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인
아주대 건축학과 25학번
충남 천안월봉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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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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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건축학부 실내건축전공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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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건축학과 학생부종합
아주대 건축학과 다니고 있는 25학번입니당 :) 1학년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문과로 건축학과를 왔기 때문에 교차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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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자기소개도 제대로 못했던 내가 면접으로 상향을 뚫은 면접 준비법!안녕하세요. 벌써 10월, 면접 시즌이 다가왔습니다.이미 면접을 본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아직 준비 중인 친구들도 있을 텐데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준비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숭실대와 아주대 면접을 보았고 두 곳 모두 합격했습니다. 특히 면접 비중이 50%인 숭실대에서는 부족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최초합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단계. 공통 질문 준비하기공통 질문은 면접 준비의 기본입니다.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 자기소개, 지원 동기는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는 툭 치면 나올 정도로 반복해서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질문에서 버벅이면 가장 기본 질문을 준비 안 한 지원자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첫인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또한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나의 장점과 단점힘든 상황을 극복한 경험등과 같은 공통 질문도 함께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질문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2단계. 생기부 꼼꼼히 읽고 공부하기“생기부를 공부한다”는 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활동들을 모두 기억하는 사람은 드뭅니다.따라서 생기부를 다시 살펴보며,어떤 활동이었는지왜 이 활동을 했는지무엇을 얻었는지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자율 동아리나 진로 활동 부분은 면접에서 중요한 질문 소재가 되므로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3단계. 예상 질문 만들기생기부를 정리한 후에는 예상 질문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활동을 통해 느낀 점, 배운 점, 동기, 원리 등을 토대로 질문을 적어두면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예상 질문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4단계. 생각하는 연습하기저는 이 과정을 ‘사색’이라고 부릅니다.생기부나 예상 질문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정리하거나, 직접 말로 꺼내보는 연습을 합니다. 논리의 빈틈이 느껴지면 검색이나 자료를 찾아 보완하고, 꼬리질문을 상상하며 답변을 확장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5단계. 모의면접 하기모의면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실제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 앉는 순간부터 연습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말을 잘 못하고 떨렸지만, 모의면접을 반복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가능하다면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최소한 녹음이라도 해서 스스로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하세요. 6단계. 피드백과 고쳐나가기촬영한 영상이나 녹음을 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확인합니다.시선은 안정적인지자세는 바른지말버릇은 없는지이런 부분들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마무리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암기식 답변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암기에만 의존하면 긴장했을 때 답변이 막히고, 이어지는 질문까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말을 잘하고 암기를 잘하는 학생은 외운 답변을 활용할 수 있지만, 압박 상황에서 기억을 꺼내는 것이 어려운 학생들은 자기 언어로 정리해 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학종러들, 파이팅입니다!!1차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더라도 미리 생기부 분석부터 시작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모두 성공적인 입시가 되길 바랍니다.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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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종원서는 어떻게 써야할까?!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오면 누구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내 수시카드 6장을 너무 상향으로만 쓴 건 아닐까?”, “적정 지원은 어느 정도가 적정일까?” 하는 생각을 원서 마감날까지 붙들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어떻게 원서를 작성했는지 공유해보려 합니다. 특히 주 전형이 학종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저는 6장 모두 학종으로 지원했으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생기부를 건축·실내건축 중심으로 채워왔습니다. 또한 ‘재수를 하게 되더라도 지거국 밑으로는 가지 않겠다’는 기준을 세우고 지거국을 마지노선으로 두고 원서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재수할 각오가 있었기에 그랬지만,,여러분들은 그게 아니라면 정시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위로 쓰는것이 맞습니다! 1단계. 자신의 생기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학종 지원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기부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외부 컨설팅을 통해 상향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향 카드를 몇 장 정도 쓰면 좋을지 큰 틀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컨설팅이 어렵다면 진학사 등의 사이트를 참고할 수도 있지만, 이는 교과 전형 지원자에게 더 유용하고 학종 지원자에게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또한 자신의 생기부에서 강점이 되는 부분,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했는지 파악해두면 이후 원서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단계. 학교별 내신컷과 평가 항목 알아보기여름방학에는 지원하고 싶은 학교들을 정리해 두고, 최근 3개년 내신컷·학종 평가 항목·인재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자료를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강점과 학교의 인재상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종 평가 항목은 크게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신은 조금 부족하지만 진로 관련 활동이 탄탄하다면, 진로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또한 경쟁률, 모집 인원, 추가 합격 인원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경쟁률이 높았던 해에는 내신컷이 오르는 경우가 많고, 모집 인원이 줄어든 경우 역시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모집 인원이 늘어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3단계. 상향·적정·하향 카드 구성각자의 성향과 목표에 맞춰 카드를 구성해야 합니다. 저는 생기부가 내신에 비해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고, 높은 대학을 노리고 싶었기에 상향 3장·적정 2장·하향 1장으로 구성했습니다.일반적으로는 상향 1장, 소신 1장, 적정 2장, 안정·하향 2장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다만 학종에서는 ‘안정 지원’이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정 카드는 교과 전형으로 확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제 기준으로 학종 지원 시 상향은 70%컷 이하, 적정은 50% 이상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신 산출 방식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주요 과목 성적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단계. 면접 일정 확인하기간혹 면접 일정이 겹치는 대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 장의 카드는 사실상 버리게 되므로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또한 면접이 수능 전인지, 수능 후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라면, 수능 후 면접이 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 시기에 바라만보던 대학에 원서를 낸다는 것부터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벌써 대학교를 입학하고 한 학기가 지나가있네요. 이 시기부터 수능때까지 정말 불안감을 안고 사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여서 빨리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하루종일 수만휘를 들어가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어떻게든 되겠지!!어딘가는 나를 뽑아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수능공부에 매진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수능 공부에 집중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캠퍼스에서 새내기로 만나용~!!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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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러의 고3 여름방학, 무엇을 해야할까고3 여름방학, 지금 꼭 해야 할 4가지 지금까지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시험과 과제를 견디며 달려온 고3 여러분.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된 수험 새애활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수험생활을 먼저 겪은 선배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어느덧 여름방학도 절반이 훌쩍 지났고, 이제는 수시 원서 접수와 2학기 일정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죠. 이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입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수시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꼭 해두면 좋은 일들을 네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수능 공부, 멈추지 말자 (매우 중요!)정시를 목표로 하든, 수시를 준비하든 수능 공부는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저는 고3 여름방학 때 “어차피 학종으로 갈 거니까 수능은 안 봐도 돼”라는 생각에 방심하고 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교과 전형에 지원하게 되었고,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합격 기회를 놓친 아쉬운 경험이 있습니다.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을 쓴다고 해도,정시로 전환하게 될 가능성수능 이후 면접, 논술 등을 준비해야 할 가능성등을 고려하면 수능 공부를 완전히 멈추는 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한두 과목이라도, 루틴을 유지하며 공부해보세요. 국어나 영어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꾸준히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하는 것도 좋아요. 2. 수시카드 6장, 전략적으로 정리하기수시 원서 접수는 6장의 카드를 어떻게 쓰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여름방학 동안 자신이 원하는 대학들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전략을 세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각 대학의전형 방식학종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최근 3개년의 합격자 평균 등급수능 최저 기준면접 여부 및 시기등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면, 나중에 원서를 작성할 때 훨씬 수월합니다.저도 표를 만들어서 각 대학 정보를 정리해 두었고, 나중에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과정은 내가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그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생기부를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됩니다. 3. 생활기록부, 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자3학년 1학기까지의 생활기록부가 모두 정리된 시점입니다.이제는 그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며, 나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해요.예를 들어, 내가 어떤 활동에 가장 꾸준히 참여했는지,나의 진로와 연결되는 과목이나 활동은 무엇인지,혹은 빈약해 보이는 영역은 어디인지 등을 분석해보세요.이 작업은 단순히 생기부를 읽는 것을 넘어서,내가 어떤 전형에 적합한 사람인지,또 어떤 대학의 평가 방식과 맞아떨어지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4. 면접 준비, ‘지금부터 조금씩’면접은 보통 수능 이후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수능 전에 면접을 보는 대학도 의외로 많습니다.따라서 여름방학부터 천천히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지금 당장 본격적인 면접 연습을 하라는 건 아니지만,준비를 위한 준비 정도는 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동 3가지를 선정하고각 활동에 대해 예상 질문을 만들어스스로 답해보는 연습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 활동을 복기하고, 면접에서 어떤 말을 할지 구상해볼 수 있어요. 막상 면접 시즌이 되면 수능과 겹쳐 정신없기 때문에, 지금 조금씩 준비해두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하며고3 여름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닙니다.입시 전략을 재정비하고, 수능과 수시 모두를 대비하는 전환점입니다.잠깐의 휴식도 필요하지만, 지금의 준비가 여러분의 미래를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지금 이 순간, 조금 더 노력하는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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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건축학과 1학년을 무엇을 배울까?!안녕하세요, 미래의 건축학도 여러분! ✨ 건축학과 1학년 생활이 어떠할지 궁금하여 이 글을 보고 계실 여러분께, 제가 건축학과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의 설렘과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건축학과 1학년, 이런 것을 배웁니다! 1학년 때는 건축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건축가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클 것입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필수 교양 과목들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하는 교양 과목들! 저 역시 이번 학기에 영어, 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그리고 수학1을 수강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대학교에 와서도 이 과목들을 다시 접하게 될 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공대생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과학과 수학의 과정... 다음 학기에는 물리를 수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의 경우 신입생 전체가 수강하는 필수 교양 과목이 세 개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학과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강당에서 여러 훌륭한 강연을 들으며 대학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지요! 2. 건축의 첫 만남, 건축학개론! 이 과목은 저의 1학년 유일한 전공 과목이었습니다. 원래 건축학과 1학년은 '건축설계기초'라는 설계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는 올해부터 자율전공학부가 신설되면서 아쉽게도 이 과목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건매주 다른 교수님들께서 강의를 진행해 주시는데, 주제 또한 매우 다양했습니다.* **건축과 여행**: 세계 각지의 멋진 건축물들을 여행하듯이 살펴보기도 하고! ✈️* **건축과 시공**: 건물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기도 하며! ????* **건축과 에너지**: 건축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배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매주 교수님들께서 각기 다른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학교 건물을 스케치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특정 건물을 답사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팀 프로젝트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서 건축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건축학과의 '입문서'와 같은 과목이었습니다! ???? ???? 건축학과의 꽃! 건축설계기초 (저는 동아리에서 경험했습니다!)저는 아쉽게도 정식 수업으로 '건축설계기초'를 수강하지 못했지만, 다른 대학교에서는 1학년 때 많이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설계 과목은 **건축학과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설계 과목이 없는 대신, 학과 동아리에서 실제 설계 과목과 유사한 커리큘럼으로 **파빌리온**이라는 임시 건축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이 과정은 정말 건축학과의 정수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1. **사이트 조사**: 건축물이 지어질 장소를 꼼꼼하게 조사하고! ????️2. **콘셉트 설정**: 어떤 건물을 만들지 멋진 콘셉트를 설정하며! ✨3. **스터디 모형 제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작은 모형들을 만들고! ????4. **발전 및 최종 모형**: 스터디 모형을 계속 발전시켜 최종 모형을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건축학과라면 피할 수 없는 **밤샘**을 하게 됩니다... ???? 저 역시 최종 마감일에 밤을 꼬박 새우고, 학교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은 다음, 비몽사몽한 채로 1교시 수업에 참석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힘들었지만, 제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예비 건축학도들에게!건축학과는 분명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만큼 보람 있고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1학년 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건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즐겁게 배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처음에는 어렵고 낯설겠지만,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건축가로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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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문과가 건축학과에 합격한 비법!고등학교 1학년 때 저는 실내건축학과를 목표로 삼고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실내 공간 설계에 대한 관심과 미적 감각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회문화, 한국지리, 생명윤리, 생명과학을 선택하며 문과 계열 수업을 중심으로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고2로 올라가기 전, 실내건축학과가 전국에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다 진로 확장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건축학과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문제는 대부분의 건축학과가 공과대학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학과인 만큼, 당시 제 과목 선택이 진학에 불리할 수 있다는 걱정이 들었고, 실제로 주변의 진로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들께서도 “건축학과를 가려면 최소한 물리는 들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 선택과목에 대한 후회가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을 꼼꼼히 살펴본 결과, 건축학과의 경우 **핵심 권장 과목에 ‘물리’가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과학탐구 과목 자체는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유일한 권장 과목은 ‘미적분’**이었습니다. 이처럼 ‘물리는 필수’라는 고정관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수험생 커뮤니티나 입시 후기들을 찾아보면 문과 선택 과목으로도 건축학과에 합격한 사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즉, 건축학과 진학에 있어 물리를 듣지 않았다고 해서 불리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그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고 어떤 방식으로 나의 관심과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됩니다. ✔ 자율·진로 활동으로 보완하기물리를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자율·진로 활동 시간에 물리적 개념을 접목한 건축 탐구 활동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하중 구조나 열전달 원리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생활기록부에 남기면, 전공 적합성과 과학적 사고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공동교육과정 적극 활용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고급 물리, 고급 화학, 고급 수학 등 진로에 필요한 과목들을 찾아보세요. 실제로 저는 공동교육과정에서 개설된 3D프린팅 수업을 들으며, 건축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설계 방식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라이노, 스케치 등의 프로그램과는 다르지만, 기본적인 3D 모델링 원리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고, 입학 후 적응에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꼭 챙기자!미적분은 건축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필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서울대 가이드북에도 명시된 만큼, 수학적 사고력과 기초 역량은 건축학과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또한, 기하 과목 역시 건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건축 설계에서 자주 활용되는 도형, 공간 감각, 벡터 개념 등을 배우며 후속 탐구로 연계할 수 있는 주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차곡선이 사용된 건축물 탐구, 기하학적 구조를 활용한 친환경 설계 등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대학 인재상·전형 꼼꼼히 확인하자건축학과는 대학마다 전형 방식이 상당히 다릅니다. 자유전공학부를 통해 건축학과로 진입할 수 있는 학교도 있고, 수학·과학 과목의 이수 여부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문과생 합격 사례가 자주 보이는 학교는 그만큼 다양한 배경의 학생을 수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수학 또는 과학의 이수·성취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학교는 피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건축학과는 다른 학과보다 융복합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학과입니다. 수학, 과학, 사회 등 정말 다양한 분야를 파고들면 좋기 때문에 자신이 과학탐구를 안 들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건축을 탐구하면서 경쟁력있는 생기부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물리를 들을 수 있다면 듣는게 좋습니다 이거 읽고 물리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내가 물리에 자신이 정말정말 없다 또는 이미 선택과목을 선택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공적인 입시를 응원합니다!! 파이팅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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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상향지원을 성공하게 해준 보고서 작성 법!✅ 1. 탐구 주제 선정이 가장 중요!많은 친구들이 보고서를 쓰는 것보다 ‘주제 고르기’가 더 어렵다고 느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활용했어요:교과서 활용하기교과서를 보다가 ‘이건 나중에 생기부에 쓰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 있으면 메모해두었어요. 그 후에 관련 탐구주제로 연결했습니다.???? 예: 세계지리 기후변화 → 한옥건물에 미친 기후변화 영향관심 분야 + 최근 이슈 연결하기자신이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와 요즘 이슈를 결합하면 독창적인 주제가 나와요.???? 예: chat gpt+ ‘환경’ → chat gpt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학과 홈페이지 들어가 보기지원하고 싶은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교수님이나 학생들이 진행한 프로젝트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아요.그 중 흥미로운 내용을 보고 비슷한 주제로 탐구해보면, 전공 적합성도 높아지고 세특 반영에도 좋아요.논문 사이트(Dbpia) 활용고3 때는 DBpia의 AI 탐구주제 추천 기능을 자주 썼어요. 주제를 정했지만 어떤 내용을 탐구해야 할지 막막할 때 정말 유용했답니다! ✅ 2. 보고서는 이렇게 3단계로!보고서 구조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저는 보통 아래 세 가지 구성을 기준으로 작성했어요:① 탐구 목적 (도입부)이 주제를 왜 탐구하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서술해요.기사, 책, 수업 등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써주면 좋아요!???? 예: “○○ 수업 시간에 ○○에 대한 내용을 배우다가, 더 깊이 알고 싶어서 탐구하게 되었다.”② 탐구 내용 (본론)주제에 대해 내가 조사하고 정리한 핵심 내용을 쓰는 파트예요.논문, 책, 공신력 있는 자료를 주로 활용하고,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요.저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걸 많이 추천해요. 정리도 잘 돼 있고, 또 다른 탐구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어요.③ 결론 (마무리 + 세특용 요약)탐구 목적과 내용을 요약하면서, 탐구 후 느낀 점과 나의 성장을 담아요.선생님들이 이 부분을 세특에 많이 반영하시기 때문에, 내 보고서가 세특에 어떻게 작성되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작성해주었습니다.후속탐구의 계획도 같이 작성해주면 좋습니다!???? “이번 탐구를 통해 ○○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와 같은 주제로 더 탐구해보고 싶다.”✨ 추가 팁!각주, 참고문헌도 꼼꼼히 작성하면 보고서의 신뢰도가 확 올라가요!✅ 3. 후속 탐구까지 연결하면 완성도 UP보고서를 단발성 활동으로 끝내지 말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궁금증을 떠올려보는 것도 중요해요.예시:“3D프린팅 건축을 탐구하다가, 그 구조의 수학적 원리가 궁금해져서 수학 시간에 후속탐구로 연결했다.”이렇게 한 번의 탐구가 다른 교과목과 연결되면 융합적 사고력, 전공 적합성, 계속되는 자기주도성을 보여줄 수 있어서 나만의 개성있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입시준비 하면서 많이 힘들고 지칠텐데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학생입니다..! 아직 지치고 불안하겠지만 언젠간 이러한 노력들이 빛이 발하는 순간이 올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리로톡에 질문주시면 많은 멘토분들이 열심히 답변해주실겁니다! 저 또한 건축관련 생기부 관련 질문이라면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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