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고등학교 생활에서 국제, 외교 관련 진로를 갖게 된 계기는 제가 고등학교 내 영어 토론 동아리에서 활동 했을 때 부터 입니다. 영어 토론 동아리에서 모의유엔을 주최하고, 다양한 국제 외교 관련 주제로 토론하다보니 그 토론을 어느새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국제 외교 진로에 대한 길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 때에는 경영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1년동안에는 경영 진로에 몰두 했습니다. 3년간 이렇게 저의 진로에 대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그 많은 활동들을 했다는 것을 생활기록부에 밝혀야하기 때문에, 교과 세특에 어떻게 하면 내가 이렇게 관심이 많고, 많은 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알릴 수 있을까? 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꼬투리 잡기'입니다. 교과목 내용중 어떤 부분이던 나의 진로와 관련된 항목이 있다면 끌어와서 깊게 탐구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제 고등학교의 영어 교과서는 다양한 주제가 담겨있는 지문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국제 관련된 지문이 있다면 그것을 끌고와 그 주제에 대해 깊은 탐구를 하거나, 주제를 빼와서 그와 비슷한 주제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선생님들께 어필했습니다. 또한 세특말고 나머지 생기부 부분에서는 그 당시에 이슈가 되었던 문제들을 가지고 제 진로와 엮었습니다. 특히,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 막 되었을 때, 코로나가 터지게 되어서 제가 코로나에 관련된 국제, 외교 이슈등을 주제로 많은 활동들을 했다는 것을 이 리로스쿨에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3학년때에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때는, 국제 외교와 경영을 섞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ESG경영과 같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경영 방침이과 같은 이러한 주제들로 많은 탐구를 해왔습니다. 이렇듯, 내가 이러한 진로와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리려면 생기부에 이러한 것을 많이 노출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려 놓은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어떤식으로 나의 진로를 녹여야하는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