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정 멘토입니다. 교대에서는 실제로 어떤 수업을 들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육학적, 교과론적 이론을 배우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수업도 많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교대에서 듣게 될 수업은 교양, 교직, 심화,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 지향적 초등 교원 양성이라는 특수 목적 대학으로서의 특성을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수업이 직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교육학적 가치를 지녔죠. 오늘은 많은 수업 가운데 제가 교대를 다니면서 특이하다고 느꼈던 실기 수업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신체표현 - 소고춤, 몸으로 음악 표현하기 교대에 와서 들었던 수업 중 가장 특이했던 것을 꼽으라면 바로 이 수업입니다. 발레 슈즈를 신고 소고를 들고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수업이에요. 처음에는 모두 어색해서 주뼛주뼛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또, 모둠별 활동으로 노래 한 곡을 선정해 신체로 표현하는 수행 과제도 있습니다. 꽃을 표현하고, 음식을 표현하고, 무용실을 뛰어다닐 수 있어요. 말로만 들으면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해 보면 재미있는 수업 중 하나였어요. 2. 체육실기 - 앞구르기, 뒷구르기, 높이뛰기, 물구나무, 배구 등 체육실기 시간에는 앞구르기, 뒷구르기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연습합니다. 교수님께서 중간중간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주의사항도 알려 주세요. 높이 뛰기를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준별 교수법이라든지 주의사항 다 가르쳐주시고요 학생들은 완벽한 자세로 수행하기만 하면 돼요. 3. 수상스포츠 / 재난안전 - 2박 3일로 윈드서핑, 수상스키 체험 수상스포츠 혹은 재난안전은 창의선택 과목 중 하나로 선택한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에요. 이 수업의 특이한 점은 학기 내내 수업이 한 번밖에 없다가 종강 후 2박 3일로 레저 여행을 떠난다는 거예요. 가서 수상스키, 윈드서핑을 전문 강사님께 직접 배울 수 있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합니다... ♡ 동기들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진 않은데 이 수업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 조리실습 - 생활과학과의 심화 전공,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수업 조리실습은 생활과학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전공 수업으로,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교수님께서 개방적이셔서 월남쌈 만드는 날에는 불닭쌈 싸 먹으라고 불닭 주셨던 게 기억이 남네요... 이외에도 영양빵, 사과쨈(+식빵), 계란찜, 캬라멜 등등 굉장히 많은 음식들을 만들게 되는데 레시피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면 돼서 요리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특이한 수업을 위주로 적었지만 교수법들을 배울 수 있는 이론 수업들도 정말 많아요!교대를 목표로 잡고 있으신 분들 대학생활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1:1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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