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수시 준비] 수시 원서 지원, 어떻게 해야지 잘했다 그럴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6월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소라에몽입니다!이 글을 읽게 되는 멘티 분들은 시험기간이겠죠?? 저도 오늘 학원에서 학생들의 시험 대비를 하고 온 뒤라 더욱 멘티 분들을 응원하게 되네요.수시를 지원하는 고3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말고사가 내신에 반영되는 최종, 마지막 시험일텐데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만큼, 노력한 만큼 그 이상의 결과를 얻어오길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1학기 마지막 시험의 결과가 어떻든 간에 여러분에게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얼마 남지 않은 수시 원서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방학이 지나고 나면 바로 원서를 쓰게 되는데요! 2023년 대입과 2024년 대입 각각 6장의 카드, 총 12장의 카드를 써본 사람으로서 최대한 이야기를 잘 담아보려고 합니다. 수시 지원 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6개의 카드를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등 여러분이 궁금하셨을 법한 경험담을 알려드릴테니 저의이번 스토리노트가 수시를 지원하는 고3 멘티 분들에게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원서 접수 사이트는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진학사와 유웨이인데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수시 지원 기간에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지원을 하면 됩니다. 각 대학교마다 지원 기간, 활용하는 사이트가 다르니 잘 확인해보시고 자신의 6장 카드를 넣으면 됩니다.(참고로 학교장추천전형은 학교에 서류 내고, 확정이 됐을 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 다들 알고 계시겠죠?? 학교와 합의없이 그냥 넣고 싶다고 넣으면 안 됩니다! 카드 한 장 버리는 거예요!!) 공통적으로 내야하는 부분은 한번 작성해놓으면 지원 시마다 불러올 수 있으니 크게 귀찮지는 않을 거예요. 또한 원서 접수에는 일정 비용이 드니 이 점 유의하시고 지원할 때마다 바로바로 결제를 하거나, 미리 사이트에 캐시를 적립해두고 지원하는 것 중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각 사이트에서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으니 보통 교과로 넣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지원 시기 마지막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경쟁률이 적은 곳으로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갑자기 사람이 몰릴 수도 있으니 소신껏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6장의 카드를 도대체 어떻게 구성해야 잘 지원했다고 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원서 접수 당시에는 잘 썼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는 후회할 수도, 원서 접수 당시에는 실수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나왔을 때는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 일단 수시를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교과와 종합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둘지 우선으로 생각해보세요.생활기록부 준비를 아예 안 한 학생이라면 모르겠지만, 성적과 생기부 관리를 모두 한 친구라면 6교과나 6종합은 비추천입니다. 6교과를 비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저의 경험담에서 비롯되는데요, 물론 요즘 대부분의 교과 전형도 생기부를 일정 부분 보긴 하지만, 아무래도 종합 전형으로 조금 더 학교를 높일 수 있을 뿐더러, 열심히 채웠는데 면접 한 번 못 보니 그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는 당시 자기소개서 쓰는 것이 너무 귀찮았고, 지원 학교들의 최저등급 달성과 자소서&면접 준비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어서 최저등급에만 열중하려는 선택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저등급은 모두 맞췄지만 원했던 상위권 학교에는 합격하지 못했었고, 작년에 재수생으로 종합전형에 지원했더니 경희대에 최초합했다는 사실이, 현역 때 종합 전형으로 조금 더 상위대학을 써볼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하지만 종합전형이라는 것은 내신이 딱 산출되어 줄세우기를 하는 교과전형보다는 훨씬 더 운과 학교별 차이가 많이 존재하는 전형이기에 6종합으로 모두 원서를 채우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안정적인 학교여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교과와 종합 전형을 적절히 섞어서 자신의 강점(높은 성적, 알찬 서류, 자신있는 면접, 최저등급 달성 가능성)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적절한 학교와 전형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지원 학교 같은 경우 보통 상향지원은 안 하려고 하는 경향이 높더라고요. 몇몇 선생님들은 당연히 붙을 것 같은 학교들만 추천하시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떨어질까 두렵다는 이유로 적정, 하향학교들만 지원하는 것은 정말 비추천입니다. 다들 가고 싶은 학교는 써봐야지 후회가 안 남지 않을까요? 6개 카드 중 어차피 한 학교만 갈 수 있는데, 이왕 쓰는 거 정말 바랐던 학교는 써보는 것이 후회가 남지 않더라고요. 또한 수시라는 것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상향 학교도 덜컥 합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정권이나 하향 지원을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험은 남겨둬야 하니까요.)결론적으로 저는 겁 먹고 적정, 하향 학교들로만 카드를 채우는 것보다는 우주상향/상향을 섞어서 2~3개 정도, 적정/소신 학교를 2개 정도, 하향은 1~2개 정도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저의 경험과 저의 생각에서 비롯된 스토리노트이기에 무조건 정답은 아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반대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3년간 수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총 두 번의 수험생활을 해본 사람으로서 멘티 분들이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고 싶었습니다! 남은 2개월동안 선생님, 부모님과 열심히 소통하고 혼자서도 고민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수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정보가 필요하다면 댓글 남겨주시거나 1:1 질문으로 넘어와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테니 소라에몽 꼭 찾아주세요!!여러분의 성공적인, 그리고 행복한 입시를 응원하며 이번 스토리노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라에몽이었습니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