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수능 국어에 대해서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사용한 공부 방법은 나중에 더 상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1. 멘토의 국어 선택 과목은?저는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국어로는 '언어와 매체(이하 '언매')'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이유는 크게 하나가 있었는데요, 당시 기준으로 언매에 자신감이 뿜뿜이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자신감이 높았던 이유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중 언매와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에 대해 고민하던 저는 두 개가 모두 기출이 있는 문제집을 풀고 있었는데 그걸 풀고 난 다음 보니 저는 언매가 화작보다 오래 걸릴지언정 맞히는 문제 수는 언매가 화작보다 같거나 많았습니다. 또한 언매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것도 한몫했죠. 여하튼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언매를 고르게 됐습니다. 2.언매 vs 화작,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사실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무조건 기출을 풀어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기출을 풀면서 자신이 더 잘 푸는 과목을 알아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언매는 외우는 것이 많고, 화작은 외우는 것이 적은 편입니다. 그도 그럴 게 언매는 기본적으로 문법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문법에 자신 있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만, 문법에 자신 없다면 언매보다는 화작이 좋지요. 언매의 장단점으로는 문법 문제가 어려운 편이고 암기 범위가 넓다는 것에 있습니다. 다만 표준 점수가 높고, 매체 문제는 대체로 난도가 낮은 편이죠. 내신으로 언매를 열심히 준비했다면, 언매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언매는 특성상 지문을 읽을 때 빠르게 읽을 수도 있습니다. 화작의 장단점으로는 지문이 조금 긴 편이고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고, 암기할 양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화작 특성상 지문을 보고 풀어야 하는지라 문제 푸는 속도가 다소 걸릴 수도 있습니다. 쓰다 보니 언매의 장점이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언매와 화작에서 틀리는 양이 비슷하다면, 언매를 추천합니다. 표준점수가 언매가 더 높게 나오는 편이고, 그건 곧 화작을 선택한 학생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언매를 선택한 학생보다 더 점수가 높아도 등급은 낮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례로 저는 작년에 수능을 볼 때 언매를 선택하고 78점을 맞았는데요. 당시 선택과목에서는 한 문제만을 틀렸고, 그렇게 78점을 맞은 저는 수능 국어 2등급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표준점수는 126점이 나왔고요. 2등급 컷이 125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그리고 이 점수는 만일 제가 화작을 선택했다면 3등급이 될 수도 있는 점수였고, 언매에서 78점은 2등급이 확정되는 점수였습니다. 국어나 수학처럼 선택과목이 있는 과목은 등급컷이 선택과목 원점수에 따라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작년 수능 당시의 등급컷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언매의 경우 2등급의 컷 범위가 75-78이었는데요. 그렇기에 저는 안정적으로 2등급을 맞을 수 있을 거라는 걸 알 수 있었죠. 화작은 2등급의 컷 범위가 77-81이었기에 표준점수의 경우에 따라서 3등급이 뜰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수능 국어의 특성수능 국어는 3학년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면 알 수 있듯이 공통과목 34문제+선택과목 11문제로 이뤄지는데요. 이중 독서가 먼저 17문제, 그다음 문학이 17문제, 그리고 선택과목이 나옵니다. 3.1. 독서(=비문학)(1~17번)독서의 경우 1~3번은 독서론이 나옵니다. 독서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가장 쉬운 지문이기도 하죠. 그다음부터 본격적인 독서, 즉 비문학 문항이 시작되는데요. 인문 분야, 사회 분야, 기술 및 과학 분야, 예술 분야, 융합형. 독서를 풀 때는 저는 주로 접속사에 세모 표시, 단어+정의의 경우 동그라미+줄, 이런 식으로 하면서 읽었는데요. 저는 대개 지문을 먼저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고 지문을 문제를 떠올리며 찬찬히 보는 형식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문제에서 찾아내라는 건 따로 물결 밑줄을 긋거나 혹은 괄호를 치거나 하는 식으로 풀곤 했습니다. 비교/대조는 화살표. 사실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런 식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지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세부 내용 파악 및 추론, 생략 내용 추론, 비교 및 대조, 사례 적용, 인과관계 파악, 단어 적절성 및 의미 파악, 글의 구조 및 전개 방식, 글에 드러난 관점 및 내용 비판 등이 문제로 나옵니다. 또한 지문 내에 나오는 ㄱ, ㄴ, ㄷ, ㄹ, ㅁ 같은 것도 따로 V 표시하는 식으로 표시해 뒀습니다. 보통 하루에 몇 개씩 꾸준히 푸는 식으로 공부했고, 수능특강 같은 것도 풀었습니다. 작년 수능은 독서론(1~3)->사회 분야_경마식 보도(선거 방송 문제점 및 보완)(4~7)->과학기술_데이터에서 결측치 및 이상치 처리(8~11)->인문_[노자]의 도에 대한 한비자의 견해 / [노자]의 도에 대한 유학자들의 견해(2지문으로 이뤄진 문제)(12~17) 순으로 나왔습니다. 3.2. 문학(18~34번)개인적으로는 문학을 매우매우 어려워했습니다. 저는 대체로 문학을 독서보다 더 틀리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에 수능을 볼 때도 문학은 좀 틀릴 수도 있으니까 괜찮다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문학에서는 고전시가, 현대 시, 현대 소설이 주로 나오고 갈래 복합도 나옵니다. 주로 시점 및 서술상 특징 파악, 작품의 내용 이해, 인물의 심리 및 태도 파악,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파악, 작품 간 공통점 및 차이점 파악(비교 및 대조), 글 내 단어나 구절의 의미 및 기능 파악, 배경 및 소재의 기능 파악, 소설 속 대화의 특징 파악, 표현상의 특징 파악 등이 나옵니다. 특성상 고전시가가 가장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대에 쓰지 않는 단어가 나오는 경우도 많고, 그 단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단어들은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표적인 고전시가들은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정철의 가사, 규원가, 만흥, 상춘곡, 도산십이곡, 고산구곡가, 면앙정가, 누항사, 선상탄, 어부사시사 등. 저는 사실 고전시가를 풀 때 이건 자연 친화 아니면 충심이 주제다라는 마인드로 풀었습니다. 대체로 고전시가는 그런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주로 고전시가 위주로 공부했고, 문학 같은 경우도 비문학처럼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은 다음 지문을 찬찬히 읽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표시해야 할 건 다 표시했고요. 작년 수능은 고전소설_'김원전'(18~21)->갈래 복합_김종길, '문' / 정끝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유한준, '잊음을 논함'(22~27)->현대 소설_박태원, '골목 안'(28~31)->고전시가_김인겸, '일동장유가' / 유박, '회암구곡'(32~34)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3. 언매(35~45번)선택과목인 언매는 화작보다 페이지 순서상 늦게 나오지만, 제가 선택한 과목이었기에 언매를 먼저 서술했습니다. 언어 부분은 '문법'으로, 음운론(음운의 변동), 형태론(품사, 형태소, 단어 등), 문장론(문장의 구조), 국어사(중세 국어, 근대 국어)가 자주 나오는데요. 이 밖에도 서술어의 자릿수나 외래어 표기법 등과 같은 내용도 종종 나옵니다. 보통 35~39번에 나옵니다. 매체 부분은 매체의 특성이나 게시물의 특성 등과 같은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문 기사, 메신저 대화, 하이퍼링크 등과 같은 내용도 나오고, 그 안에서도 문법 내용이 살짝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화작 느낌도 나는 부분이죠. 그래도 이 부분은 대체로 언어 부분에 비하면 쉬운 편입니다. 보통 40~45번에 나옵니다. 응시자 수는 작년 수능 기준으로 거의 화작과 6:4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4가 언매입니다만, 이전에 7:3도 안 되던 걸 생각하면, 이전보다는 꽤 응시자 수가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수능은 훈민정음 관련 글(35~36, 중세 국어 단어의 변화 양상)->용언_'ㅎ' 말음 용언 활용 유형->담화의 특성(발화시와 사건시, 단어가 의미하는 장소)->부사어->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의 정보 전달 방식->누리집의 특성->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집 학생들이 보인 수용 태도->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 분석->누리 소통망 대화의 의사소통 방식->누리 소통망 대화 내용을 반영한 앱 수정 화면에서 적절치 않은 것 순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3.4. 화작(35~45번)사실 화작은 모의고사 때 몇 번 풀어보기만 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는데, 일단은 제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화법 문제가 35~37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개 말하기 방식-말한 내용-청중의 반응이 주로 나옵니다. 말하는 상황의 경우 발표/연설, 협상, 토의/토론 등 다양한 말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화법과 작문 혼합형이 38~42번에서 나옵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대화 방식 파악, 대화 맥락 파악, 글의 내용 파악 및 수정 및 추가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1장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문이 43~45번에서 나옵니다. 대체로 학생이 쓴 글+작문 개요나 작문 상황-초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개요-본문 연관 짓기, 초고에 반영하지 않은 것, 초고에 대한 조언, 자료 활용, 고쳐쓰기, 반박하기 등이 나옵니다. 이 역시 지문이 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작년 수능의 경우 거의 한 장의 1/3 가까이를 이 부분의 지문이 차지했습니다. 작년 수능은 발표자의 말하기 방식 이해->발표 준비 내용 중 미반영 내용->학생 반응->대화 속 학생에 대한 설명->대화 속 의사소통 방식->대화 중 떠올린 생각을 작성한 메모->글쓰기 방식->고쳐쓰기 중의 수정계획->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초고 관련 조언 반영->수집한 자료 활용 방안 순으로 나왔습니다. 4. 마지막으로...다음은 수능 국어 공부법이나 간단하게 수학을 정리하는 스토리노트를 들고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이 모의고사였는데,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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