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숙명여자대 약학부 23학번
서울 휘경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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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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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 약학부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중점 일반고에서 현역으로 약학과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3년동안 계속해서 약학과를 준비하였으며, 수학 전과목과 물화생지2까지 전부 수강하였기에 이공계열 학종 준비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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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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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오답 노트, 대체 어떻게 쓰는 건가요?안녕하세요, 멘토 까치입니다. 벌써 2024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이제 겨울방학을 코 앞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텐데요,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지 모두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에 대한 저의 답은 항상 ‘오답 노트’ 였습니다.저는 내신은 물론이고, 쉽지 않은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공부하면서3년 내내 오답 노트를 작성하였고 항상 보물처럼 지니고 다녔습니다.심지어 대학교에 진학한 지금도 시험 기간에는 오답 노트를 꾸준히 쓰고 있으며고등학교 시절 오답 노트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이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을 거란 생각을 항상 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이 ‘오답노트’를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요?항상 오답 노트 작성이 중요하다 하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잘 쓰는 걸까요?막연하게 느껴지며 막막해 하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오늘은 이 오답 노트 활용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오답 노트는 이해한 것만 쓰는 것이다.오답 노트에는 대부분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해서오 개념이나, 아직 숙지가 덜 된 사항들을 기록합니다.오답 노트에 쓰인 것은 시험에 들어가서 반드시 생각해내며 숙지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써내려가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틀린 문제에 대한 답을 적거나, 해설지를 옮겨 쓰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죠.개념과 풀이 과정을 전적으로 ‘자신의 언어’로 적어 내려가는 것입니다.그것은 정제된 말이거나, 완전한 문장의 형식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자신이 이해하기 쉽거나 어떤 내용이었는지 쉽게 떠올리고 암기할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오답 정리입니다. 2. 오답 노트는 꾸준히 들고 다니며 복습해야 한다.오답 노트를 자신의 말로 잘 적었다 하더라도 그 후에 몇 번 보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이동 중에, 자습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등 자투리 시간을 확보하여 몇 번이고 반복해서 눈에 익혀둬야만 실전에서 유의미한 도움이 됩니다.제 경우에는 학교 및 학원 등교 시간에는 오답 노트를 복습하는 시간으로 잡아두고10번 이상 반복해서 누적 학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오답 노트는 쓰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으며,반드시 그 위에 누적해며 몇번이고 펜으로 표시해가며 학습해야만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3. 자신만의 오답 노트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어느 정도 오답 노트를 적어본 경험이 쌓이고, 이를 활용하는 노하우가 쌓인다면 이젠 본인이 가장 익숙하고 쉬운, 쉽게 말해 가장 ‘단순화한’ 오답 노트의 규칙을 만들고 적용해야 합니다.오답 노트를 꾸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행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오답 노트는 복잡하고, 길고, 오래 읽어야 눈에 들어와선 안 됩니다.단 번에 알아봐야 하며, 최대한 간략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형태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펜의 굵기나 선명도, 색깔로 내용의 종류를 구분한다던다, 특정 표기에 의미를 부여하여 자신만의 방식을 만드는 게 좋겠습니다.이는 결국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과도 연결되는 행위이며암기하거나 학습할 때 가장 자신있는 방식을 쉽게 택할 수 있도록 익혀나가는 것과 관련된 일입니다. 오늘 소개드린 오답노트 작성법과 활용 방법으로 올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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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 준비, 핵심만 짚어봅시다안녕하세요, 멘토 까치입니다! 수능이 끝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수능을 치룬 모든 수험생 분들께 고생했다는 말 먼저 전해봅니다.그러나 면접이 포함된 수시 전형을 지원한 학생들이라면,아직 입시가 끝난 자유를 만끽하기엔 이를 것이라 예상되는데요면접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저 역시 12월 초까지 제시문 및 학생부 면접을 열심히 준비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마지막까지 힘내서 면접을 잘 치루고,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봐요! 면접 준비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만 추려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우선, 생활기록부 전체를 뽑아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는, 또는 핵심적인 활동을 추려보세요.분량이 많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주제이거나 준비 과정에서 많은 공을 들인 활동들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이 활동들은 동기, 과정, 결론,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필수로 포함하여최대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세요. 그 다음 그 활동들의 키워드를 3~5개 정도 뽑아서 암기해두세요.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관련된 키워드들을 떠올리고 이 활동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거예요. 그 다음에는 모든 활동들 중 비슷한 주제나 결을 가진 활동들끼리 묶어보세요.학년이 올라가며 이전 학년에서 연구했던 주제를 심화탐구한 경우가 해당될 거예요.3~4개 정도 묶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 활동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해보세요.활동 및 탐구들 간의 관계를 엮어가며 생각의 변화나, 깨달음 등을 정리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진로와 관련된 활동들을 얼추 정리했다면, 그 다음은 생활 태도와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아요.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한 경험,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 갈등을 해결한 경험, 주도적으로 나선 경험 등을최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들을 근거로 해서 정리해보세요.이때,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 변화에 무게를 두고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활기록부를 얼추 다 보았다면 다음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나의 장단점, 좌우명, 해당 과에 지원하게된 이유, 대학 진학 후 이 학교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 또는 하고 싶은 것 등생활기록부와는 관련이 없지만 질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한 번씩 써보며 정리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어떤 질문을 받던 자신이 준비한 범위 내에서 모두 답변할 수 있을 거예요.모르는 곳에서 물어보면 어쩌지, 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준비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답해야겠다는 태도가 도움됩니다.그리고 설령 전혀 모르는 부분에서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최대한 아는 범위 내에서 노력하며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면접관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게 평가될 요소가 되어줄 겁니다. 모른다면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하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 이후 더 알아보겠다고 탐구하는 자세를 보여주세요. 꾸며내기 보다는 솔직하게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최대한 보여주고, 무엇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과 내가 3년 동안 좋아했던 것들을 주제로 짧은 대화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다녀오시길 응원합니다!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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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수능 2주 전, 마지막 생활 습관 만들기!안녕하세요, 멘토 까치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이 벌써 글을 작성하는 오늘을 기준으로 16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대략 2주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수능 당일을 위해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제 경험을 살려 공유해보려 합니다. 2주의 기간은 생활 습관을 만들기 정말 좋은 시간입니다.수능 날을 위한 생체 리듬을 만들고, 다듬어 나가기에 최적의 기간이라 생각됩니다.꾸준히 공부를 해나가며 수능 당일을 위한 생활 습관 수립에도 신경을 쓴다면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자!수능은 과목 별로 시험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됩니다.수능과 동일하게 모의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지만, 학교를 다니며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아침에는 국어, 점심 전 수학, 점심 식사 후 영어. 이 정도만 지켜서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졸릴 시간인 아침과 점심 식사 후에 집중해서 국어와 영어 과목의 짧은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당장 잠에 들 것 같은 상태라도 일단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자신만의 시험 전 루틴을 만들자!시험을 보기 전 자신 만의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제 경우, 특정 과목을 시험 보기 전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음료나 간식을 먹는 것으로 루틴을 만들었습니다.아침과 점심 후 잠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 음료, 호올스 등의 민트 사탕을 시도해보며가장 효과적으로 잠을 깨고 집중력을 올리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국어 전, 커피 두 모금을 마셨고 수학 전, 배가 고프기 때문에 초콜릿 같은 간식을 먹었습니다.무엇보다 점심 식사 후 영어 때 졸린 것이 가장 큰 문제였기에, 남은 커피를 마시고(화장실을 가고 싶을 수 있으니 먹는 양을 잘 조절해보길 바랍니다.) 호올스를 하나 입에 문 채로듣기 시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이를 루틴으로 만든다면 수능 당일 날, 긴장 완화는 물론이고자신감을 찾는 데도 좋은 방법이 되어 줄 것 입니다. 세 번째, 컨디션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이제는 크게 아프게 되면 수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입니다. 힘들게 공부했지만 몸이 아파 제대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면그것만큼 속상한 일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병에 걸리거나 다치는 것은 내 맘대로 되지 않지만 미리 막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지 않고, 적어도 1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면 시간 확보는 물론이고 수능 당일 제 시간에 잠들고 제 시간에 일어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또한 환절기로 일교차가 큽니다. 날이 추워 주변에서도 감기 환자가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따뜻하게 입고 마스크도 착용하고 다니며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곧 다가오니까, 주말을 이용해 미리 독감 백신을 맞는 것도 좋겠습니다. 먹는 것도 조심하셔서, 혹시 탈이 나지 않게 주의하시고 저의 경우 위가 좋지 않았기에 이 기간에는 최대한 커피도 줄여보았습니다.위가 좋지 않은 친구들은 카페인 음료는 꼭 밥을 먹고 드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수능 날 입을 편한 옷을 미리 입어보거나수능 날 먹을 도시락을 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다면 결코 후회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마지막까지 스스로 만족할 만한 완주를 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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