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25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고3 사회문화 문제 풀이 4(16번~20번)
안녕하세요! 멘토 리미나입니다! 오늘은 2025년 고3 연합학령평가 사회문화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오랜만에 풀어보는 문제라 다소 해설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 구합니다. 문제 사진 넣고 풀이 다는 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16번: 학습한 결과라서 솔직히 헷갈리긴 했는데, 차별 교제 이론입니다. 차별 교제 이론은 상대에게서 배우는... 그런 이론이라고 봐야하니까요. 공개되고 지탄을 받게 된 경우에 한해서만 일탈자로 간주되어 '2차적 일탈'이 발생하는 건 낙인 이론. 사실 낙인 이론을 먼저 확신해서 알 수 있었어요. 1번부터 보겠습니다. A가 아니라 B로 봐야지 그나마 맞을 텐데, 아무튼 차별 교제 이론은 차별적 제재는 이야기가 없죠. 2번, 낙인 이론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고 보지는 않으니, 2번이 맞습니다. 3번, A랑 B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4번, 문화적 목표와 제도적 수단 간의 괴리는 아노미 이론인 걸로 알고 있는데, 차별 교제 이론이나 낙인 이론과는 상관이 없죠. 5번은 차별 교제 이론이 아니니, 답이 아닙니다. 답은 2번. 17번: ㄱ부터 보겠습니다. 갑국의 A 지수는 30+(70-60)+(30-20)=50, B 지수는 30+(60-40)+(30-20)=60이므로 맞습니다. ㄴ은 양쪽 다 남자 취업자의 평균 임금도 언급되지 않아서 알 수 없다고 봤습니다. ㄷ은 A 지수는 갑국이 50, 을국이 70(10+70-10), B 지수는 갑국이 60, 을국이 20(10+20-10)입니다. A 지수든, B 지수든 높을수록 성 불평등 정수가 심하고요. 따라서 A 지수에 따르면 을국이, B 지수에 따르면 갑국이 더 심합니다. ㄹ은 A 지수의 차이는 20, B 지수의 차이는 40으로, A 지수로 평가해야 불평등 지수의 격차가 작습니다. 따라서 옳은 건 ㄱ, ㄷ이고, 답은 2번. 18번: A와 달리 B는 사회 변동이 곧 진보와 발전을 의미한다고 봤으니, B가 사회 진화론이고, A가 사회 순환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번부터 살펴보자면, 단기적 사회 변동 과정을 설명하기에 용이한 것은 사회 진화론이니 틀렸고요. 2번도 사회 진화론에 관한 이야기라서 틀렸습니다. 3번은 사회 순환론에 대한 설명이고, 4번은 A와 B의 위치가 틀립니다. 따라서 답은 5번. 순환론은 운명론적 관점에서 사회 변동을 설명하죠. 19번: 갑을 살펴보자면, ㄱ인 대중문화에서의 '문화'는 넓은 의미입니다. 이거 전에 배울 때 대충 문화가 뒤에 있으면 넓은 의미, 앞에 있으면 짧은 의미로 알아들으면 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을을 살펴보자면, ㄴ은 대립하는 성격이라는 의미가 있다니까 반문화였던 시기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병을 살펴보자면, 음악 장르가 '일부 세대'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가 되었으니, 주류 문화가 되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정을 살펴보자면, ㄷ과 같은 갈등은 물질문화와 비물질문화의 변동 속도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따라서 옳게 이해한 학생은 갑과 을, 답은 1번. 20번: 이거 원래 500명 600명으로 하려다가 100명 120명으로 바꿨네요. 편한 대로 하면 됩니다. t년이 100명이라고 치면, t+20년 일 때 총인구가 20% 증가했으니, 100명에 120/100을 곱해줍니다. 그럼, t+20년 때의 인구수는 120명. 우선 t년 인구 비율을 살피겠습니다. 유소년 인구 비율 25%, 노년 인구 비율 20%이고, 100명으로 가정했으니 여기서 그냥 25명 / 20명이 나오고, 부양 인구는 55명이네요. t+20년의 경우 유소년 인구가 t년 대비 20% 감소했으니, 25에 80/100을 곱해주겠습니다. 그러면 20명. 노년 인구는 50% 증가했으니 30명. 이에 따라 부양 인구는 70명. 1번부터 살피겠습니다. 유소년부양비는 t년이 500/11, t+20년이 200/7입니다. t년은 45가 살짝 넘고, t+20년은 29가 살짝 넘으니, t년이 더 높습니다. 2번, 총인구 중 노년 인구의 비율입니다. t년은 20%, t+20년은 30/120=1/4이니, 25% 따라서 t년이 더 낮네요. 3번, t년에는 부양 인구가 55명, t+20년에는 부양 인구가 70명이니, 아무리 봐도 15% 증가한 건 아니네요. 4번, 노년 부양비는 t년이 400/11, t+20년이 300/7입니다. t년은 36이 살짝 넘고, t+20년은 43이 살짝 넘으니, t+20년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4번이 옳은 분석입니다. 5번... t년은 400/5, t+20년은 300/2=150. 네 t+20년에 더 증가했네요. 답은 4번. 이걸로 이번 고3 3월 모의고사 사회문화 문제도 다 풀어봤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져서 걱정도 했어요. 그래도 나름 잘 된 거 같아서 기쁘네요. 다음은 일단 정치와 법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너무 오랜만이고 얘는 수능도 안 봐서 그런지 기억도 안 나서... 아마 제가 현역이던 23년 모고를 들고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문제 풀이 말고도 다른 내용으로도 들고 올 예정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