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여왕
서울대 불어교육과 23학번
경남 효암고 졸업
1.4천
좋아요
17
URL 복사
수시 합격 대학
-
경인교육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
-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학생부교과
-
부산교육대 초등교육과 학생부종합
-
연세대 신학과 학생부교과
경상남도에 있는 일반고를 나와, 현재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교대 입시와 sky입시를 함께 준비했어서, 보다 다양한 입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면접형 등 다양한 수시전형을 지원했어서 내신 대비 뿐만 아니라 비교과 및 면접과 관련된 꿀팁들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파이팅해봐요~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
공부 방법서울대생이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학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는 문과 성향이 강해 수학 공부에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방법의 시도를 통해 수학 성적을 올리려고 노력하였고,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보았고 결론적으로 수학 성적 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제가 효과를 본 학습법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개념을 충실히 하자. 많은 학생들이 수학은 단순히 '양치기'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합니다. 저도 수학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수학 학원에서 내 준 숙제로 문제만 계속 풀다 보니까 생각보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수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지 못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 문제에서 어떠한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 해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본인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하나 물어보면 개념 조차 제대로 확립하지 않은 채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도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개념부터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고, 인터넷 강의 중에서도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해주는 강의가 있으므로 이것이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오답을 확실히 하자. 개념 못지 않게 수학에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오답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이 틀린 문제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틀린 문제를 대충 답지 보고 고치고 이해하고 넘어갔다고 해도 다시 풀어보면 똑같이 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집 n회독 공부법'을 활용했습니다. 제가 수학 성적을 향상하는 데 많은 효과를 본 공부법입니다. 일단, 문제집을 1회독 할 때는 평소와 똑같이 문제를 풀고, 채점합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 혹은 맞혔지만 헷갈렸던 문제를 표시해두고 2회독 할 때는 그 문제만 다시 풉니다. 다시 풀었을 때 막힘 없이 풀어서 맞힌 문제는 제외하고 3회독 때는 또 다시 틀린 문제만 풉니다. 이런 식의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 그 문제집에는 모르는 문제가 없게 됩니다. 한 문제집만 오답까지 완벽하게 해서 마스터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여도 그 문제집의 유형이 비슷하게 적용되는 문제가 많아서 문제접근력 및 해결력이 향상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던 이 방법으로 오답을 확실히 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제가 수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를 말해보았는데요, 제가 공부해본 결과 수학은 국어와 영어에 비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정직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도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금세 좌절하고 포기하지 마시고 인내력을 가지고 차근차근 공부해나간다면 수학은 언젠가는 빛을 발하게 되는 과목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어와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도 올려놨으니 제 스토리노트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도움이 되는 공부법도 곧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공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2024.06.29
-
기타서울대생이 알려주는 "수험생 멘탈 관리 꿀팁"!!!!수험생활에서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멘탈 관리"랍니다!!! 수험생이라면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에서 좋지 못 한 성적을 거두어서, 또는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해서 한 마디로 '멘탈이 나간 경험'을 한 번 쯤은 해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저도 흔히 이야기 하는 '유리멘탈'이어서 멘탈이 흔들렸던 적이 많은데, 제가 어떻게 극복하고 관리했는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1. 일희일비 태도, No!! 수험생활 하면서 가장 좋지 못 한 마음가짐이라고 하면 '일희일비'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물론 마음처럼 쉽지는 않죠 ㅎㅎ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만큼 문제 한 문제라도 더 맞히고 싶고, 일희일비 하게 되는 그 마음 저도 잘 이해하지만,,,!! 너무 앞에 보이는 가시적인 점수에만 집중하게 되면 결국 큰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때로는 속상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그 하나하나에 너무 집중해서 괴로워하기 보다는 나무보다는 숲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잘 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 것은 되돌릴 수 없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오롯이 달려있다.'라고 스스로 되뇌며 다시 털고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니 점점 멘탈 관리하는 것이 쉬워졌어요. 2.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본인만의 수단을 마련하자. '회복탄력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수험생활에서 굉장히 중요하고, 요구되는 능력입니다. 실패나 좌절을 경험했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하고 본래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는지 그 능력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합니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좌절감'이라는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좌절감에 오래 휩싸이지 않고 얼마나 빨리 빠져나와서 다시 해야할 것들을 할 수 있는지 그 회복탄력성의 정도가 미래의 결과를 결정한다고 볼 수 있어요. 때문에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일기 쓰기'라는 방법을 마련했는데요. 속상하거나 감정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일기장에 지금 느끼는 감정을 거짓없이 써내려갔던 것 같아요. 아무도 보지 않은 혼자만의 일기라고 생각하니 문맥이나 단어들이 조금 맞지 않아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고,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차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감정적으로 동요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저는 그럴 때마다 일기장에 제가 느끼는 감정을 다 쓰면서 힘듦을 해소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수험생분들도 꼭 일기가 아니더라도, 부정적인 감정 또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 감정 또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마련하여 회복탄력성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저는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는 태도가 멘탈을 흔들리게 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해서, SNS도 하지 않았고 오직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무엇이든 목표 또는 기준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또는 외부적인 요인에 있으면 멘탈이 흔들리기 쉬운 것 같아요. 스스로를 믿고 지지해주는 태도,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노력이 멘탈 관리의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2024.05.26
-
기타휴대폰이 공부에 방해가 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 수험생 휴대폰 관리 꿀팁휴대폰이 공부에 방해가 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 수험생 휴대폰 관리 꿀팁!! 다들 휴대폰 때문에 해야 할 공부를 끝마치지 못 하거나 시간을 허비했던 경험, 수험생이라면 한 번쯤은 있으실 것 같아요 ㅎㅎ 아무리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현대 사회와 휴대폰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휴대폰이 없으면 생활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휴대폰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그 꿀팁들을 여러분들께 모조리 공유하고자 합니다! 1단계. 물리적으로 거리 두기 휴대폰과 나와의 거리를 '물리적'으로 먼 곳으로 배치시키는 것입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경우, 거실에 휴대폰을 가져다 놓을 수도 있겠고,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선반 위에 둘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물리적으로 먼 곳에 휴대폰을 두면 다시 가져가기 귀찮고 번거로워서라도 휴대폰을 보는 빈도수가 줄어든답니다. 2단계. 전원을 꺼라.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좁은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의 경우 휴대폰을 물리적으로 멀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럴 때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이 전원을 끄는 방법입니다. 전원을 아예 꺼버리니 휴대폰을 보려고 집어들다가도 아, 전원 껐었지. 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가능하면 1단계 방법과 함께 실천해서 전원을 끄고, 물리적으로 먼 곳에 휴대폰을 둔다면 더욱 효과가 좋겠죠? 3단계. 불가피한 상황을 만들어라.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면,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휴대폰을 쓸 수 없는 상황'을 만들라는 뜻인데요. 저 같은 경우, 하루 중 휴대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그 시간이 넘으면 자동으로 잠금 설정이 되는 앱을 사용하여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을 쓸 수 없도록 만들었어요. 또한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부탁해서 휴대폰을 압수해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4단계. 폴더폰으로 바꾸자. 최후의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는 고3 때 폴더폰을 사용하였습니다. 폴더폰을 사용하되, 반 단체 카카오톡 등 학교생활 하는 데 필수적인 어플들만 아이패드에 따로 설치하여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휴대폰을 관리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보았는데요 ㅎㅎ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생 분들 모두 남은 시간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4.30
-
공부 방법*3년 영어 올1등급이었던 멘토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자 하는 주제는 바로 '영어 공부법'입니다. 저의 경우, 다른 과목은 성적이 왔다갔다 했어도 영어 과목에서만큼은 3년 내내 올1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였습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내신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고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 영어는 무조건 "단어 싸움" >> 영어는 무조건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만 살펴봐도, 단어만 제대로 알아도 독해가 되는 문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문제 푸는 요령과 스킬을 익힐 시간에 최대한 많은 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문제 푸는 스킬을 익히는 것은 그 다음 step!! 단어를 외울 때에는, '반복', 그리고 '피드백'의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은 단어를 한꺼번에 외우려고 무리하게 노력하는 것보다, 하나의 단어장을 정한 후 몇 회독을 하면서 그 단어장에 있는 모든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다 외울 수 있도록 스스로 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매일 분량을 정해서 단어를 외운 후 스스로 테스트하는 단어시험지를 만들어 체크하고, 틀린 단어는 따로 기록해두었다가 자기 전에 한 번 더 복습하는 등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 벼락치기 하지 말자 >> 벼락치기가 가장 먹히지 않는 과목을 꼽으라면 저는 영어를 꼽을 것입니다. 영어는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급속도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언어에 대한 근본적인 실력을 향상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언어가 친숙해지도록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접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와 같은 기출 문제집을 사서 매일 10문제씩은 꼭 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많은 양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매일 푸는 습관을 들이면 실력이 향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지만, 영어는 '단어', 그리고 '꾸준한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푸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데 이또한 역시 단어를 많이 알고, 꾸준한 반복 학습을 통해 근본적인 실력을 키우면 시간은 자동으로 단축되는 것이니 시간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를 접하는 노력을 기울이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3.25
-
공부 방법서울대생이 알려주는 국어 등급 올리는 방법!!나날이 갈 수록 커지는 국어의 중요성, 그러나 쉽게 오르지 않는 국어 등급 때문에 좌절한 경험. 다들 한 번 쯤은 있으시죠?저도 학창시절 때 성적이 오르지 않아 가장 많이 힘들어했던 과목이 국어랍니다...저처럼 힘들어하고 있을 수험생 분들을 위해서 제가 유용하게 활용했던 국어 공부법을 공유해드릴게요! 1. 언매/화작 선택 과목부터 완벽하게 다지기많은 학생들이 언매/화작으로 나뉘는 선택 과목은 소홀히 하과 비문학/문학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국어 영역에서 가장 점수를 올리기 쉬운 부분은 언매/화작이랍니다. 언매/화작에서 모든 문제를 다 맞히게 되면 비문학/문학에서 다소 어려운 지문이 나오더라도 점수가 등급이 아주 떨어지는 일은 면할 수 있어요. 언매/화작에서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다는 확신이 들도록 선택 과목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언매는 개념 공부가 절반이고, 화작도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매우 정형화되어 있어서 조금만 연습하면 고득점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점수를 올리기 가장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2. 주요 문학 작품 꼼꼼하게 공부하기많은 학생들이 문학 공부를 할 때 작품 하나하나를 공부하기 보다는, 기출 문제를 단순히 푸는 형태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기출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학의 경우 시대 별 특징이 뚜렷한 편이고, 자주 출제되는 작품이 어느정도 정리되어 있는 편이에요. 따라서 시대 별 문학의 특징, 시대 별 주요 작품 정도는 인강 등을 통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요. 문학 작품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꼼꼼하게 공부하다보면, 꼭 그 작품이 똑같이 시험에 나오지 않더라도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오르는 것 같더라고요! 3. 시간에 쫓기지 x,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지문 읽기시간 압박이 심한 국어 과목에서, 조금은 생소한 말이죠?제가 처음에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너무 시간에 쫓긴 나머지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도 못 했는데 무조건 빨리 읽고 넘어가려고만 하니까 오답률도 높아지고, 선지에서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지문으로 돌아오는 행위를 반복하며 오히려 시간도 지체되었던 것 같아요. 국어 지문을 읽을 때는 '내가 이 지문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며 읽는 태도가 중요해요. 문제를 풀다보면 선지에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은데, 지문을 체화시킨 후 문제 풀이에 들어가면, 선지 하나하나 마다 지문으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정말 기억이 안 나는 부분들만 지문을 읽으며 주요 부분에 친 밑줄이나 동그라미 등으로 돌아가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단축되어요. 그리고 저는 이 방법으로 정답률도 매우 올라갔기 때문에 학생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 풀었던 문제 또 풀기저도 처음에는 한 번 풀어봤던 기출을 다시 풀면 점수도 정확하게 안 나오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점수랑 상관 없이 국어 실력 연습을 할 때는 풀었던 지문을 또 풀어보는 과정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국어는 단순히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질적으로 하나의 모의고사를 풀더라도 지문과 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풀었던 지문을 다시 읽고 문제를 풀어보게 되면 전에 풀었을 때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 되고, 확신을 가지고 선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질 거예요. 이 과정에서 문제 풀이에 대한 감도 익히고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기출 문제집은 꼭 2회독 이상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크게 4가지 정도로 꿀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이 방법들은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공부 잘한 친구들도 모두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라고 하니 꼭 참고하셔서 국어 성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다른 과목 공부법들도 곧 들고 올게요 ~!!2024.02.25
-
주제탐구보고서학종러들을 위한 꿀팁 1 : "탐구 주제를 정하는 게 막막할 때"생기부를 나만의 색깔로 채우고 싶으신 학생분들, 하지만 탐구 주제를 무엇으로 잡아야 할 지 도무지 막막한 학생분들 많으시죠??저도 3년 내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던 학생으로서, 제가 저만의 독특하고도 심도 있는 탐구 주제를 정할 수 있었던 꿀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교과서 학습 활동 활용하기 교과서를 보면, 본문 외에 밑이나 옆쪽에 부록 설명이 나와 있거나 수학의 경우, 단원 마지막에 탐구 활동과 관련된 페이지가 따로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부분들은 대부분 내신 시험범위에 잘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꼼꼼히 읽어보고 잘 활용한다면 교과내용과 관련 있으면서도 조금 더 심화적인 내용을 탐구할 수 있어요! 교과서에서 탐구 주제를 정하는 경우 교과 지식에 대한 연계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어요. 교과서에 작은 글씨 및 별책 부분도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네이버 학술정보 활용하기 네이버 학술정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학술적인 논문 및 탐구 활동들이 나와 있어요. 네이버는 대부분 논문 원문을 보는 것도 유료이니 자신이 탐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키워드를 검색해서 나오는 다양한 논문을 참고한다면 주제를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 3. 논문 사이트 활용하기제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논문 사이트는 RISS, DBpia 정도 인데요. 국내 논문 뿐만 아니라 해외 논문 또한 많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학술자원을 사용할 수 있고, 탐구의 깊이 또한 깊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논문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특별한 탐구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학교 선생님께 자문 구하기선생님들께서는 다양한 입시 경험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계실 뿐만 아니라, 그 과목에 대한 전문가이기도 하니까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하면 생각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경우가 많았어요! 본인의 진로 및 생기부의 방향성에 대해 상담을 한 후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주제를 잡는 것이 좋을 지 조심스럽게 자문을 구해보면 큰 틀은 잡을 수 있을 거예요! 5. 도서 적극 활용하기 학교 도서관에서 본인이 탐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빌린 후, 시간이 없다면 모두 읽지 않고 훑어만 본다는 느낌으로 속독만 하여도 생각보다 그 안에서 많은 키워드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참고했던 책은 생기부 세부특기사항에도 함께 기재해주면 본인의 탐구능력을 더욱 더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이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5가지가 제가 가장 많이 활용했던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탐구 주제를 정하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학생분들도 본인만의 독창적인 탐구 주제로 생기부를 잘 꾸려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2024.01.31
-
학과 탐색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학생부 설계 꿀팁!진로가 명확하지 않은데, 학생부종합전형은 준비해야겠고....막막한 학생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그래서,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생기부를 채우는 꿀팁을 들고왔어요! 1. 전공적합성보다는 학구열이 드러나도록 학생부 설계하기 요즘 입시에서는 전공적합성보다, 이 학생이 학구열이 얼마나 뛰어나고 학업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가 높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따라서 진로가 없는데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너무 한 분야만 계속 파는 것보다, 다양한 분야에 두루두루 관심이 있음을 드러내는 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겉핥기 식으로만 모든 분야를 판다면....그건 의미가 없겠죠?? 따라서, 모든 세특에서 '깊이'를 중요시하는 탐구를 통해 학업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요. 깊이를 중요시하는 탐구는 어떻게 하느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적극 활용해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면 돼요. 교과 과정에 나와있는 내용에서 조금 더 파고들어, 심층적인 부분까지 탐구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의 분야를 공부하더라도 심도있게 공부하는 학생이구나 라는 것을 드러낼 수 있어요. 2. '독서' 적극 활용 학생부에서 독서 항목 기재가 빠졌다고 해도, 독서는 심층 탐구에 여전히 중요한 요소예요. 독서 항목을 직접적으로 기재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세특에서 '~한 책을 읽고 ~한 탐구를 했다' 라는 식으로 독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학생임을 드러낼 수 있어요. 저는 거의 모든 세특에서 책을 언급하면서 내용을 전개해나갔는데, 이 부분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된 점이기도 하면서 저의 학업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었던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3. 숲 > 나무 방식 활용숲 > 나무 방식, 쉽게 말하면 진로를 큰 틀만 잡고 점점 더 좁혀나가는 방향으로 학생부를 설계하라는 뜻이에요! 교육 분야를 사례로 든다면, 1학년 때는 '교육'이라는 큰 분야 안에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2학년 때는 '국어 교육'으로 범위를 조금 더 좁힐 수 있어요. 2학년이 되어서는 1학년 때보다 '국어'라는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인 주제를 다루면 되겠죠. 그리고 3학년이 되면 '국어 교육'중에서도 '매체를 활용한 국어 교육, 문법이 쓰이는 양상' 등 주제를 조금 더 세분화시켜서 탐구 활동을 한다면 더욱 깊이있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진로가 없다고 조급해할 필요도, 진로를 무조건 하나로 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길을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 있고 그 과정에서 방황하는 것은 당연한 거니까요! 그러니 학생 여러분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2023.12.05
리로TALK
총 2건
-
제 문제가 뭘까요ㅜㅜ?2024.01.12
-
정시공부법이 궁금합니다!!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