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통합사회, 사회문제와 윤리, 사회 정의, 생활과 윤리와 같은 다양한 윤리 과목을 수강하고 철학 관련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미디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는 주제로 과제를 작성하였습니다.

1-2 비교과 활동, 통합사회
진로 전공 탐색 활동에서 칸트의 철학 이론을 미디어 산업에 접목하여 윤리적인 미디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고, ‘사이보그가 되다’라는 도서를 읽고 직접 저자를 초청하여 휴머니즘 주제 강연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심화 탐구 능력과 과제 집착력을 어필하였습니다. 통합사회 교과에서는 ‘동물농장’을 읽고 문제의식을 현대 사회로 확장하는 통찰력을 어필했습니다.

2-1 사회문제와 윤리
사이비 종교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탐색하여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역사 영화가 초래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철학 이론을 이용하여 구상하였습니다.

2-2 사회 정의
당시 이슈로 대두되었던 딥페이크 및 딥보이스 기술 활용의 장단점을 신문 기사 스크랩을 통해 분석하고, 칸트의 의무론과 벤담의 공리주의를 각각 적용하여 윤리적 판단을 직접 내려보았습니다.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을 더 거시적으로 확장하여, 데이터센터 운용 관련 사회 문제를 소개하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노직의 측면 제약 이론을 적용하여 해당 문제를 분석한 뒤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하였습니다.

3-1 생활과 윤리
로봇 저널리즘 문제를 도가의 입장에서 분석한 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방안 마련을 주장하였습니다. 현대 사회의 질문 빈곤 문제에 하버마스의 담론 윤리를 접목한 뒤, 스스로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개선하고자 하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