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공대/이과/생기부] 독후활동 준비(3)
안녕하세요~~ 지난번 독후활동 예시에 이어 3탄을 가져왔습니다! 이과분들이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은 어떤 도서를 채워야 하는지, 무슨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얼마나 채워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몇가지 예시와 추천 도서를 가져왔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술관에 간 화학자독서 계획, 목적-화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기본 화학 지식을 쌓고 희망 진로인 화학공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싶다. 또한 과학 관련 도서는 기본적으로 낯선 용어나 개념이 많기 때문에 용어들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보에 대한 이해를 최우선으로 하여 책을 읽을 예정이다.책 제목, 선정 이유-제목 미술관에 간 화학자(전창림)-선정 이유 화학의 이론적 개념 뿐만 아니라 평소 실생활에서 쓰이는 사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단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것 말고 미술, 예술에 사용된다는것은 생소하기도 하고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라 궁금해서 이 책을 선정했다. 또한 외국의 화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화가의 작품, 여러 미술 기법까지 나와있어 예술적 시각을 넓히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책 내용 요약-명화에 담긴 과학적 창의력, 『미술관에 간 화학자』는 과학자의 눈으로 본 미술에 관한 이야기, 미술과 함께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명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화학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술의 태생적 기원을 화학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에이크, 밀레, 휘슬러, 미켈란젤로, 브뢰헬, 틴토레토 그리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우리 화가들까지 조명하며 명화에 담긴 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물감의 화학적 질감으로 캔버스의 3D를 재현한 최초의 화가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에이크만의 섬세한 붓터치의 비법이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아마인유라는 안료에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렘브란트와 밀레의 그림을 어둡게 변색시킨 화학물질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등 명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인문적 소양을 키우며 그 안에서 과학적 사고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화가들의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과학적,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이 어떻게 그림에 영향을 주는지와 지금까지 보던 방식과 달리 그림이 그려진 당시에 과학과 물감의 상관관계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소개된다.인상적인 장면-나는 4장인 <스펙트럼 분광학으로 태동한 인상주의> 부분이 인상깊었다. 먼저 분광학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추가적인 개념을 조사했다. 분광학은 원자, 분자 또는 물질에 의한 빛의 흡수와 복사 스펙트럼을 측정하여 물질의 성질을 분석/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분광학 실험은 분광계, 분광광도계, 분광기 또는 분광 분석기 등의 분광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빛을 파장의 함수로 측정한다. 원자와 분자가 독특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질의 물리적·화학적 분석에 분광학은 매우 유용하다. 결과적으로 측정된 스펙트럼은 원자와 분자에 대한 정보를 탐지, 식별 및 정량화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분광학은 또한 양자역학의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막스 플랑크의 흑체 복사,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 및 닐스 보어의 원자 구조 및 스펙트럼에 대한 설명 등이 중요한 예들이 될 수 있다. 분광학은 지구의 천문학과 원격 탐사에도 사용된다. 대부분의 연구 망원경에는 분광기가 존재한다. 측정된 스펙트럼은 천체의 화학적 구성 및 물리적 특성, 예를 들어 온도 및 속도 등을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데에 사용된다. 이 챕터에서는 어떻게 뉴턴의 분광학이 인상파 화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는지도 자세히 해설되어 있다. 다양한 색깔의 빛을 합치면 합칠 수록 광자의 양이 많아져 나중엔 하얀 색이 되지만 물감은 반대로 합치면 합칠 수록 검어진다. 인상파 화가들은 빛과 풍광이 어우러진 그들 눈에 밝게 빛나는 그림을 만들고 싶어지만 물감을 섞으면 더 어두워진다. 이럴 때 아예 원색을 미세한 면적으로 캔버스에 바로 붙이면 우리 눈의 착각으로 인해 밝게 보인다. 이런 것을 병치혼합이라고 하는데 쇠라가 과학적으로 사용하였다. 쇠라의 그림은 별로 없지만 유명한 이유를 여기에서 알게 되었다. 쇠라가 사용한 또 다른 과학적 원리가 있을까 궁금해서 추가로 알아보았다. 쇠라의 그림은 물체로부터 오는 광선을 렌즈로 모아 필름에 상을 맺게 한 뒤에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의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사진 필름의 은입자처럼 모든 대상을 수천개의 작은 점을 찍어서 정성과 시간을 들여서 채색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그림은 놀라울 만큼 균형미가 넘치며 그의 섬세한 채색은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원색의 작은 점을 찍어서 인물과 배경을 섬세하게 나타내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점들이 하나하나 보이지만 멀리서 보았을 때 그 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빛을 자아낸다. 쇠라는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하며 계획적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쇠라의 섬세한 태도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감탄하는 이유인 것 같다. 나도 쇠라의 이런 열정과 꼼꼼함을 본받고 싶다.독서 후 느낀점-나는 개인적으로 화가 렘브란트의 <야경>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렘브란트의 <야경>은 오래 전부터 비평가들 사이에서 북유럽 미술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꼽혔다. 렘브란트의 미술적 능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려진 이 그림은, 그 당시 단체 초상화를 그리던 관습적인 규범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역동적이면서도 복잡한 장면을 구현해 냈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명작에는 흥미로운 화학적 원리가 쓰였는데, 사실 이 그림은 원래 낮의 풍경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나는 왜 <야경>의 배경은 밤처럼 어두워 보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내용을 꼼꼼히 읽고 이해에 집중했다. 첫 번째로, 렘브란트는 이 그림을 그리면서 키아로스쿠로 회화 기법을 사용했다. 이 회화 기법은 주위를 어둡게 표현하고 강조점을 밝게 표현하는 기법이다. 그렇지만 이 기법만으로는 그림이 이렇게 어두워질 수가 없다. 그래서 시간이 흘러 이 그림을 보수하면서 먼지층이 같이 덧칠되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회화의 원재료 화학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렘브란트는 다른 화가보다 연화물 계통의 안료를 즐겨 사용했다. 이렇게 납을 포함한 안료는 황과 만나면 검게 변색된다. 이 당시 사람들은 과학적 원리를 자세히는 몰랐겠지만 그림에 하나하나 적용해서 뛰어난 명작을 만들어낸 것이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평소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미술 분야에 대해 약간의 지식을 쌓고 새로운 그림들을 많이 접해본 것 같아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미술 이외에 다른 의외의 분야에서 화학이 사용되는 사례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다. 분량이 좀 길어서 다음 편에 더 많은 예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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