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감마
을지대 임상병리학과 24학번
경기 용인외대부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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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 보건계열 멘토입니다. 임상병리사라는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꿈을 갖고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한 멘토, 가람감마입니다. 보건 계열의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고등학교 3년 및 재수 생활 때의 멘탈 관리/팁을 생생하게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영어는 꾸준히 1등급을 받았고, 동아리는 5개 중 2개 회장직을 맡았으며 보건-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연구를 많이 했기에 이러한 부분에 조언이 필요하시면 1:1 질문 주시면 답변 신속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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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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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1. 임상병리란?임상병리는 우리 몸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조직, 체액 등을 분석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돕는 분야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임상병리사들은 병원, 검사센터, 연구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료진과 협력하며 환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료의 중요한 부분을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한국의 임상병리학과 대학국내에는 임상병리학과를 운영하는 여러 대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을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건양대학교, 대전대학교 등등이 있습니다. 밑에 사진에 나온 학교 외에도 전문대 임상병리과가 있습니다. 임상병리학과랑 임상병리과에 차이점은 임상병리학과는 4년 공부하며 조금 심화적인 내용도 다룬다면, 임상병리과는 국가고시 공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국가고시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3. 입학 후 배우는 내용임상병리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은 매우 다양하며 기초와 심화 과정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리학, 면역학, 미생물학, 병리학과 같은 기본 과목으로 시작해 분자진단기술, 임상미생물 분석법, 혈액학 검사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실무 기술을 습득합니다. 또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병원 실습도 필수로 진행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기술과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실습 같은 경우는 학교랑 계약을 맺은 병원들 내에서 진행할 수 있고, 학교마다 다르니 임상병리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 바랍니다. 4. 한국 임상병리사에 대한 내용한국에서 임상병리사가 되려면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한 뒤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합격 후 의료법에 따라 정식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이 면허는 병원 검사실, 건강검진센터, 연구소 등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임상병리사는 진단 검체 분석 및 검사 품질 관리가 주요 업무이며, 의사들이 적합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의료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신기술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임상병리사들의 역할과 중요성도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5. 미국 등 해외 임상병리사에 대한 내용미국과 같은 해외에서는 임상병리사를 Medical Laboratory Scientist(MLS) 또는 Clinical Laboratory Scientist(CLS)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ASCP(미국임상병리학회) 인증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하며, 병원뿐 아니라 제약회사, 공중보건기관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임상병리사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전문성을 요구받으며,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합니다.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면 국제적 자격증 취득과 함께 각국의 인증 기준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ASCPi에 대한 내용ASCPi는 비미국권 출신 의료인을 위한 국제 인증 자격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면역학, 혈액학, 미생물학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어로 진행됩니다. 합격 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임상병리사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을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취업과 연구 활동의 폭을 넓혀줍니다. 따라서 ASCPi는 임상병리학도에게 꼭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입니다.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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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낭만 넘치는 대학생활이란...대학생이 된 후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넓은 캠퍼스를 걷고, 자유롭게 강의를 선택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는 캠퍼스 라이프. 때로는 가벼운 CC도 생길 수 있고, 수업을 듣다가도 가끔 출튀(출석하고 튀는 것)하는 날이 있을지도 모르죠. 지금 당장은 입시 준비로 인해 이 모든 것들이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곧 여러분도 그런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고, 고등학교 졸업도 코앞입니다. 멘티 여러분, 아마 곧 여러분도 대학생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수험생활이 힘들고 지치는 순간들이 많겠지만, 여러분은 충분히 잘해내고 있고, 조금만 더 힘을 내면 그 꿈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10월 스토리 노트에서는 수능을 한 달 앞둔 여러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험생활 내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기에, 이 시기가 더욱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후가 진짜 시험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점이라고들 하지요? 이 시기에는 친구들 중에서도 무너지는 사람, 혹은 더 불타올라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무너지든, 불타오르든, 이 시기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면, 여러분 앞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여러분이 지치고 힘들 때, 잠시 눈을 감고 1년 뒤의 여러분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서 과잠을 입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 또는 대학 합격 발표 페이지에서 ‘합격했습니다’라는 문구를 보는 그 순간. 이 상상만으로도 조금은 힘이 나지 않나요? 앞으로의 고생이 결코 헛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지금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 결실을 맛볼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수험생활을 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저도 정말 힘든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노래의 힘을 빌려서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노래는 저에게 큰 위로와 에너지를 주었고, 수험생활 동안 이어폰은 제 필수템이었지요. 힘들 때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를 듣고 있으며, 음악은 제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잔잔하지만 내면에 단단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노래 몇 가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노래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사 속에 담긴 메시지를 음미하면서, 잠시라도 걱정과 불안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slddUosxrk https://youtu.be/NaE40w3riSQ?si=4Je3GwGsEGb3KBXr 수험생활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면 결승선이 눈앞에 보일 것입니다. 그 결승선 너머에는 여러분이 꿈꿔왔던 대학생활, 더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을 내세요. 여러분이 지금 겪는 고난은 곧 더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며, 그 성취는 여러분의 인생에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일수록,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해 보세요. 곧 여러분도 대학생이 되어 꿈에 그리던 캠퍼스에서 자유롭고 멋진 시간을 보낼 날이 올 것입니다.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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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지구과학 단원별 공부 방법 추천안녕하십니까 리로 멘티 여러분들! 이제 곧 9평이지요? 저는 모든 모의고사 모든 수능을 지구과학을 선택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구과학 공부에 익숙한 제가 단원별 공부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지구과학은 특히 개념 공부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 하나하나 풀이보다는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단원 개념 교재를 다시 한 번 쭈욱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그래프, 그림 등에서 단위나 숫자 등으로 장난치는 문제도 많이 나오니 지구과학에서는 꼼꼼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념+관찰)1. 판 구조론의 정립개념 정리: 판 구조론의 기본 개념인 대륙 이동설, 맨틀 대류설, 해양저 확장설 등을 각각의 증거와 함께 이해하기. 이를 바탕으로 개념 간의 상호작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말로, 그림을 직접 그려보라는 것... 교재 그림만 보지 말고!실전 문제 풀이: 개념을 적용한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특히, 해양저 확장설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해양 지각의 연령 분포와 고지자기 분석에 주의합니다. 특히 고지자기는 개념은 쉬운데 문제는 꼬아서 어렵게 낼 수 있거든요...2022년 9평 떄 나온 거 꼭 숙지!2. 대륙 분포의 변화와 플룸 구조시각적 자료 활용: 대륙 이동과 플룸 구조론에 대한 내용을 지도와 함께 공부하면 시각적 이해가 쉬워집니다. 각 시기별 대륙 분포 변화 과정을 애니메이션이나 다이어그램으로 학습하면 효과적입니다. 플룸 구조론에서는 무.조.건. 주어진 그림에서 고온 저온 확인하기주제별 요약: 초대륙의 형성과 분열 과정, 플룸의 개념 등을 주제별로 요약합니다. 특히, 플룸이 판 구조론의 한계를 어떻게 보완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리합니다.3. 마그마의 생성과 화성암암기 포인트: 마그마의 종류(현무암질, 안산암질, 유문암질)에 따른 화산 활동의 차이점과 각 마그마가 형성되는 위치를 암기합니다. 마그마의 물리적 특성과 생성 환경에 대해 표로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4. 퇴적암과 지질 구조구조 이해: 퇴적암의 생성 과정과 지질 구조(습곡, 단층, 절리 등)를 정확히 이해합니다. 사례 분석: 한국의 대표적인 지질 구조 사례를 분석하여 교과 내용과 실제 사례를 연결짓는 공부를 합니다. 이를 통해 개념의 실제 적용 방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어느 암석 종류가 있는지 무조건 외우기. ㄱㄴㄷ 문제에 항상 나오는 것!5. 지사학의 원리와 지질 연대개념 연결: 지사학의 원리(수평 퇴적의 법칙, 지층 누중의 법칙 등)를 각각 정리하고, 이러한 원리가 지질 연대를 추정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는지 연결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연대 측정 문제를 풀어봅니다.사례 활용: 지질 연대 측정을 위한 방사성 동위 원소의 활용과 그 한계를 사례를 통해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화성암과 변성암에서의 절대연령 측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힙니다.6.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시대별 특징 암기: 각 지질시대의 주요 특징과 표준화석, 시상화석 등을 암기합니다. 시대별로 주요 생물군과 환경 변화를 도식화하면 암기에 도움이 됩니다.문제 풀이: 지질시대와 관련된 문제 풀이를 통해 생물군의 진화와 멸종 패턴, 지질학적 사건의 순서를 확실히 이해합니다. 특히 각 시기마다 살고 있던 생물군, 멸종 생물군을 따로 노트에 필기하여 외워주시면 됩니다.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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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영단어 공부 심화 version!영어 단어를 공부할 때 비슷한 형태의 단어가 비슷한 뜻을 갖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에를 들어 empathy랑 sympathy 모두 감정과 관련되어 있는 단어들입니다. 여기에서 뭔가 'path...' 가 비슷해 보이는데, 이것은 사실 pathos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접두사, 접미사, 그리고 뿌리를 이해하면 영어 단어의 의미를 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Tele-' (멀리) 또는 '-logy' (학문) 같은 접두사와 접미사를 알면 영어 단어의 의미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법학, 의학, 과학 등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들은 그리스어랑 라틴어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쪽 학문에 꿈을 가지고 있다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제가 찾아본 예시를 몇 개 알려드리겠습니다.Democracy (민주주의) - 그리스어 "dēmokratia"에서 유래, 사람들(demos)에 의한 통치(kratos)를 의미합니다.Philosophy (철학) - 그리스어 "philosophia"에서 유래, 지혜(sophia)에 대한 사랑(philos)을 의미합니다.Television (텔레비전) - 그리스어 "tele," 멀리와 라틴어 "vision,"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Biology (생물학) - 그리스어 "bios," 삶과 "logia," 연구를 의미합니다.Geography (지리학) - 그리스어 "ge," 지구와 "graphia," 쓰기를 의미합니다.Aqua (물) - 라틴어 "aqua," 물을 의미합니다 (예: aquarium, aquatic).Manual (수동의) - 라틴어 "manualis," 손의 (라틴어 "manus," 손에서 유래).Auditorium (강당) - 라틴어 "auditorium," 듣는 장소 (라틴어 "audire," 듣다에서 유래).Library (도서관) - 라틴어 "librarium," 책의 장소 (라틴어 "liber," 책에서 유래).Vocabulary (어휘) - 라틴어 "vocabularium," 단어 목록 (라틴어 "vocabulum," 단어에서 유래).접두사 "auto-" (그리스어) - 자신을 의미합니다 (예: autobiography, automobile).접두사 "bio-" (그리스어) - 생명을 의미합니다 (예: biography, biology).접두사 "sub-" (라틴어) - 아래를 의미합니다 (예: submarine, submerge).접미사 "-logy" (그리스어) - 연구를 의미합니다 (예: psychology, geology).접미사 "-phobia" (그리스어) - 공포를 의미합니다 (예: claustrophobia, arachnophobia).Photosynthesis (광합성) - 그리스어 "photo," 빛과 "synthesis," 합성을 의미합니다.Thermometer (온도계) - 그리스어 "thermo," 열과 "meter," 측정을 의미합니다.Cellular (세포의) - 라틴어 "cellula," 작은 방 또는 세포를 의미합니다.Nucleus (핵) - 라틴어 "nucleus," 핵심을 의미합니다.Virus (바이러스) - 라틴어 "virus," 독 또는 점액을 의미합니다.Habeas corpus (인신보호영장) - 라틴어 "너는 몸을 가질 것이다"를 의미하며, 체포된 사람을 판사 앞에 데려오도록 요구하는 법적 용어입니다.Pro bono (공익을 위한) - 라틴어 "공익을 위해"를 의미하며, 자발적으로 무보수로 수행되는 전문 작업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Anatomy (해부학) - 그리스어 "anatomia," 절개를 의미합니다.Prescription (처방전) - 라틴어 "praescriptio," 서면 명령을 의미합니다.Diagnosis (진단) - 그리스어 "diagignoskein," 구별하거나 식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전문 용어 뿐만 아니라 평소 vocab 시험에서도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방학 때나, 탐구활동으로 영단어 심화 공부, 이런식으로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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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한민국에서 입시는 정보 싸움이다대한민국 입시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와 전략적 준비가 필수적인 전쟁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시 전형은 전국의 학생들의 성적의 싸움과도 같죠. 그러나 여기에서도 정보가 중요합니다. 정시 전형은 주로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수능 성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정보력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죠. 첫째, 각 대학과 학과의 경쟁률과 모집 인원, 그리고 수능 성적 반영 비율 등 세부적인 정보는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성적을 가지고도 어떤 대학과 학과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학과가 명확히 없으면, 정보 싸움으로 높은 대학 낮은 학과 합격 가능성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정시 모집 일정과 각 대학의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이후 빠른 시간 안에 지원 전략을 세우고,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진학사 및 정시 지원 사이트가 경쟁률을 특정 시각마다 발표하고, 칸 수가 날마다 변동을 하는 것을 보고, 지원 학생들의 성적대를 분석하는 것은 웬만한 정보로는 힘들지요. 수시 전형 또한 다양한 평가 요소가 있기에 여기도 정보와 준비의 싸움입니다. 수시 전형은 학생부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논술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포함합니다. 첫째, 각 대학의 수시 전형 방식과 평가 기준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학마다 요구하는 인재상과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열쇠입니다. 둘째,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있어서도 정보력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강점과 특성을 잘 드러내야 하며, 면접에서는 대학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배들의 경험담, 대학의 공식 자료, 그리고 각종 입시 설명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때에 따라는 면접 학원 등도 다닐 수 있지요. 정시와 수시 모두에서 정보력은 단순한 부가 요소가 아니라, 필수적인 성공 요인입니다. 입시 정보의 빠른 습득과 정확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준비는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고요. 정보력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학생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입시에서 정시와 수시 전형은 철저한 정보력의 싸움이라 할 수 있지요. 이런 정보 싸움은 보통 수도권에 있을수록, 경제적인 여유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이 리로스쿨 같은 입시 종보 사이트들이 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보는 학생들은 '성적만 잘 받으면 되겠지~'라면 정보의 중요성을 가벼이 넘기지 말고, 학교 선생님들께 꾸준한 입시 관련 질문, 입시 정보 사이트 적극 활용, 컨설팅은 한 번 쯤은 꼭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놓치지 않고 있는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말입니다. 또, 혹시 모르잖아요. 생각보다 대학은 학과가 많고 로또 맞을 확률로 '스나이핑'에 성공할지 모르잖아요.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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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임상병리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탐구활동임상병리학과를 꿈꾸는 여러분, 임상병리학과에서 배우는 분야는 다양한데, 정도관리, 분자생물학, 세균학, 혈액학, 바이러스학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런 분야를 고등학교 탐구에 적용해서 생기부를 풀어내게 되면 수시에 도움을 줄 수 있기에 한 번 한꺼번에 모아왔습니다. 임상병리학과 진학을 위한 탐구활동 몇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1. 분자 생물학 및 유전학 기술 - PCR, DNA 시퀀싱, 유전자 발현 분석 등 분자 생물학 기술은 현대 임상병리학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질병의 유전적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미생물학 및 면역학 - 병원체의 동정, 항생제 감수성 시험, 면역 반응 분석 등 미생물학 및 면역학 관련 기술은 감염성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3. 조직 병리학 및 세포 병리학 - 조직 및 세포 샘플을 준비하고 분석하는 기술은 암 및 기타 질병의 진단에 중요합니다. 현미경 사용 능력과 세포 형태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4. 화학 분석 기술 - 혈액, 소변, 체액 등의 화학적 성분 분석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익혀야 합니다. 이는 다양한 대사질환 및 전신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5. 실험실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 현대 실험실에서는 자동화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6. 품질 관리 및 안전 절차 - 실험실에서의 품질 관리, 정확도 및 안전 절차를 준수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이는 환자 진단의 정확성과 실험실 작업의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7.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 의사, 간호사, 다른 의료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팀워크가 원활해야만 최상의 환자 진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과학 탐구를 할 때, 임상병리학과 추천 주제나 방향을 모았습니다. 또는 임상병리에서 다뤄지는 중요한 실험을 조사해 볼 수 있으며 1. **로버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1882년)** - 로버트 코흐는 결핵의 원인균인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발견했습니다. 이 실험은 특정 병원체가 특정 질병을 일으킨다는 '병원체 이론'의 확립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2.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개발 (1983년)** - 캐리 멀리스가 개발한 PCR 기술은 DNA를 증폭하는 방법으로, 유전학과 분자 생물학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 기술은 질병 진단, 유전자 연구, 법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3. **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도입 (1971년)** - ELISA는 특정 단백질, 항원, 항체를 검출하는 실험 방법으로, 감염병 진단, 알레르기 검사, 임신 테스트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4. **헤마토크릿 측정법** - 헤마토크릿은 혈액에서 적혈구의 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빈혈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기술은 혈액 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5. **로버트 코흐의 코흐 법칙 발표 (1890년)** - 로버트 코흐는 특정 미생물이 특정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기준인 코흐 법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대 미생물학과 임상병리학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6. **클라라 필츠와 발터 필츠의 말라리아 치료제 발견 (1934년)** - 클라라 필츠와 발터 필츠는 말라리아의 주요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말라리아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7. **혈액형 발견 (1901년)** - 칼 란트슈타이너는 A, B, O 혈액형을 발견하여, 수혈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는 임상병리학과 수혈 의학의 중요한 발전이었습니다. 8. **인슐린의 발견 (1921년)** - 프레더릭 밴팅과 찰스 베스트는 인슐린을 발견하여, 당뇨병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생화학과 임상병리학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9. **게놈 프로젝트 완성 (2003년)** -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인간의 모든 유전 정보를 해독한 프로젝트로, 유전적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했습니다. 과학탐구 보고서 주제나, 타 과목 주제에 충분히 연계하여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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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재수할까 말까 고민이 되면 이 글을 보세요.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티님들? 이 글을 클릭해서 들어왔다면 본인이 재수를 해야 하나 싶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을 겁니다. 우선 제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전국자사고에 입학하여 3년 내내 내신이 하위권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를 치뤘을 때는 항상 1, 2 등급이 나왔기에 “정시로 대학 가야지“라든가 “원래 전사고에서 절반은 정시로 간다고 했어.” 등, 자기 합리화를하며 일찍 ‘정시파이터’로 전향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여타 다른 정시파이터들처럼 고3이 되기 전까지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았고, 2023학년도 저의 첫 수능 성적은 4,5,6 등급의 향연으로 처참하게 망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절망을 했냐고요? …아니요. “전사고에서는 정시가 절반이다”를 이은 “전사고에서는 정시의 절반이 재수한다“라는 말에 또 다시 자기합라화를 하여 강남의 유명한 종합재수학원 주간 반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 작년보다 훨씬 나은 점수를 받고, 원하던 보건계열, 임상병리학과를 입학했지만, 재수생활이 순탄치 않았기에 씁쓸한 점이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제 경험을 토대로 멘티님들 중 재수를 하면 좋다/안 좋다 판별할 수 있는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이러한 분들이 재수를 하면 좋다:1. 나는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다.잠이 충분하지 않으면, 다음날 수업 들을 때 졸고, 공부할 때 엄청 힘듭니다.핸드폰을 밤 늦게까지 하고 자기. 재수학원이 끝난 후 집에서 새벽까지 더 공부하기. 이런거는 하면 안 됩니다. 핸드폰은 그렇다 쳐도 공부를 더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지만, 어차피 덕학재수든 종합재수든 오후 10시까지 충분히 공부할 시간이 있기에 새벽까지 추가공부하는 것은 번아웃만 쉽게 올 뿐이지 잠 자는 시간을 깎아먹는 행동이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핸드폰도 공부도 아닌 잠을 선택해서 하루 평균 6-8시간 수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분들에게만 재수를 추천합니다.2. 나는 스트레스 해소용 취미나 주말에 만나서 놀 친구가 있다. 특히 외향적인 학생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친구입니다. 저 같은 경우, 혼자 종합재수 학원에 등록해서 학원 내에서 항상 혼자였고, 주말에도 만날 동네친구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항상 활발하고 밝았던 저는 절대 걸릴 것이라 생각도 못 했던 우울증에 걸렸고, 이 이후로 공부가 급속도로 힘들어졌습니다. 그 때 함께 힘듦을 나눌 같은 재수생 친구가 있었다면 나았을까요? 평소에도 나는 외로움애 취약하다, 혹은 내가 외향적인 학생이다 싶으면 꼭 주말에 가끔 만나서 스트레스 풀 사람이 있으면 좋고, 이것마저 안된다면 1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놀아라는 뜻은 아니고! 공부에 지나치게 매진한 관계로 본인의 정신적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하란 말입니다.3.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볼 것. 이것은 어떠한 공부든 마찬가지입니다. 1년 간 당신이 꾸준히 공부한다고 하면, 아주 높은 확률로 작년보다 성적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 하나를 망쳤다고 재수 실패를 두려워한다거나, 시험 하나를 엄청 잘 봤다고 안심하고 공부를 안 하는 것은 하면 안됩니다.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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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준비3월 모의고사 = 수능성적? 어느 정도가 진실일까?멘티님들! 3월 모의고사는 잘 보셨나요? 새로운 학년의 첫 모의고사를 무사히 치룬 후 지금 쯤이면 이러저러한 고민이 많을텐데요... 아마 가장 마음에 걸리는 말이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이다.'일 것입니다. 에이 설마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진짜면 어떡하지 등의 불안감을 안고 있을 테지요. 오늘은 수능을 무려 2번 친 제가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시험 열심히 치루라는 의도를 갖고 학생들을 겁 주기 위한 말 아닐까? 싶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수능 성적이 3월 모의고사 성적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 또한 평소 모의고사에서는 1,2,3 등급이었다가 첫 수능이었던 2023학년도 수능에서 4,5 등급을 우수수 받아버렸습니다. 3월 모의고사 이후로 꾸준히 공부를 하면 당연하게도 수능날 기준으로 아는 것이 더 많아지고 문제풀이 능력도 좋아졌겠지만, 점수와 등급 자체는 낮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보자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1. 멘탈관리 같은 반 친구들과 익숙한 교실에서 치루는 모의고사는 낯선 수험장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수능날은 꼭두새벽에 기상해서 배정된 시험 장소로 가야 하는 것과 달리, 모의고사는 평소처럼 학교로 등교하기만 하면 되지요. 또한, 모의고사는 '연습'이기 때문에 한 두 문제 실수하는 것에 큰 두려움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더 꼼꼼하게 풀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다짐으로 쉽게 극복할 수 있지요. 그러나 수능은 하나라도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큰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에서 크게 다를 겁니다. 첫 번째 시험인 국어를 잘 못 보면 불안하고 신경 쓰여 나머지 과목들도 쭈욱 망쳐 버리는 상황도 이런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지요. 그렇기에 수능 당일 멘탈 관리에 실패한다면 원래라면 상승했었어야 할 성적이 뚝 떨어져, 3월 모의고사 때 점수랑 비슷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 N수생 및 반수생의 유입 3, 6, 9월 모의고사는 n수생들과 함께 시험을 보아 성적 산출이 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지요? 수능날에는 함께 시험을 치뤘던 n수생들을 포함하여 더 높은 대학을 희망하는 반수생, 지금까지 369 모고를 공식적으로 안 치루고 원기옥을 모았다가 수능만 보는 n수생... 참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수능을 같이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평소 모의고사 등급보다 1, 2등급 씩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시험범위/문제유형 3월에 치루는 모의고사는 학기 극초반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고등학교 1, 2 학년 때 배운 내용이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평가원이 주관하는 6, 9 모의고사에서 신유형이나 문제 방향성이 소개되고, 이를 거쳐 수능 때는 훨씬 더 넓은 공부 범위에 3모 때와는 다소 다른 문제 유형이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과학탐구 같은 경우 6, 9모고 때 신유형이 자주 등장하지요. ---------- 저는 2023, 2024학년도 수능을 치뤘으며, 본 내용은 제 경험과 주변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모의고사를 치룬지 꽤 되었고 교육과정 변화도 있었기에 전체적인 원인은 이러하다 정도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과 비슷한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사례가 있다고 해서 지래 겁 먹은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모의고사를 볼 때도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수능날 아무리 망한 것 같아도 "난 절대 안 망해. 할 수 있어."라는 멘탈로 끝까지 마무리 한다면! '3월 모의고사 성적 =/= 수능 성적'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멘티님들을 멘토 가람감마가 응원합니다.2024.04.03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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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 질문입니다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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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상병리희망하는 고1 학부모입니다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