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미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제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부터 수능 전까지 썼던 사회탐구 공부법 및 수능 당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1.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도중 공부법
사실 저는 이즈음에는 이미 사회탐구 과목으로 사회문화는 확정한 상태였고, 동아시아사와 정치와 법 중 고민하는 상태였는데요. 2학년 모의고사 때 동아시아사가 나쁘지 않게 나왔고, 나름대로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동아시아사를 정했습니다.
내신 공부도 있어서 생활과 윤리 / 정치와 법도 같이 공부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정치와 법은 솔직히 조금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윤리야 원래도 그리 자신 있는 과목은 아니라서, 애진작에 수능으로 볼 생각은 없었고요. 다만 수시러로서, 수능 성적은 아무래도 최저가 중요한 만큼, 동사+사문 조합이 나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2. 3월~5월
4월에 중간고사가 있었죠. 정치와 법의 경우, 수업 자체를 수능 특강으로 나갔고, 생활과 윤리는 수능 특강은 보조로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두 과목 다 노트필기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사실 가장 중요한 건 표 분석 문제를 맞는 것이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표 분석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표 분석 위주로 배웠고요. 동아시아사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연표 형식으로 정리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래도 내신 과목이 아니라는 한계로 인해 그렇게까지 점수나 등급이 잘 나온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회 문화의 경우 3모에는 46점으로 1등급, 5월에 친 4모는 43점으로 2등급이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3모에는 36점으로 3등급, 5월에 친 4모는 34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3. 6월~8월
6월에서 8월은 여름방학도 겹치는 주간.. 이라고는 하지만, 저희 학교는 겨울방학 때 공사를 한다면서 여름방학이 다소 짧은 편이었습니다. 8월 7일에 개학했기에 사실 여름방학 때는 다소 쫓기면서 한 감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던 시기는 7월부터였습니다. 그도 그럴 게, 수시러라는 특성상 수시 과목을 챙겨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이었을까요. 두 과목 다 수능 특강을 사서 수능 특강 문제를 푸는 식으로 했고, 사회문화는 수능 완성도 샀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왜 안 샀나 하면, 사실 수능 최저를 생각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대다수의 학교가 수능 최저에서는 사회탐구를 1과목만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제가 희망하는 학교 중 하나는 사회탐구 2과목의 평균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었답니다.
6모 때 사회문화는 37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35점으로 3등급. 이거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작년 7모 때 사회문화 1등급 컷이 42점이었네요. 2등급 컷은 38점. 6모 때 동아시아사는 31점으로 4등급, 7모 때는 24점으로 5등급이었습니다. 네, 7모 기점으로 동아시아사는 이전에 해둔 연표를 보는 식으로만 공부했습니다.
4. 9월~11월, 수능 전까지.
문제의 9월이 왔습니다. 9월 모고. 사회문화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는 33점으로 4등급. 이때 동아시아사 1컷이 50점, 2컷이 46점, 3컷이 42점이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기본적으로 수능은 최저가 요구되는 편이므로, 동아시아사는 거의 하지 않았고, 사회문화 위주였거든요. 그래도 올라야 좋은 거였는데요...10월 모의고사. 10모 때 사회문화 39점으로 3등급, 동아시아사 36점으로 4등급이었습니다. 이때 사회문화 1컷이 46점, 2컷이 41점, 3컷이 37점이었네요.
10월까지는 그랬습니다. 문제는 제 몸 상태였죠. 10월 마지막 주가 되기 바로 전 주. 화요일. 10월 24일. 조퇴했습니다. 그리고 통으로 그 주에 학교를 못 갔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 월요일 여러 이유로 인한 스트레스도 받은 데다가 원래부터 안 좋던 몸 상태 덕분에 결국 또 조퇴하고 그 후로 쭉 수능 전전날까지 결석했습니다. 수능 전날은 학교를 반드시 가야 하는지라, 갔고요.
원래 장염이나 몸살기는 잘 오긴 했는데, 이토록 거하게 아플 줄은 몰랐죠. 거기다 어떤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하여튼 거하게 아파서 링겔도 맞고, 집에서 쉬면서 열심히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풀었고, 오답도 정리하고 그러면서 지냈답니다.
5. 수능 당일
일단 점수부터 쓰고 가자면... 사회문화 43점으로 2등급, 동아시아사 28점으로 5등급. 작년 사회문화 1컷이 45점, 2컷이 41점이었던 거 생각하면, 한 문제만 맞았으면 1등급이었겠네요.
아쉽긴 했어요. 사실 1등급 나올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뭐, 결론적으로 2등급이 뜨긴 했다만... 많이 아쉬우면서도, 뭐랄까 후련했던 것도 컸던 거 같아요.
뭐, 어차피 저는 수능 최저 자체는 맞췄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하고 싶은 말은 아쉽긴 하지만, 후련했다는 거죠. 둘이 공존하기 쉽지 않은데도.
6. 마지막으로..
뭐랄까, 이렇게 마무리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사회탐구. 사탐. 저는 주로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위주로 공부했답니다. 사실 사람마다 맞는 방식은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여러분께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이 맞는 방법을 찾을 것, 그리고 후회없이 할 것.궁금한 사항은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 주세요. 과학탐구는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스토리노트 작성은 안 할 예정입니다. 다음 스토리노트는 수시 원서 접수에 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리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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