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이랑 사문 둘 다 개념 다 돌았는데 이제 뭐 해야 할까요? 개념 하면서 자이스토리도 모두 풀었어요. 강사 커리를 탈 생각은 없는데 기출이랑 실모만 계속 풀면 될까요?

딸이 중힉생 때 이래저래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공부가 힘들었어요. 병원약도 좀 먹고있고.. 어쨌든 고등학교 와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역시나 수학이 중학생 때 문제를 많이 안 풀고 선행도 안 됐다 보니 학원에서 꽤나 잡아다 문제 풀리고 하는 것 같은데 점수는 참담하네요. 40~50점 대 나올것 같아요. 배점 높은 객관식 6개 나갔더라구요. 주관식은 말할 것도 없고.. 과외를 해봐야 할까요? 아이 말로는 자기는 문제를 딱히 푸는 방식 없이 푼다고 하네요. 퀴즈 풀 듯이... 중학생 때 개념하고 교과서만 이래저래 풀고 80~90점 대 였어요. 수학 내신이 좀 쉬운 학교 였구요. 대학 갈려면 문과 계열도 이래서 힘들 것 같은데.. 아직 1학년이니 어떻게든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점수를 좀 더 올릴 방법 없을까요?ㅠ

안녕하세요. 아이가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을 와서 (이과 학과를 가고 싶어해서 3월말 일반고 이과로 전학) 고1 내신(외고)은 전과목 2.5 / 국수영과 1.75 (수학은 1학년 1, 2학기 모두 1등급) 고2 내신(일반고) 중간 국영수 1등급(확정), 물리 2등급(예상) 입니다. ​일반고로 오면 외고에서 내신이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 사실 전학을 말렸는데... 원하는 학과를 가겠다고 해서 결국은 전학을 왔고요. 3월초도 아니고 3월말이라 중간 범위 반은 배우지도 못해서 못 배운 진도 공부하고 수행 준비하느라 힘들게 공부했어요 ㅠㅠ 선행 전혀 안 된 물리는 3주 밖에 시간이 없었지만 코피 날 정도로 열심히 해서 시험은 잘 본 것 같아요! 물리 평균 40점대, 1등급컷(2명) 80점인데 76점 받아서 2등급 예상합니다.(70점 이상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가수학과, 수학교육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1학년 내신이 문제가 안 될까요? 또 외고에서의 내신이 불리해도 생기부 잘 채워졌었는데 이 부분이 유리하게 작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고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의 이번 중간고사 결과가 참담합니다. 공부량이 적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인강을 듣고 문제를 푸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BS는 학교 진도에 맞게 나오지 않아 아이가 시험 기간에 볼 필요 없다고 말하네요. 혹시 출판사별로 인강 들을 수 있나요? 과학을 특히 못 봤고, 국어는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중3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통합과학 1을 시작하려 하는데, 다니려는 학원의 다른 아이들 진도가 3분의 2 정도 나갔다고 해요. 중간 단원부터 들어도 될까요? 과학 학원은 처음 다니고, 중3 과학 공부는 하지 않았어요. 통합과학 1도 처음 배우는 거예요. ​학원에서는 여름방학부터 통합과학 2가 진도나가고, 내신기간엔 선행을 멈추고 내신(중3) 공부한다고 해요. 통합과학1이 다시 개설되려면 11월이 돼서야 개설된다며, 중간에라도 들어오라고 하는데요. 앞부분은 집에서 인강으로 보충하고 중간부터 시작해도 되는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학년 때는 2점 중후반대였고, 2학년때는 3점 중반, 그리고 지금 3학년 첫 시험 봤는데 3점대 후반 나올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해왔고, 이번 시험도 애들 다 놀 때 전 공부 했거든요. 근데 공부 거의 안 한 정시파 친구들이랑 성적이 비슷하게 나와서 지금 너무 마음이 힘든 상태입니다 ㅠㅠ 3월 모의고사는 국어 4등급 빼고 모두 2등급으로 나왔어요. 이렇게 보면 수능이 더 잘 맞는 것 같긴한데 이것도 3모+겨울방학 공부 영향으로 그나마 잘 나온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엔 내신이나 모의고사나 성적이 비슷할 것 같아요. 지금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 이제 드는 생각은 수시를 과연 계속 잡고 있어야할까?입니다. 학종으로 대학 가보겠다고 지금까지 세특 관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이번에 학교에서 특별관리로 보고서랑 독후감 쓰면 세특 관리해주는 프로그램한다해서 신청도 했거든요. 근데 이번에 성적이 이렇게 나오니 과연 수시가 맞는걸까 생각이 들어요. 근데 또 정시로 가자니 지금까지 힘들게 고생한게 아깝기도 하고.., 수시로 계속 간다면 정시는 포기하게 되고, 그럼 수학 공부할 시간에 보고서나 세특을 더 채울것 같아요. 당장 이번 연휴부터 어떤 걸 목표로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ㅠ 선배님들 도움을 주세요....

시험 기간이고 내일은 과학 내일 모래면 수학이랑 한국사보고 시험이 끝나거든요.. 근데 정말 공부가 너무 안되요ㅠㅜㅠ 계속 잘하다가 그냥 너무 하기 싫어요ㅠㅜㅠ 집중도 안되고 중학교 때랑 달리 고등학교 올라오니깐 시험을 1주일씩 보니깐 너무 기빨리고 시험 끝나면 또 내일 시험 공부한다고 난리치는 것에 지쳤어요ㅠㅜ 저희 학교가 시험이 늦게 끝나는 편인데 다른 학교 친구들은 오늘 다 끝난 것도 너무 부럽고ㅠㅠㅜ 공부 안하고 있는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너무 복잡 해요ㅜㅠㅠㅠ 저 진짜 공부해야하는데ㅠㅜㅜ 동기 부여좀 주세요ㅠㅜㅜㅠ

비문학이나 문학은 잘할는데 문법이 너무 헷갈려요.. 학원에서 설명하고 같이 문제 풀때는 '맞지 맞지.. 그렇지.. '하면서 잘 푸는데 시험이나 문제집을 혼자서 풀때면 다 틀려요ㅠㅜㅜ 당장 학교 시험 봐야하는데 어떻해요ㅠㅜㅠㅠㅑ

매우 큰 폭으로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2점대 초반이였는데, 남은 과목을 다 최악으로 망쳐도 1.86은 뜰것 같습니다 근데 3-1 내신은 떨어지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만약 다 오른다면,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역 고3 자녀를 둔 학부모예요. 2학년 때까지 혼자 힘으로 동아리 활동도 알차게 하고, 장관이 주는 표창 같은 것도 받고... 학생부 야무지게 잘 채워왔어요. 근데 학생부 열심히 채우는 거랑은 별개로, 정말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게 내신 성적이에요.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남들보다 적진 않은 것 같은데 어쩜 내신은 그렇게 안 올라요. 모의고사는 공부하면 하는 대로 잘만 나와요. 내신이랑 비교하면 선녀 같아요. 원하는 대학을 놓고 봤을 때 교과로는 절대 안 되지만 정시로는 안정적일 거라 기대하는 정도예요. 아무리 학생부를 잘 채웠어도 내신이 너무 별로라, 애 본인도 스트레스인 모양인지 정시로 가겠다고 어느 순간부터 계속 말하더라구요. 본인이 그런다면 그러는 거겠지만... 그래도 저는 학생부가 너무 아까워서 속는 셈 치고 수시도 한 번 도전이나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좀 지나친 모험이어도 혹시 모르니 수시로 높은 데를 넣어봐도 괜찮겠죠? 혹시 넣었다 떨어지면 괜히 멘탈만 흔들려서 잘 나오던 정시 성적까지 안 좋아질까봐 염려되네요ㅜ

멘토님들 안녕하세요~ 첫 아이가 이제 고1이라 엄마로서 뭐든 해야할 거 같아 찾아보는데요 입시 전형들이 좀 헷갈려서 질문 드려요~ 논술 전형은 언제 보는 게 맞는 건가요? 수시 원서 이후인가요, 정시 넣고 나서가 맞는 건가요? 아니면 수시 정시 둘 다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국어 때문에 고민인데 좀만 도와주세요. 보통은 문제를 틀려도 답지를 보면 아... 그렇구나 하고 처음 알게되든, 틀린 이유를 납득을 하든, 이해를 하든 하잖아요? 근데 제 경우에는 답지를 봐도 (엥...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ㅋㅋ)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영원히 오답률이 줄지를 않아요. 틀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틀리고 나서 답을 봐도 납득이 안 가는 게 문제예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멘토님들 모의고사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ㅠ 모의고사나 수능 같은 거는 보통 번호 따라서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잖아요? 근데 저는.... 그 유형 중에도 자주 틀리는 유형이 안 정해져 있어요. 점수도 70점 초반~80점 중후반까지 왔다갔다 널을 뛰구요. 차라리 맨날 비슷한 걸 틀린다 그러면 유형 기출 풀고 하면 될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좋을까요?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영어 공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고2입니다. 솔직히 학년 올라가니까 혼자서는 자료 같은 게 좀 부족해요. 친구들은 학원에서 기출도 뽑아주고 하길래 학원 등록을 했거든요? 기출문제랑 자료들 받으니까 좋기는 한데... 자료 말고는 그다지 얻는 것 없이 수업시간이 비효율적이고 아깝게 느껴져요. 그렇다고 그만두고 원래처럼 혼공하자니 기출문제나 자료들이 또 좀 아쉬워요. 학원을 다니면 불필요한 수업 듣느라 혼자 집중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그만두면 변형문제, 기출 자료들 너무 부족하고.... 맘 같아서는 좀 그만두고 싶은데, 그냥 학원 다니는 게 맞나요? 혼공하는 사람들 기출문제 자료들을 어디에서 받아서 할 수 있는지만 알면 학원 관둬버리고 말겠는데... 혹시 아시는 선배님들 계세요?

멘토님들 안녕하세요...! 고3 미적 좀 도와주세요. 다른 과목은 하면 하는대로 그럭저럭 나와서 별 걱정 없는데요, 미적이 3등급에서 막혀서 올라가질 않아요. 아는 개념인 것 같다가도 조금만 고난도가 나오면 바로 오답이 나와요. 더 위로 올라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적당히 난이도 있으면서 실력 다질 수 있는 인강이나 아님 문제집 같은 것도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학종 생각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학생부 한 줄 한 줄이 중요하긴 한데 아무래도 선생님이랑 친해져야 좀 더 유리한 게 맞겠죠...? ㅋㅋ 선생님하고 친해질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걍 쉬는시간에 말 걸고 냅다 제 진로 얘기하고 뭐 이래야 하나요?... 그런 거 진짜 못하는 성격이라 상상만 해도 어색해요ㅠ 그리고 솔직히 쌤들은 너무 어른이잖아요 ㅋㅋ 친해진다는 표현이 맞는지도 잘... ㅋㅋ 이것도 진로를 위한 투자라면 투자고 사회생활이라면 사회생활인데 어떻게 해야 선생님들하고 친해질 수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중딩 때부터 과학은 반포기인 뼈문과입니다. 비문학에서 과학 지문이랑 마주칠 때마다 알러지가 생겨요. 솔직히 말하자면 비문학 자체도 그렇게 잘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역사 철학 정치 같은 거는 주제 따라 드는 시간은 좀 달라도 어째저째 잘 풀어나가기는 하거든요. 근데 과학지문은 진짜 마주치기만 하면 물화생지 할 거 없이 울렁증이 와요. 딴엔 침착하게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해도 문장끼리 연결이 안 되니 매번 읽다 끊기는 느낌이고, 기껏 다 읽어도 머리에 뭐가 남지가 않아요. 과학을 너무 못해서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ㅠ 과학 풀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고 자괴감이 들어요. 국어는 안 치고 싶다고 안 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비문학 과학 지문을 어떻게 정복해야 좋을까요...

스승의 날이어도 쌤들한테 머 선물 같은 건 드리면 안 된다고 알고는 있는데요 케익도 드리면 안 되나요?,, 케익 그냥 아예 쌤이 다 가져가는 거 아니고 걍 담임쌤이랑 애들이랑 조금씩 같이 나눠먹는 그런 거도 안 되나여ㅠ 쌤 빼고 우리끼리 먹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집에서 좀 거리가 좀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데요, 집 주변의 학원들은 거의 인근 인문고 기준 내신 학원이고 특성화고 대상 학원이 학교 앞에 한 군데 있기는 한데, 아는 학교 친구들이 너무 많아 공부도 잘 안 되고 신경이 쓰여서 싫다네요. 과외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보통은 일주일에 몇 시간, 몇 번 정도 하나요? 시간당 어느 정도 금액이 적절한 건가요? 선생님은 또 어디서 구해야 하고 어떤 선생님이 좋은지... 과목별로 따로 모시는 게 맞을까요? 아이가 첫째 애라 저도 아는 게 없어 막막하네요. 과외 해보신 분들 혹은 지금 과외 중이신 분들 있으시면 팁 좀 부탁드려요.

멘토님들 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 대학에 붙지도 않았는데 설레발이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대학 가서 공부는 하고 싶지만, 붙으면 또 그것대로 돈이 문제예요. 형편이 별로라 대학 가더라도 무조건 알바는 해야 하거든요. 시간을 쪼개는 게 가능하다면 여러 개라도요.. 대학 들어가면 학과 사무실 같은 데에서 일할 수 있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것도 뭔가 자격이 있나요? 학교일하는거니까 당연히 경쟁률 높겠죠ㅠ? 그리고 예를 들어 다른 외부 알바랑 같이 하면 안 된다거나 성적이 좋아야 지원할 수 있다거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