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에 재학중인 멘토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많이 들은 질문 중 하나가 '선유야, 너는 나중에 뭐가 되고 싶어?',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어?'와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아직 꿈이 없다고, 나중에 대학에 가서 생각해보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저는 명확한 꿈은 없었지만 경영, 경제, 생명과학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분야와 관련하여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아직 진로를 명확하게 정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몇가지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고등학생이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명확한 진로를 가진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으로서 학교공부를 하느라 바쁘고, 내신,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수능 등 신경써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공부가 가장 우선이고, '학교-학원-집'의 생활을 반복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여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한 수업을 듣고, 동아리, 학회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관심분야를 찾아나가겠다고 말합니다. 대학교에 진학하면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자유와 책임이 주어지며, 동아리, 사회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산림과학부 '나무지기'라는 과동아리에 가입하였고, 중학교 3학년 친구와 고등학교 1학년 친구 학습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다양한 활동을 해보니, 세상은 매우 넓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아직 도전해볼 일이 많고, 고등학생으로서 꿈이 없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고등학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등 여러 불안감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들도 고등학생들이 명확한 진로를 가질 수도 있지만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진로가 없더라도 인문계열로 진학할지, 자연계열로 진학할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확한 진로가 없었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영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 분야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생화학, 환경 등 자연과학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학년 때에는 인문 심화 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였고, 2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선택과목 학습에 들어가면서 자연과학 관련 심화활동을 해나갔습니다. 명확한 진로가 없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인 탐구를 해나갔고,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지역균형전형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있는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을 해나간다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꿈이 없어 고민을 겪고 계실 학생들을 위해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1 질문 남겨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는 꿈이 없을 때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구성해나갈지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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