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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입시 속에서 버티기 위한 건강한 멘탈 관리법
안녕하세요 멘토 와니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요. :)차가운 겨울 바람의 끝자락과 함께 따뜻한 봄 냄새가 점점 느껴지는 달이 다가오고 있습니다.3월이 주는 설렘으로 또 다시 달려나갈 힘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하며, 불안한 입시 속에서 버티기 위한 건강한 멘탈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은 아주 다양하다고 생각됩니다. 매일 계획했던 공부 목표 만큼 하지 못했을 때, 시험이 다가와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하고 있는 지, 공부 방식이 맞는 지에 대한 불안감, 또 시험 당일 날에 느끼는 부담감과 압박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학교생활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데 잘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 불안감과 압박감을 가장 크게 받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고 건강 관리도 잘하지 못해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멘탈적으로 힘든 시간들을 몇달 간 겪어보니 스스로의 정신과 건강이 힘들고 좋지 않으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몇 가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조금 내려 놓아도 된다.지금 저를 되돌아보면, 또한 제 대학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히려 정말 잘하고자 하는 간절함을 가진 친구들이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간절함을 가진 친구들이 하루 하루를, 매 시간을 너무나 애쓰면서 잘 보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절함이라는 기준이 단순히 수치적으로 높은 성적 만을 내고, 유지하고 있는 친구들만을 가리키는 표면적인 것이 아닙니다. 마음은 간절한데 방법을 몰라서 힘든 친구들도 있을 테고, 내가 에너지를 어떤 방향으로 써야 하는 지 정하지 못해서 힘든 친구들 등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조급해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 잘못되어도 괜찮다” 라는 말을 항상 기본 마인드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마인드를 기반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면, 조금 더 감정의 요동이 줄어든 채로 이성적인 선택과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마인드를 되새기며 진정 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혹여 이제껏 제가 공부해왔던 방식이 완전히 잘못되어 성적이 떨어 진다거나 힘에 부칠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오히려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지나간 시간과 일은 다시 되돌아보지 않는다. 저를 가장 불안하게 했던 것은 후회와 자책, 성찰의 시간입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상승 곡선을 만들어온 저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은 꼭 필요했습니다.. 그래야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감정은 쓰지 말아야 합니다. “아 내가 과거에 부족한 부분은 이거였네 →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면 이렇게 해야지” 사고 과정을 단순화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 내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어떻게 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의도적으로라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 생각을 시작하는 순간 그날 하루는 힘에 부치거든요. 정신없이 시간 제한을 걸어두고 공부를 시작한다거나 계속 다음으로 할 것들만 생각하는 식으로 얼른 지나간 일을 잊고 더욱 더 빨리 달릴려고 했습니다. 애를 쓰다보니 습관이 되고, 대학교에 와서 마음이 무너지는 일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단단하고 건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친구와 공부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한다. 자신의 할 일만 생각하기에도 바쁘고 벅찬 고등학교에서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만큼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저의 멘탈에 가장 좋은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매일 야간 자율 학습까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왔던 친구들의 성적이나 대학 원서,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합니다. 일부러 묻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일부러 이야기하지도 않으려 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 덕분에 3년간 이 원칙을 정하지 않아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내일의 나만 신경 써도 충분합니다. 친구들과는 그 소소하고 단조로운 일상에서 사진을 많이 남기면서, 맛있는 것도 먹어주고,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랍니다. 학업과 더불어 친구들과의 경쟁 때문에, 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관계는 조금 멀리해도 문제 없습니다. 네 번째로, 생체실험(?)을 통해 내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든다.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병원을 여러 번 다니기도 하고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 상태가 많이 유지되고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페인이 몸에 안 맞는 사람인데, 카페인을 아예 끊기에는 힘들어서 딱 몸이 바쳐주는 데까지만 먹어주는 것을 지켰습니다. 아무리 불안하더라도 커피는 하루 2샷은 넘지말기, 그리고 취침을 오전 1시에도 자보고, 1시 30분에도 자보면서 다음날 얼마 정도로 힘든지 체크해주었습니다. 또한 먹는 음식도 밤 10시 이후에는 과하게 먹지 않기 등 음식과 취침 시간, 낮잠 시간을 정해두고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스스로 몸에 맞는 기준을 정하여 지키니까 예상에 벗어나는 일이 일어나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일정 시간을 나의 힐링 타임으로 만들자.저는 원래 욕심과 의욕이 앞서는 사람이라. “남들 쉬는 시간에 나는 공부해야지, 쉬면 안돼, 자는 시간도 줄여야 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처럼 길고 긴 3년을 꾸준히 같은 속도로 달리려면 쉬어주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 시간은 꼭 1시간~ 1시간 30분으로 정해서 밥을 다 먹고 남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단하게 게임을 한다거나 산책을 갔다 오거나 잠을 보충하거나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밥 얼른 먹고 공부해주고, 주말에 몰아서 쉬는 방법을 써서 스스로 하루, 그리고 주말 휴식시간을 정해두고 사용하는 식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적당한 당근과 채찍을 스스로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기준을 정하는 것이 어려울 텐데, 계속 기준이 바뀌어도 결국 자신의 정신과 건강에만 좋다면 괜찮으니 유연한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해피데이 되시길 바라요!궁금한 점이 있거나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1:1 질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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