짐하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저도 사실 이른 나이에 제 직업에 관한 고찰을 하게 되었고 현재 원하는 길을 찾기는 했지만, 그 시간이 정말 괴롭고 억울하게 느껴집니다.조금이라도 어릴 때 알고리즘에 의한 삶보다는 내 삶에 대해 성찰해보고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이때부터는 사실 좀 회피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수능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 수능 전날까지도 놀았기 때문이죠. ㅎㅎ어쩌면 진정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능 당일 사실 현역보다는 떨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아주 편했고 도시락 먹으러 간다 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에 배정받은 학교는제가 살고있는 동네의 학교여서 익숙한 풍경들이 더 저를 안정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수능 이야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학교를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고있었는데 1차 합격 발표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합니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이었습니다. 이제 면접만이 남았던 것입니다.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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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진로 선택 어떻게 해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서얀입니다.오늘은 저의 큰 고민이었던 진로 고민에 대해 스토리 노트를 작성해 보려합니다.여러분 모두 희망하는 진로를 가지고 계신가요?희망 진로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고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저의 진로 고민과 방황을 보며, 여러분의 진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저는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정말 어린 시절부터 교사를 꿈꿨다고 합니다.(유치원 시절 제가 저의 자기소개 카드에 꿈 : 선생님 이라고 적은 것을 보면 정말 어린 시절부터 이 직업을 꿈꿔왔던 것 같습니다. ㅎㅎ) 교사에서 초등 교사라는 직업으로 한정되는 것은 아마 5학년 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초등학교 5학년 담임 선생님이 정말 좋은 분이셨고 제가 꿈이 교사라고 하자 00교대 국어영재교육원에 추천해주셨습니다.그 영재교육원에서 교수님이 제가 쓴 작품을 보고 저한테 꼭 나중에 교대에 와서 자신을 찾아와달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가벼운 한 마디이지만 저는 이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그래서 초등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여담이지만, 부모님과의 내기도 제가 초등교사라는 직업으로 굳히는데 요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그로부터 고3인 19살까지 쭉 저는 초등교사를 희망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고등학교 3년동안 교대에 가기위해 공부했고 생기부는 모두 교육과 관련된 내용으로 작성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제가 정말 원하던, 꿈에 그리던 교대에 합격했습니다.(저는 너무 꿈이 확고했기 때문에 무려 5교대를 썼답니다? 저는 면접 보는 3곳과 면접을 보지 않는 2곳을 지원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라는 앙드레 말로의 말인데요.오랫동안 저는 초등교사라는 꿈을 그려왔고 마침내 저는 그 꿈을 이뤄냈던 것 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교대에 오니 저는 혼란스러웠습니다.제가 생각하는 교사와는 조금 달랐기 때문입니다. 배우는 과목과 동기들에서 오는 현타, 드러난 초등 교사의 민낯이 저를 방황 속으로 몰아넣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지금까지 초등교사라는 직업이 정말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라고만 생각했지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하나도 몰랐습니다.그저 초등교사의 이상만을 바라보았던 것이죠. 대학교 1학년, 이제 초등 교사의 이상이 아닌 현실을 조금씩 바라보게 되자 저는 불안해졌습니다.현실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로를 바꿔야 하나?의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저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관심 있어하는지 몰랐습니다. 즉 저는 제 자신에 대해 무지했습니다. 그래서 제 고등학교 생활에 후회가 있다면, 신중히 이 진로가 나와 맞는 길인지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그래서 저는 어떻게 진로 고민을 해결했을까요? 이미 저의 프로필에서 답은 나와있지만 어떤 과정을 거쳤는 지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스토리노트에 기록해보겠습니다 ㅎㅎ 추가적인 질문이 있다면 1:1 질문 남겨주세요 !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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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어떻게 써야할까?안녕하세요 멘토 서얀입니다.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을 보니 곧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네요. 여름방학을 하기전 수시러들이 필수적으로 해야할 것! 무엇일까요? 바로 생기부 작성입니다. 오늘은 생기부를 어떻게 쓰는 것이 효율적일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저는 3년 내내 교대를 희망했기 때문에 생기부가 교육관련에 맞춰져 있습니다. 제가 큰 틀에 대해 안내할테니, 각자 자신의 진로에 맞춰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i) 교과 내용 생각하기 첫번째는 교과 내용 생각하기입니다. 너무 당연하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즉 나의 진로와 연관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국영수 과목이 아닌 기술 가정,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은 사실 진로와 연관 짓기 힘든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 내용이나 진로의 이슈 등 조금이라도 연관된 부분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저는 확률과 통계 과목을 수강했는데, 제가 생각한 교과 내용은 나이팅게일의 '장미도표'였습니다. ii) 자신만의 관점으로 정리하기 나이팅게일의 '장미도표'와 같은 교과 내용을 생각했다면 이제 자신이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방향을 엮는 과정입니다. 저는 나이팅게일의 장미도표가 통계를 이용해 쉽게 정보를 전달했다는 점을 활용해 교육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장미도표와 교육의 미래를 연결했습니다. '나이팅게일이 '장미도표'를 이용해 쉽게 정보를 전달한 것을 보고 교육 분야와 연계시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하기 위해서는 통계의 필요성을 느낌.' 실제 저의 생기부 내용 중 하나입니다. 저는 교육이 고착된 것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이를 활용해 장미도표와 교육을 연결한 것입니다. 처음에 읽으시면서 장미도표가 교육과 무슨 관련이지.. 싶겠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방향과 연관지어서 생기부를 작성하면 훨씬 더 다채로운 생기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iii)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1번, 2번 내용은 교과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3번은 진로활동 등에도 쓰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 제가 2번의 마지막에 통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썼죠? 거기서 끝나면 100점 만점 중 60점입니다. 왜냐구요? 통계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실제로 그것을 실천할 의지를 드러내거나 후속 활동이 이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후속 활동을 실제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어떤 후속 활동을 진행하고 싶은지에 대한 언급은 꼭 있어야합니다. 후속 활동을 작성하기 힘들다면, 자신이 느낀점 또는 다짐을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장미도표를 이용해 쉽게 정보를 전달한 것을 보고 교육분야와 연계시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하기 위해서는 통계의 필요성을 느낌.+) 예비교사로서 통계를 이용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을 다짐함. +) 장미도표를 이용해 변화하는 교육을 통계화함. 이렇게 쓰면 다짐이나 후속활동이 들어가서 그냥 깨달음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간 생기부가 될 수 있겠죠? 이러한 점이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점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나만의 생기부, 나만의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가장 중요한 점은 거짓말이면 안된다! 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학종러들이 많을텐데, 예를 들어서 장미도표 내용을 거짓으로 작성했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면접에서 장미 도표를 이용해 변화하는 교육을 어떻게 통계화하였나요? 라고 물어보면 낭패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도 후속활동은 실제로 한 활동만 작성하거나 구상한 활동만 작성했습니다. 대부분은 다짐 형식 (~하고자 함.) 식으로 썼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생기부 작성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교과 내용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짓고 꼭 후속활동이나 다짐을 이후에 작성해야하는 점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1:1 질문 해주세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고 파이팅입니다 :) * 생기부 관련이나 다른 궁금하신 주제가 있다면 자유롭게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 작성해볼게요 ㅎ.ㅎ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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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학생인데 정보 생기부에 세특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