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 크앙호랑이입니다 :) 저의 작년 이맘 때를 생각해보면 면접 준비를 1차 붙고 나서 하면 너무 급하지 않을까? 1차도 안 붙었는데 지금부터 면접 준비를 하는게 맞을까? 등과 같은 여러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2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면접과 관련하여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작년 이맘 때 제시문 면접을 어떻게 준비했는 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소개먼저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3학년 1학기 때부터 대략적인 수시 원서는 생각해두고 있는 편이었고내신 성적만 보는 교과 전형으로는 SKY 지원이 어려울 것 같아 수시 6장 모두를 학생부종합으로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SKY의 학생부종합 면접은 생기부 기반이 아닌 제시문 면접이었기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간단하게 지역 내 제시문 면접을 대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한 3-4회 정도 참여한 경험이 있었습니다.2. 3-2 시작 - 일주일에 한 번 면접 준비3학년 2학기가 시작되고 1주일에 한 번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제시문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1주일에 한 번 연습을 하니, 크게 부담되지도 않고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또, 1차를 붙고 나서 준비하면 조급할 것 같다는 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1주일에 한 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제시문 기출 문제를 뽑아 제한시간을 두고 각자 문제를 푼 다음실제 면접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용을 구성하여 이야기 한 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처음에는 친구들, 선생님 앞에서 말하는 게 부끄럽고 틀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이야기할 때 체계가 어느정도 잡혀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문제를 형식에 맞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추가로 다른 면접 컨설팅을 받거나,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3. 1차를 붙은 후 면접 준비저는 수능 전 고려대 제시문 면접이 하나 있었고, 수능을 치고 한 1주일 뒤에 서울대 제시문 면접과 고려대 제시문 면접이 있었습니다. (고려대는 전형을 다르게 냈기에 면접이 2개가 있었지만, 수능 전에 봤던 면접 전형에서 최종 합격하여 수능 후 면접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수능 1-2주전 고려대 1차를 붙은 후에는 매일 고려대 기출 문제를 통해 제시문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이때는 저만 준비를 하면 되었던 터라, 학교 선생님과 함께 자습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말에는 스스로 했구요!)하루에 기출 4-5개 정도는 연습을 해보려고 했습니다.이때는 면접이 당장 1주일 후라, 제시문을 분석하고 이야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면접장에서의 태도, 자세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영상을 찍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영상을 찍은 후 이야기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게 부끄럽고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영상을 보면서 긴장했을 때 어떤 습관이 나오는지, 자세는 어떤지, 말할 떄 속도는 어떤지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1차를 붙기 전까지는 제시문을 분석하고 말하는 것에 연습의 초점을 맞추었다면 1차를 붙은 후에는 제시문을 분석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답변의 구성을 어떻게 깔끔하게 하는지, 질문에서 요구하는 답변의 형식은 무엇인지, 말할 때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지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연습을 하였습니다.- 고려대 면접은 면접 시간이 짧아, 부담이 덜하였지만 서울대 면접은 (제가 교육학과를 희망했기에) 제시문 면접 + 인적성 면접이 있어 총 30분이라, 부담이 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고려대 제시문보다 서울대 제시문이 훨씬 더 어려웠고, 면접 시간이 길어 면접관님이 저의 답변에 대해 계속 질문하셨습니다. (고려대는 질문이 거의 없었고, 제시문 문제에서 O또는X 중의 하나를 골라 대답하라는 게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O를 골라서 이야기하니, X로는 어떤 사례가 있을지 여쭤보시는 정도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1차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꾸준히 생각을 논리적으로, 깊이 있게 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제시문 면접 꿀팁제시문 면접을 처음 준비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문제 형식, 답변을 구성하는 방법 등이 생소해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처음보다는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꼈고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질문에서 요구하는 방향대로 답변을 하는 지가 중요하기에 평소 자신의 분석력과 말하는 실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절대적이지는 않고 면접 연습을 하며 충분히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저는 1차가 붙고 나서는 매일 제가 연습을 하는 영상을 찍으면서 객관적으로 분석을 하려고 했었고, 고쳐야 할 부분, 더 신경써야 할 부분, 좋은 점 등을 따로 메모장에 메모해두고 면접장에 가서도 행동요령을 다시 한 번 읽어봤어요. 이런 걸 시각화해두니,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행동요령대로 행동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1차 붙고 나서는 스스로 영상을 찍고 보는 게 부끄럽더라도 꼭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저는 면접 당일보다 면접 전날, 서울에서 하룻밤을 보낼 때가 가장 긴장이 되었는데요. 대구에서 살던 터라, 면접 하루 전날에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전날 최대한 긴장하지 말고 잠을 푹 주무시길 바라요! 저는 잠을 뒤척여서 아침에 피곤한 상태로 갔습니다. 그래도 면접장에 들어가니 긴장이 돼서 피곤한 게 하나도 안 느껴지더라구요. 이상으로 이번 스토리노트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추가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1:1 톡을 이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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