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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학생부 관리
학생부 종합 전형, 너도 할 수 있어 !!
안녕하세요 ! 현재 가톨릭대학교에서 프랑스어 전공하고 있는 멘토 '말하는 감자' 입니다 !우선 긴 글을 읽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요약부터하고 가겠습니다 ! @@ 꿀팁 요약@**. 다른 친구들과 차별화된 학생부 만들기 !! (ex : 독서를 통한 진로탐색, 교내 활동 적극 활용하기, 공동교육과정 이용하기) 2. 학생부 기재 시 채울 수 있는 글자수는 꽉꽉 채우기 !!!! **필수**3. 지금처럼 꾸준히 ! 끝날 때 까지 ! 열심히 하기 ** 중요** 저는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온 케이스인데요 !! 저의 종합 내신은 겨우 4.0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해 제 학생부를 직.접. 챙기고 여러 활동을 하였는데요.그 중 공동교육과정이나 영어 관련 활동이 저의 세특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 다른 친구들과 제 학생부에 차별점을 만들어야 더욱 돋보이기에 어떤 활동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였고 그 결과가 공동교육과정과 영어 관련 활동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 여러분의 학교에 참여할만한 활동이 있다면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 또한 뚜렷한 진로가 있다면 그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 또한 학생부를 꾸미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명확한 진로가 없다고 해도 괜찮아요 :) 여러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드러내는 것 또한 매력적이거든요 :) 저는 현재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있는데 외고가 아닌 일반고 학생들이 어문학과로 진학하고 싶다면 "영어" 활동을 통해 언어에 관심이 많음을 드러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 (저는 영어로 쭉 언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었습니다.) 물론 어문계열 진학을 희망하지 않아도 영어와 관련된 활동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학생 중 하나인데요, 영어로 활동을 진행한다면 더욱 전문적이고 심화적인 활동으로 보이거든요 ㅎㅎ 그러니 영어를 두려워하지마세요 !! 처음은 다들 파파고랍니다 ㅎㅎ 내신이 낮아서, 활동이 모자라서, 늦은 것 같아서, 자신감이 부족해서, 너무 어려워서 등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막막하신가요?괜찮아요. 처음엔 모두가 헤매고 어려워한답니다 !! 물론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땐 정말 뭘 해야할지 감도 안잡히고 어떤 주제가 학생부에 적히면 좋은지 아무것도 몰랐답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굉장히 강했기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포기하지않고 제 학생부를 열심히 챙겼습니다 !! 내신이 조금 부족하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말 매력있는 전형이기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같이 힘내보아요 ^_^  이런 글을 찾아보며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다는 건 분명 나중에 좋은 결과를 얻을 거란 증거입니다 !! 너무 걱정마시구 차근차근 준비해보아요 ㅎㅅㅎ 항상 응원합니다 !! ** 혹시나 수행평가 또는 학생부 기재 활동 당시 어떤 주제를 작성해야할지 모르겠다면!!?!?!??!?제가 작성한 스토리노트 중 첫.번.째 스토리노트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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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감자
가톨릭대 프랑스어문화학과 24학번
정시 준비
9월 모의고사를 앞둔 여러분들께
안녕하세요! 모서윤 멘토입니다.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이제 9월 모의고사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계속 무덥고, 더위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티고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 정말 대단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기에, 저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여러분 중에는 방학 동안 9월 모의고사를 위해 밤낮없이 준비한 멘티들도 있을 거고, 3학년 2학기 마지막 내신 시험에 집중하느라 방학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보낸 멘티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이 어떻든,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건 앞으로의 남은 시간이에요. 우리에게 주어진 5일 남짓한 시간이 어떻게 보면 짧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기간에 집중해서 준비한다면 9월 모의고사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9월 모의고사의 중요성9월 모의고사는 단순히 모의고사가 아니에요. 이 시험은 수능 직전 가장 중요한 리허설과 같은 시험이에요.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와 문제 구성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을 대비하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볼 수 있죠. 특히, 수험번호를 적는 순간부터는 진짜 수능장에 들어간 것처럼 실전처럼 시험을 봐야 해요. 실제 시험장에서 나의 컨디션과 긴장감을 어떻게 관리할지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모의고사 앞표지에 수험번호를 적을 때, 그 순간만큼은 '지금 나는 수능을 치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마음가짐을 단단히 가져보세요. 긴장되는 순간에도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보는 거죠.방학 동안 쉰 멘티들에게만약 방학 동안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하는 멘티들도 괜찮아요. 사실 입시에서 중요한 건 시험 전날까지 나의 멘탈과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예요. 쉬었다는 건 그만큼 체력을 보충한 것이니까, 이제부터 남은 기간 동안 집중력을 끌어올리면 돼요.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엔 수능까지 약 두 달 정도 시간이 남는데, 이 기간이 정말 중요해요. 이 시기에 각자의 목표에 맞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수능에서 나에게 필요한 최저 점수가 있다면, 이번 모의고사를 계기로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 돼요. 그리고 면접 준비가 있는 멘티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길 바랄게요.9월 모의고사 이후의 계획9월 모의고사를 잘 치르고 나면, 수능이 눈앞에 보일 거예요. 이 시기에는 마음이 조급해지기 쉬운데, 그럴 때일수록 페이스 조절이 정말 중요해요.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특히 실전처럼 시간을 재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해요.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할지를 냉정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 공부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거죠.혹시 이번 모의고사가 조금 아쉽게 끝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제 곧 수능이라는 진짜 무대에 설 거예요.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연습일 뿐,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찾는 기회로 삼으면 돼요. 여러분이 이미 쌓아온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을 테니까요. 수능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예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준다면,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지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공부하는 데 지치는 날들이 많을 텐데, 조금만 더 힘내길 바랄게요. 입시라는 긴 여정에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해왔는지 저도 알고 있고, 여러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서 9월 모의고사를 수능이라고 생각하면서, 남은 시간 동안 실전처럼 연습해보세요. 이 시간이 지나면 더 큰 무대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저도 작년에 여러분과 같은 자리에 있었고, 그 힘든 시간을 잘 버티고 나니 지금 이렇게 대학생으로서 여러분에게 응원과 조언을 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결국 결실을 맺을 거니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도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힘내길 바래요. 우리는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요.남은 기간 동안 여러분 모두 건강 관리 잘하고, 집중해서 준비해요!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9월 모의고사, 그리고 그 이후의 수능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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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yun
강서대 간호학과 24학번
기타
자주 받는 질문 답변 !!
1. 진학하기 전에 생각했던것과 달랐던 점수시를 작성할 때 쯤 되면 입학하고 싶은 대학교 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육과정을 찾아보게 될거에요. 교육과정에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미생물학 등의 과목과 함께 개체 수준의 생명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생리학, 발생학, 면역학 등 심화 생물학 과정이 적혀있을거에요. 하지만 대학교 1학년때는 이런 과목을 공부하기 전 기초과목을 배워요. 예를들어서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전공기초 일반생물학1 과목도 고등학교때 배운 생명과학1,2 내용을 기반으로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어요. 물론 이 모든 과목들이 분자에서 시작하여 세포-조직-개체-집단을 아우르는 현대 생물학의 다양한 측면을 조화롭게 교육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학교 1학년때는 심화 교과목들을 배우기 위한 기초 학문을 배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또한 생명과학전공 안에서도 정말 세분화된 과들이 있어요. 대학원이 생명과학과, 에코 과학부, 바이오융합과, 바이오정보학 협동과정 등으로 나뉘어있을만큼 생명과학이라는 영역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2. 생활기록부에서 좋게 평가받았던 활동 또는 가장 괜찮았던 활동아무래도 과학 전문 실험들이 가장 좋게 평가받은 것 같아요. 이론적인 탐구도 물론 너무 좋지만, 이론적인 탐구 후에 직접 가설을 세우고, 실험에 참여하는 활동이 인상깊게 작용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지금 학교 내에서 배우고 있는 내용과 내가 고등학교때 탐구했던 내용일때도 많아요. 이미 공부했던 내용이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정말 다른 내용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워요. 그러니까 생명과학을 전공하시려고 하면 보다 많은 실험을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특정하게 인상깊은 실험을 골라보라고 하면 저는 미소 동아리를 하면서 한 미생물 관련 실험들과 알지네이트 비드를 만들어보고, PH에 따라 달라진 약물 방출 양상을 탐구한 실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실제로 면접에서도 이 두 개를 질문하기도 하셨구요!!3. 학과 장단점1) 장점일단 진로의 폭이 정말 넓은건 사실이에요. 선배들 보면 대기업에 취직하기도 하고 그냥 연구원이라고 하더라도 화장품, 신약개발, 미생물, 환경 등 정말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직을 선택하기도 해요. 생명과학 안에서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더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또한, 내가 바이오의약 산업에서 생명공학기술과 융합하여 신약개발 및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2) 단점대학원 진학을 단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과 자연과학 대학의 경우 대학원에 진학해야 더 좋은 회사에 취직이 더 쉬워지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원에 진학해요. 물론 스스로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어서 진학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정말 학문적으로 보다는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대학원에 가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부정적인 것 같네요!지금까지 자주 받은 질문에 대해서 답해봤어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1:1 질문있으면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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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y
이화여자대 화학생명분자과학부 24학번
학생부 관리
학종으로 의류학과 합격하는 비법
안녕하세요!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중인 멘토입니다!의류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일반전형으로 입학하였고, 다른 합격한 학교들도 거의 학종으로 합격하였습니다.의류학과 관련된 학문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사실 쓸 주제거리는 차고 넘칩니다. 거의 모든 학문이 의류학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의류학과에 진학하려면 어떤 식으로 학생부를 구성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1. 환경 / 인권 문제의류와 환경 문제는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하지만 의류가 환경을 해치고, 쓰레기 섬을 만들고.. 이런 것은 초등학생도 뉴스를 통해 탐구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저희는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이 이면의 것을 보아야 합니다.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에는의류 수거함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보기도 하고의류 세탁과 관련한 환경 문제점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나아가 세탁 과정에서 이를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지, 화학과 관련한 제품들을 분석하기도 하였습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도 화학 내용 꼭 넣으세요! 저도 인문사회계열입니다 ㅎㅎ)마케팅과 환경도 연관지어 그린 워싱에 대한 탐구도 진행하였고, 국제적으로 의류와 관련하여 어떤 조약이 문제가 있는지, 이를 어떤 식으로 수정해야 이 국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등등을 알아보았습니다.디자인과 관련하여서도 업사이클링 브랜드들이 어떠한 류의 디자인을 많이 사용하는지 등등끝없이 인접 학문과 의류, 환경을 연결하였습니다.특히 이건 학생부를 신경쓰는 분들이라면 수도 없이 신경쓰는 부분일텐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형식의 학생부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한 활동을 통해 담을 수 있는 내용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후 이 탐구의 꼬리를 물고 어떤 탐구를 또 할 수 있을지 생각하여 계획을 세워 보세요! 2. 디자인디자인과 관련한 내용은 미술 수업에서 공들여 적었습니다.사실 의류학과라고 다 똑같은 과목을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희망하는 학교에서 무엇을 실습하는지를 알아보고 그에 맞춰 자신이 할 수 있는 실습을 조금이나마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저같은 경우에는 미술 시간에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독학하여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또 제가 희망한 학교에 니팅, 위빙이라는 실습 수업이 있길래 니팅도 살짝쿵 실습하여 제출하였습니다. 3. 헬스케어의류와 헬스케어 또한 환경처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이는 전공서적과 논문들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추천하는 책은헬스케어와 의류의복과 건강이렇게 2개입니다.여기서 정~말 많은 주제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4. 소재제가 인문사회계열 학생이라 의류소재와 화학을 관련 지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학생부의 진로탐구활동을 통해 나일론 합성실험을 진행하거나발견된 신소재들을 연구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의류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화이팅~!! 할 수 있다!!  
프로필
박시현
서울대 의류학과 24학번
학생부 관리
국제관계학과 생기부1_ 독서 활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기부 활동 중에서도 '독서 활동'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한 독서 활동들이 '국제관계학과에 알맞은 독서 또는 감상문'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글로벌한 시각으로 다양한 국제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활동과 굳이 '국제'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관련 논제들에 대하여 깊이 사고하는 모습들이 모여 저만의 독서 기록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제가 어떤 독서활동을 진행했고, 해당 도서에서의 핵심 키워드(국제 관련)와 이 키워드로 세특을 작성한 방향성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2학년 자율활동]     - 도서 명(예시): 국제 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닉 헌터)   - 핵심 키워드: 국제 관계 / 국가 간 힘의 불균형 / 권력 행사와 상호 의존 / 이익과 국제적 책임   - 감상문(생기부 예시)   : <도서 명>을 읽고 ~~, ~~, ~~와 같은 복잡한 국제 관계 양상을 정보 마인드맵으로 정리했다. 국제 관계의 개념을 ~~와 ~~라는 두 가지 의미로 정의 내림으로써 국제 관계의 성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 자질을 배웠다. ~~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에 비유하며 국제 ~~분야에서 ~~하는 통찰력을 길렀다. ~~~ 구절에 감명 받아 **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에 기여하고자 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에 대해 더 조사해보고자 00라는 주제로 심화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다.(- 추가 심화 탐구로 연결)     => 1) 도서를 읽고, 해당 도서에서 나온 핵심 개념과 중요한 내용을 본인의 언어로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 내렸는지, 본인의 견해를 담은 말로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Why? - 도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대한 본인의 지식(내용) 습득 역량과, 이것이 본인만의 어떤 비유나 사고의 확장으로 연결되었는지를 강조함으로써 도서를 깊이 탐독했다는 면모를 한눈에 보여줄 수 있어요.  => 2) 그리고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구절이나, 개인적으로 의문점 또는 논쟁을 제기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심화 탐구로 이어지는 흐름을 채택할 수도 있답니다. 이 '독서 활동 -> 심화 탐구'의 루트는 단순히 독서를 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서로 인한 자신의 적극적인 탐구 의식을 강조하는 데 좋은 방법이에요.     [2학년 진로활동]   - 도서 명(예시): 낙인찍힌 몸(염운옥)   - 핵심 키워드: 인종 / 차별적인 무의식 / 인종주의 역사 / 노예제도   - 감상문(생기부 예시)   : <도서 명>을 읽고 인종이 어떤 맥락 속에서 ~~, ~~, ~~로 활용되었는지에 관한 인종주의 역사 독후감을 작성했다. 책 속의 ~~~한 행위가 평소 우리의 행위와 닮아있는지 ~~한 질문을 던지며 글을 끝맺음로써 여운을 남겼다. 노예제도에 대해 ~~한 관점을 적용시켜 ~~사상을 ~~하려는 ~~를 드러냈다. ~~~라는 문제 또한 ~~의 측면에서 숙고해보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드러내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해당 도서를 읽어보기를 당부했다.    => 1) 어떠한 사상이나 과거부터 대두된 논점에 대해 깊이 파헤쳐보는 유형의 도서에서는, 해당 사상이나 논제를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에 그치지 말고 현대적인 관점에서 우리 주위의 모습, 사회적인 분위기, 우리나라의 정세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통해 사상의 변화나 사회적인 인식의 변천을 비교 및 대조할 수 있고 이를 자신의 견해와 함께 분석한 내용이 가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Why? - 특히 국제관계학과(국제통상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유의해야 하는 부분과도 관련이 있는데, 국제 정세를 포함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제도나 정책은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과거 특정 시대에 여러 국가들이나 국제사회에서 전반적으로 채택했던 제도가(예를 들면 노예제도) 현재 현대사회에서는 남아있지 않기도 하는 것처럼, 국제사회에서의 제도나 사상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고찰할 때는 시간 개념을 현대까지 포함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우리가 해당 역사에서의 어떤 측면을 어떻게 숙고할 필요가 있는지, 어떤 시각을 가지고 해당 사상의 근원을 바라보는 것이 좋은지 분석하며 훨씬 더 풍성한 내용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의 기본적인 생기부 독서 활동 사례를 소개해봤는데요. 저와 비슷한 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율활동, 진로활동, 각 교과목>의 ‘세특’에서 위에서 보여드린 사례와 같이 독서에 관한 내용은 최소 한 권을 포함시켰어요.  현재 대입에서는 ‘독서활동’이라고 하는 단독 항목은 반영하지 않는 항목이 되어 없어졌지만, 독서와 관련한 활동은 여전히 세부특기사항에 기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세특에서의 독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독서활동에서의 도서 선정, 학생의 견해가 들어간 독서감상문 또는 독서 후 학생의 인식이나 사고의 변화를 기술하는 것이 그 학생의 지적 수준과 가치관을 알 수 있는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에게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생기부와 관련한 또 다른 주제의 글로 찾아올게요!
프로필
밀키웨이
한국해양대 국제관계학과 24학번
기타
잠을 자면서 공부해야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peter멘토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정신 건강과 기분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수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특히, 우리는 수면의 질과 양이 우리의 감정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불안과 우울증 같은 정신적 어려움에서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 거예요. 먼저, 수면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수면 단계 중 하나인 렘 수면(REM Sleep)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렘 수면은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로, 우리의 뇌가 감정적으로 복잡한 경험들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시간을 말해요. 이 단계에서 뇌는 하루 동안 겪은 기억의 감정적인 부분을 정리하면서, 다음 날 아침에 우리가 더 감정적으로 안정되고 차분한 상태로 깨어날 수 있게 해줘요. 그러나, 만약 렘 수면이 부족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수면 연구에 따르면, 렘 수면이 부족할 경우 우리의 뇌는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해요. 즉,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불안감을 느끼기 쉬워지고, 감정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연구자들은 이 현상이 수면 부족이 감정 조절과 관련된 뇌의 특정 부위, 특히 '편도체'라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편도체는 우리 뇌에서 감정 반응을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이 부위의 활동이 지나치게 활성화된다고 해요. 또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신 건강 문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불안 장애, 우울증, 그리고 심지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여러 정신 질환이 수면 부족과 강력한 연관성을 가진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정신 건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여기 몇 가지 간단한 팁이 있어요: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하기: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우리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여 더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촉진해줘요. 수면 환경 조성하기: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밤에는 차가운 환경이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 줄이기: 카페인, 알코올, 그리고 늦은 시간의 과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특히, 알코올은 렘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아침 햇빛 쬐기: 아침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어, 밤에 더 쉽게 잠들 수 있게 해줘요.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깊은 수면을 촉진할 수 있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하는 것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우리는 종종 수면이 단순한 휴식의 한 형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면은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면이 우리의 감정 상태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수면의 중요성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작은 숙제를 드리고 싶어요. 오늘 밤에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그리고 주말에라도 아침 햇빛을 쬐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이러한 작은 변화가 여러분의 기분과 정신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모두가 건강한 수면 습관을 통해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프로필
Peter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4학번
기타
파이썬은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
파이썬을 공부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고 효과적입니다. 파이썬은 그 문법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워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언어입니다. 파이썬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 문법을 충분히 익히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제 해결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Visual Studio Code와 같은 통합 개발 환경(IDE)을 설치하고 파이썬 개발 환경을 설정한 후, 기본 문법을 학습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Visual Studio Code는 강력한 개발 도구로, 파이썬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합니다. 설치 과정은 간단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설치 가이드를 따르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파이썬의 기본 문법을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변수, 자료형, 리스트, 딕셔너리, 조건문, 반복문, 함수 등 기본적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익혀야 합니다. 변수는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공간을 의미하며, 자료형은 변수에 저장할 데이터의 종류를 나타냅니다. 리스트는 여러 개의 데이터를 순서대로 저장할 수 있는 자료 구조이며, 딕셔너리는 키-값 쌍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자료 구조입니다. 조건문은 특정 조건에 따라 실행할 코드 블록을 결정하며, 반복문은 특정 코드를 반복해서 실행할 때 사용됩니다. 함수는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여주며,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 블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본 개념들을 충분히 익힌 후에는,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파이썬을 공부하는 동안 백준(BOJ)이나 CodeUp 같은 온라인 코딩 플랫폼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이들 사이트에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이 제공되며, 단계별로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급 문제부터 시작하여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며 문제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됩니다. 문제를 풀 때는 항상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코드를 이해하고 오류를 해결해 나갑니다. 백준은 특히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알고리즘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CodeUp 역시 다양한 프로그래밍 문제를 제공하며, 실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플랫폼입니다.문제를 해결할 때는 먼저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를 생각한 후 코드를 작성합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알고리즘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절차나 방법을 의미하며, 자료 구조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해결이 잘 되지 않으면 힌트를 참고하거나 구글링을 통해 비슷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구글링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파이썬의 기본 문법을 익힌 후에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세요. 간단한 계산기, 웹 스크래퍼, 간단한 게임 등 다양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좋은 방법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구글링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보세요. 오픈소스 커뮤니티나 포럼을 통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참고하여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파이썬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파이썬의 문법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다른 개발자들의 코드를 분석하면서 좋은 코딩 습관과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GitHub와 같은 플랫폼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파이썬을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게 되면, 더 나아가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학습해보세요. 파이썬은 매우 풍부한 라이브러리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을 위한 Pandas, 과학 계산을 위한 NumPy, 웹 개발을 위한 Django나 Flask, 머신러닝을 위한 scikit-learn과 TensorFlow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면,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도 파이썬 실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입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공 데이터나 웹에서 스크래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세요. 이러한 프로젝트는 파이썬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실제로 사용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파이썬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은 실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은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스킬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파이썬을 학습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이썬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과 실전 코딩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프로필
peter05
고려대(세종)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24학번
면접 준비
면접 합격 필승법! - 대학 면접에서 떨지 않고 붙는 꿀팁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 면접을 보고 합격하였습니다. 평소에도 면접을 보는 활동에는 꼭 합격하고, 이후에 활동을 하면서 면접을 잘 봐서 기억에 남았다는 말을 항상 듣습니다. 저의 대학교 면접 경험을 통해 얻은 꿀팁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먼저 면접 준비 과정을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면접 대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기억에 남는 질문 및 답변 내용, 답변을 잘할 수 있었던 저만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면접 준비 과정  생기부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자신만의 컨셉을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만의 면접 컨셉을 만들게 되면 생기부에서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쉽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로와 관련해서 컨셉을 정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큰 틀에 맞게 3년의 활동들을 연결해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른 주요 활동들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나오는 질문 목록들을 뽑아 하나하나 답변을 적었습니다. 이때, 앞에서 정리했던 주요 활동들이 겹치는 답변으로 자주 나와서 예상 답변을 적기 수월했습니다.  면접 준비 초반에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걱정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질문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연습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고등학교 활동을 바탕으로 정리한 저만의 이야기가 존재했기 때문에, 모의 면접에서 어떤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하고 싶은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생기부 면접을 준비할 때의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a. 생기부 분석생기부를 천천히 읽어보면서 지원 학과와 관련이 있는 활동,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활동 등을 우선적으로 표시합니다. 자율, 진로, 동아리 부분에서 임원, 학생회, 부장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표시합니다.* 봉사활동이 지원 학과와 관련이 있다면(ex. 교육 봉사, 상담 봉사 등) 활동 내용, 느낀 점도 생각해 적어둡니다. b. 면접 후기 찾아보기학교마다, 전형마다 어디서 많이 물어보는지, 어느 학년의 활동에서 많이 물어보는지 등 여러 부분에서 특징이 다르니, 전년도 면접 후기를 보면서 면접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의 경우, 첫 질문이 한 질문에 3개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실제로 면접 때 첫 질문에 3가지를 한 번에 물어보셨습니다. c. 답변 구상하기: 가장 중요한 점은 ‘하나의 키워드를 여러 군데에 사용하기’입니다. 처음 면접을 준비하다 보면, 한 질문에 정확하고 술술 답변하기 위해서 질문과 답변을 일대일로 매치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질문들의 답변으로 한 가지 키워드를 정하고 내용만 유연하게 바꿔간다면, 면접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위 방법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1. 한 키워드로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만들 수 있고, 면접 준비 시간도 줄어듭니다.2. 실제 면접 질문이 준비했던 것과 다른 식으로 나와도 답변을 빠르게 변형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여러 측면으로 한 키워드를 분석했기 때문에 쉽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3. 여러 질문을 한 키워드로 연습하기 때문에, 키워드로 활용 가능한 질문이 많아 저 내용을 말하는 빈도가 많아지게 되고, 자동적으로 답변 구성이 기억에 잘 남습니다. d. 모의면접* 녹음 혹은 영상 촬영을 활용하여 자신의 답변 여러 번 들어봅니다.* 함께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다면, 돌아가며 모의면접 후 피드백 합니다.  2. 면접 대기 시간 활용 방법  생기부 복사본, 자주 나오는 질문, 주요 활동 정리한 종이 세 가지를 들고 갔습니다. 먼저 생기부와 자주 나오는 질문을 훑고 남은 시간 동안 주요 활동 정리본을 봤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되뇌어보면서 긴장을 풀고 면접 컨디션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처음에 한 번씩 자료 들을 읽고, 면접 전까지는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 게 도움이 됐습니다. 앞 순서인 경우, 대기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중요 내용만 다시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뒤 순서인 경우,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면접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및 답변 내용  고등학교에서 배운 국어 과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과목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문학’ 과목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 기억에 남았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예로 문학 수업에서 했던 발표 활동을 함께 언급했습니다. 소설을 저만의 관점으로 재해석 해 미디어를 통해 문화 콘텐츠와 연결한 활동이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에 맞게 직접 배경음 /효과음을 만들어 영상을 삽입하고, 소설의 엔딩을 당시 개봉했던 유명 영화의 장면과 비교하며 주인공의 태도를 분석했었습니다. 다른 면접자들도 받은 공통 질문이었지만 저를 어필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언급해서 흥미로운 답변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4. 면접에서 답변을 잘할 수 있는 나만의 팁  자신만의 스토리를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 전공이나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를 발전시켜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그래서 꿈꾸게 된 구체적인 진로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대학에 와서는 뭘 배우고 싶은지 생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스로 고등학교 3년의 활동과 자신의 진로, 가치관에 관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연습한다면 준비했던 질문이 변형되어 나오거나 생각지 못한 질문에도 원하는 활동을 함께 언급하며 답변할 수 있습니다. 특정 질문에 특정 답을 하려고 암기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컨셉을 잡고 이에 맞춰서 주요 활동이나 꼭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제로 졸업 이후/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단순히 앞으로의 계획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꼭 이야기하고 싶었던 활동들을 관련지어 말했습니다. 저의 진로와 이를 정하는 계기가 된 활동, 느낀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희망 진로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말하고 대학에 와서 어떤 활동을 통해 이를 기르고 싶은지 말했습니다.  학교와 학과에 관해서도 많이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공부 방식이 다른데 어떻게 공부할 건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고등학교는 답이 정해져 있는 객관식 문제 위주고 대학교는 자신의 생각을 함께 서술하는 것이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과 학회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 친구들과 토론하며 시각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한다면 학교와 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면접을 준비하는 미래의 후배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  지금까지 열심히 한 노력들을 면접장에서 후회 없이 마음껏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프로필
moon
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23학번
학생부 관리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 학생부 관리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인 멘토 이승우입니다. 이제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를 마무리하는 지금이 학교에서 한 활동들을 생기부에 정리하는 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저의 학창 시절 즐길 거 다 즐기면서 생기부를 알차게 채우는 꿀팁을 알려주려고 해요.   우선 생기부의 구성을 알아볼까요? 학교생활기록부는 크게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인적사항 2. 학적사항 3. 출결상황 4. 수상경력 5,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6. 진로희망 사항 7.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 8. 교과학습발달상황 9. 독서활동상황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그중에 대입에 반영되는 건 3, 7, 8, 10이에요. 이 4가지를 하나씩 알아보면서 꿀팁들을 알려줄게요.    첫 번째 출결상황   출결상황에는 결석, 지각, 조퇴, 결과의 내용이 적혀있어요. 여기서 질병으로 인한 결석, 지각, 조퇴, 결과는 대입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다만 미인정 결석, 지각, 조퇴, 결과는 대입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학생의 성실성을 보는 것이 출결상황이기에 미인정 기록이 많다면 평가에서 안 좋게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   창의적 체험 활동 상황에는 4가지 영역이 있어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봉사 활동으로 각각 1500Byte 씩 쓸 수 있어요.   1. 자율 활동   자율 활동에는 학교에서 하는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학급 주제 토의, 학교 행사 등등 학교에서 학생 전체적으로 하는 활동들이 기재되어 있어요. 학교 학생 전체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생기부에 비슷한 내용이 적히거나 평범한 내용들이 적힐 가능성이 높아요. 저도 생기부를 처음 평가받았을 때 자율 활동이 너무 밋밋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낸 꿀팁은 바로 "자기 주도적 추가 활동"이에요. 저의 고등학교 3학년 생기부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생명 존중 교육 및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재고한 후 청소년 자살 원인에 대해 관심을 가짐. 이후 청소년 자살 원인과 관련된 기사를 수집하여 '코로나블루'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살 원인임을 알게 되어 그 해결 방안으로 심호흡으로 긴장을 이완시키는 '안정화 기법'과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착지법'에 대해 발표함. 이후 학급 친구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여 '안정화 기법'과 '착지법'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되었다는 결론을 내림." 생기부를 보면 처음에 "(어떤)교육을 받고 (무엇)에 관심을 가짐."이라는 걸 보면 평범한 느낌이 들 거예요. 그래서 추가 활동으로 기사 수집을 통해 특정 문제에 대해 원인을 분석했어요. 그 후 해결방안을 찾아내서 직접 시도해보고 결론까지 도출해냈어요. 보통은 관련 교육을 듣고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다. 등 다소 평범한 내용이 적혀있어요. 저의 생기부는 자기 주도적 추가 활동 덕분에 남들과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학교에서 하는 평범한 활동을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특색있는 생기부를 채워보세요!   2. 동아리 활동   대부분의 학생은 자기 진로와 관련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자기 진로에 맞추어 동아리에 가입하는 걸 자주 봤죠. 저는 수학교육과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하게 학교 밴드부에 들어갔어요. 많은 선생님이 저의 밴드부 활동이 대입에 큰 도움 되지 않는다며 말리기도 했어요. 그런 만류에도 전 꿋꿋이 밴드 활동을 했어요. 사실 제가 고등학교 입학 당시 코로나가 심해 밴드부 활동이 힘들긴 했어요. 그래도 저는 이런 문제 상황을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그 노력이 생기부에 녹여져 있어요. "밴드부 부장으로서 비대면 학교 축제 및 교육청 주관 동아리 행사에 제출할 밴드부 공연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의 기획, 추진, 결과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이끌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냄. 작년 비대면 학교 축제에 제출한 밴드부 공연 동영상의 음향 노이즈 및 왜곡 현상의 원인을 조사하여 악기 간의 음압 불균형과 캠코더 마이크의 음향 과입력이 원임임을 밝혀냄. 해결책으로 가수들의 스튜디오 앨범 제작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디오 믹서와 MIDI 음향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함. 지도교사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받아 오디오 믹서를 구입하였고, MIDI 음향 편집 프로그램은 무료 체험판을 설치한 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검색하여 사용 방법과 편집 과정을 독학으로 익혀 나감. 밴드부원들의 연주를 개별적으로 녹음하고 믹싱작업을 통하여 음원을 완성한 후 방송부와 협업하여 녹음한 음원을 바탕으로 공연 뮤직비디오를 제작함. 뮤직비디오는 학교 축제 및 교육청 동아리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영상 공유 플랫폼 교육청 채널에도 탑재됨." 생기부를 요약하자면 코로나 때문에 1학년 때 학교 축제 공연 결과가 좋지 못했어요. 처음 시도하는 녹화 송출이라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많이 실수도 했고 캠코더에 소리가 제대로 녹음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 계기로 2학년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어요. 그 노력이 위에 적힌 생기부의 내용 인거죠. 여기서 꿀팁은 동아리는 꼭 자기 진로와 관련될 필요는 없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동아리에 들어가서 즐기면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면 돼요. 그러면 저절로 자기만의 스토리가 생길 거고 그 부분을 생기부에 잘 녹여내면 아주 좋은 생기부가 될 수 있어요.   3. 진로 활동   진로 활동은 Long Run & Deep Study라고 생각해요. 쉽게 말해서 호기심 & 의문-탐구-결론-부족한 점-보완-탐구-결론 이런 사이클인 것 같아요. 자신이 호기심이나 의문을 가져 특정 부분을 탐구하고 결론을 내리면서 부족한 점을 메모하고 추후 다시 탐구하며 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진로 활동이랑 교과 세특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어요. 예를 들면 1학년 때 진로 창의 캠프에서 회귀 분석에 대해 배웠고 2학년 때 확률과 통계 수업에서 회귀 분석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어요. 진로 활동에서는 심화한 부분을 탐구하고 이를 응용해서 추가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 때는 대주제가 있어야 해요. 전 공학적 도구를 이용해 수포자 없는 세상을 만드는 수학 교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그래서 저는 공학적 도구를 대주제로 잡고 탐구하기 시작했고 여러 과목에 적용하고 보완하면서 그 과정을 세특에 녹여냈어요. 정리하자면 진로 활동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심화 탐구를 요구하는 활동이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이에 알맞은 대주제를 맞추어 탐구해 간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4. 봉사 활동   예전 대입과 달리 이제는 교외 봉사는 미반영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입시를 볼 때는 대입에 반영됐어요. 그래서 저는 교육 봉사를 꾸준히 했어요. 아마 교외 교육 봉사만 170시간 넘게 했던 걸로 기억해요. 교내봉사까지 더하면 한 300시간 정도 되었어요. 이제는 반영이 안 된다고 해서 많은 학생이 봉사는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교내봉사는 반영되니깐 봉사를 아예 안 한다는 건 금물이에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교내봉사는 자기 진로와 관련된 과목의 학습 도우미 혹은 교내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를 추천해요. 학습 도우미를 하게 되면 선생님과의 유대 관계를 쌓을 수도 있고 선생님께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요. 저도 학습 도우미를 하면서 입시정보도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교내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 경우 학생의 성실성이나 헌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기부 평가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세 번째, 교과학습발달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줄여서 교과 세특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 부분은 과목마다 특징이 다 다르기에 다 언급하기 어려워서 바로 꿀팁과 금지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교과서 기반 추가 활동 : 교과서를 보면 탐구 활동이라는 파트가 있을 거예요. 이 탐구 활동을 활용해서 좀 더 심화 활동을 하는 걸 추천해요. 이때, 저는 책을 참고하고 세특에 “(무슨 책)”을 읽고 (무슨) 활동을 하였다는 흐름으로 세특을 채웠어요. 여기서 의도와 성찰이 추가되면 더 좋겠죠? 2.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선에서 탐구하기 : 학생들이 쓴 심화 탐구 보고서를 보면 대학생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어요. 이건 오히려 큰 화를 부를 수도 있어요. 나중에 수시 면접에서 면접관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질문하게 되면 대답 못할 수 있어요. 그럼, 면접관은 이 생기부를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3. 진로를 억지로 엮지 않을 것 : 과목마다 배우는 게 있고 학습 목표라는 게 존재해요. 그런데 이런 학습 목표를 다 무시하고 진로 관련 세특을 채운다고 과목의 본질을 잃을 수도 있어요. 진로와 상관없는 과목이라고 해서 세특을 덜 채우는 것이 아닌 학생의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채우면 돼요. 네 번째,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을 관찰하여 학생에 대해 서술하는 항목이에요. 그래서 제가 알려드릴 꿀팁은 학교 생활을 성실히 해야한다는 말 밖에 없네요.;;;     여기까지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멘토 이승우의 꿀팁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꿀팁들을 잘 활용하면 좋은 생기부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남은 학기를 열심히 하길 바래요!!
프로필
알쓸신잡
인하대 수학교육과 23학번
수시 준비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 예비 고2의 겨울 방학(상)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인 멘토 이승우입니다. 벌써 2024년 새해가 되었네요. 지금쯤이면 수험생들은 정시지원도 마감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시기이네요. 오늘은 예비 고2들이 겨울방학(1월)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얘기할 거예요.   알쓸신잡이 말하는 겨울방학 할 일  “1학년 생기부를 다시 훑어보자!” 1학년 때에는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내가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했을 거예요. 2학년쯤 되면 어느 정도는 자기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았을 거예요. 아직 못 잡은 친구도 있겠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좀 더 고민해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생기부를 다시 훑어보자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볼까요? 1학년 생활하면서 생기부를 어느 정도 채웠을 거예요.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과세특 등등 진로가 정해진 친구라면 일관성 있게 채웠을 것 같고요.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라면 다양한 활동을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이야기 하나를 풀자면 가끔 고등학교 후배가 찾아와서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선배, 세특 주제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그럼, 제가 항상 이렇게 얘기합니다.  “언제나 주제는 생기부 속에 있어.”  라고 자주 얘기합니다. 여기서 생기부 속에 주제가 있다니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잡힐 거예요. 좋은 세특을 보면 사이클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이클이라는 것은  궁금증 – 탐구 – 결론 – 깨달음(+수정 및 보완할 점 고찰) - 깨달음에 관한 추가 탐구 – 결론 ... 이런 식으로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제가 후배에게 말하는 주제가 생기부 속에 있다는 것은 탐구 활동 후 보충할 점을 다시 탐구하면 된다는 의미지요. 조금 다른 접근 방법은 학교에서 하는 심화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추가 탐구하는 겁니다.저의 생기부를 참고하자면 1학년 진로활동“진로 창의-UP 캠프 수학 분야에 참가하여 회귀 분석을 이용한 방정식 만들기에서 … (생략) … 만들어 발표함.”  여기서 보면 회귀 분석이라는 심화 주제를 배워서 저는 2학년 때 저만의 실험을 구성했습니다.2학년 확률과 통계 세특“1학년 때 진로 연계 프로그램에서 배운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달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 (생략) … 단순 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함. … (결과) …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아 냄.” 이렇게 1학년 때 배운 심화 내용을 2학년 때 직접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주제탐구발표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생기부를 다시 훑어보면서 2학년 때 배울 내용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할지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따로 고민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더 구체적인 활동을 구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달에는 학과별 추천 활동을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12월 달 글 : 학생부 관리(/mentor/notedetail/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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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인하대 수학교육과 23학번
주제탐구보고서
참고 문헌 표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멘토 행웅입니다!지난번 스토리노트에서는 탐구 활동 보고서를 작성할 때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구성해야 하는지 내용과 형식적인 면에 대하여 다루었는데요.지난 스토리노트 말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오늘은 탐구 활동 보고서를 쓸 때 참고 문헌, 특히 논문을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탐구 활동을 진행할 때는 도서, 다큐멘터리, 신문 기사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고등학생들의 탐구 활동에서 자주 활용되는 단골 자료는 역시 논문이라고 해야겠죠. DBpia, RISS 등의 학술 논문들이 업로드 되는 사이트들을학생들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아예 학교에서 학생들 전용 학교 계정을 따로 가입해 만들어두기도 합니다. 참고 문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보고서에 논문의 특정 내용이 그대로 직접 인용된 경우, 또는 내가 논문을 통해 조사한 내용이 보고서에 녹아있는 경우입니다. 두 가지 경우 다 참고 문헌에 해당하니 보고서의 결론 뒤에 나오는 참고 문헌 파트에서 논문의 제목과 저자를 반드시 언급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논문을 표기할 때는 보통 발행된 년도와 어떠한 곳에 수록된 또는 발표된 것인지도 다뤄주는게 좋습니다.    [저자. (년도). 논문 제목. 학술지명.] 이렇게 말이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박재은, 이도경, 하남주, 송영천. (2015). 다양한 약물과 영양제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 미생물학회지,   이건 방금 제가 DBpia에서 인용해온 논문입니다.저자는 박재은, 이도경, 하남주, 송영천으로 총 4명이 쓴 '다양한 약물과 영양제가 장내세균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2015년에 미생물학회지에 실린 논문입니다. 깔끔하고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귀찮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나 참고 문헌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일일이 표기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DBpia에 있는 인용하기 버튼을 누르면 저 형식이 그대로 나와서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손쉽게 표기할 수 있답니다. 정말 꿀팁인데요!저는 DBpia만 주로 사용하여 다른 사이트들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보통 저런 기능이 분명히 있을 테니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형식만 알고 계시고 저 인용하기 기능을 통해 표기하시면 편하고 시간 단축까지 할 수 있을 겁니다. 또 아까 앞에서 직접 인용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논문의 구절을 그대로, 또는 거의 똑같이 보고서에 적을 때는 한글 기능 중 각주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인용한 논문을 [저자. (년도). 논문 제목. 학술지명.] 이렇게 달아주세요. 학술지명 뒤에 정확한 페이지를 적어도 좋습니다. 생략해도 되고요.이러면 인용을 표절로 인식하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고 단순히 어디어디서 그랬다더라 하고 적어놓는 거에 비해 훨씬 신뢰도를 줍니다. 전문적인 인상을 추고 실제로 자료의 출처도 명확하니까요. 고등학교 탐구 활동에서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보고서는 단순히 생활기록부와 세부능력특기사항,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의 내용을 채우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적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고서는 고등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글 쓸 일은 계속 계속 생긴답니다. 오히려 대학교에 오니까 더 심도 있게 글을 적어야 해서 이러한 형식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글쓰기 관련 수업을 필수 교양으로 전교생이 꼭 듣도록 만들어 놓기도 했고요. 그러니 이 글에서 다룬 방법을 통해 각주 및 출처 표기 법을 고등학생 때부터 확실하게 잘 알아놓고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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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웅
동국대 경제학과 23학번
기타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 인사말 & 입시 전형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인 멘토 이승우입니다. 앞으로 리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학생분들께 다양한 입시 꿀팁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대구 출신으로 일반고를 졸업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하대학교 수학교육과에 합격했습니다.저의 특별한 이력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현재 네이버 지식in에서 입시/진학 분야에서 엑스퍼트로 활동 중이에요. 그래서 꾸준히 전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입시 질문을 답변하고 있지요. 추가로 지식in에서 교육 기부도 하고 있어요! 이렇게 지식in 활동만 하다 리로스쿨에서 학생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을 돕기 위해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입시 전형에 대해 알려주고자 해요. 입시 전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어요. 수시와 정시로 구분되어 있지요.우선 수시를 알아볼게요. 수시는 수능을 보기 전에 지원하는 전형이에요. 수시를 세분화해서 보면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등이 있어요.1.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⑴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은 학생의 교과 내신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전형이에요. 정량 평가는 교과 내신 등급을 가지고 점수로 환산하여 평가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신 성적이 매우 중요한 전형이지요. 하지만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다르고 반영 과목의 개수도 다르기 때문에 모집 요강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원 전에 학과 평균 등급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해요.⑵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생기부를 정성 평가하는 전형이에요. 정성 평가란 교과와 비교과를 단순히 점수로 환산해서 평가하는 것이 아닌 생기부를 보고 전체적인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기부에 있는 세특을 잘 채워야 하는 전형이지요. 학생부 종합 전형 같은 경우 전혀 예측할 수 없어요. 학교마다의 인재상도 다르고 생기부를 누가 평가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그렇기에 생기부를 어떻게 잘 채우는지가 매우 중요해요.2. 논술전형 논술에는 인문 논술과 수리 논술이 있어요. 인문 논술은 인문 계열 논술이고 수리 논술은 자연 계열 논술이에요. 논술은 대학교가 제시하는 문제를 잘 서술하는 것이 중요해요. 대학마다 나오는 내용도 다르고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 요강이랑 기출을 확인하셔야 돼요.3. 실기 전형 실기 전형은 음악, 예술, 체육 등 실기를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유형이에요.  + 수시 같은 경우 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3합 5, 2합 6과 같이 영역별 등급 합을 제시해요. 대학마다 최저 기준이 다르니 모집 요강을 꼭 보셔야 해요.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지원하는 전형이에요. 요새는 정시에서도 교과 내신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우선 수능 성적을 보면 1) 표준점수 2) 백분위 3) 등급이 있어요. 이 요소들을 가지고 평가를 하게 되는거죠.1) 표준점수 : 응시영역과 과목의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예요. (출처 : 두산백과) 줄여서 표점이라고 많이 얘기해요. 표준점수를 해석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시험이 어려웠는데 시험 성적이 우수하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시험이 쉬웠는데 시험 성적이 좋지 않으면 낮은 점수를 얻게 돼요. 그래서 표준점수는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져요. 결국 시험의 난이도와 자신의 점수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거나 낮은 점수를 받게 되는 거죠.2) 백분위 : 상위 몇 퍼센트에 있는지 알려주는 수치예요. 만약 백분위가 96%이면 학생 100명이 있을 때 자기 뒤로 96명의 학생이 있다는 의미에요.3) 등급 : 백분위에 따라 부여되는 등급이에요. 이 등급이 수시의 최저 기준에 사용돼요.1등급(0~4%), 2등급(4~11%), 3등급(11~23%), 4등급(23~40%), 5등급(40~60%), 6등급(60~77%), 7등급(77~89%), 8등급(89~96%), 9등급(96~100%) +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 못하는 거 명심하셔야 돼요! 오늘은 입시 전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어요.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많은 입시 꿀팁을 올리니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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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수학교육과 2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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