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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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
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 넘어가듯 웃다
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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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달려오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오늘 하루, 아무 생각 마시고 푹 쉬시며 스스로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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