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이과생으로 출발해 문과로 전향했고, 대학에 와서는 전과까지 고민하는, 말 그대로 ‘진로 방황 전문가’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이과와 문과를 모두 경험하며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쌓았습니다. 고2까지는 이과에서 화학•생명 공학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며 탐구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고, 고3에는 문과로 전향하여 새로운 과목들에 도전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혔습니다. 또한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부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는 자기 관리 능력과 끝까지 해내는 성실함을 키울 수 있었고, 지금은 행정학과에서 폭넓은 시각으로 사회와 제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입시와 학과 선택은 많은 고민과 불안을 동반하는 과정이지만,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거쳐 진로를 선택했기에 멘티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링을 통해 제가 겪었던 고민과 선택 과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여러분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진로를 탐색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