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KS
연세대 경영학과 23학번
경기 김포외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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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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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학과 학생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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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부종합
안녕하세요,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3학번으로 재학 중인 멘토입니다. 3년간 경영학과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만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고, 이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공부법과 멘탈 관리 등,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학교 최종 합격 인증이
완료된 멘토입니다.
완료된 멘토입니다.
스토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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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준비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수시생 활동 지침안녕하세요, 경영ks멘토입니다. 어느덧 1학기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곧 여름방학이 찾아옵니다. 수시를 지원할 때 3학년 2학기 성적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대학에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여름방학부터 2학기 시기를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정시러 뿐만 아니라 수시러에게도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어떤 생활을 해야 이 시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생활기록부 최종 점검 수시생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생활기록부 수정이 완전히 마감되기 이전, 자신의 생기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다듬어 최종본을 잘 완성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기말고사가 끝난 후 생활기록부 마감일 이전까지 빈약한 부분을 파악해서 추가 보고서나 발표, 독서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심지어 그 당시 한 활동이 지금은 폐지된 대학 자기소개서에서도 활용되어 제 대입에 있어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기존 목표 학과를 위한 심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만약 지금이라도 목표 학과에 변동이 생겼다면, 그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이 시기에 목표 학과가 바뀐 친구가 있었으나 이 시기에 활동을 많이 채워서 결국 그 학과에 합격한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기말고사가 끝난 후 생활기록부 점검에 힘을 쏟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 수능 준비 수능 준비는 수시러라고 해도 경솔히 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을 모두들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지원할 모든 학교에 수능 최저 조건이 없고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에 비해 매우 떨어지더라도, 대학에 갈 수 있는 카드가 하나 더 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내신 공부에 집중하느라 수능 공부에 조금은 소홀하셨을 학생 분들도 이번 여름방학부터는 수능을 마지막 관문처럼 생각하시고 내신 공부 하셨던 것처럼 열심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저 기준이 있는 분들은 말 안해도 열심히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3. 면접 준비저번 스토리노트를 통해서 면접 관련 내용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 그 내용을 본격적으로 실천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의 면접 성격에 따라 제시문 면접 혹은 학생부 기반 면접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저도 평소에 말주변이 없는 성격이라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이 시기부터 주변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 면접 학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연습한 결과 면접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생활기록부 최종 점검을 마치고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 수시생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2년 전 저는 이 시기를 마음처럼 알차게 보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입시의 정말 마지막 한 페이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스스로 후회되지 않는 값진 하루하루를 보내셨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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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나에게 맞는 학과 찾기안녕하세요, 오늘은 진로 탐색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다수의 고등학생들, 특히 학종을 준비하는 분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고등학교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1. 자기 이해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진로 선택의 첫걸음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무엇에 재능이 있고 내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고려하지 않고 남들이 좋다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면 후회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다양한 성격 유형 검사나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2. 다양한 경험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당장 관심이 없는 분야일지라도 막상 직접 해보면 생각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학교 내부에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나 학생회 등 비교과 활동, 외부 봉사 활동에 참여해보고, 학교 외적으로도 다양한 장소에 방문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3. 주체적인 자료 수집과 탐구자기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심 직업이나 분야가 생겼다면, 이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인터넷 자료 탐색과 관련 도서, 전문가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망과 필요 역량, 실제로 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이는 관심 분야가 실제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인지 판단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실제로 찾아보니 본인이 기대한 것과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주체적인 자료 수집과 탐구 활동은 그러한 현실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입니다. 4. 상담과 멘토링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교의 진로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 혹은 저희와 같은 대학생 멘토들 등 여러분을 도와줄 인생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해봅시다. 이들은 각자의 소중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은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방법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접근한다면 분명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중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경영학과에 진학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앞서 소개해드린 방법을 바탕으로 제가 경영학과에 진학하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경영학과를 목표로 3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고, 이를 통해 원하는 대학의 경영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대학에 입학해서도 저는 제가 하는 전공 공부가 매우 만족스럽고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이러한 고민을 갖지 않고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다른 학과에 진학했더라면, 분명후회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꼭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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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외고생의 영어 내신 공부법안녕하세요, 경영KS멘토입니다. 오늘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내신 공부, 그중에서도 영어 내신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입니다. 저는 외고 영어과로 입학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유학을 다녀온 경험도 없고, 영어 과목을 좋아하긴 했지만 특출나게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학년 때는 영어 성적을 잘 받지 못했습니다. 평균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적도 있었고, 이로 인해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학년에 올라가면서부터 저만의 영어 공부법을 정립하기 시작했고,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당 2개, 총 6개의 영어 과목에서 하나의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성적 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렇게 성적 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공부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암기하지 않기중학교 시절까지 대부분의 영어 내신 공부는 암기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위가 많지 않고, 출제되는 문제 자체도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 풀 수 있는 형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도 암기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중학교 내신보다는 시험 범위가 훨씬 방대한 경우가 많고, 저 또한 외고 영어과였기 때문에 영어 시험 범위가 매우 많은 편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첫 시험을 볼 때에는 중학교 때 공부했던 대로 범위의 지문을 모두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범위는 통암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많았고, 결국 시험날까지 범위의 반도 보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어 성적이 잘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후 공부 방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범위를 암기하려는 욕심을 버렸습니다. 암기를 하느라 한 지문을 오랫동안 보지 않고 여러 번 회독을 돌리며 익숙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중요한 필기와 글의 흐름 및 주제 정도만 기억이 날 정도로만 전 지문을 5회독 했고, 이런 방식으로 방대한 시험 범위를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2. 시험 스타일 분석하기내신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출제자인 선생님께서 어떤 스타일로 문제를 내시고, 어떤 문제 유형을 좋아하시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것을 파악하기 위해 과거의 선생님이 내셨던 기출 문제들을 구해 시험지를 분석하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법을 매우 강조하시고 문법 변형 문제를 좋아하시는 선생님, 글의 순서 변형 문제를 자주 내시는 선생님 등 선생님마다 각자의 스타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 학습을 할 때 이 부분을 유념하면서 공부하면 시험 점수를 효율적으로 잘 받을 수 있습니다. 3. 변형 문제 저희 학교는 내신 교재로 수능 특강이나 EBS 교재를 활용했습니다. 이런 경우, 외부 사이트(이그잼포유 등)를 통해 변형 문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그 자료들을 풀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서 배열, 주제 찾기, 빈칸, 어법, 문맥 등 다양한 유형의 변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양 자체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지문 숙지가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만약 자체 교재를 활용하는 경우는 시중 문제를 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컴퓨터를 통해 자체 문제를 제작해 풀어보며 학습을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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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대학 생활(수업, 동아리, 대인관계)안녕하세요, 경영KS 멘토입니다. 기다리던 봄이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등교를 하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부 학과를 제외한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거의 모든 1학년 학생들은 1년 동안 송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신촌에서의 대학 생활에 대한 설렘이 아직 가시지 않은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스토리노트에서는 개강을 맞은 대학생이 어떻게 대학 생활을 보내는지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를 통해 멘티 분들이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동기부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수업 제 이번 학기 시간표입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의 경우 1학년 학생들은 송도에서 1년 간 전공 수업을 듣지 않고 교양 수업만을 듣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전공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입학한 지 1년만에 제가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 같네요. 처음 들어보는 전공 수업은 확실히 교양 수업보다는 깊이가 있는 것 같지만,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 즐겁게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특히 회계원리 수업이 영어 강의라 어려우면서도 가장 재밌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또 시간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저는 목금 공강을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본가인 고양시에서 통학(왕복 2시간 30분)을 하고 있기에 최대한 학교 가는 날을 줄이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그 결과 일주일에 3일만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끔 회의감이 들기도 하지만... 몸이 편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뒤에는 자취를 하는 것이 제 소망입니다.2. 동아리제가 신촌을 오면 꼭 동아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송도 캠퍼스에는 활성화된 동아리가 많이 없었고, 신촌에서 동아리를 하자니 송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2학년이 되자 학술, 운동,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조사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관심을 가진 학술 동아리의 경우 대부분 2학기에서 3학기 연속 활동 조건이 걸려있었습니다. 올해 9월 입대를 해야하는 저는 조건 미달로 학술 동아리들에 지원조차 할 수 없었고, 이렇게 된 이상 낭만이라도 챙겨야겠다는 마음으로 축구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정말 즐겨했고, 대학 축구부에 대한 로망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군대를 가기 전까지 즐기자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직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실력이 좋으신 분들과 동네 축구보다 훨씬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연세대학교 총장배 축구대회가 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3. 대인 관계 대학 생활에서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대인 관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가장 고등학교랑 다르다고 느낀 부분이 바로 대인관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학교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정말 좋은 동기들을 만나 지난 송도에서의 1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신촌에 와서도 동기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저와 같이 목금 공강을 사수한 동기들과 군산 여행을 가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공강이 있으면 학기 중에도 국내여행 정도는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요즘은 24학번 후배들에게 밥약(선배가 후배에게 밥을 사주는 대학 문화)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제 통장은 씨가 말라가지만... 밥을 사주는게 전혀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이것이 선배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대학에 오시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경험은 본인의 시야를 넓혀주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3월 한 달간 대학 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기대했던 대학 생활보다 더 재밌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이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목표 의식을 가지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4월이 되면 중간고사 기간인데, 각자만의 계획을 잘 세워 모두 다가오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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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방법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방법안녕하세요, 경영KS 멘토입니다. 벌써 2월도 끝나가고 새 학기의 시작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다뤄볼 주제는 '공부에 몰입하는 방법'입니다. 공부에 있어 몰입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같은 양을 공부하더라도 얼마나 몰입을 해서 공부하느냐에 따라 그 효율이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몰입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1. 충분한 휴식공부에 몰입하기 위해선 휴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공부 계획 속에 항상 휴식 시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또한 오늘의 공부량을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한다면, 욕심을 내어 더 공부하기보다 아낀 시간을 휴식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적절한 휴식을 가진 이유는 휴식 시간이 공부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강박심을 가지고 휴식을 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는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그 시간에 딴짓을 하게 됩니다. 차라리 확실한 휴식 시간을 확보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할 때는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공부 효율과 컨디션에 있어서 유리합니다. 저 또한 휴식 시간에는 SNS나 게임, 운동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고, 덕분에 공부 시간에는 더욱 몰입하여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 수면수면 시간 또한 강조하고 싶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잠을 많이 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공부 중 졸음이 찾아오면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통해 졸음을 억지로 참고 공부를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공부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버티면서 하는 공부가 효율적일 리가 없겠죠? 그래서 저는 졸릴 때는 그냥 잤습니다. 학기 중에는 수업 중간 쉬는 시간이나 자습 시간 중 항상 갖고 다니던 팔베개를 베고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씩 잠을 보충했습니다.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는게 훨씬 몰입이 잘 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저에게 너는 맨날 자는 거 같은데 공부는 언제 하냐는 소리를 많이 했을 만큼 잠을 아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잠을 자면서 정신력을 보충할 수 있었고, 더 적은 시간을 공부했을지라도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졸음이 찾아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지 마시고, 적당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오히려 공부 몰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3. 명확한 목표명확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간절해집니다. 저는 1학년이 끝났을 때 내신으로는 제가 정말 가고 싶던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간절히 바라던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겨울방학에 꼭 성적을 끌어올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2학년 1학기부터 내신 성적의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며 원하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성적과 타협하여 적당히 목표를 바꿨다면 과연 이렇게 치열하게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부를 몰입함에 있어 명확한 목표를 가지는 것을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만약 목표가 없는 분들이라면, 얼마 남지 않은 방학 동안이라도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공부에 몰입하기 위한 방법 세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모두 제 수헙 생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는 것으로, 항상 모든 분들에게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더욱 효율적인 공부를 해내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시작할 새 학기,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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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제시문 면접, 이것만 기억하기안녕하세요, 이번 스토리노트의 주제는 제시문 면접입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실시하는 면접 형태는 크게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뉘는데, 저는 제시문 면접을 주로 준비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대표적으로 서울대, 연세대 등이 있고, 지원 학과에 따라 제시문의 주제가 상이합니다. 제가 준비했던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의 인문, 사회과학 계열 위주로 글이 이루어진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기출 분석제시문 면접의 기본이자 핵심은 기출 분석입니다. 각 학교의 입학처 사이트, 혹은 시중 면접 교재를 통해 여러 학교의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들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학교당 5개년 정도의 기출을 익히다 보면, 해당 학교 문제의 유형과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대강 파악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학교 면접의 경우 도표와 그림이 자주 등장하는 편인 반면 고려대학교 면접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연세대학교보다 상대적으로 길고, 비교/대조 문제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각 학교마다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면 문제를 풀 때 어느정도의 속도로 읽어야 하는지,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 자신만의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출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정치, 법,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이는 실제 면접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2. 배경지식은 필수?1번의 마지막 부분에 기출 분석을 통해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렇다면 제시문 면접에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수적일까요? 배경지식이 많다는 것은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다양한 매체(뉴스 기사, 유튜브, 책, 비문학 지문 등)을 통해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틈틈이 채웠습니다. 그렇지만 배경지식에 너무 매몰되어 답변을 할 때 정작 중요한 제시문 속 개념을 무시하고 답변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배경지식이 플러스 요소이긴 하지만 본질을 제시문 속에 있으니까요. 때문에 본인이 여러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적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배경지식이 많은 편이 아니라 걱정했지만 정작 실전 면접에서는 제시문만으로도 답변을 잘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배경지식은 플러스 요인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제시문을 잘 분석하는 연습을 하는 것에 더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면접 스터디면접 준비에 있어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 같은 학교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끼리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던 9월부터 같은 학교를 지원하는 친구들 6명이 모여 함께 기출 지문을 분석하고 배경지식을 공유하거나 면접 시뮬레이션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면접 스터디에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은 서로가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 부여를 얻기도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더 살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같은 지문을 분석하면서도 각자 다양한 견해나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나와 다른 친구의 의견을 들어보며 사고를 확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와 같이 면접 스터디를 했던 친구들은 모두 목표하던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에 면접 스터디가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4. 면접 학원주변에 면접 준비를 위해 빠르면 겨울방학부터 면접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학원의 장점은 전문성을 갖춘 면접 선생님들이 각종 노하우와 문제 풀이법을 효과적으로 알려준다는 것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면접 학원이 도움이 될까 하는 호기심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형 학원의 특강을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저는 특강을 한 번 나간 뒤 더이상 학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지 않기로 했던 것은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학원에 가지 않아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면접 교재로도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앞서 추천드린 면접 스터디를 통해 얻는 것이 훨씬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대로 학원을 가는 것에도 충분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환경에 맞춰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시문 면접 대비를 위한 몇가지 사항들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겨울방학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면접을 대비할 시기는 아니긴 하지만, 면접으로 인해 고민이 있는 학생 분들이 이 글을 통해 무언가 얻어가셨습면 좋겠습니다. 3학년 1학기 내신도 잘 마무리하시고, 면접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도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진로에 대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24.01.23
리로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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