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로스쿨

안녕하세요 10월달 스토리노트로 인사드리는 멘토 초록하늘입니다.오늘은 제가 재학중인 이화여대 생명과학과에 재학하면서 느낀  대학교 생활에 대해 편안하게 말씀 드리려고 해요  1.시간표는 내 마음대로! 다른학교 친구들을 보면 시간표를 경영대나 간호대 같은 큰 대형 학과가 아니더라도 시간표를 다 짜주는 학교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학생들은 시간표를 자유롭게 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학년 학기별로 들어야할 추천 커리쿨럼이 나와있지만 굳이 그걸 다 들을 필요도 없고 원하는 과목만 선택해서 들으면 됩니다! 추천 커리쿨럼에 매학기 뭘 들으면 좋을지 볼때 참고하기 좋아요! 그리고 순서대로 듣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긴합니다 ㅎㅎ 교양도 본인이 듣고 싶은거 아무거나 선택해서 매학기마다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내가 내 시간표를 만들때마다 대학생임을 실감하는 것 같아요  2. 공강을 만들자! 저는 1-1학기에는 뭣도 모르고 공강이 필요할까?? 고등학생때는 맨날 갔는데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공강을 만들지 않았는데요.. 개강하고 나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저는 제가 고등학생때처럼 대학교에서도 매일 공부를 하며 지낼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ㅎㅎ 금공강이나 월공강 만들어서 여러분은 잘 쉬면서 즐거운 학기로 새내기를 지내시길 추천합니당 ㅎㅎ 1-2,2-1 둘 다 화금 공강 만들었었는데 행복했었답니다..  3. 친구 만들기는 본인 따름! 고등학생때는 일년 내내 같은반 친구들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사이로 지내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추억도 많이 쌓았을텐데요 대학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반이 있거나 시간표를 다 짜주는 대학교나 미대 같이 밤샘 작업을 같이 해야되는 학과면 다를 수 있겠지만 저희과를 생각해보면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하는가에 따라 친구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는 가만히 있어도 친구가 생겼지만 대학교에 오면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먼저 밥먹자고 말걸고 하는 그런 용기 말이죵 ㅎㅎ 동아리 등에 들어가서 많은 인맥을 만드는게 좋은 것 같아요  4. 대외활동 대외활동도 정말 본인 따름인 것 같은데요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됩니다! 경영학과나 소비자학과 같은 학과는 대외활동이 정말 많은 걸로 아는데 생명과학과는 대외활동이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대표적으로 여름방학때 하는 전국대학생생물학심포지엄이 있는데 주제별로 조원끼리 논문을 읽고 발표하는 활동이 있답니당 저도 2-1끝나고 여름방학때 참여 해봤는데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과보단 대외활동을 막 많이 하고 많은 학과는 아닌 것 같아요! 보통 대외활동 보단 선배들을 보면 교수님 연구실에서 랩인턴을 하며 경험을 쌓으시는 것 같아요   5. 이화여자대학교 저는 제가 감히 어떻게 이화여대에 왔는지 아직도 가끔 안믿기고 이뽕이 막 차오를때가 있는데요…ㅎㅎ우선 이화여대는 정말 좋습니다. 선배님들이 사회에 나가서 어떤 활동들을 하시고 있는지 통계 같은 걸 보면 정말 나만 잘하면 되는 이화구나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학생들도 한명한명 다 기본적인 마인드와 좋은 사람들인 것 같다고 느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여자니까 학교 내에서 편하게 다니는 것도 좋고 회장부터 부회장 등등  까지 모든 임원들이 여성리더로 이루어져 있고 사회로 나가는 길에서 이화여대에서 얻어갈수 있는 장점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은 모든 고등학생들이 다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좋은 대학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초록하늘입니다 !!오늘은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본 면접 썰을 풀어보도록 할건데요 저는 내신이 2.9로 상명대 생명공학과도 적정 상향으로 쓸 정도의 내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차 합격 후 면접까지 보고 수석합격을 하였는데요 제 생각에는 면접에서 수석이 결정된것 같기에 여러분들에게 상명대 생명공학과 면접 후기를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우선 받았던 질문이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대답했는지 말씀 드릴게요 1. 지원동기환경을 생각하는 생명기술을 개발하고자 생명과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막연하게 생명과학을 좋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과학자가 되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고 연구원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2학년 때 환경 수업을 들은 뒤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적인 다이어트약을 만들기 위한 와송 연구, 플라스틱 분해 촉매 기술을 탐구하며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환경을 지키면서도 인간에게도 유용한 기술을 만드는 생명과학연구원이 되고 싶어 00대학교 00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와송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세히 말씀해주세요와송이 비만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된 뒤 화학적인 다이어트약이 아닌 친환경적인 다이어트약을 만들고자 와송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와송이 비만 억제 효과가 있을 거라 가설을 세워 쥐를 4개의 군으로 나눠 직접 만든 와송식이를 3달간 배부하였고 매주 체중 변화량과 부검을 통한 장기의 무게와 길이 비교, 혈청 원심분리 결과, 와송이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친환경적인 연구를 해보고자 하는 저의 꿈에 더 다가간 경험이 되었고 이처럼 8개월 동안 진행한 실험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하는 수고와 노력을 경험해본 시간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 생명과학 수업에서 인상 깊게 공부한 내용이 있을텐데 어떤게 가장 기억에 남나요?텔로미어에 대해 배운 뒤 작은 보호탑 해파리에 대해 탐구한 후 동물의 노화를 막는 효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된게 가장 인상 깊습니다. 이 후 동물의 노화에 대해 배우고 나서 식물의 노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증이 생겨 식물의 노화에 대해서도 탐구해보았습니다. 4. 그런 자료들은 어디서 봤나요? 책, 논문 등 다양한 것이 있잖아요~텔로미어에 관한 내용은 빌 앤드루스의 텔로미어 과학 책을 보며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식물의 노화에 대한 내용은 과학 잡지에서 보고 나서 요즘 연구중인 내용이라는 점을 보고 논문을 찾아보았습니다. 5. 봉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또래 학습 도우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을 가르쳐주면서 봉사를 하니 성취감도 있고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6. 방해가 되진않았나요?오히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배우고 공부했던 내용을 한번 더 설명해주는 과정에서 머리에 더 각인되면서 저에게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7. 수상한 상에 대한 질문과제연구에서는 와송의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한 후 와송이 항균효과가 있다는 점을 떠올라 와송 비누를 만들어 실험해보는 추가 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 느낀점 8. 동아리에서 부기장을 했는데 공동체를 위한 일을 한게 있다면?동아리에서 모두가 원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서 각자 원하는 실험의 강사 역할을 맡아 동아리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1학년 때 선배들이 정한 프로그램에 따라서만 하는 1학년이 많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같이 어울리며 실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 부기장이 되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활동을 공평하게 해볼 수 있도록 원하는 실험의 강사 역할을 맡아 동아리를 진행했고 준비를 어려워하는 후배들에게는 먼저 다가가 조언을 해주고 동아리 시간 전 미리 같이 실험을 해보며 준비과정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론 공부, 실험 진행 등 직접 준비하고 주도하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좋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부원들의 얘기를 듣고 모두가 만족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였습니다.   9.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은?영화 속의 바이오 테크놀리지라는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이 책을 읽고 책에서 다뤄지지 않은 영화영화에 사용된 다양한 기술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영화 옥자를 보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해 친구들에게 알려준 경험이 있습니다. 10. 어떤 연구원이 되고 싶은가?환경과 인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생명기술을 만들어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기여 하는 생명과학(공학)연구원이 되고싶습니다. 11. 마지막 할 말저는 모든 지원자를 통틀어 가장 꿈에 확신이 있고 입학하여 하고 싶은것이 많고 무궁무진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초록하늘입니다 !!!오늘은 수시 원서 쓰는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대학교 원서 잘 쓰는 법에 대해 저의 경험을 배경삼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1. 확실한 안정 카드를 쓸 것 저는 수능에서 실수하여 최저를 못맞출수도 있을 것 같단 불안감에 6면접 전형으로 수시원서를 썼지만 5종합 1교과로 6지망의 대학은 안정적으로 합격하기 위해 교과전형으로 무조건 1차 합격은 될 대학교에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말하는 안정카드는 교과 전형입니다. 학종은 본인이 아무리 생기부에 자신있어도 그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다를 경우 내신만 보고 안정권이라 생각하고 써도 떨어질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특히 생기부가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도 내신이 월등히 높다는 이유로 학종을 쓰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1차에서 바로 탈락했습니다. 재수할 생각이 없고 대학을 무조건 하나는 합격할 생각이 있다면 교과 전형으로 안정 카드를 무조건 하나는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2. 상향 지원을 과감하게 할 것 저는 카드 6장 중에 1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거의 다 적정 이상~ 상향으로 써서 우주상향 1지망인 대학에 붙은 사람으로 아주 성공적인 수시 원서라고 할 수 있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불안해 하면서 높은 대학을 불안해서 잘 쓰지 못하고 1지망으로 써 낸 학교를 최초합격하여 좋아는 하지만 나중에는 더 높은 곳 써볼걸 하면서 후회하거나 반수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터무니없는 상향 카드는 지양해야되지만 본인이 합격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학교의 1~2 단계 위 학교까지는 충분히 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장 정도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공부한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꼭 상향 카드를 쓰세요!! 나중에 안쓰고 후회하는 것보다 쓰고 떨어지는게 훨씬 후련하답니다. 저도 내가 되겟어?? 근데 써보고는 싶다 하는 생각으로 썼는데 합격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 해보세요 좋은 결과를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3. 본인의 성향을 파악할 것 수시 원서를 나눠보자면 교과,학종이 있고 그 안에 최저, 면접으로 나눌수 있을텐데요.최저랑 면접을 다 준비해야 할 경우를 잘 생각해서 여러 대학을 비교하고 내야합니다.저 같은 경우는 과감하게 최저를 맞출 자신이 없었기에 6면접 전형에 몰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말고사를 치고 나서 계속 면접 준비에 온힘을 다할 수 있었기에 대부분의 면접에서 잘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가 짧게 끝날거같다고 생각들 수도 있지만 은근 한번 준비하려고 보면 시간과 노력이 꽤 들어가기에 최저랑 병행하면서 준비하면 은근 힘이 많이 들수도 있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본인이 뭐를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건지 생각하고 원서 쓰시기를 추천합니다. 무턱대고 냈다가 나중에는 최저도 못맞추고 면접도 많이 준비 못해서 이도저도 되는 상황을 만들기보단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좋은 결과를 만나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초록하늘입니다. 이번 6월 스토리노트 주제는 "동아리"로 가져왔어요~!저는 생명과학, 생명공학 동아리를 1~2학년 동안 연속적으로 하고 3학년에는 여러 과학 분야의 친구들과 동아리를 만들어서 진행했는데요.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할만한 실험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1. 주도적 실험하기저는 고등학교 내내 반장, 부반장은 해 본 적이 없지만 동아리에서는 2학년 때 부기장을 맡아 리더십을 채웠어요. 제가 진행한 동아리의 활동은 한명씩 주도적 실험하기를 진행해 본 것인데요. 조원 1~2명씩 짝을 지어 주마다 원하는 실험을 설계해서 일일교사로 나머지 부원들에게 실험 원리, 방법 등을 알려주며 주도적으로 동아리를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면 동아리 내용에 그냥 ~~,@@@,##,$$ 실험을 진행함. 이 아니라 어떤 실험을 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주도적으로 본인이 직접 진행했는지 쓸 수 있어서 자기주도적과 리더십이 돋보일 수 있어요. 또한 저는 1학년 부원 친구들이 하는 걸 어려워하여서 미리 같이 실험도 진행하고 도와줬는데요 이 점을 면접에 잘 녹여 말해 면접관들이 아주 좋게 평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연계 실험하기 저는 실험을 진행할 때 제가 다른 교과목이나 활동에서 했던 걸 연계하여 1번 주도적 실험할 때 진행했는데 우선 이랬을 때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해봤던 실험을 설명해주는거니까 나도 편하고 학생부 평가를 받을 때도 이 학생은 해본걸 더 업그레이드 해서 또 진행을 해보았네?하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제 예시를 들어보자면 식물 '와송'이 항균 효과가 있는 걸 알게 된 후 와송비누를 만들어 항균효과를 세균 증식을 통해 알아보는 실험을 이 전에 진행해보았는데 이 점을 응용하여 세균 증식을 알아보는 세균 배지 실험을 다양한 비교군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세균 배지 실험은 비교적 쉬운 실험이고 저는 제 학생부와 연관시킬수 있다는 점과 비교군이 딱 정해져있지 않고 부원들마다 실험해보고 싶은 대상을 선정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3. 다양한 관점제가 1~2학년에서는 같은 생명과학 동아리를 했는데 3학년은 다른 동아리를 했다고 말씀드렸죠?제 3학년 동아리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려보도록 할게요~!동아리에는 여러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한 분야에 대해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관점으로 조사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를 들어 어떤 과학 영화를 보고 한 사람은 생명과학 관점으로 한 사람은 화학공학 관점으로 한 사람은 전기전자 관점으로 보는 식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했을 때 장점은 여러 분야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한 주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걸 보니 그 분야와 또 내가 본 분야의 교차점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도 있고 몰랐던 지식을 알게됨에 따라 새로운 지식을 얻는 흥미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활동으로는 우리가 일상에서 알게모르게 사용하고 있던 과학 지식이라던가 유명한 영화, 만화, 드라마에 나온 과학적 내용에서 틀린 점 찾아내기 등 흥미롭지만 심오있도록 활동을 진행했어요다들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초록하늘입니다 !!오늘은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을 써보려 합니다.저는 1학년 때부터 진로를 결정해 작성하였지만 그래도 1학년때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는 지 고민이었는데요 이에 대한 저의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피라미드 형식으로 쓰기1학년 때 범위를 크게 잡아 작성해두면 2,3 학년 때 이 내용을 가져와 심화 방식으로 주제 탐구 등을 진행하여 학생부를 꾸려나가면 점점 꿈에 대한 확신을 가져나가는 학생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가 많이 바뀌더라도 직접적으로 진로에 대해 정확히 표현을 하지 않았기에 진로가 바껴도 많이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교과서 알쓸신잡(?) 참고하기교과서 중간중간에 참고사항이라고 하면서 흥미를 유발하는 재밌는 부분이 가끔 삽입되어 있는데요 그런 부분을 교과서 내용 부분이랑 더 조사해보아 엮어서 발표하면 굳이 인터넷을 찾아보지 않고도 검증된 내용을 조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이과인지 문과인지 파악하기진로를 아직 완전 정하지 않은 1학년 학생이라면 문과인지 이과인 지도 고민 할텐데요 2학년이 끝난 후 바꾸기에는 늦은 감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이과 성향인지 문과 성향인지 파악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친한 친구가 이과 간다고 따라가지 말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문과라고 문과 가지 말고 본인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이 있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본인이 흥미가 가는 진로에 대해 찾아보는 것도 좋고 단순히 수학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사회를 싫어하는 지 좋아하는 지를 생각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실은 중학교 때부터 사회 과목을 너무 싫어했기에 이과로 가길 막연히 정해 왔습니다. 4. 다양한 활동하기본인의 꿈을 모르겠고 진로가 전혀 없다면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본인이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활동이 뭔지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런 과정을 통해 내가 쉽다고 생각한 활동이 나랑 맞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도 할 수 있고 마냥 어렵고 나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 오히려 나와 맞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꿈이 없다고 아무것도 하지않는다기 보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보세요.책을 읽는 것을 싫어할 것을 알지만 간단한 그림이 많은 책이라도 진로 관련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저도 책을 읽는 것을 싫어했지만 과제를 하기 위해 진로 관련 책을 읽다가 저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게 되었기에 정말 경험에서 나온 추천입니다. 5. 성적 챙기기나는 진짜 모르겠다. 나는 학생부고 진로고 뭐고 모르겠고 그냥 대학은 가긴 해야겠는데 하 다 귀찮다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말합니다.내신 챙기세요. 내신 챙기고 최저 준비해서 수능 쳐서 교과 전형으로 대학을 가세요.요즘은 대학에서도 자유 전공을 많이 뽑는 추세고 내신 높으면 고3가서 천천히 원하는 진로 정해도 다 갈 수 있습니다.또한 아무 생각없이 내신 안 챙겼다가 성적이 발목 잡으면 정말 속상하기에 내신 챙기기를 추천합니다. 이 내용 말고도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학생부에 쓸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다들 본인이 원하는 꿈을 갖도록 응원할게요:)고등학생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저는 지방 일반고 소재로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3학번 과학특기자 전형으로 진학하여 현재는 생명과학과에 속해있습니다. 대부분 과학고 출신들이 지원하는 전형에 일반고인 제가 어떤 활동을 가지고 합격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이 2점 후반대로 마무리 지은 만큼 제가 인서울에 합격하기도 심지어 경쟁률과 내신이 높은 생명과학과에 어떻게 합격했는지 멘토 소개서에서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   1. 학생부   고등학교 3년 내내 생명과학에 흥미가 있음을 보여주며 3년 내내 통일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비주요과목에도 생명과학과 연관된 내용을 삽입하였고 주요과목에서는 심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때는 매주 인근 대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수님과 지역 특산 식물의 비만 억제 효과를 보기위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매학년마다 큰 실험을 진행하였고 이를 학생부에 잘 녹여 작성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포트폴리오와 앞으로의 스토리노트를 참고해주세요~~~!!     2. 내신   저는 나이키형 상승 곡선으로  1-2 땐 3점대까지 내려가 봤지만 점점 노력하여 3학년 땐 2.1의 내신을 받으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주요과목들의 내신이 낮지만 국수영과 과목만 봤을 땐 2점초반의 내신으로 저에게 중요한 과목은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1,2 학년이라면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충분히 만회 가능합니다. 3학년이라도 남은 한학기의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학생부를 어떻게 꾸릴지 최대한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