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학생부 기반 면접] "나야, 합격자." - 대구교대 합격 DB(1)
안녕하세요! 멘토 뇽쌤입니다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2025학년도 입시도 절정을 향해 달려 가고 있네요. 다가오는 11월에는 대입의 꽃이라 불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각 학교별 수시 면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맞이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시 면접 유형별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간단히 저에 대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 기반, 제시문, 학생부 + 제시문 융합 3가지 유형의 면접을 준비한 경험이 있습니다.수능 최저와 면접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며 많이 답답하고 막막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이번 스토리노트에서는 저의 대구교대 면접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부 기반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사항들을 (1) 면접 내용 준비를 위한 꿀팁과 2) 면접 상황 대비를 위한 꿀팁 두 측면으로 나누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노트에서는 제가 직접 경험한 2024학년도 대구교육대학교 수시 지역인재 전형 면접 복기 자료 일부 공개를 통해 “느낌 좋은” 면접장 분위기를 형성하는 말하기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면접 내용 준비 꿀팁] 카테고리화- 생각보다 더욱 방대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양에 어디서부터, 얼마나 꼼꼼히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나요? 그렇다면 sns 게시물을 올린다고 생각하고,'학생부'라는 게시물과 함께 태그할 키워드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이 과정을 ‘카테고리화’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학생부 내용에 대한 ‘카테고리화’가 이루어지고 나면 학생부 안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두려워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수십, 수백 부의 학생부를 읽어야 하는 면접관들은 결국 학생부에서 눈에 띄는 부분, 즉 핵심어를 중심으로 질문할 것이기 때문이죠. 카테고리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자율, 진로, 동아리 칸의 세부능력특기사항부터 훑으며 눈에 들어오는 중심어(활동명 등)에 표시해 주세요. 이때 중심어는 한 영역(예-1학년 자율) 안에서 3-5개 정도 설정하여 체크해 주세요. 2) 중심어 표시가 끝났다면, 여러 단어들을 하나로 관통하는 주제어를 만듭니다. 제 학생부 내용을 예시로 들어 보겠습니다. - ‘교권추락실태사진전 ’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실효성 고찰’ ‘교권의 본질적 의미를 다룬 영자신문 기사 작성’ 등의 활동은 전부 주제어 #교권 으로,- ‘<인구미래공존>도서 활용 활동’, ‘미래 학교 심포지엄’ ,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연대 방법 탐구’ 등의 활동은 전부 주제어 #미래교육 으로 묶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3) 주제어에 속하는 중심어(활동)들을 훑으며 아래의 세 가지에 대한 답변을 준비합니다. - 해당 중심어를 시작한 계기- 어려웠던 점 + 극복 과정/ 극복을 위한 방향성- 보람을 느낀 부분 +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어려웠던 점처럼 (-) 정서의 답변을 구상할 때는 반드시!!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더 나은 다음 과정까지 고민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능가치툴 정립- 최우선하는 한 가지 가치를 담은 포부를 준비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교육 전문가’ 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만능가치툴로 준비해 두고 어떤 답변이든 이와 연관된 흐름에서 말하고자 했습니다. - 만능 가치툴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빛을 발합니다. 처음 듣는 질문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대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존, 공감, 배려 등등 본인이 생각했을 때 사회에서 중시될 만한 가치를 하나 골라서 지망하는 학과와 관련한 포부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면접 상황 대비 꿀팁] 답변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입장 / 퇴장 연습구체적인 점수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을지 몰라도, 입장과 퇴장은 면접자의 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입니다.앉아서 답변하는 연습만 하지 말고, 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걸어들어와서 인사하고 자리에 앉는 것부터 답변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닫고 나가는 과정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연습해 볼 것을 권하고 싶어요.앉은 모습 전체(다리까지)가 나오도록 카메라 각도를 조정하여 면접 연습하는 상황을 녹화해두는 것도 추천합니다.평소 본인의 말하기 습관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단정한 태도를 연습하는 시간은 답변 내용 준비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면 좋겠어요.아이컨택면접관 미간을 바라보아라, 그 뒤에 있는 벽을 보아라 하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면접장 내에서 아이컨택은 정말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저는 면접관의 <동공>을 똑바로 바라보는 것을 가장 추천드려요.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무리한 아이컨택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시선을 정면으로 두는 연습만이라도 충실히 해 보길 바랍니다. 너무 자주 아래를 응시하거나, 눈동자를 굴리거나, 위쪽 허공을 바라보는 것은 지양했으면 해요. 3초의 여유 가지기제한된 면접 시간 안에 준비한 모든 답변을 빠짐없이 하고 오고 싶은 마음에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자마자 답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긴장을 해서 평소보다 말이 더 빨라지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답변 내용이 말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여 뭉개지거나, 발음이 꼬여 실수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면접관의 질문 이후에 너무 긴 시간 공백이 있으면 답변에 당황한 것처럼 보이거나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3초 정도의 여유는 오히려 긍정적인 기능을 합니다. 질문을 듣고 3초간 잠시 답변의 대략적 내용을 구상한 후, 정리된 말을 또박또박 전하는 것이야말로 훨씬 침착하고 자신 있는 답변을 완성하는 비결입니다. 면접 순서에 연연해 하지 않기마지막은 면접 순서에 관하여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는 대구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전형 면접 <오전반 전체1번>,이후 스토리노트에 등장할 한국교원대학교 학생부 종합 전형 면접 <오후반 마지막번호> 로, 정말 극과 극의 면접 순서를 모두 겪었습니다. 그리고 둘 다 합격했습니다. 선호하는 순서로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은 없을 거라는 점 기억해 주세요. 면접 대기 시간이 길 경우를 대비해 책이나 기타 면접 자료를 챙겨 가는 것도 좋지만 학교에 따라 대기 시간동안 자료를 열람할 수 없는 곳도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생수, 핫팩 등 대기 시간동안 필요할 물품들은 일단 챙기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상 학생부 기반 면접 전형의 준비 팁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대구교대 면접 복기 자료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1:1 문의 남겨 주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앞길을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 멘토 뇽쌤 올림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