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대학에 왔으면 학생회 한 번쯤 해봐야 하지 않겠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바야흐로 3월이네요. 모두 학교는 즐겁게 다니고 계신가요? 저 역시 개강해서 정신없는 한 달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슬슬 다시 학교 생활에 적응도 되고, 알차게 살다보니 오히려 방학 때보다 더 즐겁기도 하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눈 떠서 다시 잠들 때까지 종일 공부만 하는 삶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모두 그 사이에서 행복한 부분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돌아보면 다 추억이 되니까요...! 이번 스토리노트의 주제는! 바로 대학생활의 꽃 중 하나인 학생회입니다! 저는 학생자치회를 2년동안 하고 이제는 은퇴(?)하여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어요. 1학년 때는 교내 기숙사를 관리하는 자치회를, 2학년 때는 그 경력을 바탕으로 총학생회 회장단 중 1인을 맡았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생회 활동은 동아리 활동과 병행하면서라도 꼭! 한 번쯤은 해보길 추천해요.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는 걸 좋아한다면요. 학생회를 통해서 한 경험들, 만난 동기들과 선후배들은 모두 소중한 경험과 인연으로 남을거에요. 저도 학생회 활동을 통해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그만큼 알찼고 즐거웠거든요. 먼저 기숙사 관리 자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할게요. 과기원은 학교 특징 중 하나가 자취를 하고싶지 않다면 기본적으로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숙사비도 사실상 0원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숙사 구성원간의 친목 도모,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그를 담당하는 학생자치회가 바로 기숙사 관리 자치회가 하는 역할이에요. 저는 행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일 년간 일하면서 계절 당 한 번씩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어요. 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영어로 행사를 진행해보는 독특한 경험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작년에는 총학생회로 옮겨 활동했는데요, 총학생회는 모든 자치회간의 예산을 조율하고 의견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요. 제가 회장단으로 맡았던 업무는, 타 부서와 소통하고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학우분들꼐 그 내용을 알리는 거였어요. 기숙사 관리 자치회가 기숙사 내부 일에 한정된 일을 했다면, 총학생회에서는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했어요. 더 많은 갈등과 회의를 마주했고, 해야할 일도 아주 많았지만, 업무 자체는 총학생회 업무가 더 재미있던 거 같아요. 축제 준비 도움, 축제 예산 분배처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 역시 기획한답니다! 학생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학생회가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친구들인거 같아요. 학과도, 학번도 다르지만 학교를 위해서 내 시간을 투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생회를 들어왔고, 친해질 수 있ᄋᅠᆻ던거니까요. 분명 힘든 순간도 있고, 괜히 학생회에 지원했나 싶은 순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도 많답니다. 각 학교마다 학생회 조직도나 일이 많이 달라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만큼인거 같아요. 그러니까 학생회에 들어갈 때는 다른 선배들의 후기도 잘 들어보기! 희망찬 대학생활을 꿈꾸는데 꼭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그럼 안녕! 우리 멘티들 항상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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