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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공부 방법
과목별 학습 TIP! (수학, 과학, 영어)
오늘은 과목별 학습 전략에 대한 스토리 노트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각 과목별로 과목특징, 학습요령, TIP 의 순서로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수학입니다. 수학과목의 특징은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학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특히 방학 때 수학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고, 방학 때 개념완성과 기본문제 유형에 대해서는 학습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요령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수학은 혼자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하면서 실력이 느는 과목입니다. 따ㅏ서 최대한 답지를 보지 않고 혼자 시간을 두고 해결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문제를 풀 때도, 대수적으로 풀어도 보고, 그래프나 기하적인 방법을 이용해서도 풀어보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제가 정말 추천하는 방법이 있는데, 잘 안 풀리는 문제는 하루에 오랫동안 붙잡지 말고, 같은 문제를 '매일 조금씩' 일정한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는 것입니다. 오늘 30분 정도 풀어보고, 안 되면 내일도 30분정도 풀어보고 하는 식으로요 :) 최소 3일 정도 고민하고 안 풀리면, 이때는 답지를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참고하면서 풀이가 왜 이렇게 시작되는지, 내가 어떤 부분을 떠올리지 못한 것인지 '막힌 발상을 정리'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인이 못한 발상은 따로 메모해두는 것도 좋구요ㅎㅎ   시험 전에는 틀렸던 유형을 다시 풀고 문제집을 회독하면서 풀이를 체화하고, 시간 운용 연습도 위해 여러 번 실전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수도 유형화 및 예측이 가능하므로, 실수노트를 만들고 시험 직전에 참고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 과학탐구의 경우 수학과 비슷하게 유형 훈련을 위해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학에 같이 선행하면 좋습니다. 방학에 개념완성 및 기본 문제 유형 학습을 진행하고, 득히 고득점을 위해 '길러' 단원은 미리 학습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학탐구 과목의 학습 요령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과학탐구는 다양한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결국 과탐 내신의 출처는 수능 기출인 경우가 많기에 평소에 모의평가 및 수능 기출문제집으로 훈련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과학탐구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실력입니다. 평소 문제를 풀 때 항상 시간을 체크하면서 풀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푼 문제는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따로 고민하는 시간을 꼭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과학은 문제를 빠르게 풀기 위한 여러 가지 스킬을 충분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인강 적극활용하고, 여러 선생님 인강 참고해도 좋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체화하는 훈련을 반드시 진행해야합니다. 그리고 과학탐구도 실수노트가 점수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자주 틀리는 오개념을 따로 정리해두기도 하였습니다.예를 들어 생명과학1에서 무증은 원생생물에 의한 질병이다.(x)> 무좋은 공팡이에 의한 질병이다(o)이런 식으로 들렸던 개념들을 모아서 단권화시키고 시험 전에 참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영어과목의 특징은 감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과목의 학습요령에 대해 말해보면, 어휘는 기본이므로 어휘 암기 및 구문해석 연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특히 수능 영어의 경우 주제&제목, 빈칸, 순서배열 및 문장삽입 각 유형별 접근법이 상이한데, 유형별로 바로바로 나와야 하는 문제풀이 루틴(태도)를 확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예를 들어 빈칸 문제의 경우 역접 뒤, 예시 앞 뒤의 일반적 서술 주목, 대명사&지시사가 지칭하는 것은 반드시 해석하고 넘어가기!처럼 자신만의 행동강령을 어느정도 정해두면 문제풀이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문법은 예외상황 확실히 숙지하고 개념을 여러 번 적용시키는 연습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간단하게 각 과목별 학습 요령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학습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삐약대생
숙명여자대 약학부 22학번
공부 방법
국어국문학과의 수능 국어 1등급 꿀팁!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극 수시파로 모의고사의 중요함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의고사, 수능에 대한 감이 전혀 없었고 내신에 비해 현저히 낮은 등급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6월 모의고사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했지만 이 역시 내신과 병행하다보니 기초부터 단단히 쌓기보다는 꼼수를 사용해 답에 접근하는 공부법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사고나 응용을 요구하는 문제를 만나게 되면 이러한 공부법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재수 기간에 수능 국어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 제가 택한 공부법에 대해 특히 독서 파트에 집중해 설명해보겠습니다!    1) 독서  초반에 독서 등급을 올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많은 양을 풀어보는 것 입니다! 저는 수능특강이 출제된 직후부터 대략 3개월만에 모든 지문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고 바로 답지를 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 땐 지문 길이에 따라 10분에서 14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실제 수험장에서 문제를 풀 듯이 푼 뒤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다시 꼼꼼하게 읽으며 문단 별로 주제를 잡고 각 선지의 근거를 찾으며 답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답을 수정해도 오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낙담하기 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찾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어떠한 사고로 해당 선지를 선택했는지 복기하며 오류를 짚어낼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을 풀 때도 인문, 사회, 과학·기술 중 한 부분만 많이 푸는 것이 아닌 3가지 파트를 골고루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반에 많은 양을 풀며 감을 익혔다면 하루에 비문학 지문 3개 혹은 6개 풀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 비문학을 풀었습니다. 국어는 수능 첫 과목이므로 시작 전 아침에는 독서 지문을 풀며 머리를 깨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수능과 비슷하게 긴 지문 하나, 짧은 길이의 지문 2개를 선택해 본인이 독서에 할당하는 시간에 맞춰 풀고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다시 꼼꼼하게 확인 후 답을 확인하면 됩니다. 저는 문학보단 독서에 더 자신이 없어서 30분 시간을 할당하고 풀었습니다. 교재는 기출 문제집을 사용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답할 때 뿐만 아니라 실제 수험장에서도 점검하는 시간에 그 때 다시 독서 지문을 처음부터 읽어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문제를 풀 때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빈 공간에 간략하게 적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인문지문의 경우 사상가가 나왔다면 해당 사상의 핵심 내용을 키워드를 적어두거나 해당 키워드의 정의를 짧게 간추려둘 수 있습니다. 법 지문의 경우 지문에 사례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례를 요약해둠으로써 응용 문제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 지문의 경우 관계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통틀어 사회 지문은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파악해 다른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과학·기술 지문의 경우 어려운 이름, 규칙 등이 많이 나오는데 옆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 이해하는 등의 본인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모를 남겨둘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이해하는 것 보다는 큰 틀을 이해하고 지문에서 제시하는 내용만 정확히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문학  ebs 교재의 수능 연계율이 떨어졌으나 풀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내 작품은 모두 알아야 합니다. ebs 사용설명서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을 해주는 것도 있지만 작가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나 다른 작품에 대한 정보도 남겨주기 때문입니다. 고전시가-고전소설-현대시-현대소설 순서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각 파트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방법입니다!   1. 고전 시가: 한자성어, 중세 국어도 모두 뜻풀이 가능하게, 중략된 부분도 공부해두기  2. 고전 소설: 인물 유형 잡기, 전체 줄거리 파악하기, 답지나 사용 설명서의 전체 줄거리 먼저 파악 후 교재 공부 추천  3. 현대시: 의지, 소망 등의 어구 잡기    ex) ~하고 싶다, ~할 것이다, ~하게 되리라 … -> 화자의 의지, 소망이 포함된 부분이므로 주제 파악 가능&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함을 암시     현대시 주제나 내용은 너무 광활해서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  4. 현대 소설: 시간 없으면 암기 안해도 될 정도로 연계율 낮음, 인물과 줄거리 파악하고 문제 푸는 연습 용도로 풀기   모든걸 암기하겠다는 느낌보단 같은 작가의 타 작품이나 교재에는 나오지 않은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문제 풀이 용으로 생각하고 감을 익히고 작가나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기출  모든 과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을 푸는 것입니다! 모든 기출을 다 풀겠다는 마음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최근 3년의 6, 9 수능 기출을 먼저 풀고 후에는 본인이 부족한 유형 위주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 당일날도 수험장에 뇌 깨우기 지문으로 해당 년도 6,9 모의고사를 들고가서 풀었었습니다.    위의 공부법을 따라 공부함으로써 저는 수능 국어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보다 재수생에게 상대적으로 공부할 시간, 여유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가 제시한 방법은 조례시간, 야자 시간 등을 이용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제시한 공부법으로 감을 익힌 후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와 사설 모의고사 등 실제 수능 시험지 양식대로 80분을 모두 사용한 시험도 여럿 풀어본다면 수능 국어 실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이를 해낸다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인강, 학원 등도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스스로 공부법, 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저의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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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23학번
수시 준비
진로와 공부, 나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 고등학생 시기를 보내며 저는 잠(수면), 생체 리듬, 인지 심리학, 뇌 과학, 소화계 건강, 후성 유전학,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흥미가 깊은 터라 고등학교 때부터 깊은 탐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니, 고등학교 생활 동안 이 부분에서 도움이 될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해드릴 예정입니다. 입시를 먼저 겪은 선배로서뿐 아니라 생명공학도로서 여러분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걱정과 불안만이 가득했던 그냥 아기가 자랑스러운 아기 독수리가 되기까지... '내신 잘 받기'와 '진로 찾기'라는 미션을 잘 임무해낸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학생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교과와 비교과입니다. 교과 부분은 성적을 잘 받는 방법으로 챙길 수 있고, 비교과 부분에서는 진로와 관련하여 나의 구체적인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본적인 정보조차 모른 채로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입의 관계를 알면 알수록,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몰라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 무언가를 알게 되면 나만 빼고 다들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져서 뒤쳐지는 기분이 들고, 그런 와중에도 공부는 해야 하고...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아니면 이미 그 단계는 넘었나요?  해답은 간단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하자!"  이 말은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뿐 아니라 공부하는 데, 진로를 찾는 데,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안 좋은 기분을 해소하는 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등등.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말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잡으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일이 먼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다룰 것이거든요!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여러 범주로 나누어 작은 일 여러 개로 만든 후 하나씩 지워나가면 됩니다. (일을 처리하는 공통적인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이 다음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글을 올릴테니 지켜봐주세요!)  저는 타고난 재능이 없습니다. 오로지 열정과 노력만으로 성취를 이뤄낸 케이스입니다. (재능과 노력. 뜨거운 논쟁의 주제이죠!! 생명공학도로서 다음에 재능과 노력에 대해서도 다루어보겠습니다. ) 저처럼 평범한 학생도 가능한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의 필승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년별, 시기별, 과목별로 공부 전략을 찾아나가는 과정 곳곳에서 각자의 진로를 찾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입시를 치르고 나니, 노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노력은 그 방향도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저는 입시가 다 끝난 후에 깨달았지만 여러분은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유의미하게 노력할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소개하겠다'또는 '앞으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라고 한 여러 내용이 있었죠!! 당장 알고 싶다면, 너무 궁금하다면, 바로 시작해야겠다면, 1:1질문을 보내주세요! 
프로필
연재오피셜
연세대 생명공학과 24학번
학과 탐색
꿈이없는 꿈나무 친구들을 위한 얘기!!
 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이제 새학기가 시작됬죠??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새내기 1학년, 이제 슬슬 고등학교 적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배가 생겨버린 2학년, 마음의 준비도 없이 대한민국 수험생이 되었을 3학년 여러분들 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이번 스토리노트 주제는 '나 아직 꿈이 없는데..내 진로 활동 어떡하지?!' 에요.저는 사실 마땅한 꿈은 없었어요.. 하고 싶은게 없었거든요. (지금도 없네요..)고등학교 1학년때 들어간 동아리로 인해서 진로를 정치.외교로 정해야겠다 다짐했고 고등학교 내내 저 스스로 '네 꿈은 외교관이야. 넌 외교관이 될거야.' 라고 세뇌했어요. 그리고 모든 제 동아리/비교과 활동을 정치외교로 채워넣었지요. 다행히 좋은 대학을 운좋게 왔지만 전 여전히 꿈이 없어요. 아직 제가 하고싶은걸 못 찾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마땅히 하고 싶은게 없어서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꿈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아직 없어도 된다는것, 어른이 되어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겟어요. 다만 대학은 가야하고 과는 정해야 하니깐 명분상으로라도 진로는 정해야 하겠지요?? 문과 기준 갈 수 있는 학과는 아주 많고, 대학 학과를 기준으로 진로를 정하면 돼요!경제.경영(상경), 어문, 정치.외교/국제. 언론/미디어. 마케팅 등의 진로가 있는데 아직 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 싶으신 학생들도 많을거에요! (특히 1학년!)그러면 흥미가 가는 동아리/혹은 지금 속해있는 (학술) 동아리를 생각해보세요!동아리 활동이 생기부의 진로 활동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동아리와 연관된 진로를 보통은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1학년때 재미있어 보이는 학술 동아리를 찾다가 국제사회 동아리를 들어가게 되었어요!!영어를 좋아하고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기에 재미있어 보여 들어가게 된 동아리엿는데동아리에서 진행했던 활동이 국제기구 관련 활동이었기에 자연스레 진로를 정치.외교로 굳히게 되었어요!!동아리 활동이 제가 진로를 결정하는 큰 요인이 되었던거지요!이렇게 재미있어 보이거나 흥미가 가는 동아리를 들어가면 그 동아리가 추구하는 활동의 방향이 있을거에요!! 이와 연관된 진로를 생각하면좋을 것 같아요.  
프로필
혜화불족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22학번
정시 준비
모의고사 오답정리, 이렇게 해보는건 어때?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국어 수학 그리고 과탐까지 기출 분석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스토리노트를 올렸었죠?? 그래서 이번엔 기출분석이 아니라 모의고사를 어떻게 오답 정리할지 적어보려고 해요.이번에 3월 모의고사가 있었죠? 아마 원하는 성적이 나온 분들도 있을거고 생각보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실망한 분들도 있을거에요!! 음, 일단 시험 후의 마인드도 굉장히 중요한데, 저는 일단 어떤 결과든 “시험 하나에 일희일비 하지마라”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어차피 우리의 목표는 수능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는 수능 전 나를 테스트할 수 있는 그리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 정도로 생각했으면 해요!!그래서 본격적으로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해야할지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시험이 끝나면 바로 채점을 하죠. 저는 일단 오답을 당일날 하는걸 추천하는데 힘들다면, 적어도 국어 수학만큼은 당일날 꼭 했으면 해요. 시험 당시 내가 왜 이 문제를 못풀었는지 분석하는게 오답노트의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일단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게 1번이에요. 계산 실수라면 계산 실수를 했다고 적어놓고,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했다면 해당 개념을 적어놓고 다시 공부하는거죠. 그리고 시간이 부족했다면 어떤 문제가 내 시간을 제일 많이 잡아먹었는지, 그리고 왜 시간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적어놓는거에요. 저는 그래서 따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계속 정리해 나가는걸 추천해요. 3월 6월 9월 사설 모고 까지 이렇게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쌓아서 수능 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거죠. 처음엔 틀린 문제들만 분석하지만, 국어 같은 경우 헷갈렸던 문제 두 선지가 헷갈렸는데 찍듯이 맞췄다면, 내 감을 너무 믿지 말고 꼭 분석해봐야해요. 그리고 과학탐구 과목은 헷갈린 개념이 분명이 있었을거에요. 그런 개념들을 다시 적어놓고 복습하는게 큰 도움이 될거에요.과목별로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끝냈다면, 시험 전체에 대한 피드백도 필요해요. 이 시간에 내가 뭘 했는지부터 시험 전 어떤 생각을 하고 시험에 임했는지, 전날 숙면을 취했고 아침엔 몇시에 일어나서 뭘 먹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하다보면 본인의 루틴도 만들 수 있을거에요.첫 모의고사 보느라 수고하셨고 수능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프로필
무물보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23학번
기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강민정입니다. 첫 스토리노트인 만큼 제 소개부터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1. 고등학교 저는 지방 일반고를 나왔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수도권 고등학생 보다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미리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적극적이고 도움을 많이 주시려고 하시는 고등학교 선생님들 덕분에 고등학교 안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에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했습니다. 저는 특히 고등학교 3년 내내 실험을 설계하고, 가설을 세우고, 이를 실험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찰하며 관련 보고서를 쓰는것에 누구보다 진심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안에서는 제가 기획한 실험을 진행하기에는 장소나 실험 도구나 기계가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4명정도 모아 미생물 발효 진흥원 연구소에 직접 메일을 드려서 약 3년동안 매주 연구원에 방문해 심도있는 실험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에서 작은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제가 스스로 제 길을 만들어나가며 이런 활동들을 제 생기부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2. 입시 저는 고등학교 1,2 학년때는 정말 제 모든것을 내신에 걸었습니다. 작은 학교였기 때문에 1등급 수도 정말 적었고 그 사이에서 1등급을 차지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렇게 내신을 만들고 난 뒤 3학년때는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보다는 진로과목 즉, ABC로 뜨는 과목이 대부분이였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A로만 받자는 목표를 세우고 내신공부를 최소화하고 수능 공부를 거의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정시는 거의 생각이 없었지만 최저를 맞춰야했기 때문에 여러 인강 사이트를 통해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입시 관련 이야기는 다음에 더 자세하게 따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모두에게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게 1년 전일 수도 있고 때로는 어제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목표로 삼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바라보는 행동을 하기 싫어서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시간을 되돌려 생각해봤을때 내가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구나 생각할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으며 보냈습니다.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4시간 하루를 48시간, 72시간처럼 효율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매 분, 매 초를 낭비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며 목표를 이루는,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프로필
Biology
이화여자대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학생부 관리
입학사정관을 사로잡는 학생부는 어떤것일까?
생활기록부먼저 학생부는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기록하는 것이다 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몇가지 간과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은 이 학생이 우리학교에 들어와서 어떤 주제와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 나갈 것인지를 봅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실험이나 탐구 했던 내용들만 생기부에 기술할 뿐 대학에 가서 어떤 내용을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내용을 적지를 않습니다.그래서 입학사정관은 이 학생이 대학와서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가를 보기 때문에 내가 했던 실험이나 탐구 주제를 생활기록부에 작성하고 추가로 어떤 부분이 궁금한지 그리고 이런 궁금한 내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면서 전문적인 용어나 내용이 나오면 또 공부해 보면서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조금씩 생활기록부에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학가서 어떤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더 공부하겠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그러면 입학사정관 분들이 생활기록부를 볼 때 대학에서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싶은지를 잘 들어낼 수 있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와 연관이 없는 수업에서는 세특을 어떻게 작성해야될까요? 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입학사정관은 연관이 없는 수업의 생활기록부를 중요하게 보지 않습니다.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이 학생이 해당 수업을 얼마나 성실하게 했나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지 관련없는 수업의 세특을 해당 학과와 연관짓지 않았다고해서 불이익을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정말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마시고 세특에 내가 얼마나 해당과목에 성실하게 임했는지 해당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더 탐구하거나 어떤 내용이 더 궁금한지에 대해 작성하면 됩니다. 실패!!! 학생들은 생활기록부에 실패한 내용이 들어가면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좋습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실패한 내용을 기술하면 입학사정관 분들이 실패한 내용을 볼 때 대학에 와서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킬 것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생기부에 작성하실 때 "~~실패했다." 라고만 작성하지 마시고 왜 실패한 것 같은지와 실패 했을 때 내가 얻은 것 등을 잘 기술하는것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출석아무리 생활기록부가 좋다고 해도 출석률이 낮으면 입학사정관에서는 불성실하다고 판단하여 잘 합격시켜주지 않습니다.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서든 출석은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저는 고등학교 3년동안 무단지각, 결석을 하지 않았습니다.제발!!! 출석은 어떻게 해서라도 절대 무단지각, 결석은 하지마세요!!!  
프로필
peter05
고려대(세종)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24학번
공부 방법
효율적인 영단어 암기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학생 여러분!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해삐삐입니다. (__)   이번 달 칼럼은 제 전공인 '영어'를 주제로 골랐는데요, 아무래도 영어 공부의 핵심은 단어 암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독해 능력이 좋더라도, 단어를 모르면 글을 완벽히 파악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저도 이러한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기에 제 경험과 관련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장 먼저, 모두들 아시다시피 암기에서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가장 근본적이며 확실한 암기 방법은 같은 단어장을 여러 번 보여 외우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같은 것을 반복하는 행위 자체가 지루할 수 있고, 자칫 단어장의 순서를 외운 것인지, 정말로 그 단어를 외운 것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결국, 막상 지문에서 그 단어를 마주했을 때 잘 떠오르지 않기도 하고요.   때문에 저는 따로 단어장을 구매하기보다, 영어 지문에 나오는 단어들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거나 교재에 수록된 단어장을 활용했습니다. 저는 1. 먼저 지문을 읽고, 2.모르는 단어를 표시한 후, 3. 다시 지문을 해석하고, 4. 후에 표시한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단어를 ‘문장’ 단위로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인데요, 문장 속 단어의 쓰임에 대해 생각하며 외우게 되면 연관성 없는 단어들을 암기했을 때보다 지문의 흐름이 같이 기억에 남게 되어 그 뜻을 연상해 내기가 수월해집니다. 특히 문제집 부록에 실린 단어장의 경우 보통 지문에 나오는 순서대로 단어가 적혀 있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다시 짚어가며 단어를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지만 학원 숙제나, 학교 수행평가 등으로 인해 연관성이 많지 않은 단어들을 외워야 할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당연히 써가면서 외우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기엔 버겁기도 하고, 또 자기 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처럼 당장 단어를 쓸 수 없는 상황들도 있죠.   게다가 저는 살짝 게으른 면이 있어 필기를 즐겨 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로 ’쓰기‘보다는 ’말하기’를 활용했습니다. 단어를 직접 발음해 보면서 암기하면 단어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들어오게 되고, 암기 측면을 떠나서도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것은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되니 영어를 좋아한다! 영어로 멋지게 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게 아주 추천드립니다.   *** 추가로, ‘un-, pre-, -able’ 등의 affixes(접사)를 많이 알아두게 되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도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거나, 추론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uncommonly’라는 단어는 common이라는 root에 ‘un-’과 ‘-ly’가 붙어 만들어졌으므로 common 이라는 단어의 뜻만 알고 있었다면 얼마든지 유추가 가능하죠! 단어의 뒤에 붙는 suffixes는 보통 단어의 품사를 바꾸는 반면, 앞에 붙는 prefixes는 주로 의미를 바꾸기 때문에 prefixes를 중심으로 암기하는 것이 의미 파악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효율적인 영단어 암기법에 대해 간략히 적어 보았는데요,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 학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1:1 질문 남겨 주시면 정성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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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삐삐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22학번
대학생활
대학생은 방학에 뭘 할까?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멘토 대학만가면될줄입니다. 지난 번에는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가기 전에 하면 좋을 것들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수험생이 아닌 대학생들은 어떤 식으로 방학을 보내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계절 학기 방학이 되면 계절 학기를 듣는 학생들이 꽤 있는데요, 계절 학기란 방학 기간 동안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뜻합니다. 정규 학기 외의 수업이라 따로 수업료를 내고 들어야 하지만, 재수강이나 복수 전공, 전과 등의 이유로 학점 보충을 위해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 동기들은 방학을 나태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듣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계절학기를 수강하게 되면 보통 3~4주 정도 월~목 혹은 월~금 수업을 수강해야 합니다. 2. 여행 제 주변 학우들은 여행을 가장 많이 다니는데요, 아마도 학기 중에는 쉽게 갈 수 없는 것이 여행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수험 생활이 끝나고 뒤풀이를 하는 겸 다함께 여행을 가기도 하고, 대학교에 와서 친해진 동기들과 약속을 하고 함께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어학 및 자격증 공부 방학을 활용하여 공부를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미뤄뒀던 운전 면허증부터 시작해서,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을 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공부는 토플, 토익, 오픽과 같은 영어 관련 시험 공부가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가늠해보기 위해 토익을 쳐보는 경우도 있고, 교환학생이나 방문학생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공인된 토플/오픽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하여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알바 다양한 목적으로 알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저축을 위해 알바를 통해 돈을 모으는데요, 이것 말고도 자신의 용돈을 직접 벌기 위해, 혹은 여행 경비를 모으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알바를 합니다. 알바의 종류는 보통 학원 조교 알바나 과외가 많은 편이고, 카페 알바나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하여 쿠팡 물류 센터 알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알바를 구합니다. 지금까지 대학생은 방학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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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가면될줄
이화여자대 인공지능학과 23학번
대학생활
선배님, 지금 배우는게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멘토 이빨막난호랭이입니다. 이번에는 현재 여러분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그리고 배우게 될 내용들이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그 방향성과 범위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탐구 과목의 경우 문과, 이과 과목 간의 간극이 크며 저는 컴퓨터 관련 전공을 맡고 있기에 물/화/생/지 내용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얻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은 학생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므로 공통적으로 배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국어의 경우 문학과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내용은 관련 학과로 진학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인 수준의 기본 소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들과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대화 주제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지요. 반면 비문학의 경우에는 문해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볼 수있습니다. 전공 도서나 과제를 하기 위해 찾아보는 자료들은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을 가볍게 넘어서기에 단시간에, 오류 없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문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수학입니다. 수학은 대학 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는 이과 계열 학과로 진학한 관계로 문과 계열 학과에서 어떤 수학을 배우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대부분 기초 수준이지만, 대학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게 됩니다. 특히 이과생분들한테 어 큰 도움이 될 듯한 조언인데, 수학 능력은 고등학교에서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미적의 경우 고등학교 때 배운 미적분을 기본 산수와 같은 기초 수준으로 두고 좀 더 개념적인, 응용 관련 분야를 다루기에 고등학교 때 수학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면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때는 다루지 않은 정수론, 선형대수학 등을 다루는 강의도 존재하나, 수학은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므로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하겠습니다. 영어는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언어로서,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진로나 국제 활동에서도 중요한 자산입니다. 수능 영어는 문법적 요소를 너무 신경 쓰며 일반적인 회화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실인 요소도 있으나 듣기와 문장 해석 관련해서는 수능 영어가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영어로 강의를 듣고, 논문을 쓰고, 국제 학술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기가 많은 강의의 경우 교환학생들도 많이 수강하기에 영강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영어 듣기 및 독해력은 반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글 강의에서도 교수님과 강의 내용에 따라 원어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해가 쉬운 경우가 있으므로 고등학교 때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이렇게 고등학교 때 배우는 국어, 수학, 영어가 실제로 대학 생활, 수업 내용, 과제 등에 도움이 되는지 제 소견을 섞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원하시는 학교에 합격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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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막난호랭이
고려대 스마트보안학부 23학번
학생부 관리
내신 물리 5등급이 경희대학교 공대에 합격한 학생부 구성 비결 (2)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두 번째 스토리노트로 돌아온 멘토 지리입니다:)만약 저의 첫 번째 스토리노트인 "내신 물리 5등급이 경희대학교 공대에 합격한 비결(1)"을 아직 안보셨다면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저번 것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1편을 먼저 보시면 더 얻어갈게 많으실 겁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2.   학과의 커리큘럼을 살펴본다!이렇게 대학, 학과 리스트를 쭉 정해 놓으면 학과의 분야가 특정되겠죠?대학은 너무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보단 지원한 학과에 맞춰져 있는 인재를 선호하기 때문에학과에서 주요하게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가지를 치듯이 고등학교 과정의 기초 학문에 대해 탐구하는 활동을 쌓아가는게 좋습니다.이를 위해서 보는 것이 바로 학과의 커리큘럼입니다!제가 실제로 했던 과정을 예시로 들기 위해 환경공학과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환경공학/환경학과의 커리큘럼을 보면 1학년때 기초적인 학문(일반화학/일반생물학/환경과학개론 등)을 배우고2~4학년때 상하수도처리, 환경생태학, 환경독성학 등의 심화학문을 배우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소재를 잡을 때에는 1. 2,3학년에 배우는 학문 중에 관심이 가는 걸 정하기2. 그 학문의 기초적인 내용 및 그와 연결된 교과목 지식 + 현재 연구 중이거나 그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내용을 찾기​ 이 두 과정을 거쳐서 소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2,3학년이라면 이왕이면 1학년 생기부에 언급된 내용에 뿌리를 두고 발전 시켜가는 것이 좋겠죠? (발전시킬 소재가 딱히 없다면 2학년때부터라도 새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에 진행한 비스페놀A 검출 실험에 뿌리를 두고 환경호르몬이라는 키워드를 잡고 환경공학과에서 2/3학년에 배우는 환경독성학, 환경생태학​ 과목을 정한 다음, 환경호르몬이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것을 대주제로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환경호르몬의 화학적 구성과 생물학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리 등, 기초적인 내용과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실험을 탐구하면서 이 대주제를 세분화 시켜 생기부를 심화시켰습니다! 이렇게 소재를 정하고 생기부에서 다루고자 할 때, 소재와 관련된 과목의 세특(수학/과탐)에서는 그 분야에 관련된 기술/연구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미적분/화학/생물학/물리학에 대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선 그 기술/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찾아보고, 논문 제목에 드러난 내용을 책/인터넷을 통해 추가로 조사하는 방법을 통해서 좀 더 눈에 띄는 세특을 만들 수 있습니다.만약 관심분야까지 모두 정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아래의 사이트에서 자신이 정한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아이디어를 얻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문 찾을 수 있는 사이트-Dbpia: https://www.dbpia.co.kr/-Riss: https://riss.kr/index.do 그리고 기본적 내용 검색할 때에는 네이버보다는 구글을 추천합니다! 더 다양한 정보가 나오고 한국엔 없는 정보도 꽤 나와서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이죠.. 논문은 무료인것도 있지만 아닌게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논문 제목을 보고 흥미로운 소재를 잡고나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1차적으로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실생활/정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나 연구 소재라면 관련된 신문 기사나 정부 사이트(ex.통계청)에 들어가서 스크랩해서 보고서에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프로필
지리
경희대 환경학및환경공학과 24학번
내신 관리
고등학교 때의 전체적인 내신 관리
  . ※진학사 마이페이지-성적관리 - 학생부교과 자료​저의 첫 스토리노트에서는 저의 고등학교 때 전체적인 내신과 내신관리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원래 학생부교과전형 흔히 '학추' 라고 불리는 전형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신성적을 정말 열심히 챙겼었습니다. 내신을 챙기면서도 틈틈히 생기부도 열심히 챙겼기에 예상치는 못했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집중한 요소인 저의 내신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다녔습니다.선택과목: 2학년 경제,한국지리,생활과 윤리,융합과학,중국어              3학년: 언어와 매체, 사회문화,정치와법,고전읽기,실용영어,사회문제탐구고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때 저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저는 무작정 공부를 했던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은 넘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막했지만 일단은 열심히 해봤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는 대부분의 공부를 교과서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무작정 교과서를 계속 정독하고제 나름대로 노트정리도 해보고 (저는 노트 정리와는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EBS 강의도 들어보고 인터넷에 괜찮은 문제집을 검색해서 구매해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뭔가 체계적이라기보다는 무작정하는 공부를 했습니다.또한 많은 친구들이 공감할 것 같은데 시험을 풀 때의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그 실수가 1학년 때 유난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수를 어떻게 줄일까 라는 고민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보니 1학년 때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고 또한 '열심히 하면 성적이 나오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주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행착오를 통해 찾은 제 공부법과 성취감을 얻은 경험을 통해 2학년 때 더욱 열심히 하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1학년은 아직 첫 학년이고 앞으로 볼 시험이 많기에 1학년은 여러분의 공부법을 찾는 해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성취감을 얻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때 성적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더 높은 성적을 얻고 싶었습니다. 고1이 끝나고 담임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에 대한 상담을 했습니다. 저는 당시 중경외시 이상의 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직 성적이 부족하기에 성적을 꽤 올려야핧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기에 성적을 무조건 올려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은 것 같습니다 ※내신 시험 학교마다 다를 수 있기에 제 공부법이 항상 정확하지 않다는 점 인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어국어는 유난히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국어에서 작품을 다룰 때 선생님께서 중요하게 이야기하시는 부분들이 자주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잘 필기해두는 것 중요하다 생각합니다.그리고 저는 이런 필기를 바탕으로 학교 교과서 출판사의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두개를 모두 사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교과서에 필기했던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부분을 위주로 정독을 한 후에 자습서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교과서와 자습서로 작품들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학​수학은 사실 제가 가장 어려움 겪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학은 교과서로만의 공부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학원과 문제집의 힘을 빌려야했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원과 문제집 같은 부수적인 수단 전에 교과서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본이 되어있어야합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교과서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여러번 풀어서 완전히 체화시켜야합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문제집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학교에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무작정 외웠습니다. 영어 본문을 해석본과 함께 읽어보고 선생님께서 어디를 강조하셨는지 체크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친 후 그 후부터 그냥 계속 외웠습니다. 본문을 다 외웠다면 그 후에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정말 힘들고 안 맞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저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내신 문제는 모의고사 문제들처럼 해석만으로는 풀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풀어야 하기에 저의 페이스를 유지 못한다면 정말 큰일이 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에 본문 암기가 되어있다면 좋은 성적을 꼭 거둘 수 있습니다. (앞에 단어나 구 하나를 던져주면 그 뒤를 이어서 외울 수 있는 정도로 암기) 사회​사회는 제가 제일 자신있었던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과 비교해도 높은 성적을 갖고 있습니다. ※ 진학사 수시합격 예측-수시/정시 진단-학생부 교과분석 자료저는 선택과목으로 경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2학년 때 했습니다. 2학년 때 사회과목은 모두 1등급을 맞았습니다. 과목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틀은 교과서 약 3회 정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4회 때는 빠르게 읽으며 노트 정리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끄적이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부끄러울 수 있는데 저는 그 페이지를 읽고나거나 문제를 풀고 나서 그 내용에 대해 앞에 학생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막 설명해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대학 다니면서도 시험 기간에 가끔 이럽니다^^::) 그후에 저는 문제집을 풀어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1등급 만들기' 라는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그 문제집은 뒤에 고난이도 문제가 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문제를 제외한 문제를 먼저 다 풀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르는 문제가 있더라도 일단은 도전하고 최대한 풀어보고 모르겠다면 교과서나 문제집에서 설명하는 개념파트에서 답을 찾아보고 그때도 모르겠으면 답을 보고 이해하는 식으로 했습니다.고난이도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을 때가 됐을 때 고난이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든 문제를 푼 후에 틀렸던 문제를 모두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서술형도 시험에 나오기에 문제집의 서술형 문제도 열심히 풀어봤습니다.그리고 위의 과정을 다하고 시험 직전 풀 문제가 없을 때 저는 EBS i의 AI맞춤학습의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마무리하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EBS i 홈페이지 캡쳐 자료과학은 통합과학 이후로 선택을 하지 않아서 패스하겠습니당..​이런 식으로 저는 고2 때 열심히 내신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고3 때도 위의 방법과 비슷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따로 더 특별하게 한 것은 없었습니다. 고3 때는 생기부 열심히 챙겼던 한 해가 됐던 것 같습니다. 저의 내신관리 이야기를 보고 더 알고 싶은 점이 있다면 온라인 질문을 통해 질문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드리겠습니다! 내신관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질문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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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이
중앙대 경영학부(경영학전공) 2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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