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오피셜
연세대 생명공학과 24학번
서울 한대부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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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재능+ 100%의 노력으로 연세대 합격!
저처럼 평범한 학생도 가능한 학종&수능 필승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공통된 공부 원칙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같이 찾아가겠습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공부만이 의미를 가지지 않을 겁니다. 진로도 찾아야 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도 쌓아야 하고... 그런데 병행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구요? 다방면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
저처럼 평범한 학생도 가능한 학종&수능 필승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공통된 공부 원칙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방법을 같이 찾아가겠습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은 공부만이 의미를 가지지 않을 겁니다. 진로도 찾아야 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도 쌓아야 하고... 그런데 병행하는 방법이 궁금하다구요? 다방면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고등학교 생활이 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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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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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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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탐구보고서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 기본 가이드안녕하세용~ 얼마 전 눈이 내리더니 겨울도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날씨의 양극화 현상이 심한 요즘…. 올 여름이 정말 더웠기 때문에 겨울이 많이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네요. 겨울에 추위 조심해서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유의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서류 혹은 학생부 평가가 같이 이루어지는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주제 탐구 보고서는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만큼 쓸 일도, 쓸 때 고민도 많은 작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 주제 탐구 보고서를 조금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을 전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제 탐구 보고서란, 그냥 탐구 보고서 혹은 사후 보고서, 감상문, 탐구 주제 보고서, 주제 탐구 보고서, 심화 탐구 보고서 등 여러 가지 이름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학교마다 그 이름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선생님께서 요구하는 내용이나 필히 들어가야 하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름이 다르더라도 본인이 작성해야 하는 그 글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을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 제목이 빠지면 안 되겠죠. 자신이 이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 계기(활동이나 강연 감상 등이 되겠지요…) 를 잘 포함하여 제목을 작성하면 됩니다. 혹시 정해진 형식이 있을 경우 그 형식을 따라 제목을 만들면 될 것이에요. 동기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좀 더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주제 탐구 보고서를 쓰고 있는 동기 또한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물론 ‘선생님이 시켜서’, ‘학교 생활 기록부에 작성될 내용을 쓰기 위해서’, ‘활동을 했는데 선생님이 제출하라고 하셔서’ 등의 이유가 가장 표면적일 터인데요, 한 번만 더 생각해봅시다. 활동 후에 작성하는 것이라면 그 활동은 나의 진로, 또는 나의 흥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을 캐치하여 적으시면 됩니다. 만약 활동이 없이 탐구 보고서라고 하더라도, 탐구 주제나 소재를 나의 이야기와 연관을 시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활동 내용 활동 내용이 주제 탐구 보고서에서 빠져서는 안 되겠다는 점은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내용 부분에는 무엇을 써야 하는 지가 문제가 되는데요,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활동 이후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 그 활동에 대해 서술하면 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에 남는) 내용을 중심으로 잘 요약해서 나타내면 됩니다. 구체적인 분량은 아마 보고서마다 정해져 있거나 다를 것입니다.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면 3~5문장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활동이 아니라 처음부터 탐구를 해야 하는 경우….. 선정한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실험이나 현상에 대해 요약하여 서술하면 됩니다. 실험이라면 실험의 동기, 실험 준비물, 실험 과정, 실험 결과, 실험 결과 해석 등이 포함되면 됩니다. 느낀 점 마지막으로 진로와 연관시킬 수 있는 점이나 느낀 점을 설명하면 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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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수시를 준비한다면 끝까지 놓지 말자!(면접 준비 방법)안녕하세요, 10월도 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왔던 학생에게는 오히려 이 시기가 무기력해지기 십상입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것이 눈앞에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아직 남은 것이 있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면접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수능 한 달 전부터 수능 몇 주 후까지. 학교마다 일정이 다양하게 되어 있어서 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면접 준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가장 흔한 두 가지 면접의 유형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1.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은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뿐만 아니라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일부 전형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면접 유형입니다. 말 그대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평가받게 되는 것이지요. 이 면접에서 묻고자 하는 것은 학생이 실제로 이 활동을 했는지가 전부가 아닙니다.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새로 알게 되었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 변화가 다른 변화를 수반하였는지, 그래서 이 활동이 학생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총체적으로 평가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빠짐없이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면접관이나 교수님이 질문을 할 때 제대로 알고 있지 않으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다고 해서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것은 아니고, 잘 알고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다음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내용과 활동들을 서로 잇는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산발적으로 활동을 한 게 아니라, 계획적으로 분명한 동기를 가지고 3년간 학교 생활을 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자만하지 말기!", 내가 한 활동이지만 내가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대강 알고 있다고 느낀다면 더 꼼꼼히 할 것!2. 제시문 기반 면접 제시문 기반 면접은 SKY에서 진행하고 있는 면접 유형입니다. 이 유형 또한 이름 그대로 제시문에 기반한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제시문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론상 고등학교 교과서만 꼼꼼히 공부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은 항상 이론일 뿐... 현실에서는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의 경우 제시문 기반 심층 면접이기 때문에 내용 간에 어떤 연결성이 있는지, 과거에 배웠던 개념은 이후에 배운 개념과 어떤 연결성을 가지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개념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등 다각적이고 깊게 물어보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연세대학교 학업우수형의 경우 제시문을 기반으로 고등학교때 배운 개념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교과서 개념을 중시하는 기조로 가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만으로 대비가 가능하지만, 다른 학교의 경우 학교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맞춤형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이팅!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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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수시를 준비해왔다면 10월에 해야 하는 일안녕하세요, 리로스쿨 스쿨멘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재오피셜 멘토입니다.끝이 언제일지 감도 오지 않게 지속된 더위가 끝나고 일교차가 심해진 9월 말 입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느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시간을 돌아볼 때면 참 빠르게 지나가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동안 잘 지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10월에 해야 할 일을 주제로 하여 스토리노트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 시기가 가장 고민이 깊었던 터라 이 기억을 반영하어 이번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수시 전형을 주요 전략으로 하여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이야기해보록 하겠습니다. 1) 수시 대비를 마지막까지 놓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수시는 원서 작성도 끝마쳤을 시기입니다. 서류 100 전형 등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수시 원서의 경우에는 앞으로 더 준비해야 하는 것이 수능최저가 있다면 수능최저, 수능 최저학력 기준 마저 없다면 컨디션 관리 혹은 쉬어가기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 면접 일정부터 면접 유형 등 꼼꼼하게 대비하여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생활기록부 활동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단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출 문제를 스스로 출제하여 풀어보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생활기록부 내용 숙지하기'가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떤 것을 느꼈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반면에 어떤 부분이 좀 강한지 ... 이러한 내용을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자신이 한 활동들이 적혀있는 것이라면 잘 알지 않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열정적으로 활동한 학생의 경우에는 비교적 작은 단위였거나 오래된 활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단위를 대비하려면 기출을 풀어보는 것이 필수라고 말하도 싶습니다. 웬만한 대학교에서는 대학교 홈페이지나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등에 기출 문제를 게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들여서 자료을 찾아 읽고, 풀어보고, 대답하는 연습을 하면 현저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면접 유형에 변화가 있더라도 (2024->2025 연세대 활동우수형 등의 면접 유형이 변화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과 면접 유형은 다를지언정 궁극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항목은 크게 변함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기출은 풀어보되, 유형이 변화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부가 아닌 일부만을 풀어보는 식으로 대비하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수능을 끝까지 놓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전형만으로 수시 카드를 구성한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은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입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어쩌면 인생에 한 번인 경험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혹은 최저 학력 기준을 끝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생도 꽤 많을 것입니다. 어쨌든 수능을 준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후회 없이 열심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이라는 것이 어떨 때는 환경이나 주어진 목적보다 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마인드를 잘 정비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도 싶었습니다. 40~50일이 남은 시점에서 무엇을 특별히 더 하거나 바꾸어야 하는 것은 없습니다. 괜히 더 열심히 하려다가 체력에 문제가 생기면 복구하는 것도 일이고 짐이 됩니다. 그렇다고 느슨하게 하기에는 나와 경쟁하는 다른 사람들이 치고 나갈 가능성을 염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무리하지도 나태하지도 않게 적당히 하던 대로 해나가면 승산이 있는 시험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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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복습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시다..안녕하세요? 장마도 지나가 버리고 습도 높은 날씨가 남은 한여름입니다. 방학도 거의 마무리될 무렵일 텐데, 오늘은 공부 방법 중에서도 복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복습은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는 말 등에서 빈번하게 등장하죠. 복습의 정의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만 짚고 넘어가자면, 복습은 '학습'의 일종으로 배운 내용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복습이 중요한 이유는 '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자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장기 기억은 단기 기억이 굳어지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반복한다고 해도 단기 기억에 그친다면 장기 기억 으로서 활용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웬만해서는 단순 반복 만으로도 장기 기억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습의 방향성과 방법을 잘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복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똑같이 공부하면 되는 걸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개념에 대한 복습과 문제 풀이에 대한 복습을 나누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개념과 문제 풀이는 공부하는 방법부터 다르기 때문에 복습을할 때에도 무언가 달라야 하다는 것은 예상하실 수 있었을 것 입니다. 개념에 대한 복습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자면, 우선 복습을 하기 이전에 처음 공부한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 수업을 듣거나, 혼자 예습을 하거나, 강의를 듣는 과정이 이 과정에 해당하겠지요. 이때, 배우는 과정에서도 은연 중에 내가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한 내용, 강사나 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 교재에 강조 처리된 내용 등을 중심으로 단순 반복을 하여 개념을 복습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개념은 여러 번 읽고 접하여 익숙해지면 아무리 처음 접할 때 어려웠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덜 어렵게 받아 들여지게 됩니다. 개념 자체로는 어려움보다는 생소함이 더 우리에게 당혹 감을 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보면 당연하게도 익숙해집니다. 그런데 문제 풀이는 그 자체로 어려운 때가 많습니다. 개념들을 응축하고 섞고 단계화 하고 꼬아 놓으며 실전 개념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문제 풀이 접근 법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문제 풀이에 대한 복습은 단순 반복 만으로 효과적일 수는 없습니다. '문제를 풀었다' 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미 한 번 메타 인지 기회를 얻게 됩니다. 내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알 수 있고, 무슨 문제에 약하고 강한지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정보를 가지고 추후 복습할 때 활용하면 됩니다. 효율적으로 '몰랐던 것,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알았지만 나중에는 잊어버릴 것 같은 내용' 등을 미리 1차 학습 때 표시해둔 후 나중에 복습할 때 그 표시를 따라 공부하면 됩니다. 문제를 다시 풀어도 좋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면 표시만 읽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복습은 그러면 언제 해야 할까요?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는 복습을 정말 안 좋아했어서 시험 전에만 했는데요.... 그보다는 조금만 더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이나 할 수만 있다면 1~2주일에 한 번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이 쌓이면 그건 그거대로 더 하기 싫은 이유가 되거든요. 추가로, 영어 단어처럼 누적 복습이라는 것이 대중화되어 있는 그런 복습이야 매일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1학년 교과 과정으로 배우는 통합 사회, 한국사, 통합 과학은 8할 이상이 개념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암기가 더욱 중요한 요소라서 복습이 결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저는 한국사 매일 3 번씩 읽으며 누적 복습하고 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암기하면 되는 과목은 복습이 가장 확실한 고득점의 지름길이니 과목 별로 기간과 전략을 잘 결정하여 복습도 효율적으로 수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신 대비라면 암기와 복습, 반복 만으로도 통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우선 공부를 시작해보셔도 좋습니다~~ 늘 그랬듯이 더 궁금한 점이나 개인적인 질문이 있으시다면 1:1 질문을 통해 질문 주셔도 괜찮습니다~~~~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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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오답 정리란? -오답 정리 방법에 대해안녕하세요!!! 장마철이 오고 7월도 후반에 접어든 이 무렵은 기말고사가 끝난 학생들이 많은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났다면, 또는 모의고사가 끝났다면 빼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 오답 정리일 텐데요, 시험이 끝난 시기만이 아니라 평소에 공부하다가도 문제 풀이 단계에서 오답을 정리하면서 적용하기에도 알맞은 마음가짐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오답 정리란? 오답 정리는 말 그대로 오답, 즉 틀린 문제 또는 답이 틀린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단순히 틀린 문제만 다룬다고 생각하기보다는 틀릴 뻔 했던 문제나 틀릴 이유가 충분한 문제 등을 포함하여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풀다가 틀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문제도 정리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 오답 정리를 하는 이유? 단순하게, 다음에 같은 이유로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학교 시험 대비라면 모르겠지만 수능이나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똑같은 문제가 다시 나올 리가 만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서'라는 이유는 아니라는 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3) 오답 정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틀린 이유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나온 문제를 틀릴 수 있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적당히 일반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수학 문제를 틀렸을 때 너무 구체적으로 'A0을 B3과 헷갈림'이라고 하거나 너무 뭉뚱그려서 '실수함' 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의 숫자를 답의 숫자와 혼동함'이나 '알파벳을 다른 것으로 착각함' 등으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를 좀 애매하게 말한 것 같긴 합니다.... 저에게는 이 정도의 구체성이 적당했었지만 구체성의 적당한 정도는 오답 정리를 반복하고 피드백 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각자에게 맞게 조정하여야 합니다. 틀린 문제에서 챙겨야 할 점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몰랐던 것'입니다. 틀린 이유가 실수나 착오가 아니라 무엇을 모르기 때문이라면, 그 개념 혹은 공식을 같이 적어두어서 잊지 않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를 하나 들려드리고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좋다는 이유로, 안 좋을 때는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공부하기가 싫어지기도 하는데요. 이 시를 통해 지금 노력과 열심에 위로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온 글입니다. 표현이 어렵지도 않고 길이가 짧아서 가볍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 시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운 것과 별개로 그냥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해석하고 좋은 의미만을 되새길 수 있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여름 소묘> 허영자 견디는 것은 혼자만이 아니리 불벼락 뙤약볕 속에 눈도 깜짝 않는 고요가 깃들거니 외로운 것은 혼자만이 아니리 저토록 황홀하고 당당한 유혹도 밤 되면 고개 숙여 어둔 물이 들거니 출처: emadang Board(http://www.emadang.net/poem/1328)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리로톡TALK에 질문글을 작성하시거나, 1:1 질문을 통해 질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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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챗 gpt에게 묻다여러분, 안녕하세요! 학생의 본분이 공부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학생이기에 앞서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학생들도 진로의 연속과 인생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책 소개와 더불어 챗GPT가 이야기하는 인생 이야기와 철학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ㅎㅎ 이 글을 읽는 동안 만이라도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잠시 동안 삶에 대해 고민해보아도 좋고요! 먼저, 챗gpt는 인간 언어를 사용하여 사용자와 소통하는 생성형 AI입니다. 어떠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답변할 것인지 사용자가 지정할 수도 있고, 이전 발화와 이후 발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특징도 가집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답변한다고 하기 보다는 연관되는 단어를 적절하게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어내 답변하는 방식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통찰력 있는 답변을 도출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인상 깊었던 답변 세 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1: 어떻게 하면 인생을 조화롭게 가꿀 수 있을까?A: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인생의 노래를 들어보라. 부드러운 말에 담긴 힘을 느껴라. 언제 행동이 필요한지를 분별하라. 자기감정에 가치를 부여하라. 삶을 신뢰하라. 세상 요구나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 지금이라는 성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마라.comment: 고등학생까지는 세상의 요구와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서라도 공부를 해야 하긴 합니다....ㅎㅎ;; '이 과정은 미래에 내가 세상 요구와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리지 않기 위함이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잘 헤쳐나가시길 응원합니다...ㅠ_ㅠ Q2; 왜 내 인생은 지금껏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까?A: 물이 불기 시작하는 강가에 어떤 전사가 서 있다. 그는 불어나는 물을 피해 뒤로 물러설 줄 안다.당신이 어떤 격정에 휩쓸린 상태라면, 자신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로 이렇게 자문하라.이것의 본질은 무엇인가?그러면 한순간에 지나가는 거대한 감각의 급류에 휩쓸리는 자기 모습이 보일 거야.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나면, 영원한 평화가 이어지는 풍경도 볼 수 있지. comment: 뭔 소리야 싶은가요? 저는 이걸 읽고 문학 지문을 읽는 기분도 들었어요. 챗GPT가 시도 이렇게 잘 쓴다니...ㅎㅎ 해석해보자면 내가 고통스러울 때 고통에 허우적대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서 내 상황을 제3자가 되어서 바라보길 권하는 글 같아요. 나의 일보다 남의 일에 감정이 아무래도 덜 이입되고, 남의 일이 좀 덜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나의 일도 남의 일처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는 해결책을 준 것이죠.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일에만 매몰되어 있지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면서 벗어난 다음 해결책을 다시 모색해봅시다... Q3: 내가 내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은 무엇인가?A: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주변의 여러 조건이 변할지라도 당신이 해내야 하는 일을 정하는 것이다.comment: 제가 정말 해드리고 싶은 말씀인데요. 내 친구가 나보다 시험을 더 잘 보았든, 선생님이 문제를 너무 쉽게 내셔서 등급컷이 눈물 나든, 옆에서 공사를 하든, 누가 뭘 하든, 어떤 상황이 오든, 나는 내 할 일을 잘 하면 된다는 것....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봅시다. 참고문헌: 챗GPT, 이안 토머스, 재스민 왕.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서울:현대지성, 2023.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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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고 제목을 정해보았습니다. 딱 이 워딩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뉘앙스의 말을 접해본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을 이루는 요소이기 때문에 저는 이 말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할 얘기는 무엇이냐면, 수험 생활의 건강 관리와 체력 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건강의 정의 세계 보건 기구 WHO 에서 정의하는 건강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지요. 건강은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그리고 사회적 건강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해요. 여기서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무엇인지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사회적 건강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관계, 그러니까 가족이나 친구들, 선생님들과 같이 주변 사람들과 맺는 관계에서 부정적인 일은 없는지, 말하는 데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지. 이런 항목을 말합니다. 2. 신체적 건강을 기르려면? 신체적 건강은 즉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특히 체력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대학 입시는 장기전이기 때문이에요. 신체적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평소에', '꾸준히', '일상에서' 라는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잠을 잘 자고, 일상에서 활동 기회를 늘이고, 꾸준히 건강을 신경 써야 합니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잠의 깊이 뿐만 아니라 적절한 수면 시간과 기상 시간& 취침 시간을 모두 아울러요. 자신에게 잘 맞는 수면 시간을 찾고, 수면 사이클을 찾아야 합니다. 일상에서 활동 기회를 늘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부하고 이런 저런 활동을 하느라 사실 운동을 위한 시간을 따로 빼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더욱 일상에서 활동을 늘여야 하죠. 학교에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사용한다거나, 점심시간 등의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운동장을 걷는다거나, 일주일에 하루 쯤은 셔틀버스/부모님 차를 타지 않고 집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거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꾸준히 건강을 신경 쓰는 방법은, 앞서 설명한 건강 관리 방법을 꾸준히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여러분의 건강도 삼 일 지속되고 말아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은 장기간 꾸준히 쌓아야 견고하게 길러지고 천천히 닳습니다. 건강 관리도 실력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 정신 건강 관리하기 정신적인 건강.... 이것도 숙제입니다. 워낙 학업에서도 일이 몰아치고 학업이 전부가 아니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을 원천은 많고도 많습니다. 제가 이 파트에서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쌓아두지 말라"입니다. 참고 참다가, 쌓이고 쌓이다가, 지나서 폭발하면 파급력이 커요. 여러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후회스러운 일을 만들 수도 있구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건전한 취미를 찾아서 평소에 틈틈이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미를 도저히 못 찾겠다면 날씨가 좋을 때 걷는 것도 도움이 돼요. 특히 동네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으면 초록색 덕분에 안정된 마음이 듭니다.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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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J도, P도 모두!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계획 세우는 법"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계신 김경일 심리학자에 의하면, 우리는 공부할 때보다 계획을 세울 때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어서 최대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정신 없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시간관리의 주도권을 내가 잡기 위한 첫 걸음으로, 계획을 아주 쉽게 세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달& 일주일 계획>; 매달 첫날인 1일이나 그 전 달의 마지막 날에 계획을 세우는 걸 추천합니다!1. 달력을 준비해 주세요. 좋아하는 디자인의 먼슬리를 출력해 준비해도 좋습니다! 이곳에 계획을 세울 거예요.2. 학교 행사나 상담, 시험 등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정'을 먼저 채워넣습니다.3. 달력 위의 여백 공간을 활용하여 과목 별로 이번 달에 공부해야 할 책을 모두 적어주세요. 여기서부터 너무 구체적일 필요는 없어요. 예시를 들어 줄게요!ex) 국: 자습서 1회독, 수업 복습, 부교재 반 이상, 학원 숙제수: 과외 숙제, 학교 기출, 개념원* 1회독, 오답생: 완* 1회독, 마더* 쉬운 문제만, 수업ppt 복습영: 부교재 단어 암기, 교과서 공부, 모의고사 분석 **TIP!!**이때 한 달에 얼마나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설명해줄게요!1~2등급: 해왔던 것처럼 하면 돼요. 이전에 내가 얼마나 했는지 떠올려보면, 그게 제일 좋은 기준이 됩니다!3~5등급: 수학. 화학, 물리처럼 원리 중심의 문제 풀이가 주를 이루는 과목은 개념서 1~2권, 유형서 0~1권, 기출문제집 1권, 추가로 필요하다면 n제 1~2권국어, 영어처럼 개념과 글 위주의 과목은 변형문제집 1권,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처럼 수업 교재와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 0~1권, 지문 공부 n회독5등급 이하: 개념 문제집 1~2권, 교과서 n회독 4. 3에서 적은 할 일의 순서를 정해서, 4주 각각에 배분한 후 달력의 일요일 칸마다 써주세요. 이때, 할 수 있는 만큼만 계획해야 해요!5. 완성! 한 눈에 보기 쉬운 계획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세운 저의 4월 큰그림을 참고하면서, 한 눈에 보기 쉬운 나만의 한 달& 일주일 계획표를 작성해보세요!! 'J도, P도 모두!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계획 세우는 법" 2편'에서는 '작은그림 그리기(하루)'를 주제로 들고 올게요.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고~~ 그럼 이제 작은 그림을 그려 볼까요?<매일 작은그림 그리기>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큰 그림을 그릴 때 일주일 계획까지 짠 후 그 일주일 분량을 월-금에 나누어 배치해둘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일주일에 계획하였지만 수행하지 못한 일을 하는 날로 비워둔다는 것! 꼭 일요일일 필요는 없지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두 번째 방법은, 큰그림을 참고하고 내 현재 상황을 더 고려하여 매일 아침에 계획을 짜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빙법에서는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 동안 얼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는지*알아야 해요, 이걸 알기 위해 하루를 시험 삼아 일단 계획을 세운 후 이 공부도 해보고 저 공부도 해보면 좋습니다. 계획을 수정해가면서 나의 효율과 rpm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죠! 시험삼았던 날의 공부량&시간 관계를 참고하면서 계획을 쭉 세워나가면 됩니다두 번째 방법에서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Ex)7.등교, 국어지문1개8. 1교시)쉬는시간에 수학 과제 제출하기9. 2교시)영어 질문하기10. 3교시) 쉬기11.4교시) 쉬기12. 점심시간) 밥 먹고 줄넘기200개, 영단어20개1. 5교시) 쉬는 시간에 수학숙제 일부2. 6교시) 물리 수행평가 주제 정하기3. 자습실에서 생명 작년 기출 1개, 질문 정리해두기4. 수학숙제5. 석식 먹고 수학숙제6. 물리 숙제7. 물리 숙제, 물리 질문8. 국어 지문 분석 5개9. 영어 지문 외우기 챕터110. 영어 변형문제 풀이 반11. 귀가, 내일 준비물 챙기고 오늘 못한 일 정리, 취침 이제 감이 오나요?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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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리로 포털에 들어오긴 했는데, 선배들의 사례를 꼭 참고해야 할까?여러분! 오늘 중요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아마 여러분께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들어갈 활동을 참고하고,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등 자료를 찾으러 리로포털에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무언가를 할 때 다른 사람의 사례를 참고하는 것. 꼭 그래야 하는지 의심해본 적 있나요?"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리로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는 입시에서 소위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리로멘토들의 공부 방법, 노하우가 그 자체로 효과적임이 증명된 적은 없습니다. '합격'이라는 조건에 의해 저희의 공부 방법 및 노하우가 정당화되는 것뿐입니다. 실제로 효과적이었는지, 그게 다른 사람에게도 맞는 방법인지 증명했다고는 할 수 없죠. 어렵나요? 이렇게도 한 번 생각해봅시다. 저희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였는데 대학 입시에서 불합격을 받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리로멘토는 합격자로서 그들의 말이 과대평가되지요. 반면 불합격자의 말은 주목받기 힘듭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비행기를 분석해 다음에 보낼 비행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보강해야 하는 부분은 총알을 맞은 부분이 아니라 총알 구멍이 없는 곳이라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요? 총알을 맞아 치명적이었다면 그 비행기가 돌아오지 못했을 테니 치명적이었던 부분에 총알 자국이 있는 비행기가 분석 대상에 아예 없었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귀인 오류란, 일부 집단만을 분석 근거로 삼아 전체 상황을 객관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오류를 말합니다. 생존 편향이란, 생존자(성공자)만을 고려 대상으로 삼고 나머지 실패자의 사례를 무시하여 발생하는 귀인 오류입니다. 이런저런 마음에 다른 사람의 사례와 자료를 참고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이 리터러시를 갖고 비판적으로 생각함으로써 귀인 오류와 생존 편향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문헌: 박권일, <한국의 능력주의>,(초판 10쇄), 서울:이데아, 20212024.03.28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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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등급으로 합격하셨나요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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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부고 1학년 재학생 입니다...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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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는 뭘 배우는 곳이고 향후 취업은 어느 쪽으로 하나요?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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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과학중점반에 가는게 맞을까요?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