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보고서
국어 주제 탐구 보고서2 - (언어와 매체)
포럼 대주제: 이상적인 복지 국가의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 소주제: 이상적인 복지국가를 위한 필수 의료 개선 방안 안녕하세요 이상적인 복지 국가의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 포럼에서 필수 의료 개선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필수 의료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수 의료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분야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 또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영역’또는 ‘지리적 문제 또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하여 의료 공백이 발생되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의료영역’을 의미합니다. 최근 무과실 분만사고 100% 국가책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필수의료 살리기를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지만, 이미 심각한 수준의 필수의료 붕괴현상이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시로 서울 아산 병원 뇌출혈 간호사 사망 사건이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022년 7월 의사 1659명을 보유한 서울 아산 병원에서 근무 중 간호사가 응급실을 방문해 뇌출혈 판정을 받았지만 당장 병원에 개도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채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진 사건입니다. 의료 기술과 의료 기관 접근성이라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뇌혈관 수술 같은 중증 의료 대응 매뉴얼과 의료 인력 수급과 시스템이라는 차원에서 큰 구멍이 있음을 상기시킨 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의사 수와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과 의사들의 뇌출혈 분야 기피 원인, 즉 저수가 등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의 대립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말 의사 수가 문제일까요? OECD 평균 인구 1000명 당 임상의사 수는 1.33명이지만 한국은 4.75명으로 되려 많습니다. 의사의 수는 많은데 필수 의료 충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지역간, 진료과별 불균형 때문으로 보입니다. 의사들이 지방 병원을 기피하는 이유는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며, 환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병원 위주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 병원들이 최근 5년간 폐업률이 최대 12.5%에 이를 정도로 고사 위기라고 합니다. 이에, 대학병원 쏠림을 부추기는 왜곡된 의료수가 체계를 바로잡고, 중증도에 따라 환자 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 전달 체계를 재정비해야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경증의 경우 동네병원에서 먼저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진료과별 전공의 충원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기 진료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반면, 기피과는 정원도 다 채우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는 법적 소송 위험의 가능성이 높고, 신경외과는 고난도 개두술 기피 현상 때문에 척추 분야로 쏠림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흉부외과는 고난도 수술 및 당직에 대한 보상이 미비하기 때문이라 추측됩니다. 이에 더불어, 이익을 위한 개원을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의들이 전공 과목을 택하지 않고 심지어 일반의까지도 이익을 위해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개원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용 시술을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시술 비용이 고가로 책정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필수 의료의 1차 기능을 해야 할 동네 병원들이 비필수 과목으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안들로 현재 의료 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첫 번째, 필수의료 회생법을 제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필수 의료 종사자가 시행하는 필수 의료로 인해 환자가 사망 및 상해가 발생하면, 필수 의료종사자의 중대한 과실이 없을 때는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수 의료 의료진들이 의료 사고나 소송 등의 부담으로 인해 진료를 포기하지 않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최초의 법안입니다. 두 번째는 공공의료 체계를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만간의료는 개인이 수입을 목적으로 이행하는 의료 행위로, 국가가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는 모든 행위를 하는 공공의료와는 구분됩니다. 공공의료를 확대하여 민간의료와 공공의료의 비율 조정이 핵심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른 나라의 의료제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는 의사인력의 부족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일본은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지역정원제도와 자치의과대학을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제도들을 통해 공공의료 체계를 안정시킬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의료수가 체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시행하고 있는 행위별 수가제는 진료할 때마다 진찰료, 검사료, 처치료, 입원료, 약값 등에 따로 가격을 매긴 뒤 합산하여 진료비를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진료량이 적을수록 수입도 낮아지는 구조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하고 검사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경영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진료과별, 지역별 의료 행위 수요에 따른 진료비 불균형이 초래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7워 이후 모든 의료기관에서 포괄수가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환자가 병, 의원에 입원해서 퇴원할 때까지 진료받은 진찰, 검사, 수술, 주사, 투약 등 진료의 종류나 양과 관계없이 질병군별로 미리 정해진 일정액의 진료비를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을 포괄하는 것이 아닌, 4개 진료과 7개 질병군에 한정되어있습니다. 포괄수가제는 행위별수가제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어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만, 이미 진료비가 책정되어 있기에 의사들의 의욕을 떨어뜨리거나 진료비가 높게 책정된 진료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필수의료 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이에 상대가치점수가 도입되어 3차 개편까지 마치었습니다. 상대가치점수가 필수 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대가치 점수를 개편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보여집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제문 요약이상적인 복지 국가의 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 포럼이상적인 복지 국가의 실현을 위한 필수 의료 개선 방안필수 의료와 관련된 기사들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기사라는 매체 또한 기자 즉, 한 개인에 의해 작성된 글이기에 개인의 견해가 반영되었을 가는ㅇ성을 충분히 열어보고 여러 기사를 통해 필수 의료 부족, 개선 정책 마련 실정 등에 대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습득하려 하였습니다. 일단 거의 대부분의 기사가 다루고 있는 내용을 사실(현재 실정)으로 바라보고 각 뉴스마다 달리 다루고 있는 부분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려 노력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필수 의료가 기피되고 있는 이유가 많은 법적 소송, 육체적, 정신적 피료, 낮은 수입 등의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았는데, 아무래도 의료인들은 자신의 직업이기에 이런 모든 것을을 고려하여 자신의 전공과, 의료인으로서 나아갈 길을 정했다고 보여집니다. 직업이란 것이 자신의 생계를 유지할 수단이기에, 사회적 문제도 물론 중요하다마는, 필수 의료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기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필수 의료과의 회생을 위하여 제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도적 문제도 물론 중요하지만은, 필수 의료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한 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미국의 군인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필수과 의료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인다면, 많은 국민들이 필수과 의료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고, 제도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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