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생기부 활동을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나만의 생기부를 '건축' 해보자! 이렇게 예쁘고 잘 지어진 건물은 하루아침에 뚝딱 지어졌을까요? 절대 아니죠! 건물을 짓기 위한 부지를 정하고, 땅을 고르고, 설계도대로 차례차례 건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저는 생기부를 작성하는 활동이 곧 '건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생기부는 총 3년의 건축 기간을 가집니다! 저는 1학년에는 부지 선정, 땅고르기 / 2학년에는 설계도에 따라 건물 건축 / 3학년에는 내부 인테리어, 마무리 단계에 비유해보고 싶었어요! ▶ 1학년 :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 설정, 최대한 변수 가능성 열어두기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은 정말 드뭅니다. 저는 1학년때부터 쭉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학과를 희망했었지만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1학년때 생각한 희망 학과를 쭉 유지했던 경우는 드물었어요! 그래서 저는 2가지 방향으로 1학년 생기부를 기획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1학년때부터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이라면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를 설정하는게 좋아요! 저의 생기부를 예시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전체적인 주제로 삼았습니다. 주제를 바탕으로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활동의 연속성'이었습니다!특정 활동의 주제를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2,3학년 혹은 다른 과목 세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활동 예시는 스토리 노트 맨 마지막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생각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대한 변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조언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문화콘텐츠/미디어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분들은 영상, 드라마, OTT, 게임, 뉴미디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를 한번씩 건드리면서 활동을 해보면 좋겠어요! 여러가지를 건들이면서 흥미가 생기는 분야가 생길 수도 있고 1학년때 다양한 스펙트럼의 주제를 다루고 난 뒤 2, 3학년에 희망 진로, 학과가 생기면 그때 그 진로, 학과에 관한 주제를 심층 탐구해보면 생기부가 전체적으로 탄탄해진답니다!!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에요! 경영학과라면 경영은 물론 경영 관련된 회계, 세무, 무역을 다양하게 다뤄볼 수 있을 것 같고 교육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각 과목에 관한 교육 활동을 기획해보고 추후 특정 과목의 교육을 택해 00교육과를 준비하는 생기부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2학년 : 수강 과목이 많아지는 시기! 세특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활동 간 유기적 연관을 만들어내보자! 2학년은 수강하는 과목이 1학년에 비해 많아지는 시기에요! 각자 선택한 과목을 2학년때 듣죠! 일반 선택 과목과 더불어 진로 선택 과목도 수강하기 때문에 과목만큼 세특분량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건축을 할때 건물을 지지할 많은 기둥을 세워요. 하나의 과목을 생기부의 기둥이라고 생각하면 각 과목의 세특을 탄탄하면서 전체적인 생기부의 내용에 알맞게 작성하도록 해야 튼튼하고 멋진 건물을 지을 수 있겠죠? 저는 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콘텐츠를 연관지어 세특 활동을 진행했었어요! 예를 들어, 수학 1과목에서는 '콘텐츠 수치를 함수, 상용로그로 나타내기' 를 주제로 OTT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나타낸 통계자료의 수치를 로그함수를 이용하여 직접 분석했었습니다! 진로 선택 과목 중 실용 경제 과목에서 배운 '합리적 소비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Economy - content consumer' 즉, 경제적인 콘텐츠 소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탐구하고 그 결과를 ppt를 통해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과목에서 배운 학습 내용을 토대로 진로와 연관짓기!' 라고 생각해요! 세특은 곧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의미하는데 과목을 수강하면서 키운 세부적인 학습 능력, 탐구 능력을 자신의 진로와 엮어 하나 이상의 탐구활동을 기획, 수행하는 특기사항을 기재하는 생기부 항목이기 때문이죠! 이때, 1학년때 했던 활동을 2학년때 더욱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해보면 더욱 좋아요! 저는 1학년 통합사회 세특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권 보장의 필요성과 문화 콘텐츠 부분에서의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자율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교내 교지 제작 동아리에 들어갔는데요! 통합사회 세특에서 언급된 자율 탐구 보고서 내용을 교지에 작성하여 교내 학생들에게 제가 제작한 보고서를 알리는 연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내 교지도 하나의 미디어/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세특과 동아리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어요! 세특 따로 동아리 활동 따로 자율 활동 따로 서로 유기적인 연결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생기부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은 연결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계속 언급했듯이 생기부는 곧 하나의 건물이고 세특, 동아리, 자율 활동은 건물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둥들이 서로서로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해야 건물이 튼튼히 지지가 되겠죠? 한 건물의 기둥으로 보이기 위해 각 활동 간 연관성에 힘을 썼던것 같습니다! ▶ 3학년 : 생기부 건축의 마무리! 심화 탐구를 진행해보자! 3학년때는 한 학기 안에 생기부 활동을 마무리 지어야 해요!그 때문에 많은 활동을 두루두루 해내기는 힘들어요! 특히, 수능 준비하랴, 면접 준비하랴, 내신 마무리하랴 정말 정신없는 기간이거든요! 때문에 저는 기존 1,2학년때 했던 활동들의 주제를 보다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제 생기부의 3학년 진로 활동에서는 [2학년 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OTT와 영화관의 상충관계’탐구를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어떤 전략으로 확장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됨. ‘전공강의 수강 후 보고서 작성’활동에 참여하여 콘텐츠와 관련한 공개 강의를 시청하고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파헤치기’라는 주제를 선정함. 수강 강좌에서 나온 시각적 자료를 참고하여 ‘개인화 추천서비스 확대 및 섬네일의 관계’에 대한 학술자료,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함. 최종 보고서의 각 항목을 공개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고 콘텐츠 생산자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중개 해주는 기업의 역할이 최근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는 본인의 소감을 밝힌 최종 보고서를 제출함.] 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요! 제 첫 포트폴리오를 열람하신 멘티님들은 눈치 채셨을 수 있겠네요! 제가 올린 첫 포트폴리오 활동이 위와 같은 내용으로 생기부에 기재되었어요! 2학년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3학년 진로 활동까지 이어진 생기부 활동입니다! 기존 주제를 재활용한 것이 아닌 2학년때 자율주제탐구활동을 하면서 생긴 호기심을 바탕으로 3학년때 심화적인 주제를 세워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지 선정, 땅고르기, 기둥을 모두 탄탄하게 지었다면 마무리 공사를 해서 건물을 멋지게 완성시켜야겠죠? 이때, 새로운 활동을 무리하게 계획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심화적으로 탐구하여 마무리 짓는 활동을 진행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학년 별 생기부 작성 방법, 예시를 설명해봤어요! 물론, 멘티 여러분들 각각 희망하는 진로도 다르고 진행하는 활동도 제각각이어서 전반적인 생기부 작성 가이드라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문콘/미디어 쪽 진로를 희망하는데 생기부 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을 남겨주세요!!!1월달에 리로 TALK 이라는 1:1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기능 활용해서 질문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모두 공개해드리고 싶지만 시스템 상 3학년 자료 일부만 게시가 가능하고 1, 2학년 자료는 아예 게시를 못할 것 같아요 ㅠㅠ 혹시나 제가 쓴 포트폴리오를 더 많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1:1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3년간 생기부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티분들께 소개해드릴만한 활동들을 꼽아서 더 자세히 A to Z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올린 포트폴리오, 스토리 노트가 멘티 분들의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수험생활 쭉 응원하겠습니다!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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