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고등학교 지리 과목 공부법 - 통합사회부터 한국지리까지
안녕하세요, 경북대학교 지리학과 재학 중인 멘토 geo입니다.오늘 스토리노트에선 고등학교 지리 과목 공부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저도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처지인지라 고등학교 공부가 아득하게만 느껴지는데요... 1학년 때부터 모아둔 교과서, 문제집, 시험지 등을 참고해 제일 처음 작성한 스토리노트에서 거시적으로 설명한 것을 지리 과목으로 한정하여 작성해 보려 합니다. 제가 몸담은 고등학교에선 여행지리가 all 수행평가로 대체되어 공부할 게 없었기에 이 글에선 통합사회, 세계지리, 한국지리를 다룹니다.이제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그 점에 대해선 아직 알아본 바가 없어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합사회1학기엔 교과서와 자이스토리로 공부했습니다. 중간고사 3등급, 기말고사 5등급 합산 4등급으로 끝냈습니다. 이때는 문제 풀고 오답한 것이 끝이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지점들은 국가, 지명과 같은 것을 적으며 왜 이곳이 자주 언급되는지를 따로 찾아보았습니다. (e.g. 석회암 용식 지형 -> 베트남 할롱베이와 같은 식으로. 이때까진 지리학이 희망 학과가 아니었기에 이와 같은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2학기엔 교과서와 자이스토리, 1등급 만들기로 공부했습니다. 중간고사 2등급, 기말고사 2등급 합산 1등급으로 끝냈습니다. 1학기에 제가 약했던 부분은 정치와 법 관련 파트였고, 2학기에 제가 약했던 부분은 경제 파트였습니다. 전자는 완전 암기라고 한다면, 후자는 완전 이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해될 때까지 문제 풀고 오답하며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했고, 정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과목 담당 선생님께 질문했습니다. GPT를 조금 더 빨리 사용했다면 번거롭게 질문드리지 않았을 것 같네요. 세계지리1학기엔 수능특강, 마더텅으로 공부했습니다. 중간고사 1등급, 기말고사 2등급 합산 1등급으로 끝냈습니다.2학기엔 중간고사 때 수능특강, 마더텅으로 공부했습니다. 3등급이 나와서 양+질을 동시에 잡겠다는 마음으로 기말고사 때 수능특강, 수능완성, 마더텅, 교과서로 공부하여 1등급 나왔습니다. 합산 1등급으로 끝냈습니다.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이중적 도시 경관이 나타난다고 하면 시각화도 해보고, 문제를 풀 때는 꼼꼼하게 푸는 등 정석대로 했습니다… 또한 공업 지대를 예로 든다면, 공업 지대의 시계열적 변화에 미친 영향들을 보며 상관관계로 이해했습니다. 외울 게 적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요. 저뿐만 아니라, 다수의 지리 덕후가 그렇게 학습할 것 같습니다. 세계지리는 수강생들이 두 가지의 경우로 나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며 수업 태도가 좋은 학생과 그에 대비되는 학생으로, 중간층이 거의 없었고, 표준편차도 꽤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미있기도 했고, 위와 같은 수강생 구조 때문에 저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세계지리 수업을 들은 날 저녁에 복습하며 수업 내용을 상기하였고, 그 덕분에 잘 까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능특강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기출 자료 집중 탐구를 다시 풀고, 하단의 ‘함정 탈출’ 팁을 참고했습니다. 한국지리1학기엔 수능특강, 마더텅으로 공부했습니다. 중간고사 1등급, 기말고사 2등급 합산 1등급으로 끝냈습니다. 지리 과목은 대체로 1학기에 지형학 파트가 나오는 것 같은데, 지형학은 실제 사진을 참고하거나 그림으로 이해하는 편이 빠른 것 같습니다.2학기엔 수능 대비 자습으로 진도를 안 나가서, 1학기와 같은 범위로 시험을 봤습니다. 저는 교과 우수상 받으려고 안 외웠던 부분 중심으로 다시 외웠기에 수능특강+필기 노트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지리는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지리 전공이라고 하니 주위에서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길래 같이 해결하며 익히기도 했습니다. 번외로, 수능 대비는 수능특강+인강으로 했습니다. 양적으로 많은 강의를 다 보기보단 문제 많이 풀고(알짜기출, 자체 제작 모의고사) 오답, 정말 모르겠다 싶은 문제는 해설 강의 봤습니다. 세계지리 2문제 틀리고 한국지리 3~4문제 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보니, 한국지리는 수능특강을 끝까지 안 풀었네요. 대부분의 시험에 있어, 실수를 줄이고자 선지마다 아닌 이유, 옳은 이유를 적으며 봤습니다.또한 저는 문제를 빨리 푸는 편이었기에, 이렇게 1차로 풀고 2차로 다시 풀면서 검토하였습니다. 지리 공부의 팁은 결국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저는 지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수업 듣고 학습하는 것을 정말 즐거워했습니다.(선택할 수 있는 만큼 꼭 지리가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과목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들도 지리 과목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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