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한국외국어대 영미문학.문화학과 23학번
대구 동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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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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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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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부교과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에 재학생입니다. 저는 수시(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대학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다들 미네르바를 아시나요? 미네르바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입니다. 치열한 입시 공부와 내신 관리, 생기부 관리 등은 자신과의 전쟁이자 많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제 3년간의 고등학교 시절의 생기부 관리, 내신 공부법, 시험기간 꿀팁 등을 공유해드리며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의 미네르바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내어드리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
다들 미네르바를 아시나요? 미네르바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입니다. 치열한 입시 공부와 내신 관리, 생기부 관리 등은 자신과의 전쟁이자 많은 지혜를 필요로 합니다. 제 3년간의 고등학교 시절의 생기부 관리, 내신 공부법, 시험기간 꿀팁 등을 공유해드리며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의 미네르바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내어드리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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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그 자체로 빛나고 아름다운 학생분들에게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어느덧 제가 리로 서포터즈 1기로서 쓰는마지막 스토리노트네요. 막상 마지막이 다가오니 아쉽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 마지막으로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제가 수능이 끝나고 지금까지 대학생활을 하면서계속해온 고민에 대해 말씀 드리려해요.물론 전 아직 이 고민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명확한 해답이라 하기엔 저도 아직 어리고 미성숙하지만혹여나 저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분이 생길 수도 있으니!말씀 드릴게요 :) 가감없이, 적나라하게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생 때 주변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친구들,성적에 그리 큰 욕심이 없는 친구들을 보면서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 나도 지금 저렇게 놀고 싶고 자고 싶지만지금 그걸 참고 견디면 꼭 대학에 가서는저들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겠지.저들보다는 더 행복해야만 하고저들보다는 더 잘 살아야만 해.' 마치 지금 제가 누리고 싶은 행복을 참고힘든 공부를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했어요.내가 지금 승자다, 라며 스스로를 위안할 때도 있었어요. 대학생이 된 저는 고향인 대구를 떠나 서울에 왔어요.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의 생활을 종종 접하곤 했죠.물론 그들이 입결이 높은 대학에 들어간 건 아니지만대학에 들어가 동기들과 잘 지내는 모습들이 올라오더라구요.그러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학력으로 돈 벌어 먹는 세상은 아닌데,학력보다는 능력치를 더 보는 세상인데.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행복'인데행복하게 고등학생 시절 보내고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대학 들어가서 알바 하면서 돈도 모으고틈틈이 자격증 공부도 하고대기업은 아니지만 일자리를 구해서 취직도 하고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거창하진 않더라도 소박하게 결혼도 해서행복하게 사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스트레스 받아가며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에 대학을 왔는데주변 동기들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라대학에 와서도 학점을 따기 위해 고등학생 때 마냥 공부를 하고남들과 다를 것 없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알바를 하고, 취직을 할텐데.그렇게 되면 내가 고등학생 때와 지금 공부하는 게 의미가 없지는 않을까.전공 살려서 취직할 것이 아니라면 내가 지금 이렇게밤 새가면서 시험 공부를 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일종의 번아웃이 왔어요.난 분명 저들보다 행복하고 잘 살아야하는데,왜 항상 나보다 저들이 더 행복한 것 같아 보이고내가 더 루저이고 계속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방학이 되어서 벌써 자기 할 일을 찾아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는 친구,교환 학생 준비를 알아보는 친구,학원 알바 등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친구들이참 많더라고요.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잘 산다는 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조바심과 회의감이 한번에 들었어요.이제 2학년 1학기 여름방학을 맞은 상황에서지금 뭐라도 하지 않으면 늦을까. 자꾸 자격증을 따라고 하시는 부모님의 말을 들으니괜스레 더 불안하기도 하면서그저 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따자니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고3 때 과외 선생님께 여쭤봤어요.이번 방학 때 뭐라도 해놔야 할 것 같은 조바심이 들면서도한 학기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놀면서 쉬기도 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한 마디 툭 던졌는데장문의 답장이 와서 놀랐어요. 지금 천천히 찾아보기만 해도 괜찮다고,남들이 다 컴활을 딴다고 해서 따기 보다는찾아본 뒤에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고.지금 뭐를 하는 것 보다는 찾으려는 시도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그 말 한마디가 제겐 정말필요한 말이자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어요.어쩌면 제가 듣고싶었던 말일지도 모르죠. 내가 잘 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남들에게 휩쓸려 살지 않고 내 속도대로조금은 천천히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않으면서 살고 싶었는데그렇게 살아도 될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물론 저도 아직 살아가는 입장이자무언가를 크게 이뤄낸 적 없지만그렇게 살아도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세상에 정해진 인생은 없어요.미래와 운명은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제가 만들어 나가고 개척해 나가는 거예요.현재의 내가 어떻냐에 따라 미래가 지어지는 것이겠죠그래서 저는 수험생 때처럼 저 자신을 믿기로 했어요.분명 나는 만족하는 삶을 어느정도 누리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남들에게 휩쓸리지 않으려 애쓰는 것.고등학생 때의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계속 생각을 하다보니저도 모르게 열등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남들이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해외 여행을 갔든 신경 쓰지 않고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것.남들의 행동이 나에게 영향을 주게 하지 말 것. 여담이긴 하지만저와 같은 전공 수업을 듣는 친구가 정말 지나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구요.이번 시험 범위를 3회독, 4회독을 하면서조바심을 들게 했어요.그럴 때마다 이상한 승부욕이(?) 생기면서나는 2회독만 하더라도 성적을 잘 받아내는 거 보여줘야지.흔들리지말자, 내 자신을 믿자.따로 단어 외우지 않더라도, 내 공부법으로만 공부 해도 꼭 A+ 받을 수 있다는 거 보여줘야지...그래서 이번 학기 제 전공 수업 3개 모두 A+을 받았답니다 ㅎㅅㅎ 여기서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남에게 흔들리지 말고, 휩쓸리지 말고 내 소신껏 살자고.남들이 공부를 어떻게 하고, 인생을 어떻게 사는 건 나에겐전혀 중요치 않다는 것을요.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행복'으로 귀결되기 때문에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갈 내 자신이꼭 행복할 수 있도록본인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본인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믿어줄 수 있는강인하고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저희 꼭 마음 속 깊이 새겨두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모두 다 그 자체로 아름답고, 소중하고, 빛나는 존재임을항상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아무도 안 읽을지도 모르겠지만여기까지 읽어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한낮 지나가는 글일지 모르겠지만당신께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길,아주 미세한 생각의 변화라도 일으켰으면과분할 정도로 만족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다가올 모든 날들이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당신께 꼭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미네르바 멘토였습니다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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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학생회에서는 보통 무슨 일을 해요?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 어느덧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끼다 보니 ... 슬슬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네요ㅠㅠ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저는 요즘 하루 하루 아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과제, 공부 뿐만아니라 학생회 일을 하고있기 때문인데요!현재 저는 한국외대 영미문학문화학과 학생회장을 맡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준비하고 기획할 일들이 많더라구요학생회 일을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느끼고 얻는 것들이 많아 대학교에 가시면 꼭 한 번쯤 해보면 좋을 경험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학생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회장은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회를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저희 학생회를 예시로 들자면 저희는 총 4개의 국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 기획운영국 2. 문화복지국 3. 대외홍보국 4. 재정사무국 기획운영국 각 행사를 기획하는 역할을 합니다!MT에서의 다양한 레크레이션 컨텐츠, 행사 상품 등을 정합니다. 문화복지국 카드뉴스 제작, 학교 앞 가게 제휴 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문화와 복지를 위해 일합니다. 대외홍보국 대외적으로 우리 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릴스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일을 합니다. 재정사무국 학생회비, 자치회비 등 재정을 관리합니다! 한 학기 당 한 번 열리는 감사에 참여하여 재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학생회장으로서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어떤 행사를 진행할 건지, 논의하고 싶은 안건을 상정해 국원들과 국장들의 의견을 받아 정합니다. 각 학번 공지 단톡방에 공지를 돌리고, 인스타 관리도 합니다. 올해까지는 과방 청소, 개강파티, MT, 선거 등등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제가 학생회장을 맡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요.. 전 대학교에 들어와서 대학생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을 하는 것이 제 목표였습니다많은 학우분들 앞에 서서 마이크도 쥐어보고, 300명이 넘는 학우분들의 대표자가 되어 회의에 참석하고, 여러가지 행사들의 개최자가 되어 기획도 해보고... 바쁘고 힘들긴 하지만 정말 값진 경험들을 해나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또한 학생회를 통해 저희 학생회원들과는 물론이고 다른 과 학우분들과도 정말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인연들을 정말 많이 만났고 웃고 떠들며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대학이라는 곳이 정말 넓은 세계이자 다양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인데, 중고등학교와는 달리 개별적으로 수강신청을 해서 강의를 듣기 때문에 사람들과 인연이 맺어질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자신이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 자신이 먼저 용기내지 않는 이상 친구도 많이 사귀기 어려운 곳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살짝 소심했던 성격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학생회를 하면서 점점 사회성이 길러지는 기분도 들더라구요 사람들과 소통이 필수적인지라 공적으로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사적으로도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학생회를 하면서 사교적인 성격을 기를 수 있고 낯설고 새로운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인연이라는 것이 어떠한 소중한 기회로 다가올 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저도 소중한 인연을 통해 너무 귀한 기회를 얻은 적이 있어서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인데요! 다들 대학에 가신다면 꼭 한번 학생회를 해보셨음 좋겠습니다ㅎㅎㅎ정말 값진 경험이 될 수 있고 혹여나 힘들더라도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다들 빛나는 대학 생활을 위하여, 파이팅입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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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고등학교 1학년 시험을 망쳤는데 어떡하죠?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 다들 이맘때 쯤이면 중간고사가 끝이 났거나 아직 시험이 끝나지 않은 학교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결과가 어찌 됐든 시험 준비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하셨습니다!놀고 싶은 마음 꾹 참고 자리에 앉아 공부한 모든 학생들 정말 대견해요 :) 노력한 만큼 혹은 노력한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분들도 계시겠지만 항상 노력과 결과가 비례하는 법은 아니기에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ㅠ.ㅠ 내신을 망쳤으니 바로 정시파이터로 돌려야 하나?내신을 망쳤으니 인서울에 대한 꿈은 접어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제 의견을 한번 내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시험을 망쳤다고 해서 당연히 내신을 '완전히' 놔버리면 안됩니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고,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한 나중에 돼서 후회할 일은 안 만드는 게 좋아요그때 돼서 내신 챙길걸,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얘기는 많이 들으셨죠?내신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리셋할 수가 없어요ㅠㅠ... 그리고 학교마다, 과마다 내신 보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과 계열의 학과를 희망하시는 분께서 수학이나 과학 성적을 망쳤다고 해서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학과에 적합한 과목만 반영하는 학교나 학과가 있을 수 있으니더더욱 끝까지 포기하시지 말아요...인서울 학교도 마찬가지랍니다! 다음은 정시파이터입니다. 아무리 계속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정시파이터의 길을 가는 것이 맞다고 느껴지거나 내신보다는 본인이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더 강한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신중한 고민 끝에 과감히 버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절대, 절대절대 충동적이거나 한 순간의 감정으로 결정해서는 안됩니다!!!!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오랜 상의 끝에 진지하게 고민하신 후에 결정하셔야 해요. 그때부터는 학교 진도와 상관 없이 자습시간이나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에 수능 때 필요한 학습 범위를 선행하시고 꾸준히 계속 반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시파이터들의 이점이라 하면 개별적으로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어서 어려운 내용을 계속 반복하면서 수능에 대한 감을 더 잘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수능 시험의 예행 연습을 해보고 킬러 문항들에 대한 감을 익히고 지문이나 문제를 익히는 속도를 높이면 본인에게 좋은 수능 전략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말 속에는 시험 하나에 너무 큰 의의를 두지는 말고 지나간 것은 흘려보내고 다음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보자는 뜻이에요. 고등학생에겐 1년에 6번밖에 없는 시험, 대학 가기 위한 성적에 반영 되는 시험은 5번 밖에 없는 시험 중에서 시험 한번은 중요하긴 해요. 중요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지나간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지나간 것에 대해선 크게 마음 쓰진 말아요! 시험 끝난 날에는 오랜만에 휴식도 즐기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가고 잠시 근심 걱정 다 잊고 리프레쉬해요 :>그리곤 다시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거예요! 다들 너무 수고 많았고 항상 응원해요, 파이팅!!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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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전공과 부전공, 이중전공?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제가 리로Talk을 보니 멘티 분들께서 전공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저도 고등학생 시절 이 학과를 선택해도 될지, 전망은 어떤지, 정말 많이 불안했었어요. 이 학과로 가야 나중에 돈 벌어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고, 이 학과는 취업이 절대 안될 것만 같고... ... 그런 걱정과 고민을 가진 멘티분들을 위해! 제가 대학에 와서 느낀 점, 알게 된 점들을 말씀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대학에는 이중전공, 부전공 제도가 있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에는 이중전공, 부전공이 필수이고 둘 다 하고 싶지 않으면 전공 심화를 선택해서 전공 이수 학점을 늘리는 방법도 있어요! 1. 이중전공 이중전공은 1전공(1학년 때의 본인 학과)과 같은 전공으로 말 그대로 '이중'전공이에요. 저는 이중전공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방송 영상 뉴미디어 학과를 듣고있는데, 그렇게 미컴의 전공 과목과 영문의 전공과목을 현재 함께 수강하고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전공 과목과 이중전공 과목들을 모두 수강하면 졸업 자격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할 때 졸업장에 두 개의 전공과목이 기입이 됩니다. 이중전공은 일정 학기 수강 이후 신청 기간이 따로 있는데요, (이건 학교마다 상이하답니다!)경영이나 미컴같은 경우는 다른 과에 비해 신청 인원이 많아서 경영은 따로 시험을 보고, 미컴은 시험은 없으나 학점(성적)순으로 뽑습니다. * 이것도 학교마다 다르니 잘 알아보셔야해요! 2. 부전공 부전공은 이중전공보다는 다소 약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중으로 하고자 하는 과의 전공 수업을 들을 수는 있으나 졸업장에 이중전공이 아닌 부전공으로 기입이 됩니다. 아무래도 이중전공보다는 세기가 약하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따로 시험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저희 학교를 예시로 들자면 경영이 가장 인기가 많은 과예요. 그래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그 시험이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라 경영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한 후에 시험을 치는 게 좋아요 그것 때문에 많은 학우분들께서 처음에 부전공으로 경영을 신청한 다음 방학 때나 학기 중에 공부를 열심히 한 다음 시험을 쳐서 이중으로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 이중전공과 부전공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멘티분들 (특히 문과)께서 언어 계열로 진학하면 전망이 많이 안 좋은지, 학교를 높이고 언어 과로 갈지, 본인 성적에 비해 학교가 낮더라도 인기 과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께 처음 전공을 하나 선택했더라도 다른 전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도 대학교에 와서 이런 개념들을 자세히 알았기 때문에 고등학생 때 진로와 장래에 대해 걱정 많이 했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Q) '혹시 소수어과에 들어가면 전망이 많이 안 좋을까요?' A) 소수어과도 소수어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혹시 그게 안 맞더라도 이중전공으로 혹은 부전공으로 다른 과의 전공을 들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10명 중 본인 대학 전공 살려서 직업 삼는 건 1~2명도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고, 언제 어디서 본인에게 어떤 기회가 올 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굴러 들어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되어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랄게요 ㅎvㅎd 그럼 다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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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예비 새내기분들을 위한 대학생활 톺아보기!안녕하세요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이제 점점 개강, 개학이 다가오고 있는데 다들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매년 봄방학은 새학기에 대한 걱정과 고민, 설렘으로 생각이 많았던 것 같네요 ㅎvㅎ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새학기는 정말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 데 좀 오래 걸렸던 작년을 생각하며... (예비) 새내기분들을 위한 대학생활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가지 용어들을 많이 알 필요가 있을텐데요, 하나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강신청 익히 들어서 많이 아시는 단어일테지만 막상 본인이 수강신청을 하려면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를 거예요...우선 수강신청을 하는 법은 학교마다 유튜브에 ex) 한국외대 수강신청 을 검색하면 대부분 방법이 나와있을 거예요! 예비수강신청함에 수강하고자 하는 강의를 담고 컴퓨터 화면에 시계를 띄운 다음 콘서트 티켓팅 하는 것 마냥 신청을... 해야한답니다... 2. 학점 성적을 말할 때도 ' 내 평균 학점 4.0이야 '처럼 쓰이는 단어이고 '너 몇 학점 들어? 그 교양 몇 학점이야?' 라는 식으로도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후자에 사용되는 학점은 쉽게 생각하면 1시간에 1학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전공 3학점이야.' -> 내 전공 3시간 수업이야. 라고 많이 쓰인답니다 ㅎ.ㅎ 3. 전공 & 교양 우선 전공은 자신이 속한 학과 학생이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필수로 들어야하는 전공 수업은 전공 필수, 줄여서 전필이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그리고 교양은 학과 상관없이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그 중에서도 필수 교양이 있어서 줄여서 '필교'라고 많이 부릅니다.보통 다들 1학년 때 전공 수업을 많이 듣는 게 좋다고들 합니다! (+ 참고로 1학년 수업, 2학년 수업 이렇게 나뉘어져있는데 수강은 학년에 상관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1학년이 2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고, 2학년이 4학년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필수 앱 '에브리타임'을 통해서 시간표를 미리 짜볼 수도 있고 대학 생활 관련해서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고 답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_<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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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관리꿀잠 자고 다음날 시험 잘 칠 수 있는 방법안녕하세요 여러분 !!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은 1월, 아직 찬 바람이 부는 겨울입니다.다들 방학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제가 고등학생 시절 시험 기간 때 지냈던 제 패턴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ㅎ.ㅎ사실 아주 아주 바람직한 패턴은 아닌지라...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름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를 사흘 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에 적게는 한 과목, 많게는 세 과목 정도를 봅니다.(물론 시험 시간표는 선생님께서 정해주십니다!)평소 같았으면 하루에 7교시 수업을 전부 듣느라 오래 학교에 있어야 할텐데한두 개 정도의 시험만 치고 하교 하기 때문에 귀가 시간도 굉장히 빠릅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 우선 저는 시험 시작하기 바로 전 날, (평상 시처럼 7교시 수업을 하는 날)학교 마치자마자 집으로 가서 충분히 잠을 잤습니다!!!!엥? 이게 무슨 소리야? 하실 수 있겠지만 집에 도착하면 늦어도 오후 6시 전에는 도착하리라 생각합니다저는 그 때 자서 적어도 새벽 2시 전에는 일어났습니다 그 말인 즉, 시험 시작하기 이틀 전에 학원에서 주는 유인물이라던가보충 수업 혹은 과외와 같은 사교육을 끝내 놓아야한다는 뜻이지요 :)시험이 시작하기 전까지 최소 3주간의 시간이 있었을테니 그 시간 동안 준비를 확실히 해놓아야겠죠? ㅎㅅㅎ그리고 밤 늦게 일어나서 당일 칠 시험의 복습을 철저히 합니다시험 범위의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으면서 검토를 하면시험 칠 때 기억이 잘 날 수 있답니다 O_<(외워야 할 지문이 많은 영어, 국어 과목 시험 전 날 유익해요!!)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무리 졸리더라도 쪽잠은 자되 푹 자면 안돼요 !!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는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해가 이미 떠있었다?설상가상으로 학교에 지각까지 해버렸다?불안감이 배가 돼 최악의 컨디션으로 시험 칠 수도 있습니다...시험치다 졸리면 어떡할까 싶겠지만 시험을 잘 보고 싶다는 진심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긴장을 하게 되고긴장을 하면 졸리지 않아서 괜찮습니다.그렇게 시험을 다 치고 귀가하셔서 식사를 하신 후에 다음 시험 공부를 조금 하다가 어제처럼 최대한 일찍 주무시는 게 좋아요 다음날도 새벽에 일어나 공부 하며 밤 샌 다음 학교에 가야하니까요!!...저는 이렇게 시험 기간을 보냈습니다!시험을 준비하는 3주 동안 보다 잠을 더 푹 잤었다는,,,ㅎㅎ 하지만 충분한 잠도 좋은 컨디션을 위한 거니깐요! 물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주 바람직한 패턴은 아닐 수 있어요하지만 저는 당장 눈 앞에 있는 시험이 제일 중요했고가장 우선순위였어서 수면 패턴... 생체 리듬... 그런 것들은 잠시 뒤로 미뤄두었습니다장기간 동안 하는 것이 아니라 사흘 정도 그렇게 하는 건 원래 생활 패턴으로 돌아오기도 쉽고 괜찮더라구요! 이 점 참고하시어 시험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나만의 계획표 잘 짜시길 바랄게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전국에 계신 모든 입시생 분들과 학생분들 응원하겠습니다!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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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방학, 알차게 보내며 새 학기 준비하는 법!리로스쿨을 이용하고 계신 전국의 학생여러분들 안녕하세요?벌써 2023년이 다 지나고 12월이네요다들 올 한 해 어떻게 지내셨나요?저는 대학생으로서 첫 1년을 정신없이 지냈더니 시간이 이렇게 지난 것도 몰랐네요 ㅎ.ㅎ 아마 지금 기말고사를 슬슬 준비하느라 점점 바빠질텐데요...!!!시험 칠 때의 꿀팁 관련해서는 다음 스토리노트에 올리도록 할게요 :)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일단은 신나게 논 다음)방학식을 하겠죠!!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입시생들에게 방학이란...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고,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최고의 시간입니다 ㅎ_ㅎ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알차게 보내는 자!! 그런 사람에게는 당장의 눈 앞에 보이는 목표가 아닐지라도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생길테니 습관을 들여 놓는게 좋겠죠? :)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방학 때 새학기를 준비하는 좋은 방법들을 공유해드릴게요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일이죠...너무 극단적으로 '밤 9시 취침 새벽 5시 기상'과 같은 계획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적어도' 아침에 일어나고, 1시 전에는 취침하는 것이 좋아요 :)(* 공부의 최대 적은 '잠'이라고들 하잖아요? 잠에게 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해보아요 +_+) 2. 미리 미리 예습해두기 예습이 필수는 아니지만, 예습을 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오히려 예습을 했을 때 도움이 되는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시간이 많은 방학 때 다음 학기 때 배울 내용들을 예습해보는 것이 좋아요.저는 인강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역시 인강을 보면 일시정지, 되감기와 같은 기능이 있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을 계속 돌려보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을 다시 찾아볼 수 있으니 현강보다는 인강이 더 좋은 것 같아요!그리고 너무 졸릴 때 잠시 쪽잠 자면서 체력을 보충한 뒤 머릿속이 맑은 상태로 집중할 수 있으니 공부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겠죠? 3. 가끔씩은 운동도 하면서 체력 기르기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으면 다리도 쉽게 붓고 활동량이 확실히 적다 보니 체중도 늘어나기 너무 ... 쉬운데요 공부를 하면 머리를 썼더니 배가 고프고밥을 먹고 왔더니 너무 졸리고 잠깐 자려했더니 시간은 훌쩍 지나버리고이걸 반복했더니 건강은 엉망이 되고...(네. 실제 경험사례입니다.) '운동하는 시간도 아까우니 차라리 공부를 할래요.' 라고 말하는 아주 열정 넘치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30분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운동하는 것은 공부에 타격을 줄만큼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공부의 효율성과 능률을 올려주는 귀한 30분입니다!!!!잠에 취해 해롱해롱한 상태로 1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잠이 다 깬 상태에서 30분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훨씬 훨씬 좋습니다.특히나 고3때는 말이죠. 4. 가끔씩은 독서도 하기 수험생이, 고등학생이 무슨 시간이 남아 돌아서 여가로 책을 읽나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것도 방학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방학이 황금같은 '기회'라는 거죠. 시험에 나오는 내용이 아니더라도긴 글을 읽는 연습, 많은 글자를 봤을 때 드는 거부감을 줄이는 연습, 글 읽는 속도를 높이는 연습, 글의 요점 및 줄거리를 파악하는 연습 ...등등책을 읽는다는 것엔 장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비문학 글 뿐만 아니라 소설도 괜찮습니다. 독서한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본인의 아주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소설책 추천하는 글도 스토리노트에 올릴게요 :) !! ) 5. 뉴스나 신문 많이 보기 뜬금 없이 신문? 뉴스? 라며 의아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등학생이 됐을 때 국제 사회나 혹은 국내의 여러가지 사회 이슈들에 대해 많이 아는 것도 정말 큰 자산이 됩니다. 생기부를 채울 때나 혹은 고등학교 안에서 열리는 모의 국제연합(모의유엔)과 같은 활동에 참여할 때 관련된 예시 사례들을 많이 알고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을 뿐더러 어려운 용어들을 많이 접함으로써 어휘력을 높일 수 있고 또 다시 국어 독서 지문과도 연관이 되어 글을 잘 읽어낼 수 있습니다. ... 여기까지 방학을 알차게 보내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꿀팁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물론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전부 다 실천하는 '갓생'을 사는 분들이 계시다면...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겠지만요 ㅎ.ㅎ !!너무 압박감과 스트레스 받으면서 갓생에 집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학, 성적, 입시 물론 다 중요한 건 맞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인 거 아시죠?!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멘탈 관리 잘하면서 알차게 공부해요! >_< 전국에 계신 모든 학생 여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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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끝과 시작을 바라보는 모든 수험생분들께안녕하세요, 전국에 계신 리로스쿨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여러분! 저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23학번으로 재학 중인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 제 소개 글에도 간략히 적어두었지만 '미네르바'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으로 흔히들 '아테나'라고 알려져있답니다. 전쟁과 지혜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말은 정말 많지만 당연히 수험생 여러분들께는 바로 '입시'일 것 같아요치열한 내신, 전략적인 생기부를 토대로 대학에 진학하거나 혹은 치열한 모의고사, 전략적인 수능 공부를 토대로 대학에 진학하거나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어려운 방법들이라 할 수 있죠. 저 역시도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정말 많이 흔들리고 좌절하고 방황하였지만 생기부와 내신을 챙기려 계속 노력했답니다 그 결과 인서울이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제가 가고 싶었던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제 3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제가 이미 겪어본 사람으로서 후배님들께 제 조언과 전략을 나누어 드리며 여러분들의 미네르바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 우선 약 3년 간의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이제 끝을 바라보시는 분들,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의자에 앉아있었던 시간들, 가끔은 졸기도 하고 딴짓도 했지만 그 시간마저 가치 있는 시간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결과가 시간과 노력의 가치를 입증해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한 학년을 마치고 이제 새 학년이 되시는 분들,혹은 새롭게 고등학교에 입학하시는 분들새 학년이 되는 것이 마냥 설레기만 한 것은 아니란 거 압니다. 배우는 내용들의 난이도가 올라갈 뿐더러 챙겨야할 생기부, 점점 심해지는 심리적 압박감 등등 정말 잘 흔들릴 수 있을텐데요,그렇지만 너무 겁 먹지 말고 용기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정말 견딜만 했다, 그 속에서도 좋은 추억들과 가르침이 있었고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후배님들의 곁에서 열심히 도와드릴테니 '좋아, 한번 해보지!'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보자구요 :) 여기까지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시가 있어요.바로 백가희 시인의 '청춘이 꽃이 되어'라는 시예요."넌 모르지 갖은 새싹의 투혼이 있었기에 지금 네가 꽃이라는 사실을 피지 않았다 단념하기엔 그 투혼이 길었단 사실을." 여러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꼭 청춘을 꽃 피워보자구요! 파이팅입니다 :D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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