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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 세특 주제 찾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인 멘토 이승우입니다. 저번 달에 주제 탐구에 관해서 “본인이 가고 싶은 학과의 강의계획서를 읽어보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예시를 한번 들어볼까해요. 제가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이다보니 저의 학과 강의계획서를 보면서 한번 알려드릴게요!   우선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에는 전공필수가 11개, 전공선택이 24개가 있어요. 전공필수에는 수학교육론, 수학교재 연구 및 지도법, 학교수학 평가 이론과 실제, 미분적분학1 및 연습, 선형대수, 해석학, 확률 및 통계, 현대대수학, 위상수학, 복소해석학, 미분기하가 있어요. 이 중에 고등학생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 수학교육론, 수학교재 연구 및 지도법, 학교수학 평가 이론과 실제, 미분적분학1 및 연습, 선형대수, 확률 및 통계이에요. 앞에 3개는 수학교육에 관한 과목이고 뒤에 3개는 수학에 관한 과목이에요.  확률 및 통계를 예시로 들어볼게요:)     현재 제가 듣고 있는 과목 중 하나에요. 이 과목에서는 “R과 Python을 이용한 확률 및 통계”(박진호, 박헌진, 온일상, 유동현, 조민호)이라는 책을 쓰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통계 프로그램인 R과 최근에 통계에서 자주 쓰이는 Python이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요. 목차를 보면 1장 서론 2장 자료의 요약 3장 확률4장 이산확률변수와 확률분포5장 연속확률변수와 확률분포6장 확률변수의 결합분포7장 표집분포8장 통계적 추론9장 정규모집단에서의 추론10장 두 모집단의 비교11장 회귀분석12장 분산분석13장 범주형 자료분석14장 비모수 추론부록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 중 이 책에 적혀있는 R과 Python, 즉 공학 도구 사용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요새는 수학과 컴퓨터 응용이 중요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공학 도구를 이용해서 탐구 보고서를 하나 쓰면 좋지 않을까요?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 일어나는 사회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여 그렇게 보고서를 써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R과 Python을 한번도 안 써봐도 ChatGPT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코딩을 할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최근에 연구하는 것 중에 하나에요.)다음 글에서는 제가 최근에 정리한 2026 입시에 대해 다룰 예정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겐 중요한 정보에요! 여러분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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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인하대 수학교육과 23학번
기타
낮은 수시등급이지만 좋은 생기부 작성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낮은 등급 학생들을 위한 좋은 생기부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4점대라는 아주 낮은 점수를 가지고 있었지만 좋은 생기부로 지금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1. 수행평가를 철저히 준비해라.보통 낮은 등급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수행평가마저 대충하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낮은 점수를 조금이라도 보완하려면 수행평가는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보통 수행평가 내용이 생기부 세특에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대충하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서 본인 희망진로와 관련있고 어떻게든 좋은 내용으로 채워야 합니다. 2.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기제목이 조금 이상할 순 있지만 수시에서 선생님들과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저는 항상 교실 맨 앞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고 항상 선생님들과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노력이라도 보여야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세특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자자한 활동 많이 하기본인의 내신이 낮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포기하거나 성적만 올리려고 공부만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내신이 낮을수록 학교에서 하는 여러가지 활동들에 다 참여해 생기부를 가득가득 채워야 합니다.대학에서도 성적이 아주 극상위권이 아닌 이상 대외활동 없이 성적으로만 취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따라서 낮은 등급의 학생들이라면 여러활동들이라도 많이해 내신을 보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nly Time Will 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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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VA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23학번
진로 탐색
성적? 꿈? - 대학, 학과 선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저도 많이 고민했었고, 여러분도 많이 고민하고 있을 대학과 학과 선택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대입을 할 때,  대학 레벨을 높이냐 낮추냐학과를 높이냐 낮추냐현실과 타협할 것인가꿈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에 나오는 개념을 가지고 여러분께 하나의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회문화 2단원에는 다양한 사회 집단의 종류가 나옵니다.사회문화 개념을 가르쳐 드리는 게 목적이 아닌 글이니, 약간의 오개념이 있더라도 감안하고 봐주세요! 내집단, 외집단, 공동 사회, 이익 사회, 1차 집단, 2차 집단, 준거 집단 등 다양한 집단이 있지만, 저는 ‘내집단’과 ‘준거 집단’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내집단이란, 내가 속해 있는 집단 중,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집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동아리, 우리 팀 등등이 있겠죠? 그리고 준거 집단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판단이나 행동의 기준으로 삼는 집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준거 집단이 **출판사라면, **출판사라는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 해당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을 읽어볼 것이고, 여러 문학 작품에 관심을 가져볼 것이고, 글을 직접 써보기도 하는 등 그 출판사를 향해 나의 행동이 결정되고, 맞추어질 거예요. 이때, 내집단과 준거 집단이 일치하면,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반대로, 내집단과 준거 집단이 불일치하면,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내집단과 준거 집단이 불일치하는 상황은 ‘노력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대입에서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할지, 성적이라는 현실에 맞출지, 꿈을 향해 나아갈지를 정할 때자신의 준거집단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하세요. 예를 들어 나의 꿈이 변호사라면, 그래서 대학에 입학하면 반드시 법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면, 학교를 높이기 위해 성적에 맞춰서 관심 없는 과를 쓰지 마세요.물론,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로스쿨에 들어가야 하고, 로스쿨 진학에 있어서는 상위권 대학이 유리한 것이 맞습니다!!하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고,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이 법 공부라면, 다른 것에는 흥미가 없다면 학교를 조금 낮추게 되더라도, 나의 관심 분야와 일치하는 과에 지원하세요. 좋아하는 걸 공부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게 있는 집단‘이 ’준거 집단‘인 사람이내가 좋아하지 않는 걸 공부해야 하는 집단에 들어갔을 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해요.좋아하는 공부를 미뤄두고 우선은 상위의 대학에 왔지만, 과에 대한 불만이 넘쳐날 것이고,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그러다가 학점이 잘 안 나오면, 좋은 대학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로스쿨 진학에 부족한 성적이라 또 마음고생하게 될 수도 있어요. 반대로, 나는 꿈은 상관 없고, 우선은 최대한 상위의 대학에 진학하는 게 목표라면,어떻게든 상위의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 대학에 들어가세요.그렇게 한다면, 아직 꿈은 찾지 못했더라도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난 원동력이 되어 열정적으로 꿈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한 모든 말이 ’옳은 말‘이니 무조건 따라가라!! 는 아닙니다.(자신의 꿈이 변호사이고, 법 공부를 하고 싶지만, 우선은 로스쿨 진학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상위 대학에 지원하고, 대학 생활 동안 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위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겠죠?)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자신이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의 꿈은 무엇인지, 그 꿈에 도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찾아본 다음, 확실한 준거집단을 설정하여 생기부 작성이나 원서 작성을 할 때 참고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입시에서 불만과 후회가 없길 바라며,제 글이 여러분의 목표와 방향 설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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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푸는사자
한양대 국어교육과 23학번
정시 준비
쌍지러 주목! 수능 쌍지 만점자의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월을 맞아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23학번 정승원입니다. 이제 슬슬 추위가 덜한 것이 느껴지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셨죠?저는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도 갔다 오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본가에 가서 우연히 책장을 봤는데 제가 현역 시절 공부했던 지리 교재들이 보이더라구요?저는 메가스터디의 이기상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입담이 워낙 좋으시기로 유명한 분이라 정말 재밌게 공부한 편이지만, 어쨌든 수능 과목이기에 공부하면서 힘든 점도 정말 많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그래서 이번 스토리노트엔 지리 공부법에 대해 써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한국지리든 세계지리든 그 내용만 다르지 과목의 본질은 모두 똑같다고 생각하기에 통합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떤 인강을 들으시던, 그 커리를 충실히 따라가시면 됩니다. 단, 방학에 선행하실 때는 너무 완벽하게 암기하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사탐은 문제를 풀면서 자동으로 외워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시기별로 나오는 교재들 충실히 예습, 복습하시면 어느정도의 좋은 성적은 보장됩니다. 그러나 자원 매장량, 가축 사육두수 등은 정말 이른바 '각잡고' 달달 외우셔야 할 겁니다. 이 정도만 해도 2등급은 보장될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목표는 모두 만점 내지는 1등급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더 큰 노력을 해야겠죠? 만점으로 향하는 가장 좋은 길은 내신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내신 과목으로 지리를 택하신다고 가정하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내신은 특성 상 지엽적인 부분까지 문제를 내서 변별을 합니다. 따라서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바쁜데 지엽적인 공부를 따로 시간 내서 하지마시고, 내신 기간에 하세요. 제 케이스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한국지리를 했었는데, 이 때 수능특강을 달달 외우다보니, 고3이 되어서는 딱히 한국지리 개념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정말 많이 세이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신 선택과목 문제로 고민하시는 수능 지리 선택자분들께는 내신도 지리를 택하는 것을 완전 강추드립니다. 사실 사탐은 '국영수'에 비해서는 중요도가 낮게 여겨지고,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말인즉슨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특히 지리 선택자분들께서는 정말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만점은 마음졸일 일 없이, 무조건 1등급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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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파워블로거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23학번
기타
자책하는 수험생들에게-2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수학 전문 [포뇨의 소스케] 멘토입니다!오늘은 '자책하는 습관을 줄이는 법'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저는 자책을 안 해서 연세대에 왔고 여러분도 하지 마세요"가 아닌 "저는 자책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너무 후회되고 여러분은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의 시점에서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자책을 너무 많이 했어요."내 인생은 왜 이럴까""난 왜 이러고 있지"그도 그럴 것이, 계획 속의 내 미래, 내 꿈은 "대학"과는 거리가 가깝지 않았거든요.하지만 꿈이 좌절되고, 공부를 시작해야만 했을 때, 느낀 좌절감은 단어로 설명할 수 없었어요.나의 의지로 꿈이 좌절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내 탓으로 느껴졌고 그렇게 자책으로 3개월이 지났습니다. 자책을 하게 되는 원인은 나 자신 만이 아닐 수 있어요. 진짜 본인에 대한 원망에서 우러나오는 자책일 지도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상처 주는 말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했을 때 주변 친구들은 저를 별로 응원해주지 않았어요.뒤에서는 저를 무시했을지도 모르죠.저 보고 죽도 밥도 되지 않을 바에는 그냥 기술 배우라고 한 친구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전 그런 말들 보다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 더 치명적이었어요.남들이 하는 말이야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내 목소리는 내가 무시할 수 없거든요. {남 탓하는 사람은 아직 멀었다.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반 쯤 왔고, 아무도 탓하지 않는 사람이 비로소 완성된 사람이다} 이 중국 속담을 보고 얼마나 자책하는 행동이 바보 같고 시간 낭비인 것인지를 깊게 느꼈습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나 자신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자신은 없었어요.그래서 제가 만든 공부법이 있었습니다. [좀비 공부법]입니다.생각을 하지 않고 사는 좀비처럼 공부하는 동안에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온전히 공부에만 집중하려 했어요.내탓도, 남탓도 하지 않는 멘탈관리법이라고도 할 수 있었죠.오직 공부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던 겁니다.자책을 해도 대학에 들어간 뒤 하자고 생각했어요.그렇게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지나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자책말고 희망을 가지세요"같은 시시콜콜하고 진부한 말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터무니 없는 희망은 희망 고문일 뿐이에요.공부하기에도 시간이 아까운데, 희망고문과 자책으로 낭비될 수험생활이 저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가끔은 아무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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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의소스케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24학번
면접 준비
면접으로 성적 뒤엎는 방법_면접을 이용하자 (면접만 6번 본 멘토의 팁)
  ​이번 스토리노트는 면접을 통해 나보다 높은 성적을 받은 친구들 사이에서 합격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생기부 분석, 예상 질문집 만들기, 모의면접이 있겠죠?   생기부 분석은 본인이 자신의 생기부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부분, 단점으로 작용할 부분,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 이어지는 활동(1학년 활동-> 2학년 활동 -> 3학년 활동으로 심화되는 부분) 이렇게 색을 다르게 해서 분석을 하고, 생기부 분석 컨설팅을 받으면 더욱 좋아요. 여기서 생각해보셔야 하는 부분은 전체적인 내용을 아는 것과 함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부각시키고, 면접장의 분위기를 본인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해보세요.   예를 들면, 특정과목의 성적이 유독 낮은 경우는 본인이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서술하며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말하고,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면 그 상황을 언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과목을 수강한 학생의 수가 20명이어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느낌이죠. 변명의 느낌을 최대한 줄이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본인이 이 면접에서 강조내용만은 꼭 얘기해야 합니다. 면접시간은 5-10분 정도로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에요. 그래서 분위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져가려면 "본인이 했던 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 안 나오더라도, "고등학교 생활 중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의 이러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극복했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아무래도 면접관은 그 강조부분에 대해 심화질문, 꼬리질문을 하겠죠? 이렇게 되면 면접시간의 3-5분을 본인이 말하고 싶었던 강조부분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꼭 저 질문이 아니더라도 변형 질문으로 지원하신 과의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 등등 다른 질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예상 질문집은 앞서 언급한 그런 기본적인 질문 + 지원할 대학/과의 면접기출문제, 모의질문에서 받았던 질문 + 본인이 생각하기에 까다로울 것 같은 질문까지 해서 예상질문 + 답변을 100-200개정도 준비하면 든든하고 자신감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모의면접은 면접장의 분위기, 면접 시 자세와 목소리톤, 외운 답변 자연스럽게 답변하는지 확인의 역할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덧붙였으면 하는 건, 대학별 인재상 + 그 대학에서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동아리, 교과목, 연구실, 대학원, 복수전공, 연합전공, 도입제도, 대학생 대회 등등) + 본인 지원 대학/과 면접 후기(수X휘와 같은 커뮤니티에 잘 나와 있어요!) + 지원대학/과 교수님 사진? 이게 정말 신기한게 면접 전날 긴장감 풀기도 좋고 이 분이 나오실 것 같다하는 분을 잘 보고, 그 분의 연구 분야를 보고 갔었는데 그 분이 실제로 면접관으로 오셨더라구요. 꼭 명중하진 않더라도 전날 긴장감 풀고 교수님 연구 분야와 자신의 생기부 활동이 유사한지 보고 면접볼 때 한번쯤 언급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 세가지는 무조건 줄줄 말할 수 있게 암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면접 준비는 여름방학에 조금 해두고,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시거나 수능 전에 면접이 있다면 면접 3일 전부터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감입니다. 같은 답변을 해도 목소리도 크게 또박또박 곧은 자세로 자신감 있게,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세요. 잘 모르면 잘 모른다. 배우겠다하고 무조건 자신감 있게 자신을 보여준다 생각하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면접 준비하시는 모든 학생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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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우주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 23학번
기타
뼈문과고대생의 자기소개 스토리노트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불어불문학과 23학번 재학생 ‘뼈문과고대생’입니다. 저는 지방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학생부종합 학업우수 전형으로 고려대에 입학했습니다! 우선 저의 수시 지원 결과를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불어불문학과 서류합격 (최종불합)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 학업우수형 불어불문학과 합격고려대학교 학교추천전형 불어불문학과 합격성균관대학교 학생부종합 인문계열 합격서강대학교 학생부종합 유럽문화학과 최종불합격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부종합 불어불문학과 합격(고려대 이외의 다른 학교는 합격증 등의 기록을 따로 남겨두지 않아, 멘토 소개에는 캡쳐를 남겨둔 이화여대만 기록되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기 내용은 모두 사실임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수능에서는 언어와매체97 확률과통계88 영어1 생활과윤리100 윤리와사상96 성적(백분위)을 거두었습니다. 등급으로는 12111이었습니다.내신 등급의 경우 전과목 기준 1학년 2.73  2학년 1.82  3학년 1.00으로, 총합 등급 2.17이었습니다. 아마 대학교 계산 기준에 따라 2.00정도까지 올라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여자고등학교입니다.) 일반고등학교에서 수시전형을 통해 대학에 가고자 하는 멘티분들, 인문 계열, 특히 어문 계열 학과 진학을 희망하시는 멘티분들, 도중에 진로를 바꾸신 멘티분들, 특정 과목 성적이 유난히 낮아 고민이 되는 멘티분들, 나는 뼈문과인간이다!하시는 멘티분들, 그리고 지방에 거주해 입시 정보가 부족하신 멘티분들께!! 저의 생생한 경험을 살려 꼭 도움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각종 입시 고민을 해결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수능에서 등급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서울대 및 고려대 학종 면접 상세 후기, 동아리 활동, 제시문 면접 준비방법, 내신 공부법 및 전략, 학과 선택, 내신 상승곡선 만들기, 현실적인 수시 지원 전략, 사회탐구과목(윤리와사상, 생활과윤리) 수능정리본, 수능 꿀팁, 수시와 수능 챙길 수 있었던 비법 등 앞으로 다양한 내용의 알찬 스토리노트를 준비할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릴께요. 또한 저의 학교 생활 3년의 활동(비교과, 독서 등)을 담은 포트폴리오도 업로드 예정 중에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 공부를 열심히는 했지만 공부를 엄청 뛰어나게!!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1학년 내신에서 6등급을 받은 과목도 있었어요ㅎㅎ 하지만 고등학교 3년동안 정말 성실하게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꼭 대학을 가자는 다짐을 한 뒤 흔히 말하는 '수시러'로써 생활기록부를 잘 가꾸기 위해 인문계열 관련 교내 활동에 대부분 참여했고,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항상 맨앞자리에 앉아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고려대 학종 합격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뭔가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1:1 질문 보내주세요!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
뼈문과고대생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23학번
공부 방법
고등학교 3월 첫 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고등학교 3월 모의고사는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학년 중간고사로 진행됩니다. 이는 중간 점검을 위한 시험이자, 수능이나 대학 입시를 위한 준비 단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먼저,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과목별 학습 계획 수립입니다.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등 각 과목의 내용을 분석하고 본인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여 학습 계획을 세우세요. 이때 학습 계획은 주별, 일별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야 합니다.그 다음으로는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 연습이 중요합니다. 각 과목의 핵심 개념을 숙지하고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문제를 풀어보세요. 이때 꼼꼼한 오답노트 작성이 필수적입니다.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의 실수 패턴을 파악하고 반복해서 틀린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모의고사 시험 환경과 시간 관리 연습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를 보는 시험 환경을 최대한 실제 수능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보세요. 또한, 시험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고 각 과목별로 할애해야 하는 시간을 예측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더불어, 정답 및 해설 확인과 복기가 필요합니다. 모의고사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고 자신의 오답을 체크하세요. 그리고 오답노트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복기하고 이해도를 높이세요.끝으로, 규칙적인 휴식과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과도한 공부만으로는 효율적인 학습이 어렵습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세요.모의고사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습 계획 수립,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 연습, 시험 환경과 시간 관리 연습, 정답 및 해설 확인과 복기, 그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노력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예상과는 다르게 나오더라도 너무 실망하고 좌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모의고사는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밑거름일 뿐이니까요! 어떤 결과든 그것이 노력과 준비의 일환임을 기억하세요.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시다. 함께 응원하며, 힘찬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 
프로필
얼리버드
중앙대 화학과 22학번
학생부 관리
약대 학종러가 알려주는 생기부 관리 A to Z! (1)
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스토리 노트에서는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식으로 생기부를 채워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애기해보고자 합니다. 생기부의 요소는 과목별 세특과 자율/진로/동아리 활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오늘  스토리 노트에서는 과목별 세특에 관해 다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관심 학과와 직결되지 않는 과목들, 예를 들면 문과의 경우 이과과목, 이과의 경우 문과과목 세특을 어떤식으로 작성해야 하는지에 관해 조언해보고자 합니다. 리로 TALK을 보다보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보이는데요, “저는 이과계열인데 문과 과목들은 세특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고민을 가진 경우 먼저 세특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세특을 통해 드러낼 수 있는 것은 학과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교과시간 학습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능동적으로 탐구 주제를 떠올리고 이를 해결해 가는 심화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저의 경우 비과학과목이나 진로 자율등을 모두 제 관심학과와 연결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연결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연결하려고 했지만, 사실상 모든 과목과 연관지을 수도 없고, 그렇게 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국어나 사회와 같은 과목은 그 자체로 해당 교과 내에서 스스로 더 알아보고자 하는 주제를 잡아, 학과에 대한 관심 외에 ‘본인의 심화탐구 해결력’, ‘창의성’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타과목에 대해서도 여러분의 탁월성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국어 과목에 대한 제 세특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1학년 때는 국어 과목을 따로 관심 분야와 엮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서울, 1964년 겨울’을 읽고 제가 수행평가로 제출했던 ‘인간에게는 타인의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가’ 라는 논설문에 대해 당위명제로서의 생명의 가치, 공동선의 실천, 바람직한 사회의 구현이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높은 어휘의 수준과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 논리적 설득력을 갖춘 학생이라는 세특을 작성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수행평가나 팀플과 같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거나, 그 과목 자체에 대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세특이 됩니다. 한편 관심분야와 해당 과목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도 있는데요,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학년 때 독서의 경우에는 관심분야와 엮어 비문학 지문에서 ‘암세포에서는 변형된 유전자가 만들어 낸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세포 분열을 위한 신호 전달 과정을 왜곡하여 과다한 세포 증식을 일으킨다’라는 내용을 읽고 흥미가 생겨 아드백신이라는 유전자 치료제의 원리와 과정에 대해 탐구하였습니다. 이 세특을 통해서는 여러 과목에 대한 저의 연계 학습 능력과, 과학 과목에 대한 저의 관심도와 수준, 그리고 교과시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확장하여 심화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또 2학년 때 윤리와 사상 세특의 경우에는 페른코프 아틀라스 딜레마에 대해 의학적 공헌이 있더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침해한 나치의 홀로코스트 희생자 대상으로 한 시신 해부는 정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작성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같이 학생부 세특의 경우 수업시간 진행되었던 수행평가를 이용하거나, 관심분야나 학과와 해당 과목을 자연스럽게 엮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부를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또 준비된 사람일 수록 더 좋은 세특을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당연히 수업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 필수이구요. 제 스토리노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세특 2편으로 관심분야와 직결된 과목들의 세특에서 제가 심화 탐구를 어떤식으로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결과물의 세특이 나왔는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프로필
삐약대생
숙명여자대 약학부 22학번
수시 준비
대학과 학과 선택하기: 고등학생을 위한 가이드
안녕하세요! 멘토 앞날창창히입니다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미래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환경봉사를 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겨 환경공학과를 진학한 저처럼, 여러분도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바탕으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했던 고민,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나의 미래와 직업: 대학과 학과 선택은 자신의 미래 직업과 직결됩니다!!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쌓고, 미래의 직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에 나의 미래모습을 상상해보아요!나의 성장과 발전: 대학 생활은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 또한 대학에 와서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어떤 걸 함께 배우는 사람들인지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자신의 관심사 파악하기: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 있고 열정을 느끼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만족할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과가 있다면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커리큘럼부터 보시길 추천드려요. 어떤 걸 배우는지 자세한 수강계획서도 오픈해주는 학교들이 많답니다! 미래 직업 전망 고려하기: 관심 있는 학과가 미래에도 안정적인 직업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보세요. 또한, 해당 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요! 선택한 학과가 본인의 진로에 부합하는지, 해당 분야에서의 취업 가능성과 전망은 어떠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대학의 위치와 환경 고려하기: 대학의 위치가 자신의 생활 패턴이나 진로 목표에 적합한지, 대학의 학습 환경이나 시설이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지 고려해보세요. (저는 꼭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고싶어서, 학과와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도 위치가 서울이 아니면 패쓰했답니다..ㅠ) + 또 중요한 점!대학 입시에서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할지, 성적에 맞출지, 원하는 학과를 갈지를 정할 때자신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부터 꼭 정해보세요!  
프로필
앞날창창히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22학번
대학생활
대학에 오면서 1학년때 무엇을 했을까?
저는 대학교에 오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때 해보지 못했던 학생회 활동이라던지 대학생때 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면서 진짜 대학 생활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저는 1학년 때 학교 입학전형알리미, 동아리, 학과 소모임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려고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배워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입학전형알리미저는 학교 입학하기 전에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신입생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학교 선배님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단복을 입으시면서 신입생들을 환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학교에 입학하면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진자 너무 멋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동시에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집기간을 살펴보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면접에 합격하면서 저는 학교 입학전형알리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제가 고등학생 때 했었던 활동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었으며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걸음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과의 만남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민을 들어보고 그에 대한 답변도 해주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이 활동을 해보고 싶었던 것은 제 최종 진로인 중국어 교사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다시 입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면서 꼭 대학교를 다녀보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활동 기간이 2년이라는 점에서 윗기수 선배님들과 밑 기수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아리 저는 학교에서 열리는 동아리 박람회에서 다양한 동아리들을 살펴보면서 제가 가장 해보고 싶었던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보면서 대학교에 와서도 봉사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봉사동아리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에 합격한 끝에 동아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봉사 동아리에 들어가서 캠페인 활동, 동아리 부스도 운영해 보았습니다.매주 회의를 하면서 사람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다양한 학과의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취업에 대한 조언과 졸업 후에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사회봉사사회봉사 활동은 제가 개인적으로 학교 사이트에서 찾아서 해보았는데요. 사회봉사를 통해 봉사시간도 얻을 수 있었고 1학점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도시락 포장 및 배달을 해보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해보면서 처음에는 적응하기도 힘들었고 도시락 배달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이 활동이 재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금요일이 공강이었지만 쉬지 않고 1학기 동안 계속해서 나갔습니다. 다양한 학교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아직까지도 만나고 있다는 것에 인연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한다는 한 마음으로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봉사했던 사회복지관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시간만 된다면 지금도 가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학과 소모임저는 야구를 시청하고 직접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학과에 있는 야구 관련 소모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소모임에 들어가고 나서 야구 연습도 직접해보고 선배님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서 직관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스포츠 경험을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결할 수 있었던 좋은 소모임 활동이었습니다.  -학업​학업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떄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놀면서 학점도 챙겨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공강이 있는 날이나 주말에는 거의 공부나 배웠던 부분들은 복습을 할려고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내가 모르던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으며 대학교에 와서 방황하던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던 활동들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활동들은 하나의 예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학교 때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교에 오면서 크게 느낀 것은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망설임보다는 도전을 통해 여러분들이 꿈꾸는 것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프로필
지민
동국대 중어중문학과 23학번
학과 탐색
학생부에 진로를 맞추지 마세요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이과였습니다. 선택과목으로 물화생을, 3학년 땐 화2, 생2 배우고 수능 볼때도 화1, 생1 을 선택해서 응시했었습니다. 고1 때 무작정 이과를 택했던 이유는 저의 성향과 관심사를 크게 고려했다기 보단 직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생각했을 때 '보수', '명예'가 중요했기에 약대를 가기 위해서 택했습니다. 제 내신 성적은 총 2.45로 약대를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내신이었고 수시전형을 열심히 준비해왔었기에 저의 진로를 성적과 학생부에 맞춰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 입시가 너무나도 커보입니다. 그 대학교만 들어간다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고 과연 내가 이 학과를 재밌게 다닐지는 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현역 때 수시로 국민대 응용화학과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이공계수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등등 자연계 학과 학생으로서의 맞는 커리큘럼을 들었습니다. 제가 반수를 결심했던 큰 이유는 대학교에 대한 아쉬움이긴 하나 학과에 대한 애정이 크지도 않아서 였습니다. 저는 결국 원하는 대학교를 가지는 못하였으나 대신에 드디어 적성에 맞는 학과를 발견하고 1년 전에 저의 선택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 중이며 화학과를 다니며 상상했던 저의 미래 진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설렘을 안고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분야, 진로를 일찍히 찾는다는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하지만 아직 못 찾았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다만 혹시나 저와 같이 학생부에 진로를 끼워 맞추려는 분들이 있다면 나중을 위해 지금 고심히 고민했음 좋겠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저 처럼 뒤늦게 정시로 틀어서 학과를 찾는건 크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처음부터 즐거운 대학생활을 경험하셔야죠. 제 경험들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리로스쿨 멘토로 나름 활동하는 동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고민상담 언제나 환영이에요 화이팅!
프로필
정빈
세종대 경영학부 24학번
리로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