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면접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2)-면접 질문지 및 답변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컴과 눈송이 멘토입니다. 오늘은 면접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두번째 시간, 면접 질문지를 만드는 법입니다. 면접 질문은 크게 공통질문과 생기부 질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공통질문의 경우, 인터넷에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만 자기소개, 지원동기, 장단점, 좋아하는 책/인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 공통적으로 나오는 질문들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면접에서 정말 흔하게 나오는 질문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교 별로 다르지만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같이 물어보는 학교도 있고, 이 두가지를 각각 따로 물어보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많은 학생분들이 지원동기와 자기소개를 어떻게 구분해서 정리해야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말 쉽게 말하자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기소개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원동기는 이 학교, 이 과를 지원하게 된 이유를 중심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기소개는 나는 누구인지, 나의 목표(꿈)는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내가 어디에서 태어났고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를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자기 소개 예시]안녕하세요. 00대학교 00과에 지원하게 된 000입니다. 저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n학년 때 ㅁㅁㅁ 책을 읽고 나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던 중 정보 수업을 듣고 코딩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코딩을 이용하여 000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느꼈습니다. 코딩이라는 수단을 활용한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 가면서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개발자를 꿈꾸게 되었고 지금까지 개발자의 꿈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기소개는 내가 누구인지, 나의 꿈과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지원 동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하였다면, 지원동기는 그래서 이 과에, 이 대학교에 왜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말하면 됩니다. 이때는 각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학과 소개, 학교 소개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각 학교마다 특색 프로그램이 있고, 같은 컴퓨터공학과라고 하더라도 각 학교마다 무엇을 중점으로 가르쳐 주는지, 세부 커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내가 다른 학교가 아닌, 그리고 다른 유사학과가 아닌, 꼭 이 학교, 이 과를 진학해야 하는 이유, 진학해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생기부 질문지 만드는 법입니다. 1탄에서 생기부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렸는데요. 이제는 이 분석한 것을 활용해서 직접 질문으로 재구성하고 답변을 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탄에서 설명드린 예시를 들어보자면 ‘확률과 통계 시간에 ~ 탐구활동을 했다고 적혀있는데 이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라고 질문할 수도 있고, ‘확률과 통계시간에 조건부 확률 관련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를 풀었다고 하는데 조건부 확률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해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한 과목에서 여러 질문을 하실 수도 있고, 답변 한 것에 대한 꼬리 질문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들을 대비하여 다양한 질문들을 만들다보면 한 과목마다 3~10개 정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직접 만들어 본 후 그 질문에 대해 답변을 다는 것입니다. 직접 만든 질문과 답변을 전부 다 외울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이 과목에서 이러한 질문이 나올 수 있겠구나, 이러한 질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겠다와 같은 스킬 및 답변 정리를 계속해서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꿀팁 하나를 더 드리자면 ‘고등학교 3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 가장 인상깊은 활동이 무엇이었나요?’ 라는 질문을 하시고, 답변한 인상깊은 활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계속해서 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가장 인상깊은 활동, 생기부에 자세히 서술이 되어있지 않아 아쉽지만 나의 진로와 관련하여 더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활동 등을 미리 정하여 그 활동을 특히 더 꼼꼼하게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질문의 경우에는 무작정 ‘~활동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가 아닌 ‘n학년 때 ~과목에서 … 활동을 하였는데 그 활동이 가장 좋았습니다.(인상깊었습니다.) ~~’ 이런식으로 서두를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호간의 서로 동의를 한다면 친구들과 서로 생기부를 바꿔 읽어가면서 ‘여기에서 이 질문 나올 것 같은데’라며 서로 질문과 답변을 하며 연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제3자의 객관적이고 예리한 시선으로 질문을 받다 보면, 혼자 준비할 때 놓쳤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면접 질문지 및 답변을 구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1대1 리로톡으로 질문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 세번째 시간에는 ‘모의면접 하는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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