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사탐,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1부)
안녕하세요, 멘토 미니민입니다:)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여러분께 각 과목의 특성과 학습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회탐구는 총 9개 과목이 있으며, 이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각 과목마다 성격이 다르므로, 자신의 성향과 흥미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1부에서는 윤리 과목과 지리 과목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생활과 윤리생활과 윤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는 과목입니다. 낙태, 안락사, 사형제도, 동물 권리, 환경 문제, 정보 윤리, 성 윤리, 사회 정의, 국가와 시민의 관계, 평화와 공존 등 현대 사회의 쟁점들을 여러 윤리 사상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릅니다.이 과목의 가장 큰 특징은 암기할 내용이 비교적 적다는 것입니다. 대신 논리적 사고력과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각 윤리적 쟁점에 대해 의무론, 공리주의, 덕 윤리, 배려 윤리 등 다양한 윤리 이론이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이해하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평소 뉴스나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고,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매우 적합한 과목입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가 사고 위험 상황에서 누구를 보호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고민하는 것을 즐긴다면 생활과 윤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학습 방법으로는 먼저 각 윤리 이론의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칸트의 정언명령,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차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 길리건의 배려 윤리 등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각 쟁점별로 어떤 이론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량이 적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좋은 과목이지만, 고난도 문제에서는 미묘한 차이를 구분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칸트와 롤스의 입장 차이,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차이 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윤리와 사상윤리와 사상은 동서양의 다양한 윤리 사상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배우는 과목입니다. 동양 윤리에서는 유교, 불교, 도교를 중심으로 공자, 맹자, 순자, 주자, 왕양명 등의 사상을 배웁니다. 서양 윤리에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하여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중세 기독교 윤리, 근대의 합리론과 경험론, 칸트, 공리주의, 실용주의, 실존주의, 현대 윤리까지 폭넓게 다룹니다.이 과목은 생활과 윤리와 달리 암기할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각 사상가의 이론과 주장, 핵심 개념, 저서, 주요 용어를 정확히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교에서 인, 의, 예, 지, 성, 정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합니다.철학적 사고를 좋아하고,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즐긴다면 추천합니다. 또한 인문학에 관심이 많고, 추상적인 개념을 다루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다면 유리합니다.학습 방법으로는 시대 순서대로 사상가들을 정리하고, 각 사상가의 핵심 개념을 카드로 만들어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슷한 사상가들을 비교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맹자와 순자, 칸트와 밀 등을 비교표로 만들어 정리하세요.생활과 윤리보다 학습량이 많지만, 한 번 제대로 공부하면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추상적인 개념이 많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개념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며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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