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보고서
[주제탐구활동]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실천 -생명과학
안녕하세요! 멘토 은결입니다 :)바로 지난 스토리노트에 천이와 산림복원방안에 대해 쓴 과학탐구논술 내용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이번에는 그 후속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학년때 생명과학을 했었는데요. 이 당시에는 경영학과를 희망하던 시기라서 기업과 ESG 경영에 관련된 내용으로 많이 활동했었습니다.발표 대본 내용이니 그대로 따라하신면 여러분의 생기부 평가에서 감점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참고만 해주세요. 주제: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주제 선정 이유) 생물다양성을 보전해야 미래의 팬데믹을 예방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생물다양성 보전하는 방법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물다양성 파괴에 기업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방법에 대해 궁금해졌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까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ESG경영을 하는 방법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기업이 어떻게 실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먼저 생물다양성이란 일정한 지역에 존재하는 생물의 다양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생물다양성은 종 다양성, 유전적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을 모두 포함합니다. 생물다양성 파괴 원인은 다양하지만, 불법 포획과 남획, 서식지 파괴, 외래종 유입, 기후변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생물다양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종이라도 멸종하면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종이 사라진다는 것은 이와 관련된 유기체와 환경 간 복잡한 연결 시스템이 무너져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가사리 제거 실험에서 로버트 페인은 생물 다양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홍합이 크게 번식하면서 생물 15종 중에서 7종이 사라졌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ONY가 있습니다. SONY는 One Blue Ocean Project 해양 플라스틱 운동을 실시하고, 드론을 환경 관련 사업에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협생 농법’도 연구하고 있는데요. 협생농법이란, 지구 생태계의 자기 조직화 능력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면서 인간에게 유용한 식물을 생산하는 농법입니다. 식량생산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생태계 활용법입니다. 그리고 쌀겨를 활용한 소재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 소니가 독자 개발한 Triporous™는 버려지는 쌀겨를 원료로 하여 재활용한 것으로, 독특한 미세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Triporous™는 미세구멍이 많은 기존 활성탄보다 울퉁불퉁한 굴곡이 많이 있습니다. Triporous™는 기존 활성탄으로는 흡착하기 힘들었던 큰 유기분자나 바이러스 등 일부 유기 물질을 보다 쉽고 빠르게 흡착할 수 있고, 독자적인 미세 구조로 가스와 악취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는데요. 물 정화나 공기 정화, 방취제·악취 제거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Triporous™의 뛰어난 흡착 특성을 살린 제품과 솔루션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탄소중립이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업들도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트렌드에 따라가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물이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아여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을 말합니다. 액티브 기술 중 태양광 발전 시스템인 BIPV를 활용한 한화빌딩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폐마스크의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코오롱 그룹은 전국 사업장에 일회용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여 직원들의 마스크를 매장용 옷걸이로 바꾸었습니다. 폐마스크의 재활용으로 5.4t 정도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등 라벨로 발생하던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무라벨 병으로 바꾸었습니다. (=중소기업은 ESG 경영이 대기업보다 더 힘듦, ESG인식 세우고, 대기업 지원 촉진하고, 정부에서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하는 것 필요함)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ESG경영을 위한 전담 조직이 부족하고나 ESG 경영 준비 필요성에 덜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순으로 준비가 어렵다고 합니다.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세우고, 대기업 협력사 지원을 촉진하며, 정부에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하는 것 등을 실행하면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기에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위해 기업의 행동이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도 친환경 제품을 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가치 소비가 증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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