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25학번 재학 중인 멘토입니다!!

오늘은 생활기록부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생활기록부 기록의 권한은 선생님께 있지만, 내가 한 학교생활, 내가 진행한 탐구활동이기에, 잘 작성되는지는 내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맥락에서 디자인이라고 표현했답니다!

현역 입시를 준비할 경우 3학년 1학기까지만 생활기록부가 반영되기 때문에, 3학년 창체 세특은 3학년 1학기에 마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나, 1,2학년의 경우 1년 동안 진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학년이 끝날 무렵 자율, 진로, 동아리 활동란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분명 1년 내내 창체 시간이 존재했으나, 그 시간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자습을 하거나 다소 소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도 많기에, 학년말이 되면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잦은 진로 변경으로 생활기록부의 방향성 설정에 곤혹을 겪기는 했으나, 나름 생활기록부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열심히 활동을 진행했던 학생이었어요.

고등학교의 첫 해, 1학년 시기에 제가 더 나은 생활기록부를 구성하기 위해, 담임 선생님께 제가 활동한 내용을 더욱 잘 안내드리기 위해 작성한 최종보고서를 공유합니다.

여러분께서 생활기록부를 마무리하시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3학년 최종보고서의 퀄리티가 더 좋으니, 이어질 글도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