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노트 내용은 제가 화학공학과를 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화학공학 이라는 분야는 결코 쉽지 않은 분야이지만 이 진로를 택한 이유를 풀어보려 합니다. 제 꿈의 시작은 고등학교 1학년이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저는 우연히 건강불평등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심각한 건강불평등 문제와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되지 않는 현실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백신 개발 및 분배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저는 그 순간, "저도 건강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신약개발연구원이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저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화학과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이 두 분야가 융합된 학문이 신약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화학과 생명과학 과목을 배우면서 이 과목들에 대한 흥미가 점점 더 커졌습니다. 화학 반응의 원리를 이해하고,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과정을 학습하는 과정은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특히, 실험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과학의 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과학 실험의 즐거움을 더 깊이 느끼기 위해 고등학교 내내 과학실험 동아리에 참여하였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웠고, 협업의 중요성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동아리는 제 꿈인 신약 개발 연구원으로서의 길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느낌을 주었고, 동시에 화학공학이라는 전공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진 재능과 노력으로 누군가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제가 화학공학과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화학공학은 화학과 생명과학뿐만 아니라 공학적 사고를 통해 실제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학문입니다. 제가 공부한 지식과 기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믿음은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화학공학과에 입학한 이후로, 저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화학공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 해결이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서도 화학공학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학문의 폭넓은 응용 가능성은 제 꿈을 더 구체화하고, 목표를 향한 열정을 더욱 키워주고 있습니다. 저는 화학공학을 통해 제가 가진 꿈, 그리고 제가 가진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기여하는 신약개발연구원이 되기 위한 여정은 아직 멀고도 험난하겠지만, 저는 이 길을 기꺼이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 꿈은 단지 저만의 성공이 아니라,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로서포터즈 3기 멘토 코지입니다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2024년은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의 진로 설정 방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세상이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죠? 저도 겨우 20년 살았지만 정말 세상이 급변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어요.특히 인터넷과 AI가 발달하면서 이제 컴퓨터 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를 이번 스토리노트에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1. 코딩코딩은 원래 프로그래머를 위한 언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죠? 컴퓨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를 제외하고는 코딩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진 않았을 것 같아요. 코딩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시뮬레이션을 하고, 앱을 개발하는 데 코딩은 필수적이고, 특히 최근 들어 취업 시에 컴퓨팅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는 기업이 많아졌더라구요! 정말 요즘 컴퓨팅 능력은 필수인 것 같아요. 제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는 ‘정보와 기술’이라는 카테고리의 교양 과목을 필수로 들어야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Python이나 JavaScript 같은 언어는 초보자도 배우기 쉽고,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코딩을 배우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도 길러지기 때문에 공부 자체가 여러분의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코딩을 배우기 시작한 직후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가 그랬습니다,,, ㅠㅠ) 작은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내가 직접 만든 결과물을 보면 코딩하는 시간이 즐거워질 거에요! 2. 통계학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것을 데이터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계학은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학문입니다. 단순히 수학적인 지식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에요. R이나 Python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방법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특히나 연구 분야로 진출하고 싶으신 분들의 경우, R이나 파이썬은 거의 필수로 사용할 줄 아셔야 한답니다! 3. AIAI는 이미 우리 삶 속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죠. 스마트폰의 음성 인식, 유튜브의 알고리즘, 자율주행차, 챗지피티 등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교수님들 중에서도 챗지피티 이용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이 많았는데 이제 챗지피티를 적극 활용하여 더욱 나은 결과물을 제출하라고 하시는 걸 보며 AI가 많이 이용되고 있음을 더욱 체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특히 학생 분들에게는 AI가 앞으로의 진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분야에서 일하더라도 AI 기술은 여러분의 경쟁력을 높여줄 거예요. 저희 학교에서는 AI융합심화전공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과 AI를 연계하여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제 곧 2025년이 시작되는데 내년에는 코딩, 통계학, AI 중 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보시는 건 어떤가요?혹시 이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1:1 질문을 통해 물어봐 주세요! ㅎㅎ그럼 모두 2024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뵙겠습니다 :)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공부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가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려면 목표가 있어야 하고 이 목표는 대게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나타나기 때문이죠. 학생 때는 원하는 것을 찾고, 또한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WHY? 당장 중요한 것은 1일 뒤의, 1주일 뒤의, 한달 뒤의 , 1년 뒤의 시험이고 이에 모든 일정과 생각이 치중되기 때문이죠. 설령 공부 자체나 다른 어떤 것에 흥미가 있어도 이를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할 마음적 여유가 부족해서죠. 가장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는 학생 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공부를 열심히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일단 공부부터 반사적으로 하는 거죠. 제안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학교보다 학과를 높은 대학교 당연히 중요합니다. 어느 대학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사회적 시선 또한 달라지죠. 그러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학과를 다니면서 과연 즐겁고 행복하게 뜻 깊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원하지 않는 직업을 얻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 건가요? 물론 그것을 원한다고 해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이 글을 읽는 학생분들이 조금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안 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먼저 정하고 그 학과가 있는 대학들 중에서 가장 높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해보세요. 그 학과를 다니고 원하는 수업을 듣고 원하는 직업을 가져 일한다는 것을 상상해보면 생각보다 큰 행복감을 느끼실 겁니다. [2] 자신이 왜 공부하는지 자신이 왜 공부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 이유는 정말 사소한 것부터 개인적인 것까지 모두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높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원하는 직업이 있어서' 등등 모두 괜찮습니다. 분명히 중후반이 되면 근데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왜 공부하는 거지? 뭘 하고 있는 거지? 이게 도움이 되는 건가? 난 뭘 해야 하지? 같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회의감이 느껴지죠. 이때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는 자신이 왜 공부하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생각해두세요. 저 생각이 들 때 고민하보면 이미 성적이 급하기 때문에 깊게 고민하지 못할 뿐더러 효과적인 생각이 들지 못할 것입니다. 미리 고민해두시고, 적어두세요.가장 잘 보이는 곳에 혹은 가장 자주 보는 곳에 적어두세요. 회의감이 들 때마다 자신이 그리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글을 보는 겁니다. [3]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자신이 흥미있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최소 한 달은 다양한 것을 찾아보고 경험하며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발견할 수도 있고 책을 보다가, 그저 길을 걷다가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할 때 가슴이 뛰고, 설레는 지를 꼭 고민해보세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의미 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은 삶의 시작입니다. 대학으로부터 연장되어 삶을 살아가는 것이죠. 진정으로 가슴 뛰는 것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멘토 파란독수리입니다! 오늘은 진로가 불명확해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몇 가지 이야기해보려고해요! 그 전에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이 이야기 먼저 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 여러분의 인생은 새로운 길로 들어섰다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어떤 일을 하든지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합니다^^! 또 이번에 새로이 수험생 분들께도 응원의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여러분이 남은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년 오늘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항상 긴장감 놓지마시고 힘내서 공부하시기를 바랄게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진로가 불명확할 때 어떻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그 시절에 그랬었구요! 물론 이걸 읽으시는 학생분들 중에는 이미 대학교와 전공이 정해지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지금부터 제가 말씀드리는 것들을 통해 정확히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한번더 생각해볼 수 있을거에요! 먼저 가장 종흔 방법 중 한 가지는 진로 체험 활동 및 실습프로그램 참여에요! 링커리어 또는 여러 홈페이지에서 기업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거에요! 그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다보면 자신이 적성에 맞아 이러한 활동이라면 내가 평생 지루하지 않게 즐기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여기 리로스쿨에서도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이 많고 멘토에게 주어지는 인턴기회도 있으니 이러한 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중, 고등학생에게는 그러한 기회가 많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또다른 방벙으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라고해서 제한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러니 한 가지 봉사활동만 계속 하지 마시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접해보면서 여러분이 어떤 것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지 대가 없이 일을 해도 즐거운 일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도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거든요..다만 제 실력이 부족하여 못가게 되었지만요... 위의 것들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를 찾게 되면 목표가 명확해지고 그 덕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일을 벌려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이를 통해 학생부 및 성적 그리고 대외활동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위의 방식들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잘 찾으셔서 성공적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시기를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수능치르신 분들은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제 곧 치시게 되는 분들은 파이팅하셔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멘토 파란 독수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권 추락, 수많은 민원, 학생 수 감소 등 교육 현장에는 암울한 이야기들이 떠다닙니다. 교직에 서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고통,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임용 TO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불안한 사실까지 겹쳐, 초등교육과가 있는 교육대학교에서도 자퇴, 성적 하락 등의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기사로 접할 수가 있지요. 교육대학교에서 1년을 보내면서 느낀 것은, 초등교사가 ‘적성’에 맞아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일이어야 교직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직업이거든요. 그렇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1.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는가초등학교 교사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아이들을 대합니다. 그 말은 8살부터 13까지의 아이들을 대하다보니 그 스펙트럼이 엄청 넓다는 것이죠. 교육 실습을 갔는데, “아, 나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말이 통해서 좋은 것 같아. 저학년이랑은 너무 안 맞아.”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듭니다. 나중에 교사가 되면 저 연령대의 아이들을 다 만나야 할 텐데?원하는 학년만을 배정받고 가르칠 수가 없는 것이 교사이거든요. 저학년은 저학년만의 장점이, 고학년은 고학년의 장점이 뚜렷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장점과 발달 상황을 알아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입니다. 교사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 고학년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애정을 가지고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오셔야 해요. 안 그러면, 교육 실습을 하고 저런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2. 사명감아이들에게 선생님의 존재는 매우 큽니다. 내가 한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인생 최고의 칭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족을 제외하면 만나는 시간이 가장 긴 ‘어른’은 교사이거든요. 이런 책임과 더불어, 항상 예측 불가한 교실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교사입니다. 아이가 사고를 칠 수도 있고, 수업에서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고… 이렇듯 다양한 학생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학생들 뒤에 있는 부모님들도 모두 교육 주체가 되어 이끌어나가죠. 이런 상황에서 사명감 없이는 이 일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생님들은 사명감으로 교직 생활을 이어나가시는 것이거든요. 3.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보다 힘들다이건 제가 항상 느끼는 겁니다. 어떤 개념을 이해하기는 쉬워도, 그걸 남에게 설명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초등교사의 경우에는 이걸 매일, 매시간마다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루에 수업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했던 수업을 사골이 될 때까지 우려먹을 수도 없습니다. 수업 지도안을 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고민이 들어갑니다. 이걸 실제로 시행했을 때, 아이들이 잘 따라올지도 의문이 들고요.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어떻게 매일매일 새로운 여러 개의 수업을 준비하지? 라는 존경스러움이 드는 요즘입니다. 참관 실습을 갔는데, 선생님들이 다양한 자료와 수업 방식들을 활용하며 수업을 진행하시더라고요.전 발표 하나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데! 저걸 어떻게! 정말 무서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행깅입니다 :) 중고등학교에 진로멘토링을 많이 나가고 있는데요. 특히나 중학교에 갈 때면 희망진로나 학과가 있는 친구들 보다 없는친구들이 더 많더라고요. 물론 중학생 때는 아는 직업이 별로 없거나, 대학진학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진학 전엔 꼭 진로를 설정해야하는데요!!! 왜 진로 설정을 이렇게 강조하는 걸까요? 고등학교 진학 전 진로를 설정하는 것은 학생의 학업과 미래 경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입시와 관련하여 진로 설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목표를 향한 전략적 접근을 요구합니다. 이는 학생 개인의 학업 역량, 흥미, 그리고 장기적인 직업 목표를 고려하는 동시에 대학 입시 제도와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진로 설정의 필요성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 고등학교에서 제공되는 교과목은 다양하며, 특히 특정 과목의 심화 학습이 대학 입시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의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생명과학과 화학 과목을, 공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과 물리 과목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진로를 설정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입시 경쟁력 강화 대학 입시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수상 경력 등이 모두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합니다. 진로 설정은 이러한 활동들을 목표 지향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법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의재판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논술 대회에 도전하며 자신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시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 고등학교 시기는 매우 제한적이고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진로를 설정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활동에 시간을 낭비하거나, 자신의 목표와 관련 없는 과목에 지나치게 집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명확한 진로가 설정되면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시와의 연계대학 입시 전형 이해 대학마다 입시 전형이 다릅니다. 정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각 전형에서 요구하는 역량 또한 상이합니다. 진로를 설정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파악하고 이에 맞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학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야 합니다.목표 대학과 학과의 요구 사항 분석 대학과 학과마다 입학 시 요구하는 역량이 다릅니다. 의학계열은 과학 과목의 성취도가 중요하며, 인문학 계열은 독서 이력과 글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진로를 설정하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성적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에서도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대입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진로가 명확하면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 경제 동아리 활동, 창업 경진대회 참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열정과 구체적인 계획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대학 측에 진정성과 준비성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심리적 안정감 제공진로 설정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면 공부의 동기가 강화되며, 학업 스트레스를 더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는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대학진학을 목표에 두고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 꼭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를 설정해주세요.학부모님들께서 신경써서 아이들과 진로에 관해 이야기 많이 나누어주시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진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을 공부도 좋지만, 진로탐색의 시간으로 써보는 것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규이 멘토입니다 :) 오늘은 지금 저의 학과인 역사학과와 과거에 제가 희망했었던 학과인 역사교육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역사교육과와 역사학과는 모두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학문적 기반을 공유하지만 목적과 교육 내용, 졸업 후 진로에 있어 뚜렷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이 두 전공의 주요 차이점을 교육 목표,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교육 목표역사교육과의 가장 주된 목표는 유능한 역사 교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저도 1학년때까진 역사교사라는 꿈이 명확했기 때문에 이 학과를 지망했었는데요! 이 학과는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교사를 준비시키기 위해 교육학과 역사학의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입니다. 따라서 역사교육과는 학생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과 교육의 이론적 기반을 강조하면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춥니다. 반면 역사학과는 순수 학문 연구를 목적으로 합니다. 역사학과의 주된 목표는 역사적 사건, 문화,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연구하여 새로운 통찰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사학과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와 같은 학문적 탐구와 비판적 사고를 중심으로 합니다. 지금 제가 배우는 역사학과의 전공 기초 과목들은 모두 비판적 사고를 기반으로한 수업이 많은데요. 이에 역사학과 학생들은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수업을 많이 수강합니다! 2. 커리큘럼역사교육과의 커리큘럼은 역사학과의 전공 과목뿐 아니라 교육학 및 교직 이수 과목을 포함합니다.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등 역사 전공 과목과 더불어 교육심리학, 교수학습 방법론, 교육평가 등 교육학 관련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교육 실습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역사학과는 역사학 전반에 대한 심화 과정을 다룹니다. 특정 시대나 지역의 역사, 역사적 사건에 대한 분석, 사료 해석 방법론 등 학문적 깊이를 요구하는 과목이 많습니다. 예컨대 고대사, 중세사, 근현대사, 역사 이론, 문화사 등 다양한 세부 분야를 탐구하며 연구자로서의 기본기를 닦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역사학과의 전공 기초 수업들을 들으며 가장 재밌게 수업을 들었던 과목은 역사학입문이었는데요. 오티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내가 알고 있던 역사관과의 충동이 많이 일어났었는데요. 대학에 와서 듣는 강의는 기존의 역사관의 틀을 다시 재정립 할 수 있는 좋은 강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졸업 후 진로역사교육과와 역사학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졸업 후 진로에서 나타납니다.역사교육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교직 이수를 통해 중등학교 역사 교사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진로입니다. 교사 외에도 교육 행정가, 교육 컨설턴트와 같은 직업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역사학과 졸업생은 학문의 특성상 보다 폭넓은 분야로 진출합니다. 박물관 및 문화재 관련 기관, 연구소, 언론사, 출판사, 정부기관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해 학문을 깊이 연구하며 학계에서 활동하거나 역사 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 관련 직종으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이 두 학과는 모두 역사를 배우고 연구하지만, 그 지향점이 다릅니다. 역사교육과는 "역사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역사학과는 "역사를 연구하고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역사교육과가, 연구나 다른 분야에서 역사를 활용하고 싶다면 역사학과가 적합합니다. 궁극적으로 두 전공 모두 역사를 통해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 목표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이상 규이 멘토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연말을 맞이해 오늘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학기 중보다도 겨울방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비교적 여유롭고, 이 여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기 중 여러분의 생활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거든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먼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학기를 돌아보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보세요. 성적표를 꼼꼼히 분석하고 학생부를 검토하여 각 과목별 성취도와 비교과 활동의 강점, 보완점을 확인하세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역량과 진로 희망을 고려하여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작년도 입시 요강과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참고하여 구체적인 준비 계획을 세우세요.자기 분석이 끝났다면 이제 구체적인 학업 계획을 수립할 차례입니다. 취약 과목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학습 시간을 배정하고, 온라인 강의나 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세요. 학업 계획과 더불어 비교과 활동 계획도 중요합니다. 전공 관련 서적과 교양 도서를 균형 있게 선정하여 독서하고, 미리 내년도에 활용할 탐구주제를 몇 가지 추려두세요. 또한, 효율적인 시간 관리는 성공적인 계획 실행의 핵심입니다. 매일 아침 그날의 목표와 할 일을 정리하고,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세요. 매주 일요일에는 다음 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주의 성과를 평가하며 개선점을 찾아보세요. 저는 일요일을 추천하지만, 토요일이나 월요일 등 본인이 편한 요일에 성찰DAY를 가져도 좋답니다! 다양한 학습 방법을 시도하여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협력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저 역시 방학 때 친구들과 공스타를 공유하거나, 줌스터디로 함께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방학은 또한 다음 학년도 학생부 기재 내용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진로 희망과 관련된 주제 2-3개를 선정하고, 교과 내용과 연계 가능한 주제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결할 수 있는 주제를 탐색해보세요. 선정한 주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독서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인터뷰나 특강에 참여하세요. 주제와 관련된 실험이나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개월, 1개월, 1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워 점차 구체화하세요. 2개월 계획에서는 전체 과목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취약 과목 집중 보완 계획을 수립하세요. 1개월 계획에서는 주요 과목별 학습 내용 및 분량을 배분하고 주간 학습 목표를 설정하세요. 주간 계획에서는 일일 학습 시간표를 작성하고 과목별 학습량을 구체화하며 복습 및 문제 풀이 시간을 배정하세요. 매일 밤 다음 날 계획을 점검하고 조정하며, 주말을 활용해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세요. 학습 일지를 작성하여 진도와 성과를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새 학기를 자신감 있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힘들 때마다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떠올리며 힘을 내세요.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빛을 발할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굿럭!!

1. 임상병리란?임상병리는 우리 몸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조직, 체액 등을 분석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분야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임상병리사들은 병원, 검사센터, 연구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진과 협력하며 환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료의 중요한 부분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한국의 임상병리학과 대학국내에는 임상병리학과를 운영하는 여러 대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건양대학교, 대전대학교 등등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에 나온 학교 외에도 전문대 임상병리과가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랑 임상병리과에 차이점은 임상병리학과는 4년 공부하며 조금 심화적인 내용도 다룬다면, 임상병리과는 국가고시 공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국가고시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3. 입학 후 배우는 내용임상병리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은 매우 다양하며 기초와 심화 과정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리학, 면역학, 미생물학, 병리학과 같은 기본 과목으로 시작해 분자진단기술, 임상미생물 분석법, 혈액학 검사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실무 기술을 습득합니다. 또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병원 실습도 필수로 진행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기술과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실습 같은 경우는 학교랑 계약을 맺은 병원들 내에서 진행할 수 있고, 학교마다 다르니 임상병리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 바랍니다. 4. 한국 임상병리사에 대한 내용한국에서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한 뒤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합격 후 의료법에 따라 정식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이 면허는 병원 검사실, 건강검진센터, 연구소 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임상병리사는 진단 검체 분석 및 검사 품질 관리가 주요 업무이며, 의사들이 적합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의료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신기술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임상병리사들의 역할과 중요성도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5. 미국 등 해외 임상병리사에 대한 내용미국과 같은 해외에서는 임상병리사를 Medical Laboratory Scientist(MLS) 또는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CLS)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ASCP(미국임상병리학회) 인증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며, 병원뿐 아니라 제약회사, 공중보건기관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임상병리사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전문성을 요구받으며,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면 국제적 자격증 취득과 함께 각국의 인증 기준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ASCPi에 대한 내용ASCPi는 비미국권 출신 의료인을 위한 국제 인증 자격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면역학, 혈액학, 미생물학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어로 진행됩니다. 합격 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임상병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취업과 연구 활동의 폭을 넓혀줍니다. 따라서 ASCPi는 임상병리학도에게 꼭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입니다.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명공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고등학교 시절 진로를 고민하면서 저 역시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갈등했었죠. 여러분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생명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 우리는 숨을 쉬고, 상처가 나면 어떻게 치유되는지, 왜 모두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단순히 과학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어떻게 그렇게 정교하게 작동하는지 알게 되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죠. 본격적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꿈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생명과학 수업에서 세포와 유전자에 대해 배우면서였어요. 수업을 통해 세포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알게 되었고, DNA라는 작은 물질이 어떻게 사람의 모든 특성을 결정짓는지를 배우면서 큰 충격을 받았어요. 당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유전자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DNA는 단순히 나를 구성하는 정보일 뿐만 아니라, 생명체가 세대를 거쳐 유전되는 방법을 설명해주죠. 이 작은 물질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면서 유전자 조작이나 유전자 편집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맞춤형 치료제, 즉 각자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 이 아이디어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기존의 치료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면, 맞춤형 치료제는 각 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춘다는 점에서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이었죠. 이 연구를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저에게 정말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저는 이런 맞춤형 치료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었고, 그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의 관심은 단순히 의료 분야에 그치지 않았어요. 생명공학은 의료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산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매우 넓은 학문이에요. 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 예를 들어 환경 오염, 식량 부족, 질병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었어요. 생명공학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량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생명공학 기술은 내재적으로 저항성이 높은 작물을 개발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요. 또, 유전자 변형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는 생명체를 개발하거나 재생 가능한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죠. 저는 생명공학이 이런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저는 생명공학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길이 단순히 제 개인의 흥미를 충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죠. 물론 생명공학을 공부하면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런 도전들이 오히려 저에게 더 큰 성취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확신했고, 그 확신 덕분에 이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생명공학을 선택한 이유는 이 학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 때문이에요. 여러분이 생명공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히 학문적인 흥미를 넘어서 더 넓은 시각에서 이 분야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생명공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정말 멋진 학문이에요.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이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희대 말랑 멘토입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많은 학생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 입시와 학업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라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런 질문들은 막막하고 때로는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로가 불확실한 상태는 누구에게나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 혼란을 지나야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진로가 불확실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진로 고민은 당연한 과정입니다우선, 진로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겪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많은 학생들이 아직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잘 모르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진로를 일찍 결정한 친구들이 부럽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성인이 되어서도 진로를 바꾸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직업과 진로의 가능성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진로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로 고민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자신을 탐구해나가는 것입니다. 2.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세요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잘 아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며,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이 진로 결정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이를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가장 먼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관심사와 성격, 가치관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좋아하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는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가?“와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실패나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배워야 할 경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로에 대한 선택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며, 그 과정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다시 방향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겪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입니다.많은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완벽한 진로를 찾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러 번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발견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으세요. 4.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두세요진로가 불확실할 때는 하나의 선택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길만 고집하다 보면 오히려 그 길이 막혔을 때 큰 좌절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그에 맞춰 준비를 해두면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특정 전공이나 직업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복수 전공이나 부전공,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학에서는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를 통해 새로운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할 수도 있으니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해보세요. 마무리하며진로가 불확실한 것은 여러분이 아직 자신을 더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는 절대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오히려 스스로에게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을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길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민하고 있는 지금의 시간이 나중에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겪는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차분하게 자신을 탐색해나가며 여러분만의 길을 찾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멘토 썬쎗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한 번쯤은 ‘좋은 대학교를 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저 역시 고등학생 시절, 성적이 지지부진하거나 공부가 지칠 때 이런 질문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서강대학교에 입학했고 지난 두 학기 동안 이 질문들에 대해 나름대로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좋은 사람들을 친구로 둘 수 있다 대학교는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나와 비슷한 목표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제가 서강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 중 하나는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모두 서강대학교 학생이라는 점입니다. 똑똑하고 성실한 친구들 사이에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예를 들어 친구들과 학업적인 고민을 나누거나 진로를 설계하는 대화를 하면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경험을 누리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주변 환경과 사람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습니다. 좋은 대학교는 단순히 배움의 장을 넘어, 삶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합니다.뿐만 아니라 좋은 대학교 일수록 한 집단의 일원으로서 똘똘 뭉치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여러분의 대학생활을 훨씬 더 즐겁게 할 것입니다. 2. 현실적인 취업 문제 요즘 ‘대학교 간판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문과 계열은 취업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많죠. 하지만 이러한 여론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명문대조차 취업이 어렵다면 비명문대는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현실적으로 사회는 학벌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처음 사회에 발을 들이는 순간에는 대학의 이름이 여러분의 첫 번째 경쟁력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특히 특정 직업에서는 학벌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좋은 대학교에 다니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문대일수록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글로벌 기업의 채용 공고를 접할 기회가 많고 선배 네트워크도 강력합니다. 이는 단순히 취업을 위한 도구를 넘어 여러분이 사회에 나아갈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실제로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같은 기업이더라도 대학교마다 취업지원팀에 올라오는 인턴 모집 공고에는 상당한 수준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물론 학벌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의 첫 단추를 끼우는 데 있어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3. 최선을 다해 공부했던 기억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대학교에 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경험을 남기는 것입니다.좋은 대학교란 단순히 높은 입결을 가진 학교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삼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도달한 곳이 좋은 대학교입니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시험 준비를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원하는 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들은 대학교 입학 이후에도 여러분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대학이라는 결과물을 넘어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좋은 대학의 기준은 각자 다릅니다. 유튜브에서는 흔히 ‘인서울 대학의 기준은 어디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은 스카이, 서상한, 중경외시 같은 이름으로만 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족하고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이 바로 좋은 대학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와 학문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대학교에 꼭 가야 하나요?’, ‘왜 좋은 대학교에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대학은 여러분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가능하게 합니다.좋은 대학은 현실적인 취업 준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무엇보다, 좋은 대학은 여러분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학교라는 목표는 단순히 사회적 지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여러분이 선택한 길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