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격증을 따는 것은 도움이 될까? (2)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jseol422 멘토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자격증의 필요와 대학입시가 끝난 방학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글을 읽게 되시는 1,2학년 후배님들 중,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으신 경우가 존재할지도 모르겠어요. 냉정하게, 입시의 측면에서 설명하자면! 4년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고등학교 시기에 자격증을 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문대학의 경우 자격증을 반영하는 학교/학과가 있기에, 본인의 진로 분야와 목표 학교를 고려하여 자격증을 따는 것도 의미있을 거예요. 하지만, 4년제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특히 수시를 준비한다면 현재 대입에서 자격증 취득 사항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지원전공에 대한 열정을 어필하는 취지로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결심하셨다면 졸업하고 따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제는 졸업하고 나서 취득하면 도움이 되는 대표 자격증 3개를 말씀드릴게요. 1. 공인영어 자격증 (토익/토플/텝스) 토익이라는 표현은 자격증에 큰 관심이 없어도 한 번 즈음 들어보셨을 텐데요. 토익을 포함하여 위에 언급한 두 자격증까지 공인 영어 자격증에 해당해요. 이는 대학을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데에 쓰이고, 대학에 따라 점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졸업 요건 중 일정한 점수 이상을 받을 것을 요구하기도 해요. 그런데, 자격증에는 유효기간이라는 것도 있으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토익을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을 준비할 시기나 졸업을 할 때 즈음에는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을 확률도 있어요. 그러니, 군대 문제, 휴학 예정 여부, 교환 학생 등 여러 가지 변수들을 생각해서 취득 시기를 고려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능검은 토익만큼 범용성이 높은 자격증은 아닐 수 있어요. 일반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 정말 역사에 관련이 있는 등 소수를 제외한다면 특별히 가산점이나 메리트가 없을 테니까요. 그러나, 공무원을 준비할 예정이거나,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면 한능검은 취득하는 것이 좋아요. 과거 공무원 시험에서는 한국사 영역 시험이 필수였지만 현재는 한국사 시험이 폐지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를 의무화하는 상황이에요. 공기업에서도 대부분 한능검 응시를 의무화하거나, 일정 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산점을 주는 등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어요. 그러니 국가 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면 수능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고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한능검 취득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 고3 겨울방학이 무료하시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3. 컴퓨터 활용능력 직장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문서를 편집하고, 엑셀을 다루는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활용 역량이 직문에 필요한데요. 이에, 흔히 컴활이라고 부르는 컴퓨터 활용능력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기업/사기업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회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실제로 컴퓨터를 다루는 역량이 높다면, 일을 하기에도 훨씬 수월할 거고요.저는 교사를 꿈꾸고, 교사가 된 이후에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서 토익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교사가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의 삶에 도움과 안정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공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청소년진로상담사, 청소년심리상담사라는 자격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자격 시험을 응시하여 각각 1,2급의 시험에 통과했어요. 그래서 현재 청소년진로상담사 1급, 청소년심리상담사 1급의 자격을 가진 것이죠. 여러분도 관심 분야가 있다면, 배우고 싶은 열의가 있다면 고등학교 시기에는 공부에 집중한 뒤, 대학에 와서 ㅏ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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