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햇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24학번
인천 인천해송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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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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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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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지리학과(자연계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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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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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환경공학과 학생부종합
일반고 2.5 6학종 5관왕 학생부를 만들어낸 학생입니다. 환경 공학이라는 생소할 수 있는 학과를 진학하고자 마음먹고 3년간 꾸준히 달려온 저의 기록들을 보여드리면서, 도움이 되고자 멘토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꼭 환경 공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하면 좋은 학생부를 완성할 수 있는 지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부담 없이 톡 남겨주세요! 또한 면접 전 준비 과정과, 면접이 끝난 후 느낀 점을 토대로 한 면접 준비 방법을 알려드리는 등. 여러분의 힘든 수험생활의 멘탈을 꽉 잡아드리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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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생이 된 내가 과거 학생의 나에게<대학생이 된 내가 과거 학생의 나에게>- 과거를 되돌아보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오뚜기햇반입니다. 오늘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 약 1년간이 지난 지금 과거 입시를 열심히 준비하는 나를 떠올리면 든 생각을 끄적끄적 적어보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 분들이 있다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소소하게 스트레스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첫번째로는 고마움이 큽니다.”학벌이 매우 중시되는 대한민국에서 인서울권 대학에 들어가, 주변 가족들의 자랑이 되고 지금 현재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는 지지대를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습니다. 또한 등록금이 매우 싼...시립대에 들어가서 다양한 혜택을 부담없이 저렴하게 누리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에 나를 놓아 주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그와 동시에 너무 안쓰럽습니다.”미래의 너는 이렇게 많은 경험을 하며, 이제 세상 밖을 나와 자유를 경험하고 있는데, 과거의 나는 뼈 빠지게 공부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습니다. 세상에는 공부만 있는게 아닌데... 공부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처럼 매달려 있을 내가 너무 짠합니다. (최근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문득 정말정말 그때의 내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났건 내 모습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하지만 대견합니다.”지금 돌아간다면 똑같이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부담감이 크고, 공부가 지겨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세상의 맛을 너무 알아버려서(?) 그때와 같이 순수하게 공부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뚝심있게 공부했던 그 자세 덕분에 누구보다고 성실한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면 감정을 컨트롤하고, 원만한 생활을 한 내가 대견합니다. 세상의 불만을 가지지 않고 (덜)불만적이게 산 나를 칭찬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난 할 수 있음을 항상 상기시키며 많은 도전을 한 나를 칭찬합니다. 주절주절 내용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사실 대학생 시절은 영원하지 않죠.(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젠간 또 도전하고, 두려움에 떨고, 스트레스를 왕창 받으며 내 인생의 큰 변환점을 더더 겪게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쓴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과거의 나에게 칭찬과 겪려를 하며, 앞으로 있을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 현재의 내가 간접적으로 칭찬을 받게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저는 파이팅 넘쳐야 하기 때문이죠.앞으로 있을 여러분들의 삶도 저의 삶도 모두 데굴데굴 잘 굴러가기를 바라요. 물론 중간에 돌부리에 걸려 살짝 궤도가 틀어질 수도 있지만, 그 위기만 잘 견디면 알맞게 잘 굴러갈테니, 중간중간에 화이팅을 불러넣으면 됩니다. (화이팅하자 미래의 나야) 그리고 약간의 조언을 들리자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특히 부모님에게 모두 잘 합시다 우리. 저는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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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고등학생이 되는 그대들을 위해<고등학생이 되는 그대들을 위한 글> 안녕하세요. 멘토 오뚜기햇반입니다!! 비록 저는 24학번 대학생이지만,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번 시간에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총 6개의 분야로 이야기 해볼게요!! (추신. 지금 이걸 보는 학생 분들은 3월달쯤이겠죠…??) * 고등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시간표 - 수업을 듣는 시간이 늘어난다!!-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같은 과목을 수강하지 않을 수 있다.)- 야간 자율학습을 신청하여 추가로 공부할 수 있다.(학교 마다 상이) - 시험 기간에는 자습시간이 매우 많이 주어진다. 2. 시험 및 수업 방식-OMR(=답을 종이에 따로 표시하여 컴퓨터가 점수를 낸다.)을 이용한다. (따라서 OMR에 답안 표기를 잘 못 하거나, 답안을 밀려서 작성하면 매우 억울한 점수가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수능특강과 같은 외부 교재를 이용할 수 있다. 중학교때 처럼 교재를 주로 이용하지는 않는다. - 각 과목마다 담당 선생님이 있다. 또한 그 담당 선생님이 2분 이상일 수도 있다. 즉 똑같은 선생님이 모두를 똑같이 가르치지 않을 수 있다. 시험 문제 역시 해당 과목 선생님들이 서로 상의하여 같이 문제를 출제하신다. -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한다. 즉 여유롭게 생각하고 오답체크를 할 시간이 없다. 시간 분배가 매우 중요해진다. (시간 안에 주어진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도 허다해진다. 찍기도 실력이 된다.) -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온다. 9등까지가 1등급이라고 하면, 9등이어서 1등급인 친구도 있고, 10등이어서 2등급인 친구도 나온다. (억울할 수 있다.) - 수업을 제대로 안 하시는 선생님들이 등장할 수도 있다.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따라서 선생님께 질문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질문을 하다 보면, 시험 문제에 대한 힌트를 꽤나 얻을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학생들을 선생님들이 잘 기억하신다. 3. 선후배 관계 - 군기? 그런거 전혀 없다. 다들 자기 공부하기 바쁘다.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보통은 선배에게 존댓말을 쓴다. 4. 동아리 - 선후배가 친해질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동아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생기부에 작성할 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동아리 활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터전이 된다. - 동아리에 가입을 할 수 있고, 직접 만들 수도 있다. 5. 선생님과의 관계 - 중학교 때에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당연히 수업을 열심히 듣고 질문을 하면서 선생님께 내 이름을 각인 시키는 것이 베스트다. (친해지기 위해선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듣는 건 당연한 거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다. 따라서 수업을 열심히 듣자!) -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자라는 키워드로 선생님을 바라보지 말자. 선생님들도 똑같은 인간이다. -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싶은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고서에 따로 써드리면, 참고하셔서 기록해주신다. 안 써줬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써 주시기 전에 요청하자. 6. 연애 - 그… 일단 나는 해보지 않았다. - 공학이 아닌 여고였는데, 할 사람은 다 만나서 하더라! 확실히 제 3자가 보기에는 공부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것 같더라. - 하지만, 학창 시절에 풋풋한 연애를 언제 해보겠는가 절대 말리지 않는다. 다만 그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 지기. 어땠나요 여러분!! 짤막하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 화이팅 입니다.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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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대학에 합격한 그대가 봐야할 글????이제는 완전 입시가 끝난 분들과 아직 결과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모두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모두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궁금한 것!! 대학 입학 전까지 무엇을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나요?? 답은? 그냥 신나게 놀시다!! 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유튜브를 보라?? 물론 이것도 좋을 수 있죠 그렇지만, 이것만 하기에는 너무 이 시간이 소중하고 아깝습니다. (실제로 제가 후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ㅠㅠ. 혹시…? 관심이 있다면 책을 읽는 것도 매우매우 강추드립니다. 이과라면 경제와 같이 내가 공부하지 못했던 부분을 책으로 채우고, 또 고전 책을 통해 사고력이나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무척 좋습니다.)저는 여러분에게 평소에 하고 싶었던 생산적인 일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령 복싱, 태권도, 주짓수 등의 운동을 배운다 던지 학업으로 인해 잠시 쉬었던 악기 연주라던 지, 아니면 평소에 가고 싶었던 여행지로 놀러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국내 여행도 매우 재밌습니다! 저는 실제로 부모님과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친구들이랑 1월 달에 가평에 펜션을 잡고 눈 싸움을 하며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 공부를 위해 조금 공부를 하고 가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저도 슬슬 할 게 없고, 심심해지니까 공부나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쪼오끔 시도 해봤다가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좀 하고 싶다면, 저는 영어 공부 정도는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하는 건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단어 외우기나 스피킹 실력 쌓기 정도는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과연 진득하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인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집중하기 많이 힘드실 거예요. ㅎㅎ 공부는 대학가도 정말 많이 해야 하니…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정말로!! 운전면허를 따도 좋고, 평소 가지고 있던 취미로 자격증을 취득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아쉬웠던 것이 그때의 감정을 글로 기록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내가 쓴 글을 읽어보면 정말 재밌고! 가끔은 그 글을 읽으면서 힘을 얻을 때도 있잖아요. 만약 제가 이때 느꼈던 감정을 글로 남겨 놨다면, 인생에서 정말 가치가 있는 글로써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내가 그때 어떤 생각을 했고, 얼마나 힘든 마음이었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는데 그걸 글로 남겨 놓지 못한 게 계속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간단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결론은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입니다. 막상 수험 생활이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내가 어떻게 놀았지" 라고 막막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아무 것도 안 하니까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편치 않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럴 땐 차근차근 놀아봐요. 친구들이랑 약속 잡고 국내 여행도 가보고, 평소에 취미였던 활동들도 조금씩 해보면서 즐겨봐요!!다들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 시기 정말 편안 마음으로 행복하게 여러분들이 보내고 있기를 바라요. 앞으로의 25학번 대학 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다.????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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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탐색환경공학은 도대체 뭘 배우는 학과야?!" 가 궁금한 학생들을 위한 환경공이제 저의 멘토 "오뚜기 햇반"으로서 활동의 마지막 달이 끝납니다. 마지막인 기념으로 제가 3년 그토록 가기를 갈망했던 환경공학과는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지 설명해드리고 이만 멘토 활동을 종료하겠습니다!! 미래에 환경공학도를 꿈꾸는 학생들 혹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대학에 있는 찐 환경공학과를 선정해보겠습니다. 대학에 학과 이름들은 있어 보이게 멋들어지게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무 의미 없이 생명을 붙이기도 하고, 환경을 붙이는 등 실제 커리큘럼관 상반되는 이름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환경공학과의 경우 건축 및 토목과 훨씬 유사한 학과 입니다. (연세대 건설환경공, 홍익대 건설환경공)또는 분야가 여러 개 섞인 곳도 있습니다. 건국대의 사회환경공학부의 경우가 플랜트+환경공학+토목이 섞인 큰 학부입니다.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의 경우도 순수 과학을 배우는 학과로 환경공학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와는 다르게 시립대 환경공학과, 인하대 환경공학과, 광운대 환경공학과,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등은 환경공학을 제대로 배우는 학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름을 보고 학과를 선택하시는 것이 아니라 꼭 커리큘럼을 확인하시고 학과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환경공학은 위생공학, 토목공학으로 부터 유래했습니다.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발생한 수인성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위생, 토목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 학과에서 뿌리를 뻗어가며 지금의 환경공학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환경공학은 어떤 커리큘럼, 즉 무엇을 배울까요? 낭만적으로 말하면 "과학의 이면"을 생각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공학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물질들로 인한 대기, 수질, 토양 오염 및 폐기물 등이 발생한 것을 어떻게 공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지 모색합니다. 또한 발달된 기술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가하는 방법도 함께 고려합니다. 즉 발달되는 과학 기술로 인해 역설적으로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또 다른 발달된 기술로 해결하는 학문입니다.어때요...!? 완전 멋지지 않나요???? 그럼 이런 환경공학도가 되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우선 당연히 환경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기술에대한 윤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그리고 공학도인 만큼 창의적인 생각, 수학적 사고력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환경공학과에 오고 싶고, 환경을 사랑한다면 그냥 오세요. 저도 많이 부족하고 공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가짐 하나로 입학했습니다. 그럼 또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바로 졸업 후 취업이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통계 자료의 힘을 빌려보겠습니다. 환경공학은 공공성을 가진 대기, 수질, 토양을 다루는 만큼 공기업의 취업률이 높습니다. 환경공단, 환경수자원공사 등으로 취업을 많이 합니다. 사기업의 경우에는 안전환경 파트로 환경공학도를 필요로 합니다. 그 외에도 환경 ngo, 대학원 졸업 연구 등으로 빠질 수도 있고 매우 광범위하게 미래의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공학이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학과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 생활 즐겁게 하시고 재밌게 하시고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뚜기햇반이었습니다.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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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면접> 지원 동기, 자기소개에 대한 준비안녕하세요! 오뚜기햇반입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면접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번에 이 내용을 1대1 리로톡을 통해 질문을 주신 분이 계셨는데...! (답장하려고 보니 질문이 사라져있더라고요ㅠㅠ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셔도 됩니다????) 이번 주제는 면접 준비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 자기소개, 지원동기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가 에 대해서 우선 궁금해 하실 수 있을 실 것 같아요.우선 제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자기소개, 지워동기의 역할은 무엇일까요?제가 생각한 자기소개, 지원동기의 역할은 1. 면접 시작 전 면접관에게 임팩트 2. 면접관이 학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고정적으로 묻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끄럽더라도 면접관에게 임팩트 있는 말과 + 적극적인 비언어적 표현(자신 있다는 표현으로 손을 위로 들고 주먹 쥐기!!, 자신감에 차 있는 눈빛)을 섞어 말하셔야 합니다. 또한 고정적으로 묻는 질문이므로 면접 '점수'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학생의 '인상'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 안에 (~30초) 좋은 인상을 남기고! 면접관님이 다른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길게 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질문에 대한 답이 면접 합불 여부를 가르기 때문에) 하지만 저는 실제로 총 3번의 면접(건국, 인하, 시립)에서 모두 자기소개, 지원동기와 유사한 질문을 듣지 않았습니다...! 대학 면접 평가 방법에 따라 또 면접관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준비를 안 하게 되면, 질문이 들어왔을 때 크게 당황해서 준비한 만큼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할 수 있으니 준비는 꼭 하셔야 해요~) 이렇게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해 보았는데요. 그럼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나요? 라고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가장 일반적인 것이 학생부에 기록된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넣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면접관이 이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의도하는 것이죠!! 또는 본인의 성격, 특징, 그 학과에 대한 흥미 등을 재밌는 표현으로 대체해서 인상 깊게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경공학부인 저의 예시를 들어보면!! 환경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방면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를 강력히 표현 했습니다. 짧고 강력하게 어필하능 것은 가장 어려운 요소이고, 저도 실재로 매우 여러 번 고쳤다 썼다를 반복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말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부분에 너무 많은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면접 준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소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떻게 면접을 준비하면 좋을 지에 대한 이야기와 학교별로 면접에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면접에 필요한 마인드는 무엇인지. 각 학생부 항목별 어떤 부분을 위주로 준비해야 하는 지 등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할게요!!! 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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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6학종의 면접 큐엔에이!여름 방학이 슬슬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기 시작하는 쯤 어떻게 원서를 쓸 지에 따라 수능공부에 초점을 맞출지 면접에 초점을 맞출지 고민을 하고 결정하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이 부분에 대해서 6학종이 저는 어떻게 면접 준비를 했으며, 최저와 면접을 함께 준비한 친구들을 보며 간접적으로 알게 된 그 친구들의 면접 준비 방법까지 소개해보겠습니다. (+ 대학별 면접 특징) 1대 1 질문을 통해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주의- 제가 면접 본 대학과 그 대학의 면접 특징으로 나열했지만, 이것만 보고 그 대학이 이런 식으로 평가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시면 안 됩니다! 면접은 면접관이 누구인지에 따라 많이 좌우되니 그냥 이런 경험도 있다고 참고만 해주세요! 다만 시립대 만큼은 제 답변의 경향성이 얼추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립대를 기준으로 설명(+건국대, 인하대) 0. 면접 시간, 질문 개수면접 시간은 입학계획서에 나와있는 대로 총 12분입니다. 실제로는 끝나기 1분 전에 타이머가 울렸고요, 그 이후 '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주세요' 라고 말하시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즉 실질적으로 질문을 받는 시간은 11분이었습니다.(+ 나머지 대학의 경우 참고 : 인하대- 약 8분, 질문과 제 답변이 간결하고 빨라서 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끝났습니다. 건국대- 약 9분 시립대와 유사한 패턴) 1. 면접 준비기간 <2개월>, 음... 사실 저는 6학종이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하지 않아서 면접과 2학기 내신만 준비했습니다. 따라서 준비 기간이 길어요. 하지만 저는 여태껏 했던 활동들이 너무 많아서 2개월이 면접을 준비하는데 긴 시간이라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시립대 환공 친구들은 길어도 1개월? 짧으면 수능 끝나고 1~2주 정도 짧게 준비했더라고요. 최저를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은 보면 수능 공부를 하다가 싫증이 나면 면접준비를 수시로 짧게 짧게 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친구들도 다 면접은 잘 봤어요! 제가 약간 특이 케이스입니다...ㅎㅎ 2. 면접 준비 방법(사설컨설팅? 직접?) 면접은 사설컨설팅은 받지 않고 스스로 준비했어요. 아마 멘티님도 2학기 쯤 되면 외부 학교에서 모의 면접을 보거나, 교내에서 신청을 받아서 모의 면접을 선생님께 받게 될 겁니다. 또한 저는 정말 수시로 담임쌤께 불려가서 면접을 보았고, 영상으로도 제 모습을 찍어서 발음이나 말투, 표정 등을 많이 고쳐나갔어요. 일단 생기부에서 내가 했던 활동들을 중요도(꼭 나올 것 같은 키워드)나, 특성(사회역량, 잠재역량, 학업역량) 등으로 형광펜 색깔로 나눠서 정리하고, 여태 모아둔 과거 제출한 보고서 파일들을 다시 정독하면서 리마인드 했습니다. 독서의 경우에는 책을 다시 읽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줄거리 정리하고, 내가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동기와, 그 이후로 어떤 점에 더 관심을 가졌는지 후속 활동은 무엇인지 생각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라는 면접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써 나갔죠(+하지만 3번의 면접에서 모두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허허) 3. 면접 질문 내용(자세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두 생기부 관련인지? , 꼬리 질문이 있었는지 정도 궁금합니다) 시립대의 경우. 면접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실제 제 경험상 인하대-면접 준비를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너무 쉽게 나와서 실망, 건국대-건축, 토목 내용 물어봐서 당황. 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질문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음. 시립대-내가 여태 준비했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고, 나 스스로를 보여줄 수 있는 면접 질문이 나와서 정말 면접 다운 면접이었음. 정말 시립대는 생기부를 다 정독하고 질문을 다 정해와서 물어보는 느낌이었어요.모두 생기부와 관련된 질문만 하십니다!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꼬리 질문 당연히 있습니다!!그리고 면접 수기를 보다보면 '내가 답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수만휘에 있는 면접 질문들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본인 생기부로 질문을 받으면 충분히 답변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준비했다는 가정 하에~)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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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생기부 자가 평가법(핵심 역량, 잠재 역량, 사회 역량)안녕하세요!멘토 '오뚜기햇반' 입니다 ⌯'▾'⌯ 이제 기말고사를 끝마치고 대학에서 반영하는 성적의 최종 결과가 나왔을 것 같아요. 목표했던 것에 비해 부족해 마음이 심란한 분들도 있을 거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에 마음의 짐이 덜어진 분들도 있을 겁니다. 우선 너무 수고 하셨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치만 여러분...진짜 입시는 지금 부터입니다. 원서를 쓰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지금부터 진짜 입시가 시작됩니다. 학생부 종합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내 생기부가 과연 얼마 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실 거예요. 입시 상담 없이 6학종을 준비한 제가!! 생기부 자가 평가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디 생기부를 평가하는 요소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디.1. 핵심 역량 핵심 역량은 말 그대로 우리 대학에서 수학하기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말합니다. 이것은 보통 각 과목의 성적을 의미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주로 다루는 과목의 성적을 집중적으로 볼 겁니다.ex) 수학과라면 수학 성적, 화학공학과라면 수학, 물리, 화학 성적을 강조하지만 이 핵심 역량을 무조건 충족시키는 것이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왜냐면 이과인 전 수학 과목의 전 과목 평균이 다른 과목과 비교해서 가장 낮았거든요...!2. 잠재 역량 잠재역량은 성적이 외에 생기부에 표현된 여러분들의 창의성! 관심 분야! 역량! 을 평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서류 평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자율활동에 열심히 적어둔 학과 관련 내용들이 평가 범위에 포함되겠죠??3. 사회 역량 사회 역량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 학생이 결함이 없었는지를 마이너스 요소로 평가하고, 반장 부반장 학생회 활동 등 리더십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을 플러스 요소로 평가합니다. 사실 사회 역량은 큰 변동을 미치는 요소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지극히 제 생각이고, 면접에서는 사회 역량에 관련된 질문을 하나쯤은 물어보기 때문에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인 시립대의 경우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립대는 각각의 학과에 인재상이 제시되어 있습니다.핵심역량 - 환경 문제에 대한 내재적 동기부여를 갖고 있으며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을 기반으로 공학적 응용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학생 ->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성적을 중요시 보겠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동기가 생기부에 나타나 있는 가. 잠재역량 - 주어진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력을 겸비한 학생-> 문제를 어떤 창의력을 발휘해서 해결하고자 했는가. 문제를 비판적으로 평가하여 해결하고자 했는가. 즉 문제 해결력을 평가.사회역량 - 타인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며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학생-> 사회역량은 주로 추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과의 활동에서 배려와 양보를 실천한 사례가 있는지 평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역량과 관련된 리더십이나 친구와의 갈등 상황, 본인의 강점 등 이와 관련된 것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에서 하나 쯤은 물어볼 수 있습니다!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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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과학탐구 선택하는 방법 (이과편)안녕하세요!멘토 '오뚜기햇반' 입니다 ⌯'▾'⌯ 요즘 리로톡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고민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어떤 방법으로 선택과목을 잘 정하면 좋을 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3가지 요소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내가 목표하는 '학과'가 요구하는 과목인가 2.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과목인가 3. 세특을 작성하기 좋은 과목인가 첫번째 <1. 내가 목표하는 '학과'가 요구하는 과목인가>: 이 말은 내가 만약 생명공학과를 희망한다면, 생명은 무조건 선택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등의 공학계열을 희망한다면 물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겠죠..?? 선택과목을 정하기 전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가 주로 배우는 과학 분야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나는 아직 가고 싶은 학과가 명확하지 않다! 예를 들어 산림학과, 환경공학, 생명공학 등 다 좋다. 라는 사람이 있다면 공통적으로 필요한 생명은 꼭 수강하고 화학, 물리, 지구과학은 나중에 설명할 2.3 을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두번째 <2.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과목인가>: 이 말은 다른 과목을 다 챙기면서도 공부량이 상당한 과학탐구를 소화할 수 있는 지 고려하라는 뜻입니다.저의 경우 화학, 물리, 지구과학을 동시에 수강하게 되면서 수학 성적이 급하락한 케이스 입니다. 2학년 1학기 때 각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을 잘 분배하지 못했고, 과탐 3과목을 동시에 수강하는 것은 저에게 감당하기 힘든 공부량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리와 화학의 경우 1단원이 매우 어려우며, 수학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풀이하고 공식을 암기하는 과목입니다.( 개인적 견해 ) 저는 비로 이과였지만... 수학을 잘 못하는 이과로서 이 두 탐구과목을 동시에 수강하는 것이 매우 버거웠습니다.ㅠㅠ 따라서 난이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과목을 몇 명이나 수강하게 되는 지 1차 선택과목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파악해 좋은 1등급 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방법입니다. 세번째 <3. 세특을 작성하기 좋은 과목인가>: 화학, 물리, 생명, 지구과학 등 그 과목과 관련된 내용이 생기부에 기록이 됩니다. 따라서 과연 어떤 과목이 내 진로를 생기부에 작성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지 함께 고려해보세요. 마무리하며...저의 경우 사탐은 선택하지 않고, <생명1, 화학 1 2, 물리 1 2, 지구과학 1>을 수강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부 과탐을 선택하게 되면 세특에 작성할 내용이 엄청나게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주요 과목에 투자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사실 이 문제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2학년이 되기 전 겨울방학에 화학, 물리 1단원만 예습하면 됩니다.!! 저는 이걸 안 했어요..ㅠㅠ) 하지만 제가 가길 원하던 환경공학은 물리, 화학, 생명이 모두 쓰이는 학과였기 때문에 저는 그냥 맘편히 다 공부하자! 라는 생각으로 다 이수했던 것 같아요. 어떤 과목을 선택할 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걸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편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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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교 생활에서 신박한 학생부 주제 만들기! <지하수 편>학교 생활에서 신박한 학생부 주제 만들기! <지하수 편> 안녕하세요!멘토 '오뚜기햇반' 입니다 ⌯'▾'⌯ 이번에는 학생부에 "지하수"를 녹여낸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처음 지하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오염수 방류 문제 때문인데요.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흘린 비가 원전 사고 지역에 땅속으로 들어갔고, 이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되고, 일부 지하수가 바다로 흘러가며 오염수가 바다로 노출되었다는 기사를 보며 아! 지하수를 키워드로 잡아야 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 밝히기 (원전 사고 이후 내린 비로 인한 지하수 오염) 2. 지하수가 오염되는 상황을 소개(원전 핵폐기물을 지하에 보관하는데 지진이 일어났을 때 발생되는 지진파로 인한 오실레이션 현상 때문에 삼중 수소 등의 방사선 물질이 지하수에 노출되거나, 핵 폐기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핵 폐기물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에폭시가 녹고 이로 인해 방사선 동위원소가 지하수로 흘러가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실을 제시함) 3. 아하! 지하수 라는 책을 읽고, 지하수에 대해 더 탐구함. -> 심화 학습 진행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학생부에 표현해주면 더 깊이 학습한 모습 처럼 보임! 또한 여기서 알게 된 사실을 다른 내용으로 더 확장시켜 더 좋은 주제를 찾을 수 있다.) 4. 지하수가 오염되는 과정을 지하수의 흐름 방향으로 기하학적으로 표현하여 설명하는 보고서 제출 (기하) 5. 지하수를 이용하여 수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제시 (지하댐, 인공함양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되어 질 수 있는 지, 우리나라에서 이용되고 있는 실태. 지하댐과 인공함양 각각의 장점과 단점 제시) 6. 수질 오염 및 부족 문제가 심각한 아프리카의 수질 인프라를 조사하고, 지하수를 이용한 해결 방안 제시 (인공함양과 지하댐을 중점으로 설명함) 7. 지하수가 방사능 물질에 의해 오염된다면 이것이 정화되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방사선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해 결정 (수학 시간에 배운 수학 개념을 통해 작성함) 8. 오염수를 방류하게 되었을 때 바다의 삼중수소 수치와 우리나라가 매달 방류하고 있는 냉각수로 인한 삼중수소의 수치를 비교하여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객관적 자료를 통해 제시. 이런 식으로...! 지하수에 관련된 지식과 영역을 넓혔습니다.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조금씩 천천히 관심사를 넓혀나가세요. 과거에 했던 활동과 접목 시켜도 좋고, 새로운 활동이 되어도 좋아요. 이후에 저는 지하수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양'에 대해서도 더 공부를 하였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진행된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면서 토양과 지하수의 관계를 알아보고 나중에는 더 나아가서, 토양과 이산화탄소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는 활동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처음 시작이 어렵지! 막상 하면 누구보다도 신박한 생각과 주제가 나오니 너무 압박감을 가지지 마세요! 학생부를 다채롭게 채워나가는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꼭 신박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를 꾸준히 생각하고. 파헤쳐나가보면 길이 확 뚫릴 거에요.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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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관리학교 생활에서 참신한 학생부 주제 만들기! <음식물 쓰레기 편>안녕하세요!멘토 '오뚜기햇반' 입니다 ⌯'▾'⌯ 저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동기로 작성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기록하면서 학생부의 가치를 높여갔습니다. 어떻게 '주제를 선정' 하고 이것을 차근차근 '녹여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첫 번째 스토리 노트> : 음식물 쓰레기 편' 입니다. 1. 주제를 선정한다.저는 특히 '환경 공학'이라는 전공을 희망했기 때문에 주변 '환경', '학생들의 행동', '나의 행동' 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느낀 점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급식을 먹고 난 후 남은 음식물을 버리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문제점을 인식했습니다. -> 이제 문제를 인식했으니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선정합니다. 2. 학생부에 천천히 녹여내기. 1) 1학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라는 음식물 쓰레기 관련 책을 읽고 내 동기에 살을 더 붙이기! - 환경 모의 NGO를 설립하는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 급식 다 먹기 캠페인(이를 위해 급식 잔반에 관련된 설문조사 진행), 이면지 모으고 공책 만들기, 용기내 챌린지(텀블러 사진 인증) 등을 계획하고 실제로 실행 후 결과를 PPT로 발표 2) 2학년- 원자력, 수소 에너지 등을 탐색 하며 폐기물의 에너지화에 대해 고민. 3) 3학년 ---> 과거 모의 NGO에서 진행한 급식 다 먹기 캠페인이 본질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깨달음 - 이 본질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면담지를 작성해 영양사 선생님과 직접 면담 진행 - 학술 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음식물 쓰레기 바이오가스화> 에 대해 탐구.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녹여내다 보면 이전에 했던 내용과 연관 지을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사소한 내용부터 하나 하나 시작해보세요...! 내 동기에 더 구체적인 내용을 붙이고 싶다면 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국어 과목에 녹여보세요!! 그럼 다음 편인 '지하수 편'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관련 내용 중 일부는 '포트폴리오' 에서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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